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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첫발 내딛다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첫발 내딛다
[AANEWS] 올해로 69회를 맞는 백제문화제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 아래 ‘2023 대백제전’으로 치러진다.
2010년 이후 13년만에 돌아오는 2023 대백제전은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과 무령왕 서거 및 성왕 즉위 1,500주년을 맞이해 백제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고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백제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대백제전 추진에 앞서 지난 22일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3년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3 대백제전’ 기본계획과 예산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올해 행사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구드래, 신리, 시가지, 관북리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3 대백제전에서는 신규콘텐츠 접목 운영을 통한 메인프로그램의 지속 육성과 대중화 장기간 행사를 고려한 체험, 전시, 경관 분야 프로그램 강화 시설 및 프로그램 실내화 추진으로 날씨 영향 적은 행사장 구성 지역 관광자원, 상권, 행사장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여기에 도심상권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및 경관 확대를 통한 축제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는 축제로 진행한다.
메인프로그램으로는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한 ‘백제사비천도 페스타’, 백제금동대향로를 테마로 LED 의상 및 소품 등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연출한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백제군 전투를 재현한‘백제의 전투’, 계산공주 등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백제문화제의 시원인 제례·불전을 테마로 한 ‘제불전2023,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禮’ 등이 진행된다.
이를 중심으로 ‘사비백제 저잣거리’, ‘백마강 옛다리’, ‘백제 기마 무예 시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구드래, 신리, 시가지, 관북리 유적에 경관조명 확대 설치로 이색적인 볼거리와 포토존을 조성해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부여군 시가지 내에선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신명의 거리’ 같은 공연과 상권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참여를 유도한다.
관북리 일원에선 ‘세계유산 미디어 아트’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백제테마로드’, ‘사비의 밤’과 같은 경관 확대 조성으로 부여권역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3년만에 치러지는 2023 대백제전을 맞아 백제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정신을 이어가며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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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종합미생물 공급 인프라 확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종합미생물 공급 인프라 확대
[AANEWS] 부여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에 원예용 미생물 공급시설을 확대·설치해 지난 2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원예용 미생물 공급시설은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공급했던 미생물 공급을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에 5톤 규모의 원예용 미생물 공급시설을 설치해 친환경 미생물 공급을 확대하고 농업인 미생물 활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예용 미생물 공급은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며 주 공급지역은 임천, 세도, 양화, 충화 등이다.
해당 지역에서는 270농가 대상 연간 100톤의 미생물을 원예작물에 활용한다.
이번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공급시설 확대 계기로 미생물을 공급받기 위해 매주마다 규암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본소까지 원거리를 오가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미생물 활용량 증가로 친환경농업 정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에 원예용 미생물 공급을 시작으로 10월에는 동부분소, 12월 서부분소 순으로 공급을 개시해 농업인 미생물 활용 편의 증진과 부여군 친환경 농업 발전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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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30년 경제적 목표 유수율 85% 달성
홍성군, 2030년 경제적 목표 유수율 85% 달성
[AANEWS] 홍성군이 9년째 반복되는 보령댐 가뭄에 대비하고 2023년 상반기에 종료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2030년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유수율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유수율 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한 수돗물이 가정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회수된 비율을 말한다.
주로 지방자치단체의 상수도사업에 대한 경영성과 지표로 활용되며 낮은 유수율은 징수 요금이 적다는 걸 의미한다.
‘2021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충남의 평균 유수율은 81.1%로 홍성군은 79.9%로 평균 이하이나, 군 단위 유수율로는 양호한 수치다.
하지만 누수율은 17.5%로 2,273천 톤의 물이 땅으로 새고 있어 약 52억원의 돈이 가정으로 도달하기도 전에 낭비되고 있다.
홍성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광천읍·결성면 지역에 노후된 상수도관 42.2km 정비했고 전체 상수관망을 블록 단위로 나누고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그 결과 사업대상지 유수율이 56.6%에서 89.2%까지 크게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유수율은 지속해서 관리하지 않으면 복원 누수가 발생해 다시 하락하므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2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준공 후 10년간 유수율 85%를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홍성군은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추진 전략을 수립해 경제적인 목표 유수율을 달성하고자 한다.
첫째, 누수량 저감이다.
적정 수압관리를 통해 누수량을 줄이고 관로의 피로도를 줄여 수도관의 수명을 연장한다.
또한 고저차가 심해 유수율이 낮은 급수구역의 누수탐사를 통해 누수 발생 및 원인을 제거하고자 한다.
둘째, 정확한 요금 부과이다.
노후되었거나 사용량보다 구경이 큰 부적정계량기를 적기 교체하고 스마트미터링 도입 확대로 검침 방법을 개선하고자 한다.
오독·인정 검침으로 발생되는 요금 문제 및 이사 정산 등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블록시스템을 고도화된 유지관리시스템을 통해 유입·유출량을 정확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블록에 공급된 물과 수용가에서 사용한 원격검침 데이터를 시간대별로 비교해 사용량과 누수량을 취득해 활용하게 된다.
군은 비용 대비 편익이 크고 단기간에 유수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누수 저감 방법을 우선 적용한다.
