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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아스콘 제조사업장 악취개선 간담회’개최
당진시,‘아스콘 제조사업장 악취개선 간담회’개최
[AANEWS] 당진시가 아스콘악취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 30일 당진근로자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 8개소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스콘악취 민원 등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RTO 소각설비와 밀폐 출하 시설 등 악취 저감 시설을 아스콘 제조업체가 적극적으로 도입하도록 장려했다.
이와 함께 한국환경공단, 녹색환경지원센터,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지원사업 등을 안내해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 컨설팅과 환경설비 투자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등 아스콘 사업장이 집단화된 지역을 악취 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해 현행 대비 악취제한기준을 최대 2배까지 강화할 예정이다을 안내했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스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관내 아스콘 사업장의 시설개선을 통해 악취저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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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거버넌스 구축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거버넌스 구축
[AANEWS] 당진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일상생활 안전과 재난 대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재난 안전단체 실무위원회 회의를 28일 개최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2019년부터 재난안전법과 당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따라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난안전단체 실무위원은 김명회 의원 이춘만 팀장 최의현 팀장 김금자 실장 박은경 국장 이영진 차장 곽병진 국장 원종돈 사무총장 박학순 국장 최연이 교수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한 재난 대응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당진형 재난 대비 실전 모의훈련”이 일상에서의 재난 대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매월 재난안전교육원 이은애 대표와 재난전문가 및 재난 대응 경험자를 초빙해 재난 현장 대응 및 사례 공유를 통한 실질적인 당진형 재난 모의훈련 매뉴얼 및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며 올 10월경 당진시민과 6만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재난 대비 당진형 실전 모의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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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봄철 등산객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충남소방, 봄철 등산객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AANEWS] 충남소방본부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다음달부터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1762건으로 연평균 352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봄철에 발생한 사고는 420건으로 전체의 23.8% 달해 이 시기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악사고 유형은 길 잃음 등 일반조난 433건, 실족 추락 363건, 개인질환 151건 등 순으로 산행 전 등산코스 숙지와 충분한 준비운동이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 소방본부는 분석 자료를 토대로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한 주요 산 등산로 입구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896개의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산악사고 다발 지역은 각 시군과 협력해 안전시설물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 등이 탑재된 드론을 활용해 산악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방상천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산행 시 기상에 유의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해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산악사고로 119에 신고할 때는 인근 산악위치표지판이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하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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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안전모니터봉사단 위촉식 개최
당진시, 2023 안전모니터봉사단 위촉식 개최
[AANEWS] 당진시가 30일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에서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단원 21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신성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와 연계해 2014년부터 운영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재난 안전훈련에 동참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이날 안전모니터봉사단 신규 단원 21명은 위촉장을 받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상용 강사의 안전 보안관의 역할과 안전신문고에 대한 강의를 수강해 역량 강화를 실시했다.
신규 단원들은 이론 교육을 마친 후 정미면 덕마리 일원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을 하면서 안전신문고 앱을 직접 활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단원들은 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위험요소들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제보하는 등 안전한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우수한 활동으로 지역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시장 표창과 시의회 표창,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 회장표창을 전달하는 수여식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단원들의 적극적인 안전 신고가 안전한 당진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시에서도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시민 주도의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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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도립공원 벚꽃길로 나들이 오세요”
“덕산도립공원 벚꽃길로 나들이 오세요”
[AANEWS]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덕산도립공원 내 산책길 주변으로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이번 주말 만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덕산도립공원 추천 나들이 코스는 상하벚꽃길을 지나 옥계저수지,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주차장 구간이다.
