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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이돌봄서비스 소득재판정 신청 접수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정부지원을 받는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재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을 받던 대상자가 올해도 연속해 정부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1월 31일까지 소득 기준 재판정을 받아야 중지 없이 정부지원 수급이 가능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이용가정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지원율이 차등 적용된다.
소득수준에 따라 1662원∼1만108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군은 ‘예산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조례’에 근거해 올해부터 군 자체 예산 범위에서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은 보호자와 아동이 신청일 현재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면 신청 가능하고 신청서류를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서비스 이용 후 익월에 본인부담금 50%룰 돌려줌으로써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소득재판정신청을 하실때 본인부담금 서비스도 함께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위해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 재신청 및 본인부담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각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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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예산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AANEWS] 예산군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광역시·도와 시·군·구는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해야 하며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군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을 목표로 10대 전략, 8대 대표과업, 51개 세부 사업을 담아 오는 2026년까지 시행한다.
군은 돌봄, 보호, 안전, 교육 등 10개 분야의 모든 사회보장 영역별 정책을 반영해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운영 우리 동네 마을문화행사 지원사업 청년문화·복지 복합플랫폼 조성 및 운영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체마을 CCTV 설치 노인 여가복지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지원 다문화 교류소통 문화공간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2023년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행되는 첫 해로 관련 부서와 업무협력을 통해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 결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 계획 연별 시행결과’ 분야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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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불예방에 총력 기울인다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 및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202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이 높은 봄철과 가을철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무인 감시카메라 6대를 비롯해 산불 진화차 2대를 추가 구입하고 산불소화시설 1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며 산불감시원 60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사전 제거 신청 시 제거반이 진화차와 파쇄기를 요청지로 이동시켜 부산물 처리를 돕는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사업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읍·면 지역 중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사람의 부주의로 의한 발생률이 가장 높은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효율적인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월 1일부터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향천리 산4-1번지외 3060필지 9261㏊ 및 안락산 외 15개 노선 53.6㎞ 등산로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며 통제구역은 산림청 홈페이지, 예산군 누리집, 네이버 지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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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부서장,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재구 군수는 2022년도 군정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2023년도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군은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 취임 및 민선8기의 출범과 함께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로 3002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한 2023년 본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716억원이 증가한 8344억원을 편성했으며 선제적 대응으로 생활SOC 분야 등 93개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5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우량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지역사랑 상품권 상시 할인 판매와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나섰으며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및 수덕사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예산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 상생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였고 튼튼한 농촌 건설을 위해 가축 전염병 특별방역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벼 항공 공동방제 지원 등을 추진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받는 등의 쾌거를 거뒀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속에서 질병청장 기관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군은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대규모 사업 추진, 국·도비 확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재정 1조원 시대 개척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 경제 중심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보훈가족 및 단체, 여성 등 모든 군민을 위한 복지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예우받는 어르신, 소외 없는 복지 예산군’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산물 고품질화, 가축 전염병 확산방지와 축산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농업인이 대우받고 소득이 보장되는 예산군’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구 덕산온천관광호텔 재개발을 통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히 협의하는 가운데 사업을 추진하고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 관광사업 구축 및 경쟁력 있는 지역 향토축제 육성을 통한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창출하는 예산군’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년동안 방치된 구 충남방적을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재탄생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조기 완공, 내포-민자 간 고속도로 민자 유치 등 신도청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더본코리아와 연계해 더본호텔 건설, 소규모 연예인 양조장 조성, 청년 스페이스 조성 등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원도심 상권이 부활하는 예산군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 군정이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일을 추진하는 첫 해로 재정 1조원 시대 개척과 인구 늘리기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조기 건설과 대규모 민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 1100년 역사의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는 예산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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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 지원 강화 나선다
예산군,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 지원 강화 나선다
[AANEWS] 예산군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및 한부모, 다문화, 청소년 부모, 1인가구 등 다분화된 가족 형태에 따른 맞춤형 가족친화정책과 돌봄환경조성을 위한 여성친화조성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한다.
