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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검사 무료 지원
천안시,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검사 무료 지원
[AANEWS]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 받아야 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분석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연중 무료로 부숙도 검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 더미 중 5~10군데에서 2kg이상 채취해 균일하게 혼합 후 500g을 정해진 시료봉투에 담아 토양검정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액비 부숙도 검사는 농경지 살포에 시행해야 한다.
다만, 액비의 경우 대상 농경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받은 후 액비 시비처방서에 따른 양만 살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액비는 과량 살포시 염류집적 및 환경오염, 악취에 따른 민원발생 등의 우려가 있어 반드시 시비처방서에 기재된 양을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액비를 기준치 이상 살포시 ‘가축분뇨법 제 53조’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부숙도 검사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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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자동차세 체납 영치차량 454대 일제 정리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서북구이 장기 방치된 영치차량을 공매, 폐차 등 일제 정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리 물건은 지방세 체납차량 등 454대다.
서북구는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번호판을 반환하고 있으나, 장기 미반환 번호판이 누증됨에 따라 일제정리를 실시하게 됐다.
영치 차량의 차량 상태, 차령, 운행기록 등 현황조사를 통해 운행 가능하고 재산 가치가 있는 차량은 공매 매각을 추진하고 운행 불가한 차량에 한해선 폐차 말소를 추진한다.
폐차 대금은 압류 후 체납액에 충당 처리할 예정이다.
다만, 체납자가 경제적 곤란 등으로 체납액 분할 납부를 원하는 경우 공매를 일시 보류하고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형목 세무과장은 “장기 미반환 차량을 공매, 폐차 말소해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라며 “지방세는 시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므로 체납된 지방세의 조속한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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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고려의 역사를 찾아서’ 참가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고려의 역사를 찾아서’ 참가자 모집
[AANEWS]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천안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보는 ‘고려의 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련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려의 역사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이달 매주 토요일 11일 18일 25일 운영된다.
천안도독부를 세운 고려태조 왕건의 발자취를 따라 태조산에서 성거산까지 고려시대 문화재를 찾아가 해설가로부터 고려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 강의를 듣는다.
고려 초기 최대규모 왕실 사찰인 성거읍 천흥리에 위치한 천흥사지 발굴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도 할 수 있다.
이밖에 천흥사와 관련된 문화재인 천흥사지 오층석탑과 천흥사지 당간지주, 성거산 천흥사명 동종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QR체크인을 통해 하면된다.
서정곤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의 숨겨진 고려시대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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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한파 대비 아동시설 난방비 추가지원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최근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시설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육성을 책임지고 있는 아동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설을 이용하는 약 2,050여명의 아동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61개소, 공동생활가정 9개소, 양육시설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 아동시설 78개소이다.
시는 1~2월간 시설마다 월 30만원씩 추가 지원해 총 4680만원을 투입한다.
추가지원에 대한 예산은 시설별로 세워져 있는 운영비 지원 예산에서 선집행을 하고 차후 추가예산을 편성한 후 보전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매서운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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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휠체어 등 재활보조기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
천안시, 휠체어 등 재활보조기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
[AANEWS] 천안시 보건소는 지역 내 등록장애인과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재활보조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활보조기 품목은 휠체어, 실버카, 워커, 목발, 네발지팡이, 이동식좌변기, 목욕의자 등이다.
3개월간 대여가 원칙이나 대기 이용자가 없으면 1회 3개월 연장할 수 있어 최대 6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
휠체어 등을 대여하고자 하는 천안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천안시 보건소에 ‘기구대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찾아가는 재활운동교실을 비롯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거동 가능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육청과 연계하는 장애발생 예방교육, 장애아동시설 대상 장애 아동 재활교실도 운영 중이다.
안현숙 동남구 보건소장은 “무료 휠체어 대여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을 지역사회 내로 통합시켜 사회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장애인 재활운동교실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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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12개 대학에 협조 요청
천안시,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12개 대학에 협조 요청
[AANEWS] 천안시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천안과 아산 소재 12개 대학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K-컬처 박람회가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에 맞게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생을 포함한 MZ세대의 참여를 적극 끌어내고자 지난 1월~2월 지역 내 12개 대학을 방문했다.
학생처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대학별 K-컬처 박람회 참여를 협의했다.
