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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국비 20억 확보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발굴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취업·창업 등 노동시장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이다.
도는 확보한 국비를 사업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사업 목표는 400명으로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도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도와 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달부터 자립준비청년 및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들을 발굴해 본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도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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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고향사랑 답례품’도 기부
김태흠 지사, ‘고향사랑 답례품’도 기부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고향사랑 기부’ 후 받은 답례품을 다시 기부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2일 고향사랑 기부제 오프라인 접수 시작에 맞춰 김 지사 주소지를 뺀 14개 시·군에 30만원 씩, 총 420만원을 자비로 전달했다.
기부금 접수 후 답례품으로는 홍성 김, 예산 사과, 서천 쌀 등을 선택했으며 이 답례품은 도내 다문화가족시설에 전달했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제2의 고향인 충남에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성을 보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온라인 고향사랑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 뒤, 기부 지자체 선택, 기부자 주소지 조회, 결제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답례품은 기부 포인트 생성을 확인하고 기부 지자체 답례품 페이지에서 선택하면 배송받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접수할 때에는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NH농협 지점을 찾아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기탁서 및 동의서 작성, 기부금 납부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도가 마련한 답례품은 6쪽마늘 감태 머드제품 게장 한우세트 홍삼 농축액 명품수삼세트 전통주/과실주 젓갈류 꾸러미 쌀 꾸러미 등 11개 품목이다.
제도 시행 초기 답례품 선호도는 게장, 명품수삼세트, 감태, 전통주 등의 순이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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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KTX 조기 연결 ‘가속도’
서해선 KTX 조기 연결 ‘가속도’
[AANEWS]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조기 연결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4월 대통령 지역공약 포함에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발표로 호기를 맞은 만큼, 예타 면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예타 대상 조속 선정·통과를 위해서도 전방위 활동을 편다.
18일 도에 따르면, 서해선은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총 연장 90.01㎞ 규모다.
사업비는 4조 1388억원이며 지난달 말 기준 91.6%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해선은 당초 신안산선과 연계해 홍성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이동 시간이 57분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신안산선이 민자 사업으로 바뀌며 전동차 전용 철도로 설계가 변경, 서해선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게 됐다.
서해선을 이용해 서울을 가기 위해선 경기 안산 초지역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 홍성→여의도 이동 시간이 37분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에 서해선 직결을 건의하며 서해선 KTX 연결을 대안 사업으로 제시했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 구간은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부까지 7.1㎞로 사업비는 5491억원이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가 운행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4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도는 서해선 KTX 연결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안권 주민 교통편의 향상, 서해안 관광 활성화,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생산 유발 효과 8507억원, 고용 유발 효과 5037명, 취업 유발 효과는 6973명으로 예측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됐다.
지난해 3월에는 국토부가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하고 다음 달인 4월에는 윤석열 대통령 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하나로 포함되며 청신호를 밝혔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해선 KTX 조기 연결을 목표로 설정, 국토부 등에 도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등을 공유하며 발빠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5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서해선 KTX 연결에 대한 예타 면제 대상 사업 선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지역 여야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하며 정부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국토부·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타당성과 경제성 논리를 보강하고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된 서해선은 충남의 더 큰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 면제를 우선 추진하고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서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17일 예산군·국가철도공단과 서해선 삽교역 신설 사업 협약을 맺고 삽교역 건설 사업 본격 추진을 안팎에 알렸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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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명품농산물 생산에 432억원 지원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2023년 생산자는 행복하고 소비자는 만족하는 명품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43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부터 재배작물별 영농자재·농기계·시설 지원 및 농가경영안정 지원, 친환경인증농가 육성 등을 위해 식량작물분야 32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32개 사업, 친환경농업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 및 영농철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6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인력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라오스, 캄보디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거주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정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해 3월 농가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 유휴인력을 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도시농부 육성 사업’을 통해 4만6천여명의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1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 중인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4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 체험 및 휴양의 개념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친환경 실천 농가의 적극적 참여와 소비자의 유기농산물에 대한 홍보 효과 극대화로 국내 유기농업 확산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규 친환경농산과장은 “2023년은 충주시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주 농산물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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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승승장구 이어간다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2022년 농특산물 직거래판매실적이 2021년 대비 16% 증가한 117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튜브 및 SNS를 통한 감성 홍보 유명 유튜버 ‘참피디’와 충주 친환경쌀 살리기 프로젝트 충주씨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배부 충주씨 딩동댕 유치원 방송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충주씨샵 누적 매출액 48억원 돌파 청년농, 영세농 직거래장터 및 라이브커머스방송, 홈쇼핑 등 다양한 직거래 홍보 마케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에 기반해 로컬푸드행복장터 24억6000만원 직거래 장터판매 31억1900만원 대형유통 직거래 판매 31억6200만원 온라인 판매 20억9500만원 기타 판매 9억4200만원 등 다수 분야에서 높은 판매 결과를 보였다.
