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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원도 산림분야 주요시책 설명회 개최
강원도청
[AANEWS] 강원도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고성군 토성면 세계잼버리 수련장에서 강원도 산림환경국장과 시·군 산림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강원도 산림분야 주요업무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원도는 2023년도에 역점 추진할 시책으로 산림소득·산림관리 10개 분야에 총 3,427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각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금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되는 원년으로 산림분야의 규제개혁을 통한 산림자원의 활용범위를 높이고 산림소득 향상과 휴양·복지 기능 증진, 지속가능한 자원육성, 안전한 강원 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한해가 될 것임을 밝히는 한편 산불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강원도산불방지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하고 산불대응 최일선에서 협력해 주시는 시군 산림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대형산불 없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월에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도 전체면적의 82%에 달하는 강원도의 산림은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다가오는 강원특별자치시대에는 지역이 주도하는 산림비전을 준비하고 산림소득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산림분야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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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도 보건사업계획 수립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2023년 보건정책사업 전반에 대해 수록한‘2023년도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해 시·군에 배포했다.
보건사업계획은 보건정책 건강증진 정신보건 의료관리 공공의료 의료비후불제 등 6개 분야 88개 사업으로 761억원을 투자한다.
충북도는‘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조성’을 비전으로 먼저, 보건정책분야에는 보건기관 시설 개보수 등 농어촌 보건기관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보건기관 의료장비·차량 기능보강 지원, 공중보건의사 관리, 보건진료소 운영 등을 위해 198억원을 편성해 추진한다.
두 번째 건강증진분야에는 건강증진사업과 ICT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모건보건/영유아 건강관리, 심뇌혈관 질환, 건강검진사업 등 총 20개의 사업에 179억 규모로 일상생활 속 건강실천 등을 통해 예방적 관리에도 힘쓰도록 할 예정이다.
세 번째 정신보건분야는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비롯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개입 및 위기관리 대응을 통한 자살예방 사업, 지역사회 중심의 빈틈없는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한 치매관리사업 등 22개 사업에 307억을 투자한다.
네 번째 의료관리분야는 취약지 응급실 운영기관 지원, 응급의료지원센터 운영 지원, 해외의료 활성화, 신속한 재난 대응망 구축 지원사업 등 18개 사업에 68억원의 예산 규모로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한다.
다섯 번째 공공의료분야는 지방의료원 기능강화·의료인력 지원 등을 통한 공공의료기반 확충, 암검진 및 지역암센터 운영을 통한 암관리, 취약계층 의료복지사업 등 20개 사업에 148억의 예산을 반영해 추진한다.
여섯 번째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의료비후불제 사업으로 65세 이상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대상자들에게 지원하는 선순환적 제도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3년 우리도의 보건사업계획이 일선에서 근무하는 시·군 보건소 직원과 보건사업에 대한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보건의료 정책 시행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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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진천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AANEWS] 진천군은 생거진천형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건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생활 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관내 직장인으로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1개 이상이며 약물복용 전 단계의 건강 위험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80명에서 시작해 지난해는 120명이 등록하는 등 지속 참여율 100%, 서비스 만족도 94.2%로 지역 주민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업 효과 역시 참여 대상자의 건강행태 81.7% 개선, 건강위험요인 43.8% 감소 등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비만율, 대사증후군 위험을 해소하고자 개인별 건강위험요인 분석 및 목표설정 목표 달성 시 인센티브 제공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건강위험요인별 디바이스 제공 등 다양한 동기부여를 도입, 알차게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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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사업 추진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멧돼지나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가당 최대 300만원 범위 내에서 철망울타리, 전기울타리, 경음기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 예산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27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를 접수한 결과 총 19건 1만 8천㎡ 면적의 농작물이 훼손돼 1천 60만원의 피해 보상금을 지급했다.
또한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개 농가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기피제 보급 등 여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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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직자들, ‘디딤씨앗싹틔우기’로 사회공헌 앞장
진천군 공직자들, ‘디딤씨앗싹틔우기’로 사회공헌 앞장
[AANEWS] 진천군 공직들이 ‘디딤씨앗싹틔우기’ 사업을 통해 지역 보호대상 아동의 양육과 자립을 지원하며 ESG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가 되면서 홀로서기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통장을 개설한 아동은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따라 국가 매칭 지원금으로 월 1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마련된 자립준비금은 아동들의 첫 사회진출 시 주거비, 등록금, 취업 준비비 등으로 사용돼 공평한 삶의 출발 기회를 갖게 된다.
