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서북구가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모니터를 활용해 세금 납부 시기와 각종 지방세 편의 시책 등을 안내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북구 16개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365대를 이용해 자동차세 선납신청, 생애최초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소급 적용 등 세무행정과 관련된 정보와 이와 함께 8월에 개최될 K컬처 박람회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홍보영상은 15초 분량으로 하루 100회 이상 송출돼 시간과 연령대 상관없이 전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다.
세무과 관계자는 “종이 고지서를 놓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 안내가 시작 목적이었으나 다양한 지방세 편의 시책뿐 아니라 시기별 행사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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