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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두정도서관, ‘뉴코드온더블록 디지털독서캠프’ 운영
천안시 두정도서관, ‘뉴코드온더블록 디지털독서캠프’ 운영
[AANEWS]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뉴코드온더블록 디지털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천안시 두정도서관과 ㈜유소년교육연구소이 함께 코딩의 의미와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는 이론강의와 블록코딩을 활용해 로봇과 게임을 만들어보는 실습강의로 진행된다.
캠프가 끝난 후 참가자들에게 강의와 관련된 새 교구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독서캠프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그 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정규교육 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독서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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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설명절 대비 노인장기요양기관 방역 강화
천안시, 설명절 대비 노인장기요양기관 방역 강화
[AANEWS] 천안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비를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 특별수칙을 안내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2주간 설 명절 방역 특별수칙에 따라 시설 내 수시 소독 및 환기 실시,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을 마쳤다.
장기요양기관은 ‘대면면회 허용’을 유지하지만, 면회객은 코로나 사전 음성 확인 후 면회를 할 수 있다.
입소자는 예방접종자 또는 최근 확진 이력자에 한해 외출·외박이 가능하며 복귀 시 자가진단키트 필수 실시해야 한다.
또 시는 장기요양기관 내 집단감염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나병원과 선한이웃요양병원과 설 명절 동안 의료 기동전담반을 운영해 방문 진료 및 필요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감염에 취약한 노인이 밀집해 있는 노인복지시설 집단감염 발생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점검을 실시하는 등 방역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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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월례회의
천안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월례회의
[AANEWS] 천안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18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3년 차를 맞이하는 천안시의 추진 성과 점검 및 2025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힘찬 도약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이날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2023년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가교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과 여성친화도시사업 파트너 역량강화, 성인지감수성 함양 등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민관 소통 창구 기능을 하는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안심도시 천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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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 대여
천안시,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 대여
[AANEWS] 천안시는 올해도 소형카메라 등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지속 시행한다.
시는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숙박시설, 지역 상가 등 민간시설 소유자 또는 시설관리인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청 환경정책과에 전화 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3일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탐지장비 대여사업을 통한 시민 자율점검으로 불법촬영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상시점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점검을 마친 화장실에는 ‘불법촬영카메라 수시점검 화장실’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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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대학 2월 10일까지 교육생 모집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10일까지 ‘2023년도 천안시농업대학’ 신입생 54명을 모집한다.
농업대학은 천안시 농업을 선도할 신지식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15기 29과정 운영으로 9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천안 오이 명품화와 쌀 가공기술 향상 및 소비 촉준을 위해 오이와 농산가공 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 종사 예정자이다.
모집인원은 오이과정 30명, 농산가공과정 24명으로 총 54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입학원서는 센터 교육운영팀과 읍·면·동 지소 또는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2월 10일까지 센터 교육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천안시농업대학은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종합기술 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천안 농가가 생산하는 농산물의 품질 및 가치가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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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식당·카페 등 식품접객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점검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점검반을 편성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및 지도·점검에 나섰다.
시는 1회용품 규제 대상인 식당, 카페, 식품접객업소를 무작위로 방문해 자연환경을 파괴·위협하고 있는 1회용품 사용 자제를 당부하며 지난해부터 새로 추가되는 품목에 대해 적극 알리고 있다.
1회용품 사용규제 확대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됐다.
1회용으로 제작된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 제한 권고를 시작으로 현재는 18개 품목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는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젓는막대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또한 1회용 비닐봉투도 대규모 점포 등에서만 사용이 금지됐었으나 편의점, 슈퍼마켓, 제과점 등에서도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최승찬 서북구 환경위생과장은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지만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사항 및 규제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1회용품 사용제한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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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시군구 특례 신청’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2건의 시군구 특례를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시군구 지자체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특례를 스스로 발굴하고 심의위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산업단지 특화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는 특례 2건을 요청했다.
천안시는 승인권과 심의권 이원화에 따른 행정절차 지연 등 산업단지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청남도 지자체 중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인 천안시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산업단지계획 승인 권한을 가지고 있으나, 승인 전 절차인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권한은 충청남도가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원화 문제 해결과 적극적인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에 대한 사무’와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사무’에 대한 특례를 신청했다.
