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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농가 경영부담 완화 노력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농가 경영부담 완화 노력
[AANEWS] 논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하기로 결정, 농가 경영부담 완화에 나선다.
시는 당초 2022년 12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시행 기간을 올해 6월 말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금년 농번기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취급하는 78종 542대의 기계를 반값에 빌릴 수 있게 됐다.
2020년 4월초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시행된 임대 수수료 감면 정책은 이번 연장조치로 인해 3년 2개월 동안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총 3억 5천만원가량의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자 수수료 감면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농업 분야 혁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논산시의 농촌이 더욱 살맛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 근무제를 실시한다.
또한 영세 고령농과 소농 및 오지마을의 농업인을 위한 운반서비스도 시행하는 등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특히 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연중 장기간 시행하는 토요일 근무제는 전국 지자체 사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적극행정 서비스다.
시는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편성해 주말 없이 분주한 농업현장을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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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김조현 선생 유족, 숭고한 뜻 모아 미래세대에 전해
독립운동가 김조현 선생 유족, 숭고한 뜻 모아 미래세대에 전해
[AANEWS] 일제의 무단·문화통치가 이어지던 1910년대부터 20년대까지, 민족의 힘과 자긍심을 온전히 지켜내기 위해 교육활동에 힘써온 독립운동가 김조현 선생의 후손이 그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실천했다.
논산시는 지난 8일 김조현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훈 씨가 논산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7,160만원을 논산시장학회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전해진 장학금은 김조현 선생의 장손이 15년간 받은 유족 보상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모아, 후손들을 대표해 김용훈 씨가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용훈 씨는 “증조부의 고향인 논산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장학금 기탁 소식을 신문에서 접하고 일제강점기에 구국을 위한 교육에 힘쓰신 선조의 정신이 떠올랐다”며 뜻깊은 곳에 쓰고자 모아온 보상금의 일부를 논산시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조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유족 보상금의 일부를 인재양성에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에 밑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김조현 선생이 뿌렸던 미래세대 육성의 씨앗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큰 자양분이 되었을 것”이라며 “선조의 뜻을 이어받아 다시금 미래세대를 위해 공헌하신 후손의 결정 역시 더 밝은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조현 선생은 논산시 양촌면 출신으로 1911년 4월 고향에 위치한 배양학교를 인수,육영학교를 세웠다.
이후 1919년 총독부령에 의해 양촌공립보통학교로 개편될 때까지 민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1922년에는 독립군 활동 자금 조달을 위한 계획을 세우다가 일제 경찰에게 발각돼 간도로 망명했다.
망명 이후에는 1923년부터 중국 길림성 영안현 영고탑 등지에서 대종교 포교 활동과 독립운동을 펼쳤다.
그는 논산시의 대표적 독립운동가로 1993년 대한민국건국포장에 추서되기도 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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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환경, 평창장학회 장학금 5백만원 기탁
평창군청
[AANEWS] 행운환경 합자회사는 9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손기준 대표는 “평창군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미래의 평창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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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오는 2월 10일부터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사업은 국가기술자격시험, 어학시험, 한국사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응시료 및 수험서 구입비를 1인당 1회 10만원 한도로 실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2. 12. 31.부터 계속해서 평창군에 주민등록된 만18세 ~ 만49세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 방법은 자격시험 응시 후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나 평창군청 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창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창업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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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제2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공개 모집
홍천군, 제2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공개 모집
[AANEWS] 홍천군이 제2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읍·면별로 홍천읍 2명, 화촌면 9명, 두촌면 9명, 내촌면 4명, 서석면 8명, 영귀미면 8명, 서면 8명, 북방면 8명, 내면 9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읍·면에 주소를 두고 예산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지역회의 위원은 읍·면 지역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검토 및 의견제시, 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참여예산 사업 검토를 위한 현지조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23일까지이며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위원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기획감사실 예산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군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기 위한 제도”며 “군민을 대표해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이 원하는 사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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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건립 순항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건립 순항
[AANEWS] 홍천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올해 5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1단계 사업인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는 국비 97.8억원, 도비 65억원, 군비 65.5억원 등 총사업비 228.3억원을 들여 구)강원인력개발원 창조관을 리모델링하고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장비가 구축된다.
