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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8기‘찾아가는 동행콘서트’성황리 마무리
부여군, 민선8기‘찾아가는 동행콘서트’성황리 마무리
[AANEWS] 부여군은 이달 9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각 읍·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대면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3년 만에 다시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조직개편을 맞아 처음 시행되는 만큼 민선8기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군의 적극적인 의지가 돋보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조직개편으로 기업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한 만큼 동행콘서트에 앞서 군 담당자들과 함께 각 읍·면 주요 기업 등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동행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건설, 환경, 문화 등 각 분야별로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나서 직접 현장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김윤중 기획감사담당관은 민선7기의 주요성과 및 민선8기 비전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군정을 공유했다.
이어진 대담 시간에 박 군수는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과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들으며 성실히 답변했고 다수의 지역개발 사업 건의에 대해서는 예산 등 해결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논의했다.
박 군수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민원의 경우 해당 부서장들에게 건의자와 함께 확인 후 검토·보고하라고 지시했고 동시에 주요 사안은 해당 현장을 직접 살피기도 했다.
한편 폐기물 시설 관련 민원과 귀농·귀촌 지원 관련 민원 등 민감한 내용들에 대해서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을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고 부여군의 공익 실현을 목적으로 앞으로 군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열흘 간의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행사 내내 계획했던 시간을 훌쩍 지나서 마무리할 정도로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박 군수는 직접 답변하지 못한 민원을 비롯해 이동민원실에 접수했던 모든 민원들도 해당 부서장들에게 빠짐없이 검토해 답변할 것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늘 우리 생활 주변에 있는 것들이 불편하고 부족한 것이 문제가 된다”며 “그 일들은 굉장히 세부적인 것들이 많아 그만큼 행정이 할 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불편을 줄여가고 부족한 건 채워가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시간에 하시지 못한 더 많은 말씀들을 공무원, 의원, 이장님을 통해 전달해주시면 행정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나온 민원들과 건의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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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발전 패러다임 변혁 모색하는 특강 열어
논산시청
[AANEWS] 국방·군수산업 중심의 정책 대전환에 시동을 걸고 ‘지역 주도 균형발전’의 선두에 서고자 경주 중인 논산시가 특강을 통해 공직사회 구성원들의 실효적 지혜를 높였다.
시는 지난 2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강영환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을 강사로 초빙,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100여명의 공직자들이 자리를 메웠다.
강 위원장은 강의 서두에 최근 급속도로 심각해지고 있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지역격차를 짚으며 균형발전의 당위성에 대해 피력했다.
특히 청년 인구의 도시집중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당면한 현실이자 선결 과제라 언급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혁신적 해결책이 요구됨을 강조했다.
특히 지자체의 기획역량과 자주성을 대폭 향상해야 함을 설명했다.
“국가중심에서 지자체 주도로 공공기관 이전 위주에서 기업 이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 전략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전한 강 위원장은 지자체의 권한과 자주재원이 확충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체계와 일자리 시장이 갖춰졌을 때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특색있는 발전 모델을 디자인하고 중앙정부가 과감한 규제 개혁을 이뤄냈을 때, 기업이 반응해 투자에 나서는 특구 내 생태계에 관한 총론과 각론을 두루 짚으며 강의를 마쳤다.
논산시는 이번 특강이 직원들에게 지역소멸 위기 타개에 필요한 미래지향적 사고와 의지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핵심 시정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적극행정 추진에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시야가 넓어져야 하고 미래전략에 대한 혜안이 필요하기에 전문가를 초빙했다”며 “시대변화와 정책 흐름에 우리시가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과 연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풍부한 국방자원을 위시해 군수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관련 기업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지역대학과 연계하며 교육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브랜딩하고 중앙과 기업, 학계를 대상으로 상생의 손길을 내밀며 지역소멸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자 총력 중이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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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식 가져
논산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식 가져
[AANEWS] 논산시가 외국인의 보건·의료 관련 정보 부족 및 소통 어려움으로 인한 감염병 질환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를 위촉하고 방역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자 한다.
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 위촉식을 열고 내외국인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논산을 만드는 데에 힘 모을 것을 다짐했다.
위촉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는 필리핀·베트남·캄보디아 등 9개국 10명으로 분기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수료한 뒤 SNS·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각종 방역 수칙과 정보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건소 담당자와 정보를 공유, 보건 사업을 널리 홍보하는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
도시 인구 구성상 외국인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외국인 감염병 관리 지도자의 활동이 보다 광범위한 감염병 대응과 정보 확산 및 취약계층 외국인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감염병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회 구성원과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협력에 나서야 한다”며 “특히 외국인들이 정보 소외 또는 소통에의 애로사항을 겪으며 감염병 취약계층이 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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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낙산관광안내소, 양양종합여객터미널로 이전
양양군청
[AANEWS]양양군이 지역 관광안내의 효율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8일 낙산관광안내소를 관광객이 많은 양양종합여객터미널내로 이전하고 종합여객터미널 관광안내소로 변경했다.
