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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예비 학부모 교육 실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일 지역 내 거주하는 초,중,고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예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증평군가족센터가 개최한 이번 예비 학부모 교육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결 및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가인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를 교육 강사로 섭외해 교육 전반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녀의 입학 전 알아두어야 할 내용 입학 전 준비사항 학부모의 역할 교육과정 및 평가 방법 안내 자존감 높이는 법 자기주도 학습 지도 내용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자녀의 초기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초,중,고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10월, 11월 중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과 자녀 학습을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안내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연희 증평군가족센터장은 “자녀의 취학 전 많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이 이번 교육으로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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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행정 강화’ 관계관 힘 모은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2023년 시군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산림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성과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 도 산림자원연구소, 시군 산림녹지 관련 부서장, 산림조합 등 관계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업무계획 보고 협조 사항 안내, 건의 수렴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계획 및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산림정책 방향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 시군 및 산림조합 등 관계관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도는 보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 및 탄소흡수원 확보 삶의 질을 높이는 녹색 복지 서비스 제공 확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산림 재해 예방 등을 목표로 산림 가치 증진을 위한 예산 2817억원의 투입 계획을 설명했다.
도는 우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충청남도 중장기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해 산림의 탄소흡수원 강화 및 보전을 도모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 조림·숲 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산림휴양·복지시설을 점차 확대해 지역별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림복지 기반을 구축, 도민이 일상에서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이 늘어남에 따라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 3월 말까지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 부지사는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고 도민이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올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과 임업인이 더 나은 산림행정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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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치유농업 등 농촌자원사업 76억 투입
농산물 가공·치유농업 등 농촌자원사업 76억 투입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에서 농촌자원 분야 담당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촌자원사업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외소득 증대, 농업·농촌의 가치 발굴 및 보존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농산물 가공 창업 농가 육성 분야 38억원, 치유농업 및 농촌 체험 분야 22억원, 농작업 안전관리 및 도시농업 기술 보급 분야 16억원 등 총 144개소 7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별 중점 과제는 소비 경향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가공상품 개발 상품 기획 및 제품 생산 전문성 강화 마케팅 강화를 통한 유통채널 다양화 치유농업 안정적 정착 지원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농업 안전관리 체계 구축 도시농업 전문인력 기반 확대 등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농촌자원사업 지원 분야와 주요 추진계획 등 업무 내용을 공유하고 과제별 운영 방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동철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과 치유농업 활성화 등 농촌자원사업이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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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특사경, 주류 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홍성군 특사경, 주류 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AANEWS] 홍성군은 탁주, 민속주 등 전통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류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제조시설 위생 상태 및 원료 관리 실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2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3주간 군 특사경 및 충청남도,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홍성군 소재 주류 제조·가공업소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소비기한 경과 제품 원료 사용 여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 등 표시방법 위반 여부 주조용 용수 및 세척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법정 주기에 따른 해당 품목 자가품질검사 및 관련 서류 보관 실태 원료수불부 및 생산·작업기록 관련 서류 보관 실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주류 제조·가공업소 특별단속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주에 대한 위생 및 원료 관리 실태를 점검해 비위생적인 밀조주 및 부정주류의 유통을 근절해 군민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유통 질서를 확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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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하다
홍성군청
[AANEWS] 홍성군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이 명품 해양관광지로 변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홍성군은 대하, 새조개, 바다 송어 등 신선한 해산물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남당항에 사업비 683억을 집중 투자해 해양공원과 축제광장 조성, 다기능어항개발 사업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갖춘 맛과 멋을 겸비한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탈바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남당항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은 사업비 130억을 투자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서해안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해양권 최초의 네트 어드벤처를 도입했다.
이에 더해 남당항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55,000㎡ 규모의 공원과 광장을 조성했고 올해 5월에는 어린이 놀이공원, 트릭아트 존 조성, 상징 문자 조형물, 주 진입도로 및 인도 확장 등 놀이 시설과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들이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사로잡기 위한 해양공원과 축제광장은 올해 봄 개장할 예정이라며 ‘남당항 해양공원 및 축제광장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남당항 주변에 매력적인 테마 시설을 도입해 새로운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개장 시기에 맞춘 다양한 홍보전략으로 전국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겠다고 설명했다.