시는 2022년 매출증가의 원동력으로 유튜브 및 SNS 및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한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을 꼽았다.
시는 2023년에도 온라인몰과 연계한 마케팅, 참PD와 함게하는 전통주 콘텐츠 제작, 충주씨샵 오프라인 행사, 충주씨 기획 프로그램 등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다양한 직거래 마케팅으로 농업인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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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예방 특별 감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설을 맞아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설 연휴 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설 연휴를 전·중·후 3단계로 나눠 감시계획을 수립하고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중점 감시로 예방 활동에 나선다.
연휴 전인 20일까지는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사전 홍보·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등을 실시하고 취약업소 집중 순찰 및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공단 주변 하천 등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설 연휴가 끝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은 설 연휴 기간 중 시설 가동을 중단한 환경관리 취약업체 및 영세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기간에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환경오염사고의 경우 초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환경오염행위를 발견 시 지체없이 환경신문고 또는 충주시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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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명절 청렴 캠페인 실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설 명절을 앞둔 18일 시청 로비에서 음주운전 사전예방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금품수수 주의 및 음주운전 근절 내용이 담긴 청렴리플릿을 배부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아울러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음주운전 사전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을 근절하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각심을 높였다.
전명숙 감사담당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주고안받기 운동을 실천해 청렴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 및 근무태만 등 자칫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1등급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렴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갖기 위한 청렴 방송 운영, 전 직원 2시간 이상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를 추진해 청렴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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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니어클럽은 18일 충주생명의전화와 충주시 노인일자리 창출, 생명 존중 문화의 조성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음동행, 생명전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동행, 생명전화’사업은 충주시니어클럽에서 2023년도에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 지역에서 상담역량을 갖춘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자살예방 상담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상담사로 양성된 이들은 생명의 전화에 배치돼 고민과 갈등, 우울 등의 기본상담을 포함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자살을 예방하는 전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충주시니어클럽은 참여 노인의 선발 및 배치, 직무·소양·안전교육 및 활동 전반에 관한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고 충주생명의전화는 상담지도 및 교육 지원, 행정 업무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협약으로 지역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사회 참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충주시민의 생명 존중과 자살예방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익회 관장은 “‘마음동행, 생명전화’사업은 생명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자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노인일자리사업”이라며 “향후에도 안전과 지역사회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역할과 보충적 소득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 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한 활기찬 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2023년도에 4개 유형 17개 사업단, 약 2,526여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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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충주역, 시내버스 차고지 등 대중교통시설의 방역소독 및 교통신호체계, 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모범운전자회는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공용버스터미널 앞 교통 수신호 안내 및 교통질서 계도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용두교차로 하영교차로 유주막 삼거리 등 상습 정체 구간의 경우 도시종합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호주기를 조정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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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개 봉사단체, 설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로 따뜻한 나눔
아산시 5개 봉사단체, 설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로 따뜻한 나눔
[AANEWS] 아산시 5개 봉사단체가 지난 17일 ‘설맞이 선물 꾸러미 나눔 봉사’ 활동에 나서 취약계층 어르신 180명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했다.
이번 나눔에는 나눔과기쁨, 따사모 봉사단, 아산시번영회, 아산상록회, 해피데이 5개 관내 봉사단체가 동참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도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무료 경로식당 봉사 현장을 찾아 선물 꾸러미 포장에 동참했다.
박경귀 시장은 봉사자들과 함께 아산시,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사, 푸드뱅크 등에서 후원한 햇반, 라면, 떡국, 휴지 등 20여 종류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포장했다.
포장된 선물 꾸러미는 노인 맞춤 돌봄에 종사하는 50여명의 생활 지도사를 통해 10개 읍면동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박 시장은 “많은 분의 후원으로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봉사자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 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를 추진한 5개 단체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결식 우려 어르신 가정에 선물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으며 20여 년간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