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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전시관, 대형 기획전시 ‘혜원 신윤복을 만나다’ 개최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대형 기획전시 ‘혜원 신윤복을 만나다’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전통과 예술, 기술이 만나는 감각의 공간이 진주에서 펼쳐진다.
진주시는 6월 14일부터 2026년 6월 14일까지 1년간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대형 기획전"기억, 그리고 찬란히 당신이 서 있는 곳 - 빛, 결, 선 : 유등과 실크, 혜원 신윤복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진주의 대표 문화 자산인 남강 유등과 진주실크, 국가무형문화유산 진주검무, 조선 후기 대표 화가 혜원 신윤복의 작품들을 엮은 융복합 기획전이며 3개의 주요 테마로 구성된다.
첫 번째 전시 공간은 혜원 신윤복의 대표작 "미인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진주에서 생산된 실크 천 위로 디지털 영상이 투사되고 관람객은 비단을 직접 밀며 여인의 눈빛과 표정, 화면 속 섬세한 움직임과 조우하게 된다.
빛과 결이 겹치는 찰나의 순간, 한 폭의 그림이 시공을 넘어 생명력을 얻는다.
고요히 흐르는 봄의 기운, 비단의 촉감, 화면 속 여인의 미소와 눈빛이 어우러지며 관객에게 섬세한 감정의 흔들림을 전달한다.
찰나의 미소, 흐르는 바람, 비단의 결. 그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시간의 틈에 잠시 머무는 감동을 경험한다.
두 번째 전시는 "혜원전신첩" 30첩 속 인물과 풍속을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미디어아트 공간이다.
신윤복이 그려낸 165명의 인물이 하나의 가상 마을 ‘도원’에 살아 숨 쉬며 관람객은 이 가상의 마을을 걸으며 조선 후기 삶의 풍경을 경험하게 된다.
기생 춘홍과 서생 이난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권력자 최대감과의 갈등 등, 그림 속 인물들이 시대를 뛰어넘어 영상으로 펼쳐지며 과거의 감정이 현재의 감상과 맞닿는다.
실제 전통 회화 속 요소들을 배경 영상에 녹여내 고전미와 현대미를 동시에 구현했다.
마지막 공간은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호 ‘진주검무’를 주제로 한 유등 조형물 설치 전시다.
전통 무용의 리듬과 흐름을 ‘빛’, ‘결’, ‘선’ 이라는 미학적 언어로 시각화했다.
유등의 은은한 조명이 무용수의 동작을 따라 흐르며 공간을 밝히고 몸짓의 궤적에 시각적 동선을 입힌다.
칼과 신체가 엮어내는 유려한 리듬은, 전통무용의 결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무용수의 칼 궤적은 조형물 속 화면에서 붓질처럼 유려한 선으로 구현되어 동작 하나하나가 예술의 선이 된다.
빛, 결, 선이라는 세 개의 미적 언어는 진주8검무의 정제된 아름다움을 공간 전체에 확장된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은 ‘보는 것’을 넘어 체감을 경험한다.
이번 전시는 남강을 따라 이어지는 유등의 물빛, 진주실크의 섬세한 결, 그리고 조선의 미를 그린 혜원 신윤복의 선을 통해 오랜 시간 진주를 밝혀온 유등의 역사와 작품을 중심으로 진주의 역사와 예술, 정체성을 고스란히 품어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에서 보여지듯, 관람객은 역사적 시간을 탐미하며 ‘기억’하고 ‘찬란히’ 빛나는 진주가 지닌 문화적 가치를 향유하며 그 위에 ‘서 있는’ 오늘의 우리를 다시금 발견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 대해 “전통예술의 재발견이자, 디지털 경험을 통한 재상상”이라며 “빛, 결, 선이 만나는 감성 공간 속에서 관람객은 진주의 과거와 현재, 전통과 기술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지금, 이곳’의 의미를 깊이 음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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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7월 1일부터 190억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출방식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과 금융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의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에는 대출 유지 여부 확인 후 신용보증수수료 1년분을 지원한다.
올해 총 대출규모는 450억원으로 보증대출 규모는 300억원, 담보·신용대출 규모는 150억원이다.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대출 지원을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보증대출 규모를 한시적으로 60억원 상향해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대출규모는 190억원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 150억원, 금융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40억원이다.
상반기 260억원 중 보증대출 150억원은 조기 소진됐으며 금융기관 자체 담보·신용대출 110억원은 6월 18일 현재 신청이 가능하며 잔여 한도는 하반기 지원 시 포함되어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 도매·소매·음식·서비스업 등은 5인 미만인 업체로 소상공인 요건에 해당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은 7월 1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재단 방문 또는 은행 방문으로 상담 일정을 예약한 후 신청 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보증대출의 경우 조기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담보·신용대출로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사전상담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자금 소진 시 마감된다.
취급 금융기관은 관내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15개소 및 지역 농·축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지원이 경영난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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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이동, 여름꽃 식재로 활기차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밀양시 내이동, 여름꽃 식재로 활기차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내이동은 18일 지역 내 주요 도로변 가로 화분과 시가지 꽃밭에 여름꽃 베고니아 6,0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공공근로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오거리, 국립식량과학원사거리, 주요 회전교차로 등에 베고니아를 식재해 싱그럽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내이동 한 주민은 “거리를 거닐며 형형색색의 꽃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전했다.