케이팝과 댄스, 뷰티·패션, 웹툰, 굿즈 등 K-컬처 관련학과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대학생 홍보서포터즈단 모집과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또 학내 홍보포스터와 현수막 게재 등을 당부하고 행사기간 중 학교별 홍보부스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과 아산에 많은 대학교가 있는 만큼 상호협력을 통해 MZ세대와 다양한 계층이 만들어가는 K-컬처 박람회를 이루어낼 것”이라며 “많은 대학생 여러분들이 K-컬처 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생 홍보서포터즈단과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는 한국 문화 엑스포로서 K-POP 공연 등 슈퍼 콘서트를 개최하고 K-ICT 드론 불꽃 판타지쇼, 역사와 문화가 담긴 뮤지컬 갈라쇼, 웹툰 및 뷰티 등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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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도전 본격 활동 시작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지원받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도전하기 위해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천안시 농촌활성화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새롭게 만들고 부시장을 위원장을 하는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시청 국장 등 당연직 8명과 농업 관련 민간 자문단 6명, 주민협의체 8명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2년간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농촌협약의 미래 방향과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 등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정책을 자문·조정하고 의사 결정하는 일을 맡게 된다.
이날 시는 천안시 농촌협약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협약 사업은 시·군이 스스로 농촌생활권 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와 협약을 맺어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최대 300억이 지원된다.
시는 현재 조례 마련에 이어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5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 재생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우리 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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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건축가 제도, 공공건축 내실화에 기여
천안시 공공건축가 제도, 공공건축 내실화에 기여
[AANEWS] 천안시는 2020년 도입한 공공건축가 제도가 공공건축물 내실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가 지자체의 공공건축 설계·기획 및 정책 수립 등에 공무원과 함께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이다.
시는 제도를 지역 공공건축물 설립 등에 적용한 결과 공공건축가의 도움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공공건축 사업의 방향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공공건축가는 사업부지 선정부터 사업비 계상, 사업 규모 검토, 사업추진 시 예상 문제점 등을 검토하는 등 공공건축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총괄건축가가 근무하는 매주 수요일에는 사업을 추진하는 각 부서 담당자들이 대기를 하며 업무협의·자문을 구하는 등 내부적으로도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공공건축가 제도가 공공건축 사업추진에 있어 전문성을 더해 공공건축의 가치와 수준을 높이고 있다”며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건축해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편의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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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 누리는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올해도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천안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정부에서 시행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종료했지만, 기존에 구축한 민·관 협력형 돌봄체계를 바탕으로 천안형 통합돌봄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살던 곳에서 더불어 편안한 삶을 누리는 천안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라는 비전 아래 대상자별 욕구에 맞춘 주거, 의료, 돌봄 3대 핵심분야 자체사업 15종과 연계사업 14종 등 29종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한다.
특히 의료와 돌봄 연계, 방문 의료서비스 확충·강화에 중점을 두고 거동불편자에게 방문진료와 간호, 돌봄을 제공하는 ‘재택의료’와 퇴원환자에게 진료, 간호, 재활, 돌봄 등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돌봄’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 추진했던 주거개선, 돌봄패키지, 비대면 돌봄을 비롯해 방문형 의료서비스도 지속해서 유지할 예정이다.
또 시는 무분별한 신청과 도덕적 해이 예방을 위해 일부 사업 본인부담금을 강화하는 한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돌봄서비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조사를 실시해 예산 낭비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의료와 돌봄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노인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면서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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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명예면장의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손길 이어져
예산군, 명예면장의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손길 이어져
[AANEWS] 예산군은 권순식 광시면 명예면장과 신동현 응봉면 명예면장이 지난 1일과 2일 군에 각각 오백만원씩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남상수 봉산면 명예면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각 명예면장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권순식 명예면장은 광시면 은사리 출생으로 광시초·중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현재대평건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07년 제4대 광시면 명예면장에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약 16년간 광시면 명예면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버이날 봉사 등 고향인 광시면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동현 명예면장은 지난 2013년 제5대 응봉면 명예면장으로 취임해 응봉면에 위치한 ㈜한국벤토나이트 대표이사이자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으로 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응봉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등 10년간 응봉면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명예면장의 연이은 기부 참여가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예산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명예면장께 감사드리고 기부제가 시행 초기인 만큼 낯설게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명예면장의 기부를 마중물로 삼아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일정비율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를 기부한 지자체의 특산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1년 10월 제정,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