2023년은 홍동배수지 급수구역 누수탐사 용역 등 총 11개 사업에 30억원을 투입해 80.5%까지 유수율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달성 시 166천 톤의 누수량 저감 및 3.8억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전량 공급받는 입장에서 대체 수자원 확보 효과까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과학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으로 상수도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말하며 “상수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유수율 제고 및 누수율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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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이재영 증평군수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AANEWS] 이재영 증평군수가 최재형 보은군수의 지명을 받아 23일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유치 기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선생의 탄생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국악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개최지인 영동군은 53회째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의 고장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우리의 우수한 전통 국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2025 영동 세계국악엑스포’유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전통 국악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을 넘어 세계적으로 발돋음 하는 음악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장, 한종우 증평소방서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을 지명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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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 전통문화 지키고자 한마음 한뜻
서천군, 한산모시 전통문화 지키고자 한마음 한뜻
[AANEWS] 서천군이 한산모시 종사자들의 고령화로 인한 한산모시 전통문화의 단절 위기감 속에 한산모시 전통문화유산을 지키고자 지역민들과 의기투합했다.
지난 22일 군은 사업수행자인 사단법인 한산모시조합의 주최 아래 한산모시홍보관 직조실에서 ‘한산모시 전문 침선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되는 한산모시 전문 침선 교육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와 더불어 모시옷 제작을 위한 전문 바느질 후계기능인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기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응원 속에 열린 이번 개강식에서 임은순 조합장의 인사말을 통해 강의 일정을 공지하고 수강생들이 한산모시 전통문화의 명맥을 이어주기를 당부했다.
앞으로 수강생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한산모시홍보관 직조실에서 주 2회 한산모시에 대한 이론부터 깨끼바느질 교육까지 전반적인 모시옷 제작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이명란 문화예술과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통문화를 살리려는 의지가 보인다”며 “군민이 함께 발맞추어 노력하는 만큼 한산모시 전통의 명맥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고 밝혔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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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창업지원사무실 입주자 모집
서천군청
[AANEWS]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4월 14일까지 재단 내에 위치한 ‘창업지원사무실’에 입주할 창업가를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예비 또는 입주신청일 현재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을 경과 하지 않은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서천군 거주자가 아닌 경우 입주 후 1개월 이내에 주소지를 서천군으로 변경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입주자는 사무실을 임대료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며 연장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재단은 창업지원사무실에 입주한 창업가를 대상으로 1:1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매년 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창up 스마트up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서천의 창업가들을 돕는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가는 재단 고시 공고를 참고해 입주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재단 운영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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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초보 귀농·귀촌인을 돕기 위한 귀농·귀촌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 교육 시작
청양군, 초보 귀농·귀촌인을 돕기 위한 귀농·귀촌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 교육 시작
[AANEWS]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영농정착 창업스쿨 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년도 교육생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고추, 구기자, 표고 토마토반 총 4개 과정이 개설됐다.
교육은 기초 영농기술교육 및 마케팅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작목별 우수농장 벤치마킹을 통해 선도 농가의 영농 노하우를 습득해 영농기술이 부족한 초보 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농기술과 경험 부족은 초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에 있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대한 기초 교육과 실질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편성되어 초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 정착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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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05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050만원 전달
[AANEWS] 청양군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3월 22일 청양군청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0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3월 10일 집중모금 행사를 시작해 3월 17일까지 8일간 군청 민원봉사실 및 읍·면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17일에 열린 모금 행사에는 군민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청양군 자율방범연합대, 청양읍 주민자치회,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 등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청양군청, 청양군의회 소속 200여명의 직원 등 민관이 협력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
정영순 회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로의 손길을 전하는 모금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모금 활동에 동참하면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양군민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보태니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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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 기부에 우리가족 모두가 참여했어요”
“청양사랑 기부에 우리가족 모두가 참여했어요”
[AANEWS] 청양군은 23일 대치면 형산리가 고향인 정완숙님 일가족의 청양 고향사랑 기부 사연을 전했다.
현재 형산리 원형산길 자연마을에 살고 있어 기부에 참여할 수 없는 친정엄마와 남동생를 제외한 나머지 6남매와 그 자녀들, 남동생의 가족 총 3대에서 11명이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3월 초 가족 모임을 계기로 청양사랑 기부에 의견을 모았으며 가족 모두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동참했다고 한다.
정완숙님은 “이번 청양사랑 기부에 참여하면서 고향에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깊어졌다”며 “소액으로 누구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설득력이 있으며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작은 기부가 큰 성과로 이어져 청양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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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포스터 공개
‘2023 대백제전’ 포스터 공개
[AANEWS] 백제문화제재단은 ‘2023 대백제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2023 대백제전’ 포스터는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57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도·시·군 관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 입선 2작품 총 3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상 작품은 푸른 바다 위 금빛의 역동적인 물보라로 많은 국가들과 교류를 이어온 백제의 개척정신을 나타내어,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 라는 ‘2023 대백제전’의 주제를 표현했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2010년에 개최된 세계대백제전 이후 가장 크게 개최되는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해 선정된 포스터를 활용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1500주기, 성왕 즉위 1,500주년,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맞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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