이 코스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벚꽃길 구경과 함께 남녀노소 걷기 좋은 가야산 백제 미소길 산책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벚꽃길 나들이에 나선 차량 통행에 대비해 덕산도립공원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동열 도립공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기간을 뒤로하고 정부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많은 탐방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탐방객들을 위한 교통지도, 탐방로 수시 점검 등 탐방객 안전 및 편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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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당진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AANEWS] 당진시가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30일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각 부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부서 간 인사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인해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보조금 반납 등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과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사례 중심의 대면 실무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월 체납관리가 효율적으로 될 수 있도록 체납처분의 전 단계로 필수적인 독촉장 발송 및 송달의 중요성, 체납처분 관련 시스템 활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도 이루어졌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와 체납액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부과 담당 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원활한 세외수입 징수, 당진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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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 2023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AANEWS] 당진시가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당진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신체·인지·정서 분야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63가구의 236명의 아동을 격월 1회 가정 방문하는 기본서비스를 비롯해 32개 필수·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당진시복지재단 등 여러 기관들과 단체로부터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식료품, 개인방역물품, 책상 및 의자 세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지원했다.
이번 회의에는 11명의 복지·교육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전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결과 및 2023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시는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 등 이날 논의된 내용을 향후 드림스타트 사업에 반영해 올해 취약계층 아동 240여명을 대상으로 필수 서비스 8개, 맞춤 서비스 25개 등 총 33개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명 부시장은 “2023년에는 아동·가족 중심의 사전예방적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체험프로그램의 확대, 아동과 양육자의 정서 안정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등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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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방사능 검사 강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방사능 검사 강화
[AANEWS]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달로 예정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비해 학교급식 등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8월 제정한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물질 차단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검사 품목을 647건에서 800여 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검사는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거나, 방사능 검출빈도가 높은 식재료를 수거해 방사능 정밀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검사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세슘과 요오드이며 동핵종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관할 지방식약청에 추가 핵종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도내 유통식품과 농수산물 등 647건에 대한 검사 결과, 수산물 486건, 농산물 99건, 가공식품 62건 등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방사능 검사 강화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사능 오염물질에 대응해 안전한 식품이 유통되도록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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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유관단체장·기초의원 재산 공개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자 도보를 통해 도내 시·군의회 의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 도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올해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는 2022년 12월 31일 현재 재직 중인 공직유관단체장 5명과 시·군의원 177명 등 총 182명이다.
공개 내역에는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평균 재산은 8억 5223만원으로 종전 신고보다 744만원 증가했으며 10억 미만 신고자는 127명, 재산보다 채무가 많은 신고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재산이 증가한 신고자는 113명이며 나머지 69명은 재산이 줄었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 신고 내용에 대해 6월 말까지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될 경우 경중에 따라 보완 명령, 경고 과태료 부과, 해임 또는 징계의결 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재산변동사항 신고 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또는 최초 등록 의무가 발생한 날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 사항을 이듬해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공개대상자 재산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하고 있다.
도 관할 공개대상자에 대한 재산 신고내역은 이날부터 도 누리집 및 공직윤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계자는 “재산변동사항 신고 대상자 가운데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 의혹이 있는 공직자가 발견될 경우, 관계 기관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지사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정부 부처 장·차관 등 고위 공무원의 재산변동사항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 및 공직윤리시스템에 같은 날 공개됐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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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정비사업 동시 착공…도민 불편 해소 앞장
지방도 정비사업 동시 착공…도민 불편 해소 앞장
[AANEWS] 충남도 건설본부는 31일 도민의 이동권 확보 및 질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도 확포장공사 4개 지구를 동시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한 구간은 태안군 삭선-원북 청양군 화성-장곡 청양군 구룡-용두 홍성군 고암-역재 지구이다.
삭선-원북 구간은 태안읍과 산업·관광지역 간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장래 교통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존 2차선 지방도로 6.08㎞를 4차선으로 확장한다.
총 사업비는 465억원이다.
화성-장곡, 구룡-용두 구간은 241억원을 투입해 협소한 노폭으로 청양군 주민의 이동성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지방도로 3.7㎞를 2차선으로 개량한다.
고암-역재 구간은 내포신도시와 홍성 이남권역의 연계성 제고 및 관내 교통량 분산을 위해 1.24㎞를 신설하는 공사로 110억원이 투입된다.
도 건설본부는 올해 1260억원을 지방도 정비사업 예산으로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3배 증액한 것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집중투자해 교통인프라 개선 등 지역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도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장래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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