남당항은 뛰어난 먹거리에 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관광인프라가 부족해 높은 인지도에 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해산물 먹거리 중심의 관광지 특성상 여름철 비수기를 맞이하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군은 기존 관광 개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관광개발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전략 개발사업을 구상해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 공모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선정돼 총 70억원 예산을 확보,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을 통해 인근 관광자원인 남당항, 어사리 노을공원과 남당 노을전망대 등 주변 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야간 관광객 유치로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들이 단계별로 완성되면 차별화된 매력을 확보해 남당항에 앞으로 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남당항이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역의 관광 여건과 개발환경을 정밀히 분석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홍성군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을 통해 신규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자원의 집중 투자, 관광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홍성군 관광개발 패러다임에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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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
홍성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 모집”
[AANEWS] 홍성군이 2월부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 활동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월부터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2개의 통장 가입자 모집을 시작으로 청년 내일 저축 계좌는 5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해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 해야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1,44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에 10만원을 매칭해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자립 역량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에 참여해야 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72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이번 1차 모집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 5월부터 모집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활동 중인 만 15세~ 만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자세한 모집계획은 별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많이 참여해 자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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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외여행 준비 여권부터 미리 확인하세요
홍성군청
[AANEWS] 최근 코로나19 제한 조치 완화로 위축되었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홍성군 민원실이 여권을 발급받으려는 민원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홍성군은 겨울방학이 겹치고 설 연휴를 낀 지난달에는 하루 신청량이 50건에 달했다고 밝히며 여행, 출장 등 필요 때문에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때는 최소 2주 전까지 미리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가 확산했던 2020부터 2021년까지 여권 발급량은 월평균 64건으로 발생 이전 2019년보다 무려 1/10로 급감했었으나,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작년 하반기부터 여권 발급 민원이 점차 증가하면서 현재는 월평균 400건으로 이전 발급량의 88%로 회복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여권 신청량이 급증하면서 신청부터 발급까지 소요기간이 기존 5일 정도에서 2주까지 늘어나 여권 발급 기간을 고려하지 못해 발생한 긴급한 상황으로 민원인들의 문의도 덩달아 많아졌다.
여권을 발급받고자 할 때 홍성군청 민원실을 비롯해 가까운 여권대행사무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고 본인 신청 시 신분증과 여권용 사진을 가지고 방문해 신청할 수 있는데, 기존 발급한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았을 경우 지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이력이 있는 사람은‘정부24’에서 온라인 여권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조종수 민원지적과장은 “전국적으로 여권발급 신청이 급증해 한국조폐공사에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최소한 2주전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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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 운영
홍성군, 벼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 운영
[AANEWS]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월 28일까지 1개월간 벼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교환 알선창구는 최근 공공비축 미곡 변경과 친들 등 정부보급종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관내 벼 농가의 원활한 종자수급 및 지역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먼저 정부 보급종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업기술원 등에서 생산한 우량종자를 먼저 보급하고 부족분은 알선창구를 통해 지역의 RPC 및 자가채종 농가와 부족 농가를 신속히 연결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강선규 친환경기술과장은 “순도 높은 벼 우량종자의 자율 교환을 통해 벼 농가의 한해 영농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 빠른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및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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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날씨가 풀리는 봄철에 인근 산림을 방문하는 등산객 및 나들이객들의 야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54명을 조기에 선발해 대비해왔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해 관내 사유림 면적의 39%인 5,766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3,000여점의 깃발과 현수막 등을 지역 곳곳에 게시했다.
생활쓰레기와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마을별 계도활동을 강화했고 산불 조기발견·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104명을 2월 10일부터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24시간 무인감시카메라를 통해 산불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강릉시와 공동으로 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운용하는 한편 진화차량 10대를 비롯해 2,000여점의 산불진화장비도 운영 중이다.
특히 중·대형 산불 발생 시에는 소방서 양양군, 군부대, 의용소방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화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및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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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 공모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주민화합의 생활자치 토대를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성장 동력을 키웠으며 코로나-19기간 동안 침체될 수 있었던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도 주민 제안에 의한 공모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1개 공동체당 2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유형은 환경개선 공동소득 복지·안전 공동체회복 등 5개 분야이며 마을안길 포장 등 마을숙원해결사업, 일회성 행사위주 사업, 여행성 사업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공동체별 공모 신청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식을 참고해 2월 15일까지 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2월 중 대상사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에는 모두 14개 마을공동체가 공모사업을 운영한 결과, 최우수 강현면 사교리 마을회 우수 서면 장승2리 마을회 장려 현남면 남애3리 마을회, 현남면 북분리 마을회가 각각 선정돼, 100만원~300만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