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송인헌 괴산군수, 2023년 농식품·해양수산 정책방향 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 2023년 농식품·해양수산 정책방향 보고회 참석
[AANEWS]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농식품·해양수산부 정책방향 보고회에 농어촌지역 지자체장을 대표해 참석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는 윤석열 대통령, 정황근 농림부장관, 조승환 해수부장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해 관련 경영인과 기업인, 전문가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식품·해양수산 정책방향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해수부 장관의 업무보고 이후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해외로 뻗어나가는 농수산업’과 ‘젊은 인재가 모이는 활기찬 농어촌 건설’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현재 농촌지역은 무분별하게 난립된 유해시설과 생활서비스 시설 부족 등 열악한 정주여건 때문에 청년 및 귀촌인의 정착을 저해하고 저출산 및 고령화로 농촌지역이 소멸 위기에 처한 만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정부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살기 좋은 농어촌이 되도록 공간계획을 통해 지역을 재구조화하고 관광, 문화, 먹거리 등 지역 특화 콘텐츠와 결합,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1-05
-
태백시, 청년 후계농 선발·영농정착 지원사업 추진
태백시청
[AANEWS] 태백시는 오는 1월 27일까지 청년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후계농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2020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자 또는 독립경영 예정인 태백시 실제 거주자이다.
청년후계농에 대한 영농정착금 지급기준은 독립경영 1년차 월 110만원, 독립경영 2년차 월 100만원, 독립경영 3년차 월 90만원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태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5
-
태백시, 지역주도형 청년 창업자 지원
태백시청
[AANEWS] 태백시는 지역 청년의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접수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며 사업자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 2명을 최종 모집한다.
지원금액은 1년 차 1,500만원 이내, 2년 차는 1년차 창업 평가 후 창업 간접비 15,000천원 추가 지원, 3년 차는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1년 동안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 항목은 시설비, 임대료, 홍보비, 기계 및 장비 임차비용, 재료비 등 7개 항목이며 인건비성 경비, 근로자 복지비용 등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태백시 거주자이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평가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창출해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을 비롯해 관내 청년들이 사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3-01-05
-
삼척시, 폐광지역사업단 개소식 개최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는 1월 5일 오전 10시 30분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폐광지역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이장단, 지역주민 등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폐광지역사업단 경과보고와 현판식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다.
폐광지역사업단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현 체제로는 폐광지역의 생생한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는데 한계가 있다는 여론을 수렴해 폐광지역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지역에 상주하면서 현장에서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의견을 정확히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지난해 경제진흥국 자원개발과가 2023년 1월 1일부터 삼척시 부시장 직속기관으로 조직개편이 되어 사무실을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023-01-05
-
수소 특화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는 근덕면 동막리 812번지 일원에 ‘수소특화산업단지’ 지정계획안을 지난 12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승인하고 1월 6일 자로 강원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으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수소특화산업단지’는 정부의 주요정책인 액화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지정계획 면적 139,954㎡ 규모로 150억원의 지방소멸대응 기금으로 조성한다.
유치업종은 수소관련 업종으로 수소산업의 가치사슬 상에 존재하는 수소 생산, 충전, 저장운송, 모빌리티 등과 관련된 부품소재 업종으로 입주의향 업체 조사를 통한 수요를 반영했다.
효율적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전문성을 갖춘 강원도개발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지난해 연말에 체결했다.
위탁업무는 용지매수 등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공사 시행 및 준공 등이다.
향후 개발 실시계획 용역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개발공사와의 위탁업무 협약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해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산업단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특화산업단지 내에 액화수소 신뢰성센터나, 창업보육센터, 수소제품 테스트베드 등을 구축해 입주하는 기업체를 지원함으로써 관련 기업체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
-
태안군, ‘청정도시 조성 총력’ 불법광고물 수거보상금 대폭 인상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금을 대폭 인상한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불법광고물 군민수거보상제’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태안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4㎡ 미만의 현수막 수거 시 보상금은 기존 1천 원에서 2천 원으로 4㎡ 이상 현수막의 경우 기존 2천 원에서 4천 원으로 두 배씩 늘어난다.