주영홍 내이동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로 내이동이 한층 더 아름답고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주민들이 기쁨과 활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내이동은 ‘아름다운 내이동 거리’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및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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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합천군보건소,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보건소는 17일 합천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여름철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관계기관의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정책과, 환경위생과, 교육지원청, 합천초등학교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나리오는 점심 급식을 먹은 학생 다수가 설사, 구토 증상을 호소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먼저, 학교 측의 환자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보건소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관계기관 현장집결 ‘발생 원인 역학조사반 회의’ 개최 △역학조사 실시 △인체검체 및 환경검체 채취 △환경소독과 감염관리 지도 등 기관별 역할에 대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 체계 구축으로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감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대비를 통해 군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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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2025년 사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17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천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력을 높이고 주민자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주민총회 의제 발굴 및 모의 주민총회 개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어갈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련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총회 준비 사항을 직접 수행해 볼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이 주민자치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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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여수시, 해저터널 시대 앞두고 상생발전 본격화
남해군-여수시, 해저터널 시대 앞두고 상생발전 본격화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과 여수시는 17일 저녁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남해군 업무협약’을 맺고 ‘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는 물론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상생발전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해저터널 개통을 통한 광역 관광 인프라 구축, 섬·해양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공동 섬 관광상품 개발, 문화예술 교류, 특산물·축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남해군과 여수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섬·해양 관광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저터널은 사람, 문화와 경제, 관광과 산업을 폭넓게 이어주는 든든한 연결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오늘 맺은 협약이 여수와 남해 주민 모두에게 새로운 활력과 기회를 제공하고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미래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며 “특히 해저터널 개통을 통해 물리적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는 만큼, 그동안 자매도시로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와 실질적인 협력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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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행복지킴이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김해시 ‘행복지킴이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행복지킴이단은 지난 17일 오후 5시 내외동 거북공원 일원에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내외동 통장, 자생단체 회원, 복지시설종사자, 지역주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지킴이단이 참여했다.
시는 새로운 복지수요 증대에 대응해 지난 2024년 5월 시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개 생활밀착기관·단체 관계자 총 1,935명으로 구성된 김해시 행복지킴이단을 출범시켰다.
내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정남 민간위원장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아직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복지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시가 앞장서서 지역주민들을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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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대폭 강화한 적극행정 본격 추진
김해시,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대폭 강화한 적극행정 본격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적극행정공무원 우대·보호 체계를 파격적으로 강화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7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보다 강화된 내용을 보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 확대 △특별휴가 부여 등 파격적 인센티브 추가 도입 및 다양화 △인센티브 부여 시 내부 의견 수렴 절차 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상훈정보 기록 의무화 등이 있다.
아울러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읍면동,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를 실시하고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이 감사원 또는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은 경우, 해당 공무원의 면책 절차 전반에 관한 사항을 검토·자문하고 면책심사 과정에 직접 참석 또는 서면 진술을 통해 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제도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구체적으로 △상급기관 감사 소명자료 검토 △면책 절차 요건 및 심사신청 검토·자문 △면책심사 과정 참여 및 면책신청인 대변 △기타 면책제도 안내 및 법률정보 알선 등의 역할을 수행해 공무원들이 소신껏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호 장치를 제공한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실행계획을 새롭게 수립·추진하고 있으며 △타 기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 △적극행정 역량 강화 교육 △ 출자·출연기관 적극행정 장려 △적극행정 과정 시민 소통·참여 기반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관행을 넘어서는 적극행정을 통해 창의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가 시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동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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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 “개인 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 철저”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최근 기온 상승과 활동량 증가로 인해 수두 및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인접 국가 홍콩 대만 등에서 코로나19 환자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국내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군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수두는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매우 전파력이 빠른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주로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에서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주요증상은 미열, 얼굴과 몸통을 중심으로 작은 물집이 생기며 대부분 1주일 정도면 호전되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 또는 공기를 통해 확산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며 특히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적기 예방접종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이있을 시 마스크 착용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과 진료받고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간단한 생활 속 실천만으로도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의료기관 및 학교,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감염병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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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요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고성농요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6월 13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고성농요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성농요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 농요의 보존 및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박해남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발표와 토론, 영호남 3대 농요 시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심을 끌었다.
기조 발표는 이소라 민족음악연구소장이 맡아 ‘농요는 그 지역의 토종 꽃’ 이라는 비유로 고성농요의 기원을 되짚고 전통 민속예술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최헌 부산대학교 교수의 ‘고성 등지소리 선율의 특징’ △박정경 국립남도국악원장의 ‘농요의 활용과 확산 방안’ △허용호 경주대학교 교수의 ‘국내외 무형유산 정책과 고성농요 전승 전략’ 등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부산대학교 강혜진 교수, 경북대학교 정서은 교수, 신명균 고성농요보존회장 등은 토론자로 참여해 농요의 체계적 전승, 콘텐츠화 방안, 청소년 교육 확대 등 현실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종합토론에서는 전통 농요의 현대적 계승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과 한국 농요의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3대 농요인 남도들노래, 예천통명농요, 고성농요가 무대에 올라 각 지역 전통 농요의 차이를 생생히 보여줬다.
전라남도 진도에서는 벼농사를 지을 때 부녀자들이 모를 심고 남자들은 뒤에서 모시종을 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남도들노래 역시 부녀자들의 소리를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전라도 특유의 육자배기토리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천통명농요는 남도들노래와 반대로 오직 남성 농사꾼들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고 경상도 특유의 메나리토리 창법을 사용해 힘찬 소리를 선보였다.
고성농요는 마치 남도들노래와 예천통명농요를 섞어 놓은 것처럼 전라도의 육자배기토리와 경상도의 메나리토리가 섞인 듯한 인상을 줬으며 이날 시연 중 유일하게 남녀 창이 함께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신명균 고성농요보존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고성농요의 전승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형 보존과 교육 자료 체계화, 청소년 참여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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