현재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는 내부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동절기 이후 외부 벽면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비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 등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핵심장비와 기업 입주공간이 구축되고 강원테크노파크와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의 연구진 일부가 입주하게 된다.
특히 센터에 구축될 비콘은 약32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로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절차를 대폭 줄이며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장비이다.
비콘은 작년 3월 구입을 완료했으며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가 준공될 때까지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 임시 구축된 상태이다.
현재 비콘은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를 포함해 국내에 단 4대에 불과하다.
따라서 향후 비콘을 이용하려는 바이오 관련 업체들이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지원센터를 필두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강원도와 협력해 항체 관련 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는 2035년까지 항체 치료제·진단 벤처기업 육성으로 고용창출효과 3,760여명, 생산유발효과 3,722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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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0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제310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폐회
[AANEWS] 진천군의회는 10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첫 회기인제31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군의회는 집행부 29개의 부서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2023년 중점 추진 과제 등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과 주민 소통 과정에서 발견한 주민 불편사항이 개선되도록 의견을 제시했으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진천군민의 생활이 향상되도록 노력했다.
장동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모든 분들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새해 첫 회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었다”며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나눈 건설적인 의견과 제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올해 군민을 위한 좋은 사업과 정책들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제311회 임시회는 오는 3월 6일 1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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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홍성 군민 대표, 충남도 공공기관 내포 이전 ‘환영’
예산·홍성 군민 대표, 충남도 공공기관 내포 이전 ‘환영’
[AANEWS] 내포신도시를 공유하고 있는 예산군과 홍성군 군민들이 아산시 시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힌 충청남도의 공공기관의 내포신도시 이전 계획에 힘을 보탰다.
예산군과 홍성군 양 군 주민대표 10여명은 9일 오전 충청남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에서 발표한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예산군에서는 윤석지 예산군개발위원회장 등 5명이, 홍성군에서 이환진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 등 5명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견에서 양 군 대표들은, “충남도의 도 산하 공공기관 본원의 내포 이전은 충남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평하며 “도내에서 이 문제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도의 명분 역시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충남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천안·아산 지역을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충남도민 모두의 자랑”으로 평가하면서 반면에“도청 이전 10년이 지난 내포신도시는 목표인구였던 10만에 크게 못 미치는 3만명의 인구와, 신도시 내 업무·상업시설 공실률도 30%를 넘는 등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핵심 기능은 지역에 남고 도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경영기획 부분만 이전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회견이 “지역 간 갈등으로 비치지 않기를 바라며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이 도민 모두의 대승적인 화합을 통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내포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홍성과 예산 양 군의 사회단체가 함께한 기자회견은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양 군이 머리를 맞대고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지난 1월 4일 도 산하 공공기관 25개를 18개로 통폐합해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통합기관의 소재지는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내포신도시를 본원 소재지로 검토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전 대상 기관이 소재한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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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4월 말까지 접수
부여군청
[AANEWS] 부여군은 14,0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을 4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올해도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하게 비대면 간편 신청과 읍·면 방문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22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23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으로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하며 이달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방문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 방문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할 수 있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감액 지급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군은 공익직불금 신청이 마감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께서는 기간 내에 필히 신청하시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 감액 지급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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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진단비·심리상담비 등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부여군, 진단비·심리상담비 등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AANEWS] 부여군은 정신질환자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 8,450만원,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심리상담 및 진단검사비 362만원, 응급 및 행정입원 등 정신질환자 치료비 600만원을 지원했다.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를 받는 군민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기준으로 진단비 10만원, 진료비 및 약제비 월 3만원 한도내 지원한다.
관내 학교 학생의 정신질환 고위험군 심리상담비 100만원, 정신건강의학과 확진을 위한 진단검사와 외래치료비용은 4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의 보호조치 및 치료지원을 위한 응급 및 행정입원비는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하며 발병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발병초기 정신질환 치료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기준으로 연 45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관내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부여군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은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