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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
당진시,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
[AANEWS] 당진시 보건소가 난임으로 진단받아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극복을 위한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 극복 한방치료’는 한의학적인 처방으로 건강한 체질로 개선해 난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비급여 항목인 한약 첩약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6개월 이상 당진시에 주민 등록된 당진 시민으로 사실혼을 포함해 결혼 후 1년 이상이 지나고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로 여성은 150만원, 남성은 100만원 한도로 한약 첩약비를 1인당 연 1회 지원한다.
지정한의원은 경희자연담한의원 고려한의원 문곡16형대추밭한의원 바른손한의원 세호한의원 원당한의원 6개소로 남녀 모두 실제 치료 기간 3개월과 관찰 기간 1개월로 총 4개월 동안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손미순 보건위생과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에게 전통 한의약 치료를 통해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한 출산으로 건강한 자녀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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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육성 교육 참가자 모집
당진시,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육성 교육 참가자 모집
[AANEWS]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 농업’을 목표로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규모 농가 30명을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중·소 가족농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작지만 경쟁력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경영체 문제점 발굴 및 해결방안 마련을 통해 10% 이상의 농업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농가의‘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을 위해 3월 8일부터 13회에 걸친 기본·심화 교육, 비즈니스 모델링 교육을 제공한다.
상세 교육 내용은 강소농 경영 마케팅 가치 차별화 전략 개인방송국 만들기 브랜드 명함, 스티커 만들기 실습 개별 맞춤 디자인 컨설팅 교육생 농장방문 크로스코칭 등이다.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가육성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해 작년ᄁᆞ지 579명의 강소농을 육성했으며 여성강소농 선발 강소농 경진 우수상 수상 여성 강소농 사례집 발간 등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가의 소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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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무의면 보건지소 임상진단검사 실시
당진시, 무의면 보건지소 임상진단검사 실시
[AANEWS] 당진시보건소가 보건지소의 기능 강화를 위해 병·의원이 없는 면의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생화학 검사 11종, CBC 5종 등 총 16종의 임상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21년 보건의료에 대한 시민의식 수준 향상과 인구감소 소멸 마을 내 보건지소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모델 개발 연구에 착수했다.
특히 면 내에 병·의원이 없어 보건지소와 같은 공공의료가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호지, 정미, 면천, 우강, 송산 5개 지역에서의 보건지소의 역할 증대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따라 해당 무의면에 보건지소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무의면 보건지소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작년 대호지 및 정미 보건지소 내소환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그 외 당진시 내 병·의원이 없는 면천, 우강, 송산 지역에도 진단검사를 전면적으로 추진해 해당 면의 진료 방향 설정 및 현재 진료의 질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진단검사는 향후 보건지소의 기능 강화를 위한 최소한의 토대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검사를 통해서 보건지소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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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축산사업’ 대상자 모집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도 추진하는 71개의 사업에 대한 신청을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올해 축산분야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규모는 총 135억원으로 한우, 낙농, 한돈, 양계, 기타 가축 경쟁력 강화사업 축산환경 개선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가축방역 사업 분야 등 총 71개의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득한 농가,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로 다양한 사업이 준비된 만큼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면 당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2023년 축산사업 시행지침’을 통해 사업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3년 축산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당진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확정 후 축산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 가격 하락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 및 낙농업 농가를 지원하고 친환경, 과학적 기술을 반영해 첨단축산업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며 “시행지침 등을 확인하시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란다”고 사업참여를 독려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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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실로 중장기 비전 마련 및 정책추진에 행정력 집중
서산시
[AANEWS] 충남 서산시는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미래전략담당관실’을 신설해 중장기 비전 마련과 정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나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전략적으로 미래를 설계·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미래전략담당관실은 부시장 직속기관으로 미래전략, 전략사업, 항공철도항만 3개 팀으로 구성된다.
우선, 미래전략팀은 미래전략산업을 발굴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등 미래 비전을 마련하고 CCU 소재 실증지원센터 구축, 바이오산업 등 산업기반을 다양화한다.
현재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서산형 수소도시 모델의 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과 연계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생분해성 플라스틱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전략사업팀은 가로림만해양정원 등 해양생태 관광거점과 대산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을 마련한다.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 흡수력이 높은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는‘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2024년에 착공할 계획이며 대산 임해지역 산업단지 고도화 전략을 통해 국가 산업단지 지정 등 산업 입지의 근간을 세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업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항공철도항만팀은 서산공항 조기개항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산항 크루즈선 유치 등 국토 공간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다.