지난해 군은 맞벌이 가정 및 다양한 가족형태 증가에 따른 사회환경 변화를 고려해 예산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조례, 예산군 1인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 예산군 건강가정 기본조례를 제정해 맞춤형 가족서비스 지원 제공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를 순군비로 추가 지원하며 저소득·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아동양육비 확대 지원 예산을 추가해 가족생활 안정지원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소모임 활동을 지원해 지역 여성 사회 활동을 확대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강화 및 공동육아 나눔터 공간 조성, 돌봄노동자 지원 등을 통한 지역사회 돌봄환경 개선 및 지역 여성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취업상담 및 직업 훈련교육, 지역안전 증진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및 안전 시설물 설치 등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양육 공백 해소와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지원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차별 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사회적 포용 기반을 갖춘 군민 모두 행복한 예산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오는 202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급변하는 지역 인구 및 사회환경에 맞는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돌봄환경조성,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지역사회안전 등 아동·청소년·여성 등이 차별없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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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설맞이 청렴다짐 캠페인’ 실시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18일 군청 입구에서 설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군수, 간부공무원, 예산군공무원노동조합 등 약 40명이 참여해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고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추진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하는 가운데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고 청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감사부서에서는 관내 기업체와 건설업체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는 청렴서한문을 발송했으며 오는 26일까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공직기강 해이 등을 방지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더 향상된 청렴 수준을 2023년에도 이어가고자 반부패, 청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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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난위험지역 선제 정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 ‘총력’
예산군, 재난위험지역 선제 정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 ‘총력’
[AANEWS] 예산군이 군민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606억1700만원을 투입해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인 시왕, 만사, 하포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 수철 1, 수철 2지구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시왕지구는 2022년 4월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만사지구는 올해 3월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 하포지구는 올해 3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해 내년 6월 착공하고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는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으로 올해 3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해 오는 8월 착공, 12월 준공을 예정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나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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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안전·민생 중점’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분야별 상황 유지 및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 물가 안정, 환경, 도로·교통, 비상진료 및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1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안전이 최우선으로 해 올해 설 명절을 대비해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섬 지역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주차장 상시 개방 및 여객폭주 선착장 진입도로 등 교통안전 지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대천역~터미널~주요동지역 구간에 투입해 승객 밀집도를 분산하고 심야 시간에 운행하는 개인·법인택시를 터미널과 철도역에 집중 대기해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을 수송한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점검하며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단속한다.
이밖에 시는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39개소의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없앤다는 방침이며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는 설 당일에도 정상 수거하도록 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설은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도 큰 명절이 될 것이다”며 “이번 설 연휴는 유관 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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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일자리창출 위해 공공과 민간이 나선다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생계가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직접일자리사업’과 민간의 자발적 제안을 행정이 지원하는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직접일자리사업’은 공공시설 환경정비, 서비스지원 등 57개 분야에 1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되면 오는 3월 2일부터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워크넷 을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민간이 지역 현장에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를 제안하면 공공이 협력·지원해주는‘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강릉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제안 및 추진이 가능한 관내 기업, 단체, 기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법인 등이 신청 대상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6개 사업에 8천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분기별·반기별 평가와 성과지표 모니터링, 성과 보고회 등을 추진해 선발된 사업이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직접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강릉형 민간제안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많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변화하는 고용 현장의 여건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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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한마당 축제 위촌리 도배례 행사
강릉시청
[AANEWS]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를 효성으로 받드는 도배례 행사를 3년 만에 거행한다.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 시대부터 440년간 전해 내려오는 미풍양속으로 설 명절 다음날인 1월 23일 오전 10시 위촌리 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진행한다.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200여명의 주민들이 도포와 검은색 두루마기 등 전통 의복을 갖추고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세배를 드리며 도배례가 열리는 날에는 마을에서 마련한 떡국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누며 대동 한마당 축제를 지낸다.
옛 문헌에 따르면 도배례는 조선 시대부터 위촌리 주민들이 대동계를 결성하면서부터 시작됐으며 합동세배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미풍양속을 전파해 하나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지난 몇 해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였지만 이번에 도배례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릉지역의 아름다운 전통인 도배례를 지속적으로 전승·보전해 무형 문화유산으로서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