천안시는 지리적 위치,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정주 여건 등 사회기반시설이 뛰어나 수도권 기업체의 지방 이전 지역으로 선호도가 높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대규모로 13개 산업단지를 동시 추진 중에 있어 특례 2건이 의결되면 조속한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유치 활성화, 더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천안시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기업체의 행정수요 충족을 위해 해당 특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행정안전부가 천안시와 충청남도의 의견을 잘 수렴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청된 특례는 행정안전부의 추가 의견수렴 후 ‘지방자치단체 특례심의위원회’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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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탈빈곤 및 빈곤 예방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저소득층 탈빈곤 및 빈곤 예방을 위한 자활사업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취업능력이나 직업교육을 제공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탈빈곤 및 빈곤을 예방하는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자활·자립지원사업의 내실화, 자산형성지원, 복지·고용 연계 통합지원 등 3대 분야 28개 사업에 61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확립을 위한 체계적인 자활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지역자활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저소득층 직업상담,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활성화된 자활사업단을 자활기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학교, 어린이집, 장례식장 등의 다회용기를 회수해 세척하는 신규 자활사업단 등을 적극 발굴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수를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자활센터의 운영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단을 구성하고 창업컨설팅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천안시는 저소득계층의 취업능력 배양을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 자격증 취득수당 및 자활성공수당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운영 안정화를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 및 기능보강 사업도 지원한다.
또한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에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작년보다 15억 증액된 26억원을 투입, 모두 1460명에게 희망키움통장 등 9개 자산형성 통장가입을 지원하며 고용노동부와 국민취업제도 대상자를 확대 발굴해 복지·고용연계 통합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수요자 중심 체계적인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해 저소득계층의 자립 능력 향상과 탈수급을 지원하는 자립기반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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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동 원형육교, 조명 새롭게 교체 ‘반짝반짝’
불당동 원형육교, 조명 새롭게 교체 ‘반짝반짝’
[AANEWS]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원형육교’의 조명 교체사업이 완료돼 20일 오후 6시 점등한다.
시에 따르면 도비 1억원, 시비 1억5000만원 등 모두 2억5000만원을 들여 기존 노후한 야간 경관조명 710개를 철거하고 446개로 교체했다.
그동안 원형육교에 설치된 조명은 일부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으로 점등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노후된 시설물로 전락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을 위해 경관조명을 교체했다.
원형육교 하부와 계단부는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광색으로 설치했으며 상부 보행로는 보라색과 빨간색을 혼합한 색채를 사용했다.
주탑은 인근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의 빛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려한 조명 연출을 절제하고 오색을 이용해 원형육교의 입체감과 구조미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시공했다.
시는 원형육교 경관조명 교체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의 대표적인 야간 랜드마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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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원 강화
천안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원 강화
[AANEWS] 천안시가 올해 임신 전·중·후로 나눠 다양한 임신과 출산 관련 시책을 가동하고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장려해 저출산 극복에 나선다.
임신 전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에서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된 ‘첫아이 맞이 예비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사업은 천안시 6개월 이상 거주한 첫아이 임신 전 예비산모를 대상으로 22종 검진 비용을 지급한다.
임신 전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과 유전성 질환을 사전에 확인해 질병 조기진단은 물론, 기형아 발생 예방과 저체중아 출산율을 줄이는 등 예방 가능한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임신초기 상태의 임신부는 임신 확인서나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산전기초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고위험 임신 진단 후 입원 치료를 받는 임신부는 전액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는 체외수정시술 및 인공수정시술 등 보조생식술을 받을 경우 건강보험 본인부담 및 비급여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고 침, 뜸, 한약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임신을 유도하는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산부라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도 눈길을 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올해 7월 1일 기준 임신 3개월~출산 후 3개월 임산부에게 1인당 교통비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신부 우대 스토어는 자율적으로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음식점 등 상업 점포가 임신부에게 5~20%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지역 내에서 임신부 우대 스토어 현판을 걸고 있는 상업 점포에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증 등을 보여주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임산부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철분제·엽산제 지원 등도 운영하고 있다.
출산 후 지원으로는 올해부터 새롭게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을 지급한다.
아기 출생일 1년 전부터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를 대상으로 저소득층은 300만원, 일반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50만원을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 출생하는 아기부터 적용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서비스통합처리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서비스도 있으며 2자녀 이상 출산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산후 건강지원 및 신생아 건강까지 돌보는 사업도 운영한다.
올해 도입된 부모급여는 물론 지난해부터 시행된 첫만남이용권을 비롯한 출생축하금, 천안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신생아 출생축하용품,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등을 지원하는 시책도 지속해서 유지한다.
이뿐만 아니라 ‘모유수유실’을 열어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유도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른 사업도 올해 처음 시행한다.
초보육아 직장부모를 위한 ‘원스톱 육아해결사’를 양성·파견한다.
육아해결사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출산·양육제도를 정리해 안내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육아플래너가 양육, 놀이, 영양, 운동 4가지 상담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육아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육아플래너’ 사업도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직은 천안시가 전국 대비 출산율이 높은 편이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천안시의 다양한 혜택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출생률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