서산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촉각을 세우는 한편 통과 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루즈 산업 관련 규정 등을 담은 조례를 제정해 관련 용어, 제도 등을 지정하고 2024년까지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하고 체계적인 전략이 중요하다”며 “서산시에 맞는 맞춤형 계획을 수립·추진해 서산시가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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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팔봉 진장 1, 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서산시, 팔봉 진장 1, 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팔봉진장1, 2지구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30일 팔봉면 진장1, 2, 3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재 사용 중인 지적도가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 문제를 해소하고자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구는 총 1795필지, 2,561,627㎡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개요, 추진 절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토지소유자 협의회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석하지 못한 토지 소유자들을 위한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은 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1월 30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조기 착수를 위해 팩스 및 모바일을 통해 동의서를 받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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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체험장 운영
서산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체험장 운영
[AANEWS] 충남 서산시는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 됨에 따라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월 31일부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교육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10시에 서산시보건소에서 열리며 참석자는 30명 내외로 진행된다.
시는 서산시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 2명을 통해 1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법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청각 자료를 통한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용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누구나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체험장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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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던 생강 착즙박 ‘구미 젤리’ 만든다
버리던 생강 착즙박 ‘구미 젤리’ 만든다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버리던 생강 착즙박을 활용한 생강 구미형 젤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생강은 혈액순환 개선, 항산화, 항염증 작용과 함께 임산부의 입덧 증상 및 관절염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겨울철을 대표하는 건강 차 재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자극적인 매운맛과 특유의 향으로 호불호가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서 소비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농식품가공팀은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생강의 향과 맛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착즙 후 남은 착즙박에서 추출한 생강액을 첨가한 생강 구미형 젤리 제품 2종을 개발했다.
생강 착즙박은 무기질, 특히 칼슘과 철분 함량이 높고 기능성 성분 함량이 비교적 높아 가공재료로 사용해도 손색없다.
또 이번에 개발한 젤리는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생강 착즙액과 상큼한 레몬 농축액을 첨가해 젤리의 맛을 상승시키면서 건강과 맛을 잡았다.
조윤정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생강즙 가공 시 발생하는 부산물은 대부분 버려지는데 이러한 생강 부산물을 재활용한 새로운 가공제품의 개발이 환경도 살리고 농가 소득도 늘어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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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응급의료 사각’ 없앤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가 중증응급질환 치료기관의 천안 편중 등 지역 응급의료 편차를 완화하고 서남부권 응급환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밝혔던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 도지사 공약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해 8월 서남부권 응급의료기관 수준을 평가한 바 있다.
평가 결과, 보령아산병원·건양대 부여병원은 준중증치료 수준, 서천서해병원·청양군 보건의료원은 경증치료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기능 보강 권역센터와의 원격·전원 협진 체계 구축 중증 응급환자 치료 접근 중심의 응급의료 권역별 헬기·구급차 이송 체계 구축 등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강화 계획을 추진해 골든 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율은 낮출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우선 지난해 12월 응급환자 치료 접근 중심의 권역별 이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충남 권역센터인 단국대병원과 청양보건의료원, 건양대 부여병원 간 원격 협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컴퓨터단층촬영 등 영상, 음성, 기본 정보를 실시간 전송·공유하는 원격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전북 권역센터인 원광대병원과 보령아산병원, 서천서해병원 간 전원 협진 협약도 체결했다.
앞으로 권역별 헬기·구급차 이송체계에 따라, 헬기로 원광대병원까지 보령에서 32분, 서천에서 22분 소요되고 단국대병원까지 청양에서 33분, 부여에서 37분 소요될 전망이다.
협약을 계기로 주요 중증 응급질환의 골든 타임인 증상 발현 후 중증외상 1시간, 급성심근경색 2시간, 뇌졸중 3시간 내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는 서남부권 응급의료기관 기능 보강 사업으로 보령아산병원을 응급처치 중심의 기관급에서 치료 중심의 센터급으로 수준을 높이기 위한 시설·장비 보강에 40억원을 투입한다.
응급실 규모를 277.91㎡에서 556.94㎡로 증축하고 방사선 장비 등 응급의료장비를 보강한다.
또 보령아산병원·건양대 부여병원·청양군 보건의료원의 준중증 응급환자 치료 확대를 위한 응급실 전담 전문의, 간호사 등 전문인력 보강에 총 24억원을 들인다.
도는 정기적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매년 응급실 운영 평가를 진행해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서남부권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면 지역 편차가 완화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수준도 높아질 것”이며 “특히 원격·전원 협진 협약 체결로 권역센터와 취약지역 병원 간 헬기 이송 등 치료 접근이 용이해져 도내 응급환자 발생 시 더 많은 골든 타임 내 치료가 가능해지고 도민의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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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 모집
태안군,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 모집
[AANEWS] 태안군이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 다목적회관 등을 방문해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문해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1월 31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평소 배움의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한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으로 최대 6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기간은 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총 80회 160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성인문해교과서를 통한 한글공부와 생활문해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습장에 강사가 지원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대상은 마을에 경로당·마을회관 등 개방된 학습공간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모임으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마을 대표 또는 학습자 대표를 통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 교육체육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기존 학습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문해교육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우선순위를 두고 올해 학습장 10곳 이내를 신규 선정할 예정이며 서류심사와 학습장소 방문 확인을 거쳐 2월 초 발표 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교육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께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늘려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신청해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평생교육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문해교실을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도 각 읍·면 경로당 등 24개소에 275명이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