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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1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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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6·25 전쟁영웅 화랑무공훈장 전수
무안군, 6·25 전쟁영웅 화랑무공훈장 전수
[AANEWS]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무안읍에 거주 중인 고 김종연 중사의 아들 김해영 씨, 고 정채균 상병의 아들 정건영 씨 등 유족에게 정부를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유족에게 “고인께 직접 훈장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늦게라도 훈장이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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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 “마음으로 함께하는 정신건강 교실” 운영
무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프로그램 “마음으로 함께하는 정신건강 교실” 운영
[AANEWS] 전남 무안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중증 정신질환자의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의 회복을 돕고 사회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원예치료 공예치료 신체 건강관리 스트레스 관리 및 웃음 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6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산 군수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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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국익 사라져버린 한미정상회담. 근본적 원인은 리더십 위기”
김동연 “국익 사라져버린 한미정상회담. 근본적 원인은 리더십 위기”
[AANEWS]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국익은 사라져버리고 경제는 들러리 선 정상회담”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4.27 판문점선언 5주년 학술회의 : 평화의 봄을 부르다’에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최근 외교·안보 상황에 대해 이같이 발언했다.
경기도, 한반도평화포럼, 포럼 사의재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정전 70년과 4.27 판문점선언 5주년을 맞아 다양한 전문가들과 평화정책을 발굴하고 평화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 지사는 “2주 전에 미국 방문을 해서 몇몇 주지사들을 만났고 기자들에게도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경제 정상회담이 되어야 한다고 얘기를 했다.
그런데 이번에 나온 공동성명서를 보니까 IRA나 반도체 관련해서 무슨 얘기를 했나 보니 경제는 완전히 들러리였다”며 “세계는 지금 어려운 국제상황에 있어 각자도생하면서 이미 이념과 진영의 틀을 벗어난 지 오래됐는데 우리만 스스로 진영 논리와 틀에 갇혀서 이와 같은 정상회담 결과와 외교의 무원칙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국익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국빈 만찬만 남은 정상회담이라고 평가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정상회담에서는 핵확산 억제에 대한 얘기를 아주 화려한 포장으로 립서비스했다고 생각한다 한미동맹은 굳건하고 상호방위조약이 맺어져 있고 핵확장 억제에 대한 얘기는 어떠한 비상사태를 상정하는 것인데 이와 같은 식으로 하는 것은 이제까지 우리가 유지해왔던 남북관계 원칙에 맞지 않다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 “남북관계에 있어서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비핵화와 평화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가치이자 철학이자 기조일 것”이라며 “그런데 최근 핵무장론까지 나오고 오늘 핵확산 억제에 대한 공동성명이 일부 나왔는데 이런 것을 볼 때 우리가 갖고 있는 가치원칙이 얼마나 흔들리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가 생각하는 외교는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원칙, 철학, 가치에 대해서 온 세계가 알고 있고 그 가치를 추구하는 여러 가지 사례들이 축적됨으로써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국제적으로 예측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그러나 최근에 한일관계에 있어서 나왔던 여러 가치, 우크라이나 살상 무기, 중국과 관련된 것을 볼 때마다 분명하고 확실한 외교의 원칙과 가치철학을 가지고 있나 하는 의문이 든다.
원칙과 철학이 분명하지 않으면 정권의 교체에 따라서 또는 다른 나라와의 그때그때 생각과 관계에 따라서 휘둘리게 될 것이다 지금이 딱 그런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와 같은 것들의 근저에는 리더십 위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과대한 포장만 있었던 워싱턴 선언이 있었기 때문에 5년 전 판문점 선언이 더욱 뜻깊은지도 모르겠다”며 “북한과 접경지역 면이 가장 넓은 경기도는 오늘 4.27 판문점선언 5주년을 맞으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다음 달부터 하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부터 4.27 판문점선언의 취지 철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가장 큰 광역자치도로서 지금 중심을 못 잡고 있는 중앙정부에 대해서 워치독 역할을 하면서 제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2017년 경제부총리 시절 남북한 갈등 구조, 동북아 갈등 구조가 대한민국 경제를 위협하고 국가신용등급 하락까지도 위협을 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평화가 곧 경제”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4.27 판문점선언 5주년 학술회의’는 2개 부문으로 진행돼 1세션은 ‘정전 70년과 4.27 판문점선언’, 2세션은 ‘한반도 군사위기와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1세션은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사회로 이정철 서울대 교수,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섰다.