현재 양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은 스마트폰과 SNS 등을 이용해 관광지를 찾고 기존 유명 사적지 중심의 획일화된 관광코스보다는 해양스포츠 및 힐링 체험 등 나만의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군은 이러한 관광객들의 관광패턴 변화와 함께, 지난해 7월 개시한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낙산관광안내소의 기능과 인력을 양양종합여객터미널로 이전해 원활한 관광안내와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기존 낙산관광안내소는 낙산문화해설사의 집으로 전환하고 해설사를 배치해, 원활한 문화관광 해설 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안내의 효율을 도모하고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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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용 중형관정 보조금 지원사업 접수
공주시, 농업용 중형관정 보조금 지원사업 접수
[AANEWS] 공주시가 농업용 중형관정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오는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중형관정 40공을 표준사업비 1,500만원 범위에서 50%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공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벼 재배면적 3,000㎡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오는 2월 17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지 심사 그리고 보조사업 선정 심의회를 거쳐 3월 말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답작용 중형관정 보조금 지원사업이 정착되면 그동안 농업용수 부족으로 벼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농가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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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과 부패요인 등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2년 평가는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와 국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기관 자체의 반부패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를 합산하고 부패실태는 감점하는 방식으로 산정했다.
평가 결과 공주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전국 시 단위 지자체 평균인 76.6점 보다 2.9점 높은 79.5점으로 2021년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받았다.
공주시는 전 직원 대상 청탁금지법 교육 및 명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청렴 서약을 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직원 청렴 교육 의무이수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왔다.
앞으로도 청렴, 반부패 교육, 청렴마일리지 운영 등의 시책을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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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재정 적극집행 ‘충북 최우수’ 선정
옥천군청
[AANEWS] 충북 옥천군은 지난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에서 도내 2위를 차지하며 충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집행 목표 달성 실적,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비·투자 부분에서 3분기 목표액 320억 대비 570억, 4분기 목표액 465억 대비 603억을 달성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적극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수시로 신속집행 관련 보고회, 영상회를 개최하며 부서별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중점 관리사업을 기존 5억원 이상에서 1억원 이상으로 확대 관리하고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신속한 토지보상과 조기 공사 발주, 선금급 및 기성금을 신속히 지급해 집행률을 높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군은 2020년 하반기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9억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하반기 적극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직원들이 모두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물이다”며 “올해 경제 상황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보한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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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렴도 두 단계 상승해‘2등급’달성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조직개편과 더불어 조직 내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하위권에 머물렀던 종합청렴도를 2단계 끌어올려 전국 상위권인 2등급으로 안착시켰다.
시는 2019년 이후 2년 연속 하위 등급인 ‘종합평가 4등급’을 받아 이를 개선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공직기강 감찰 강화 실시간 청렴도 조사확대운영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강화 청렴식권제 운영 청렴 서한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전 직원 청렴 서약실시 부서별 자체 청렴실천과제 발굴 민선 8기 청렴 라이브콘서트 개최 청렴 감수성 강화를 위한 직급별 맞춤형 청렴 교육 등 내부 소통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쇄신을 도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당진시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83.6점을 기록해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청렴 체감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2등급을 받은 기관 청렴 노력도는 전국 평균인 77.6점보다 13점 높은 90.6점으로 전국 상위권을 달성했다.
오성환 시장은 “부패 예방 노력으로 우리 시 청렴도가 두 단계 상승했지만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해 시민이 믿을 수 있는 청렴 1등급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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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오봉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당진시, 오봉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AANEWS] 당진시가 26일 시청 아미홀에서 오봉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 송악읍에서 신평면에 걸쳐있는 오봉저수지는 멸종위기 2급 종인 고니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2021년 충청남도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오봉저수지 소재지인 신평면과 송악읍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26일 보고회를 열어 해당 의견과 오봉저수지의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마련된 오봉지의 특성을 살린 당진형 생태공원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충남도의원, 당진시의원, 한국농어촌공사와 주민대표 등 30명이 참석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교육·체험 공간이 될 당진 오봉지 자연생태공원 조성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오봉저수지의 지리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주차 공간확보 저수지 둘레길 조성 수질정화를 위한 생태습지와 연못 조성 저수지 및 연꽃 조망시설 마련 특산물 판매장 등을 통한 지역 주민 소득 창출 연계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공원 등으로 방향을 설정했다.
오성환 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 방향과 현황을 주민과 공유해 소통해 나가겠다”며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오봉저수지가 시민분들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는 쉼터가 되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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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속한 건축 복합민원 인허가‘만전’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건축 복합민원 처리기한을 법정기한의 1/2로 단축한 데 이어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기업 및 시민의 신속한 일 처리를 지원한다.
오성환 시장은 업무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8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허가과를 폐지해 복합민원을 각 담당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작년 12월 모니터링 결과 산지전용 7.6일 개발행위협의 7.4일농지전용 8.6일로 건축 복합민원 협의처리기간을 1/2 이상 단축했다.
특히 공장설립승인 협의 시에는 7일 내 처리를 완료해 기업체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에 그치지 않고 올해 공장 건축인허가 후견인 제도를 운영해 적극적 행정지원과 신속한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경관위원회 통합심의 개최, 도로 규정 적용 완화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시행한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작년 복합민원 처리기간 획기적 단축이 시정 10대 성과에 선정될 만큼 시민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올해도 당진지역건축사회 및 당진 측량협회 등 유관기관과 소통을 통해 꼭 필요한 인허가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