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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주민아이디어콘서트 개최
괴산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주민아이디어콘서트 개최
[AANEWS] 충북 괴산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활력 정책을 수립하고자 오는 3월 9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아이디어 콘서트’란 이름으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괴산군은 청년인구 유출, 초고령화 등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작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군민의 의식수준 향상과 정책에 대한 참여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기반을 확보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돌봄, 교육, 정주여건, 문화·관광, 일자리 등 9개의 의제에 대해 괴산군 현황, 미래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과제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의 일방향 토론회가 아닌 원탁토론으로 추진해 폭넓은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면 괴산군청 홈페이지나 행사주관 기관인 ㈜에코메아리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공청회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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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자매결연도시 9곳과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송인헌 괴산군수, 자매결연도시 9곳과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AANEWS] 송인헌 괴산군수가 2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도시 9곳과 수원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동참에 나섰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의 자매결연도시인 서울시 강남구, 관악구, 구로구, 강서구, 인천광역시 중구,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 의정부시, 대구광역시 북구 등 9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4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괴산군에 기부한 데 화답해 송인헌 괴산군수도 수원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자체 간 상호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괴산군은 1996년 경기도 안양시와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서울시 강남구 등 9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기부뿐만 아니라 자매결연도시를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동안 중단된 교류 활동을 다시 활발히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괴산군은 고향사랑 기부답례품으로 괴산장터 쿠폰 외에 괴산사랑상품권와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 선정해 3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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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취득세 비과세·감면 부동산 적정성 일제조사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은 2023년 취득세 바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한 감면 요건 준수 여부에 대한 일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방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 감면 사유를 확인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해 조세형평성을 실현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충청북도 도세감면조례에 따라 취득세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은 농업법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82건, 감면액 12억원 규모다.
군은 이달부터 매 분기별 조사 기간을 설정하고 취득세 감면 업무담당자로 조사반을 편성해 시기별, 대상별 공부 및 현지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는 부동산 취득 후 유예기간 내 해당용도 사용 여부, 타 용도 사용 여부, 매각 여부 등을 확인해 추징 사유에 해당할 경우 과세 예고 절차를 거쳐 취득세를 추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는 데 조사역량을 집중해 공평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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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생활 불편 해소 도우미 ’우리 동네 출동반장‘ 2명 추가 위촉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 도우미 역할을 하는 ‘우리 동네 출동반장’ 2명을 21일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최세웅 반장, 이재각 반장에게 ‘우리동네 출동반장’ 위촉장을 전달하며 기존 6명에서 8명으로 확대됐다.
이날 위촉된 2명의 ‘우리동네 출동반장’은 주택설비, 보일러, 전기 등과 관련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기부활동에 나선다.
‘우리동네 출동반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소하지만 생활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수도, 전기, 보일러, 가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시 즉각 출동해 해결하고 있다.
괴산군의 11개 읍·면 곳곳에서 활동하며 긴급 수리를 필요로 하는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출동반장을 불러주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군은 이번 추가 위촉으로 기존 반장들의 활동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많은 군민들을 위한 내실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겪고 있는 생활불편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더 가까운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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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본격적 실시
충주시, 영농철 맞아 농작업 대행 서비스 본격적 실시
[AANEWS]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8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적기에 영농활동을 지원해줌으로써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세대주, 소규모농, 복지농 등이다.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농작업 수수료는 작업별 ㎡당 30원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영농취약계층은 2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취약계층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영농작업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및 지속적인 일손 부족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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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50개소에 점포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키오스크 설치 등이다.
특히 올해는 경사로 같은 이동 취약계층 편의시설 설치 지원도 추가했다.