2세션은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도균 전 남북군사회담 수석대표, 김창수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발표를 필두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종대 전 국회의원 등이 토론을 벌였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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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 대덕 물류센터 공사장 현장행정지도 실시
안성소방서 대덕 물류센터 공사장 현장행정지도 실시
[AANEWS] 안성소방서는 27일 대덕면 소재 대형 물류센터 공사장을 방문해 봄철 공사장 화재예방 현장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공사현장 안전점검과 더불어 최근 공사장 화재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방지 교육을 실시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유사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임시 소방시설 적정 여부와 화재 취약요인 등을 확인하고 안전 수칙 준수와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등 작업공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소방서 김범진 서장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상시 관계인들이 화재 취약요인을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계인들은 사전 위험요소 제거와 예방활동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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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SMR, 수소 등 한미기술동맹, 경북이 앞장선다”
경상북도청
[AANEWS]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미 주요 기업들이 첨단산업 분야에서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경북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한-미 기업간 체결된 첨단산업 분야 10건, 청정에너지 분야 13건 등 총 23건의 업무협약 대부분이 경북도의 주요 산업 및 미래전략산업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27일 이철우 도지사는 “윤대통령의 방미 성과로 경주 SMR, 안동 바이오, 울진 원자력수소 등 경북이 추진중인 국가산단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한미간 기술동맹의 성과를 내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청정에너지와 첨단산업 발전을 경북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미에서 SMR원전과 관련한 업무협약이 4건, 수소분야가 5건을 차지할 만큼 에너지 문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는데, 청정에너지 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경북도가 큰 호재를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북도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설, SMR혁신제조기술지원센터와 글로벌 원자력공동캠퍼스 조성 등 사업에 주력하면서 경주 SMR·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배터리, 바이오, 항공 분야 등에 5건, 자율주행 관련 2건, 로봇 분야 1건 등 8건의 업무협약이 경북과 직접 연결된다.
안동의 바이오 국가산단, 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조성, 경주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 경산자율주행셔틀 연구센터, 구미 AI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구축 등 관련 사업이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내 주요 대기업과 공급망 체계에 있는 중소기업에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열릴지 주목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께서 경상북도 신규 산단을 꽉 채우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셨다고 착각할 정도이다”며“단디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 윤석열 대통령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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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도 경관보전직불금 신청·접수 시작한다
사천시, 2024년도 경관보전직불금 신청·접수 시작한다
[AANEWS] 사천시는 오는 5월 12일까지 ‘2024년도 경관보전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작물 재배를 통해 농촌과 준농촌지역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농촌관광·도농교류 등과 연계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상작물은 유채, 국화류,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 밀, 보리, 연꽃 등 준경관작물 경관 및 준경관 작물 중 사료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작물 및 목초 등이다.
지급단가는 ha당 경관작물 170만원, 준경관작물 100만원, 준경관초지작물 45만원이며 지급대상 농지는 경관작물 2ha 이상, 준경관작물 10ha 이상 식재 면적이 지구 또는 필지별로 집단화된 농지여야 한다.
지급대상은 작물 재배관리 이행점검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단, 전락작물직접지불금을 지원받는 농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관보전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업인 등은 마을경관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신청서와 함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지역축제 등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이를 축제로 연계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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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글로컬 관광상품 브랜드 “헬로 강원”8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 지역관광 콘텐츠 관광상품 브랜드 ‘헬로 강원’ 이 8년 연속 지자체 관광부문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 평가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로 매년 정부부처, 기관, 지자체, 민간기업의 브랜드 중에서 소비자에게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품으로 신뢰를 쌓으며 경쟁력을 높인 브랜드를 찾아 시상하고 있다.
‘헬로 강원’ 브랜드는 2016년부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 공동의 글로컬 지역 관광상품 육성 사업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중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헬로 평창’ 브랜드로 시작되어 올림픽 이후 레거시와 강원도 전역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헬로 강원’으로 확대된 10+2선 테마상품을 통해 강원도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국제관광 재개에 따른 해외 시장 선점을 위해 동계스포츠 등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강원 글로벌데이 특화상품 개발과 함께 ‘트립어드바이저’, ‘트립닷컴’ 등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공동 글로컬 관광 상품판촉 프로모션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문체부 평가를 통해 글로컬 관광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의 해를 맞아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웰니스, 동계, 한류, 비무장지대 등 비교 우위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다양화하고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국제 이벤트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심원섭 강원도 관광정책과장은 “‘헬로 강원’의 국가브랜드 8년 연속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는 6월 11일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컬 관광상품이 국가대표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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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다수 인명피해 우려… 현지적응훈련 실시
용인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다수 인명피해 우려… 현지적응훈련 실시
[AANEWS] 용인소방서는 27일 수지구 상현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화재 대응 능력강화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수원 팔달구 소재 공동주택에서 일어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하게 인명구조 및 대피할 수 있도록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무전통신 훈련을 병행해 재난 발생 시 지휘망과 작전망을 구분 운용해 실제 화재 현장에서 혼선을 줄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강구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지휘관 무전통신 훈련 및 현장상황 신속전파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및 배치 옥내, 옥외 소화전 활용 화재진압 훈련 인명검색 표기 및 진압대원별 고층 진입에 따른 공기소모량 측정 등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특성상 인명대피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입주자와 관계인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교육 및 홍보하고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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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고인돌 축제,“모두 함께 즐겨요”
화순 고인돌 축제,“모두 함께 즐겨요”
[AANEWS] 지난 21일 막을 올린 2023 화순 고인돌 축제가 순항중인 가운데 축제 현장은 다가오는 주말 몰려올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이번 축제는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곡 효산리~춘양 대신리에 걸친 596기의 고인돌 유적군 일대에서 오는 30일까지 펼쳐지며 먹거리 부스와 힐링 공간,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다가오는 29일 세계거석테마파크에서는 ‘EDM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아이키가 리더로 있는 훅, 박명수, 원슈타인 등이 출연, 디제잉쇼와 댄스, 힙합공연으로 젊음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며 춘양 보호각에서는 퓨전밴드, 키즈 디제잉, 재즈 공연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주무대에서는 29일 가야금 대가로 알려진 선영숙씨의 가야금산조 공연이 , 30일에는 ‘화순출신 국악인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전남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왕 선발대회 ‘남도전국가요제’도 28일부터 29일까지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도곡 잔디광장과 춘양 피크닉존에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메타버스 선사수렵채집체험‘, ’선사인로봇 체험‘ 을 통해 선사시대 원시인의 삶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특히 축제장 곳곳에서는 선사시대 복장과 분장을 한 ’미스터 선사인‘ 들을 만나 원시인 퍼포먼스도 구경하고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민속놀이, 세계악기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제기차기와 비슷한 베트남의 띠까오 차보기, 몽골 악기인 마두금 연주해 보기,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 입어보기 등이 대표적이다.
