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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양성 위한 군민들의 정성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에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 릴레이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매곡면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이 영동군청을 찾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주기적으로 장학금과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사랑의 성금과 물품 기탁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용산면 소재 주철관 제조업체인 ㈜신안주철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간월류라이온스클럽도 이날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영동읍 화신리에서 장비임대업을 하고 있는 김대훈 씨도 영동군청을 찾아 30만원을 기탁하며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영동군청 씨름단 간판 선수인 임수정 선수도 지난해에 이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군민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 후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고 지역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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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괴산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AANEWS] 충북 괴산군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을 탑재해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로 최근 드론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번 드론교육이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병해충 방제 등과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오는 2월에서 5월까지 운영한다.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과교육 안전교육 각종 드론 비행기법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희망자는 오는 2월 17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시 제출해야 할 필수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면허를 취득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고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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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괴산군, 202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AANEWS] 충북 괴산군은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탈피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일자리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는 총 17명으로 다문화아이들돌보미사업 등 6개 사업장에 배치됐다.
사업 투입 전·후 안전 및 보건교육 실시 등을 통해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발된 참여자는 취업취약계층 고령자 선발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관내 중장년 유휴인력 등은 공공기관 직접 일자리사업 대신 일손이 부족한 농업 분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다.
또한 지역특화사업 및 공익적가치 확산 등을 위해 사업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자리사업의 자립성 확보는 물론 지역공동체 유지·회복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어려운 고용 여건 등을 고려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채용했다”며 “매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참여자들의 애로요인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등 밀착 대응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이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사업비 2억9500만원을 들여 상·하반기별 17명씩 선발해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로여건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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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초석 다져
괴산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초석 다져
[AANEWS] 충북 괴산군은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괴산읍 동부리 시계탑사거리·괴산 제2교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호국원진입도로 도로확장사업 등 6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돼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혼잡을 해소한다.
비대칭형 교차로로 잦은 교통사고와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 80억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량이 많은 괴산읍 동부리 괴산제2교 삼거리에도 12억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문광교~문광삼거리 국도19호선 도로확장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해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호국원 진입도로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며 교통혼잡을 사전 예방한다.
이외에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국도37호선 금평삼거리와 청천사거리 교차로에 각각 7.5억원을 들여 소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연풍면 행촌교차로에는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연결로를 개선한다.
또한, 괴산군은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사업, 오창~괴산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감물 도로가 신설되면 괴산~괴산IC간 거리가 2.0㎞ 단축되고 국립괴산호국원,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대제산업단지 등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교통불편해소, 물류비용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인 괴산 문광~청주 미원 구간은 중부 내륙 남·북측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총연장 15.4㎞, 총사업비 724억원의 도로개량사업이 진행되며 괴산군 주요관광지로 연결되는 도로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오창~괴산간 고속도로는 사업비 2조6,540억원을 투입해 연장 51.8㎞의 도로를 건설하게 되며 경제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망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성, 교통편의성 향상과 함께 접근성을 높여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괴산군이 향후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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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전년 대비 16% 증가
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전년 대비 16% 증가
[AANEWS]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31일 ‘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접수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평균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 중 예술나래지원사업은 710건에 93억 1천 8백만원이 신청됐고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은 205건에 9억 6천 3백만원이 신청되어 총 915건, 102억 8천 1백만원이 접수됐다.
신청지역별로는 춘천, 원주, 강릉이 총 644건으로 전체 대비 70.3%에 육박하며 집중화를 보였으며 장르별로는 문학, 시각, 음악 3개 장르에 총 744건이 접수되어 전체 사업 대비 81.3%의 비율을 보였다,또한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주체별 지원 신청 규모는 개인이 454건으로 44억 7천 9백만원, 단체가 256건으로 48억 3천 9백만원을 신청했다.