군 공직자들은 지역 아동들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한 활동비 일부를 디딤씨앗통장에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시범사업 운영 결과 4월부터 12월까지 1천 304명의 공직자가 약 1천 400만원의 금액을 후원했다.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당초 800만원을 모으려고 했던 것의 166%에 이르는 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76명의 지역 보호아동의 든든한 미래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군 공직자들의 노력과 정성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아동의 든든한 자립준비금으로 사용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보람되게 느껴진다”며 “군에서 적극 도입하고 있는 ESG 문화가 공직 사회에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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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세명대학교대학원 도시경영학과 입학식 개최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지난 21일 제천시 소속 공무원 맞춤형 재교육을 위한 ‘2023년도 도시경영학과 계약학과 입학식’을 개최했다.
제천시-세명대 계약학과는 2021년도 11월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운영해왔다.
복지, 관광활성화, 도시재생, 인구 및 주거정책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시 소속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금상수 주임교수를 비롯한 시, 대학 관계자, 2023 신입생 25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입학식, 2부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년차에 접어든 재학생들도 참석해 후배들의 힘찬 새 학기 출발을 응원하고 학업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지원하는 만큼 계약학과 학생들께서는 큰 책임감을 느끼고 학과 과정들을 성실하게 이수해 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을 위해 똑똑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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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주민참여 활성화, 협업 추진성과, 조직문화 혁신 지표 등을 추진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사업 기획에 참여하는‘읍면동 특화사업 발굴’공모, 청소년이 제안하는 사업을 시책에 반영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등을 진행하고 여러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성과를 낸 ‘자동차매매상사 이전등록 온라인시스템 도입’ , ‘송학중학교 폐교 방지’ 등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2-30대 공무원과의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한‘제천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신속·효율·책임 행정을 위한‘보고·결재문화 개선’, ‘민선8기 취임 150일 기념 토크콘서트 개최’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도 빛을 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시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혁신 행정을 추진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행정 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선정된 기관에 추후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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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12개 사업에 270억원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가 쾌적한 수질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하수도 기반 시설은 공공하수처리장 49개소와 하수관로 674㎞가 설치됐으며 지역 내 하수도 보급률은 79.6%이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270억원을 들여 10개 사업지구 내 12건의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사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에는 성주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원산도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수질관리를 위해 418가구 배수 설비와 하수관로 20km를 설치하는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은 올해 4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국도36호 주변마을 하수관로 정비와 주교·동대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5건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으로 28억원을 투입해 청라면 의평지구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중부발전의 공업용수로 일일 1만 톤을 공급할 예정인 보령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올해 38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사업이 완료되면 보령댐 상수원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도 보급률이 85%로 높아져 주민생활 환경 및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하수도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다”며 “적극적인 하수도 확충사업으로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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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지원 ‘예방이 최선’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오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를 위한 방제약제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병이다.
특히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한번 감염된 과원은 발병한 나무를 제거하거나 과원을 폐원해야 하며 치료약제가 없어 발생하면 즉시 매몰 방제를 하고 24개월간 사과, 배를 비롯한 기주식물을 심을 수 없다.
이에 상시 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을 조사하고 농가의 철저한 적기 방제약제 살포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에 따르면 오는 3월 8일에 과수화상병 실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방제약제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감염 초기 뚜렷한 증상이 없어 빨리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으로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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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 스마트농업 중심 대전환 시동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가 청년농 및 스마트농업 중심의 전환을 위한 청년희망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농업의 자동화·스마트화를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창농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해 농촌의 인구소멸에 대응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며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타 기관의 보조사업에 중복신청 하거나 선정된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유형별 희망 스마트팜 신축에 4억원을 지원하며 지원받는 보조금의 10% 농가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접수하면 된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ICT 융복합 농업생산 기반 구축으로 청년농업인의 유입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청년농업인 집중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청년농업인 사관학교 교육시설 구축 등 10개 사업에 총 13억24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