고인돌 사진전, 선사시대를 주제로한 설치미술 展 열려 춘양면 보호각에는 화순에 산재되어 있는 고인돌을 피사체로 촬영된 20점의 사진이 전시되어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있다.
빛과 어두움, 흑백, 컬러 등 다양한 컨셉으로 전시된 사진을 통해 숨겨진 고인돌의 멋스러움 재발견할 수 있다.
고인돌 사진을 관람하고 보검재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핑매바위를 마주할 수 있다.
핑매바위 일원에는 김경춘, 정일 위재환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한 역사와 테마가 깃든 다섯 작품의 조형물이 있다.
선사시대를 기본 명제로 삼아 기획된 이번 설치미술전을 통해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나름대로 재해석해보는 즐거움도 얻어갈 수 있다.
화순군은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축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피크닉존에 반려동물 놀이터 펫존을 운영한다.
펫존의 규모는 약 430㎡ 규모이며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해 혹시 모를 안전 문제를 대비했다.
다만, 맹견은 출입할 수 없고 보호자 동반 소형견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봄나들이하기 좋은 4월 말 잠시 여유를 찾아, 근처 고인돌 축제장을 찾아 일상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 며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함께 화순의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벗삼아 많은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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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호남의병‘쌍산의소 봉기 116주년 기념식’추진
화순군, 호남의병‘쌍산의소 봉기 116주년 기념식’추진
[AANEWS] 화순군은 호남의 대표 항일 의병사인‘쌍산의소 봉기 116주년 기념식’을 오는 4월 28일 10시 이양면 ‘쌍산의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907년 3월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에서 일제의 국권 피탈을 막기 위한 호남 의병의 거점 ‘쌍산의소’가 설치되고 이곳에서 대규모 호남의병 봉기가 일어났다.
이양면에 위치한 계당산 일대를 현지인들은 쌍산이라고 불렀는데, 을사조약 이후 국권피탈을 막기 위한 무장투쟁을 계획하던 호남 의병들이 이 일대를 거점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쌍산의소’라고 불린다.
1905년 외교권을 박탈당하고 통감정치에 저항한 을사의병이 진압된 후에도 호남 일대에서는 일제에 대한 저항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1907년 이양면 쌍봉리에 거주하던 양회일·임노복·임상영·정세현·안찬재 등의 호남 의인들이 증동마을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의병 활동에 필요한 무기제작소와 화약 저장고 유황굴, 의병 막사와 방어시설이 설치된 ‘쌍산의소’를 거점으로 대규모 의병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 쌍산의소를 만든 양회일 선생을 필두로 한 호남 의병들은 수개월 동안 치밀하게 봉기를 준비해 직접 만든 무기를 들고 1907년 4월 능주 관아 공격을 시작으로 봉기했다.
이들은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둬 결국 화순읍을 점령하고 광주까지 점령한 뒤 북상할 계획을 세웠다.
안타깝게도 광주로 진격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양회일을 비롯한 ‘쌍산의소’ 주요 인물들이 순국 및 체포됐으며 나머지 의병들 또한 동복 도마재에서 크게 패한 후 해산됐다.
그러나 ‘쌍산의소’는 1907년 4월 봉기 실패 후에도 명맥을 이어갔다.
정미조약 후 본격적인 항일 의병 활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날 때도 ‘쌍산의소’는 주요 거점으로 활용됐다.
호남에서 정미의병을 이끌었던 안재홍 선생과 호남 의병 부대 또한 보성에서 화순으로 의병 활동을 확장할 때 주요 거점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화순군 이양면에 위치한 2700평에 달하는 쌍산의소 유적지에는 당시에 호남의병들이 설치한 무기제작소와 유황굴, 의병막사터 및 방어시설 의병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화순 쌍산 항일의병 봉기 116주년 기념식은 4월 28일 화순군 이양면 증리 346-1에 위치한 ‘화순 쌍산의사’에서 추진된다.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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