주말 및 공휴일에 수거할 경우 현수막 당 1천 원이 추가 지급된다.
또한, 1일 최대 보상금은 기존 3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상되며 1개월 최대 보상금도 기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벽보와 전단 수거 시에도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은 벽보의 경우 0.12㎡ 이하 200원, 0.12㎡ 이상 300원이며 전단은 0.12㎡ 이하 50원, 0.12㎡ 이상 100원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으로 과태료 부과기준이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청정 태안을 조성하고 군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속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불법광고물 수거에 따른 보상금 지급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되며 참여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태안군인 만 19세 이상 주민이다.
세대당 1인만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미화원과 공공근로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공공기관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현수막 수거 시 연결된 끈 전체를 현수막과 함께 수거해야 하며 벽보의 경우 부착 잔여물이 수거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벽보와 전단의 경우 100매씩 묶어 제출해야 한다.
수거 후 보상금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도장 등을 지참해 군 도시교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단, 예산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등 확인이 필요하며 보상금은 신청인 개별 계좌로 월 1회 일괄 입금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를 조성하고 군민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비를 대폭 인상했다”며 “수거 참여 희망자는 사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니 참고 부탁드리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교통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5
-
삼척시, 5일부터 6일간‘2023년 주민 열린 대화마당’운영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는 계묘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12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3년 주민열린대화마당’을 운영한다.
1월 5일 도계읍과 신기면을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동에 대해 경로당, 보건지소, 지구대 및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방문을 비롯해 올해 시정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1월 6일에는 원덕읍과 가곡면, 1월 9일에는 근덕면과 남양동, 1월 10일에는 하장면과 정라동, 1월 11일에는 노곡면과 교동, 1월 12일에는 미로면과 성내동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 열린 대화마당 운영으로 삼척의 미래비전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을 통해 민선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열린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2023-01-05
-
태안고남패총박물관, 문체부 평가 인증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태안고남패총박물관, 문체부 평가 인증 ‘우수 공립박물관’ 선정
[AANEWS]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2년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평가’에서 고남패총박물관이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 인증의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공립박물관의 부실운영을 막고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된다.
법률시행 후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충남 소재 19개 공립박물관 중 고남패총박물관을 비롯한 6곳만이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도내 군단위 지자체에서는 고남패총박물관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고남패총박물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고남패총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박물관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으며 군은 앞으로도 고남패총박물관이 전국 최고의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 확충과 각종 이벤트 개최 등 다각적인 시도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고남패총박물관 증축을 최종 승인받음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68억 8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시관 통합 및 증축을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물 확보에 나서기로 하는 등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남패총박물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태안군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누구나 쉽게 찾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
당진시, 2023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대학생들의 직업탐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2023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대학생들이 행정 및 현장 업무 보조, 기업체 현장실습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는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 운영부터 기존의 관공서 근무지 외에 기업체와 지역아동센터 등 실질적인 현장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근무지를 추가 배치해 현장체험을 통한 노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41명은 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선발됐으며 4일 당진시청 상록수 홀에서 진행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8개 근무지에 배치되어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오성환 시장은 사전교육에서 “다양한 근무지 경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
당진시, 병목지점 개선사업 국비 45억 확보
당진시, 병목지점 개선사업 국비 45억 확보
[AANEWS] 당진시가 국토교통부의‘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관내 국도 병목지점 2개소에 대한 개선사업비로 4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은 도로 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송악읍 반촌리 국도32호선 가마못 교차로 국도 진입연결로 설치사업과 신평면 도성리 국도38호선 도로기하구조개선 사업으로 각각 35억원과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가마못 교차로는 국도 진입연결로 부재로 최근 3년간 교통사고 33건에 따른 경상 사고환자 17명이 발생하는 등 교차로 개선이 시급한 구간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교차로 등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개선사업을 통해 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해 교통사고 발생을 감소시키고 정체 구간의 통행흐름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