사업비는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 내에서 점포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시설개선비의 20% 및 지원한도 추가분, 부가세는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단, 최근 3년 이내 입식테이블·간판개선·점포환경개선사업 등의 지원을 받은 업체, 대기업 프랜차이즈 직영·가맹점, 휴·페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은 실제 경영환경에 도움을 주는 체감사업으로 계속해서 소상공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은 2018년도 처음 시작되어 지난 2021~22년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916개소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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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이원면 주민들, “가로림만 해상교량 조속히 건립돼야”
태안군 이원면 주민들, “가로림만 해상교량 조속히 건립돼야”
[AANEWS] “우리 이원면민들이 다 죽은 후에 교량이 건설되면 무슨 소용입니까? 우리도 병원 편히 다니고 사람답게 한 번 살아보고 싶을 뿐이다”태안군 이원면 주민들이 충남도 및 정부에 이원-대산 간 가로림만 해상교량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업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지역 주민들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목소리를 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다.
군 및 이원면에 따르면, 이원면 주민들은 이원-대산 간 교량 건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도모코자 지난 17일 이원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이원면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원-대산 간 연육교 건설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유치 추진위원회는 이원-대산 간 교량 건설을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가세로 군수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전 면민 서명운동을 전개한 후 건의서와 서명부를 충청남도 및 중앙정부에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학재 공동위원장은 “1960년대까지만 해도 8천 명에 달했던 이원면 인구는 올해 2천여명으로 줄었고 그중 65세 이상이 50%에 달하는 등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며 “이원-대산 간 해상교량은 쇠퇴해가는 이원면을 다시 살릴 새로운 희망”이라고 말했다.
김원대 공동위원장도 “2019년 해당 사업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됐으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는 반영되지 않아 면민들이 실의에 빠져있다”며 “교량 건설로 서해안 지도가 바뀐다고 거창하게들 얘기하지만 우린 그런 것은 모른다.
단지 자식들이 고향에 편하게 오고 면민들이 병원에 빨리 갈 수 있는 삶을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원-대산 간 교량건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면민들의 뜻을 모아 가로림만 교량건설의 당위성을 적극 알리는 한편 태안군의 광개토 대사업 추진에도 적극 협력해 가로림만 해상교량의 조속한 건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에 적극 동참해주신 이원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과 면민의 강한 추진 의지를 바탕으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 2.65km와 접속도로 2.96km, 총 연장 5.61km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추진 시 총 사업비 3113억원이 전액 국비로 투입되나 비용편익분석 결과가 기획재정부 기준보다 낮아 현재로서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가세로 군수는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국토 균형개발과 연관된 사업을 단순 경제논리로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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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관계기관과 ‘맞손’
태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관계기관과 ‘맞손’
[AANEWS] 태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관내 주요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태안신문사 이재인 사장, NH농협 태안군지부 김상식 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UP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부터 실시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 군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성공적인 모금활동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한국서부발전·태안신문사·NH농협 태안군지부 등 4개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UP’ 달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한국서부발전는 에너지 발전사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에 나서고 태안신문사는 구독자·향우회·동문회 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아울러 NH농협 태안군지부의 경우 태안군과 기부자 및 답례품 제공자를 연결하는 통합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가 늘어나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국민이 태안군에 기부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금은 관내 복지사업 등에 활용되는 만큼 그 가치가 매우 크다”며 “모두가 잘 사는 태안군 조성을 위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금 조성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급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고 10만원을 넘어가면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되며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기부금액 30% 이내의 특산품이나 지역상품권을 답례품으로 줄 수 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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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근로자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실시
서산시, 근로자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실시
[AANEWS] 충남 서산시가 시청 소속 44개 부서의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5월 3일까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는 정기조사로 시는 지난 13일부터 조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청사를 비롯한 현업근로자 작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자세 분석을 위한 작업 현장 촬영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골격계질환 징후와 증상 유무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며 “추후 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골격계질환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단순·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에 의한 건강장해로 지정돼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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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파쉼터에 난방비 긴급 지원
서산시, 한파쉼터에 난방비 긴급 지원
[AANEWS] 충남 서산시는 최근 전기, 가스, 유류 가격 인상에 따라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한파쉼터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한파 쉼터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5개소를 제외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으로 지정된 한파쉼터 397개소이다.
경로당 387개소,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10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5개소지원금액은 개소당 20만원으로 총 79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이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기 작동여부 등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라며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 점검 및 관리를 추진하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총 412개의 한파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