한편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2022년에 비해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예산은 10억원,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의 예산은 2억 5천만원이 증가한 가운데 올해 지원하는 도내 문화예술 사업이 양질의 측면에서 한층 폭넓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선택과 집중지원, 그리고 보편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행정심의, 서류심의, 소집 및 인터뷰 심의 등을 거쳐 3월 말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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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치매안심센터, 행복한 우리동네 치매안심마을‘나만의 그림 그리기’열려
보은군치매안심센터, 행복한 우리동네 치매안심마을‘나만의 그림 그리기’열려
[AANEWS]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행복한 우리동네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나만의 그림 그리기’프로그램을 탄부면 구암리, 대양리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나만의 그림 그리기’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인식개선과 노인들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사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8명의 마을 노인들이 참여해‘내가 가장 잘 그릴 수 있는 부분’이라는 주제로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을 활용해 그림을 그렸으며 우수작 6점을 선정해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
한편 군은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등 치매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극복 주간행사 등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그림 그리기를 통해 잠시나마 어릴 적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시간이 됐다”며“비록 서툴지만 하나하나 그린 그림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기혜 보건소장은“이번 나만의 그림 그리기 치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참여해 활력이 충전되는 계기가 됐다”며“치매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함께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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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성장애인의 육아 부담을 덜어 드립니다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은 여성장애인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여성장애인 육아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여성장애인 육아도우미 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여성장애인에게 맞춤형 자녀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돌봄, 학습 및 놀이지도 등 장애로 인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을 위해 군에서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육아도우미 지원사업은 대상자의 소득과 무관하게 전액 군비로 지원되며 월 최대 48시간이 제공된다.
군은 육아도우미와 이용희망자를 모집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으로 여성장애인 자녀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이 가능하게 돼 여성장애인의 육아 부담이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여성장애인은 사업수행기관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가정방문, 선정 회의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육아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의 부담을 경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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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사직단 보존회, 땅과 곡식의 신을 모시는 사직대제 봉행
보은군청
[AANEWS] 보은군 회인사직단 보존회는 지난 4일 회인사직단에서 군민과 사회단체장 등 100명을 모시고 사직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사직대제에서 초헌관 최재형 군수, 아헌관 최부림 군의회의장, 종헌관 이복례 회인초등학교 교장이 맡았으며 제복을 갖춘 후 전폐례를 시작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157호로 지정된 회인 사직단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약 3년간에 걸쳐 복원·정비를 완료했으며 충북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직단 유적으로서 비교적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회인사직단 보존회는 중앙사직단 보존회의 자문을 받아 전통성 있는 사직의례를 재현하고 있어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원 보존회장은 "앞으로도 사직제 봉행 등 전통문화를 올바르게 계승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사직대제는 우리 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계승할 수 있는 훌륭한 전통 제례 의식으로 행사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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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물달자, 용아 물달아라’ 마을의 안녕을 비나이다
강릉시청
[AANEWS] 코로나 19로 한동안 제대로 개최되지 못했던 강릉 ‘건금마을 용물달기’ 행사가 계묘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옛 모습 그대로 온전히 펼쳐진다.
정월대보름 전날인 오는 4일 성산면 금산2리 임경당 우물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짚으로 수신인 용 모양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며 마을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한다.
강릉건금마을용물달기보존회회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며 풍물패를 앞세운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용왕신에게 물이 잘 용출되기를 비는 용천제가 진행되고 제례 후에는 본격적인 용물달기의 의식을 치른다.
이어 마을의 나쁜 액을 쫓는 새쫓기와 달맞이, 소리마당 등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대동한마음 어울마당이 펼쳐지며 떡메치기와 전통음식 시식회도 열린다.
‘용이 물을 달고 온다’는 뜻의 용물달기는 우물이 마르지 않기를 바라는 주술적인 의미로 임경당의 우물에서 치러지던 강릉김씨 집안의 정월대보름 행사가 우물을 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산면 금산2리에 위치한 임경당은 조선 중종 때 강릉 12향현 중 한사람인 김열의 고택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어있다.
강릉시 관계자는“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무형문화인 ‘건금마을 용물달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무형문화유산으로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승·보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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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3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농산어촌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소득을 증대하고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2023년 농산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농산어촌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침체된 농산어촌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대상사업은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형태의 마을단위 농산어촌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소규모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등으로 선정되면 최대 5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자부담 비율이 높은 사업이 우선 선정되며 자부담은 총사업비의 20%이상을 준수해야한다.
강릉시에 소재를 둔 관광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마을공동체 성격의 영리법인·단체면 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시청 9층 관광정책과 관광휴양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하면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관령 숲길 걷기, 곶감 찹쌀고추장 만들기, 바우길 걷기, 감자옹심이 만들기 등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테마의 8개 사업이 선정됐고 약 7,700여명의 방문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지난해 코로나 19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많은 체험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강릉지역의 특색이 담겨있는 체험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관내 농산어촌 관광상품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