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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읍면동 방문 돌입…소통행정 박차
최원철 공주시장, 읍면동 방문 돌입…소통행정 박차
[AANEWS] 최원철 공주시장이 6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에 돌입하며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최 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공주시정의 성과 및 계획을 알리고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6일부터 2주간 관내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민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한다.
방문은 6일 이인면, 중학동을 시작으로 17일 신풍면, 유구읍까지 하루 2개 지역을 오전, 오후로 나눠 순회한다.
최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이인면 소재 대길환경과 에버그린텍 등 경제 주체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 마당에서는 지난해 초도방문시 나온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주요 현안 3가지를 논의 테이블에 올려 놓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민의 숙원인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올해 완공되는 반포면, 의당면, 옥룡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이어 이인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주민들은 현 이인면 소재지, KTX공주역 인근, 찰방복지센터 주변 등 신축 청사 위치를 놓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이달 중 주민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재청취한 뒤 3월 안에는 최적의 위치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중 정밀안전진단 용역이 완료되면 상반기 중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치고 예산확보를 위한 충청남도의 투자심사를 올해 안에 받을 예정이다.
시는 40년 된 노후 건물로 매우 협소해 활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지역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행정복지센터가 조속히 신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시정화두를 화합해 뛰어 오르다라는 뜻의 ‘성화도약’으로 정했다.
공주시의 더 나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가겠다”며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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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세일즈 행정 펼치겠다”
김기웅 서천군수 “정부예산 확보 위해 세일즈 행정 펼치겠다”
[AANEWS] 김기웅 서천군수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월부터는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시기”며 “현안 업무가 빠짐없이 적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실과소, 읍면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많은 연구용역에 대해 “수행기관에만 의존하지 말고 명확한 방향 설정과 과업을 지시하는 등 우리 군이 주도적으로 과업을 추진해달라”고도 당부했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했듯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은 경관과 안전사고에 위험이 크다”며 “읍면에서는 주택 소유자 현황을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당 실과에서는 결과와 인허가 절차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확하게 안내해달라”며 “지역 내 주택 개발 사업자와 부동산 사업 등과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도 모색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 군의 지역 인재가 외지로 나가지 않도록 관내 기업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인력 수급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수요를 자세히 분석해달라”고 말했으며 “올해 처음 추진하는 장항 맥문동 꽃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1.7%로 예측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군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소기 성과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펼쳐 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역동적으로 움직여달라”며 “필요시 직접 부처를 방문해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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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은 도정의 허리, 열정·의지 가져야”
“팀장은 도정의 허리, 열정·의지 가져야”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팀장 간담회에서 “팀장은 도정의 허리”며 “열정과 의지를 갖고 팀 전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팀장 간담회는 매주 진행해온 실국원장회의를 월 2회로 줄이는 대신,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과장 간담회와 함께 올해부터 도입했다.
새 회의 체계 도입 후 처음 연 이날 팀장 간담회는 산업경제실과 기후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등 5개 실국원 90여명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주제 없이 자유롭게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모두말씀을 통해 “지난 7개월 간 팀장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민선8기 도정 과제와 목표를 제대로 세울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비전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들며 “선도적이고 주도적으로 끌고 나아가는 충남이 됐으면 하는 희망과 바람,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어떤 조직이건 열정과 의지를 갖고 힘 있게 나아가야 한다”며 “공무원 사회 역시 열정과 의지가 없고 역동적이고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지 않으면 ‘철밥통’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열정과 의지 없이는 상황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으며 조직의 발전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민선8기 첫해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 국립경찰병원 분원 충남 유치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3년 조기 개원 견인 좌초 위기 충남권역 재활병원 재추진 등 지난 7개월간 거둔 일부 성과를 언급하며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에 더해 “도정의 허리인 팀장들은 ‘큰 숲’을 보는 습관이 배어 있어야 한다”며 팀원들과 함께 팀 전체의 결과물을 함께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인사와 관련해서는 폭이 적었고 발탁 요인·능력 확인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근평 위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한 뒤 “앞으로 발탁인사 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과와 능력을 평정하는 시스템을 구축, 발탁 등용할 수 있도록 인사 시스템을 보완·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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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 5분 자유발언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지난 6일 열린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안면 인구 감소와 대응 대책’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2003년 증평군 개청 이래 증평읍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도안면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증평군의 두 개의 행정구역 중 하나인 도안면이 존폐 위기에 처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도안면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3.7%에 달한다”며 도안면 인구의 노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안면의 인구 유입을 위해 청년이나 귀농·귀촌인에 대한 직접적인 주거지원과 도안역 근처에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 등 적극적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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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에너지페이 누적 발행 금액 2억원 돌파…사용자 및 가맹점 연중 접수
춘천시청
[AANEWS] 전국 최초 에너지 전자화폐 춘천시 소양에너지페이의 누적 발행 금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설치·이용, 열원설비 설치·이용, 환경친화적 자동차 등을 이용해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다.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 춘천시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0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소양에너지페이의 누적 발행금액은 2억 2,000만원이며 가맹점은 560개소다.
소양에너지 페이 신청 가구는 2021년 1,556가구, 2022년 694가구다.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에너지 사용자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연중 접수하고 있다.
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방문 없이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 절차를 거쳐 승인 후 결제용 QR키트를 받으면 된다.
사용자가 되면 전용 모바일 앱에 가입하고 포인트를 지급받아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지급대상 범위는 자가소비형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열원설비 설치·이용자와 환경친화적 자동차 소유자다.
지급금액은 태양광 2만원/㎾, 태양열 4,400원/㎡, 지열 1만2,000원/㎾, 수소전기차·전기차 5만원/대, 전기이륜차 2만원/대이며 신청일로부터 연 1회 총 5년간 지급한다.
한편 기존에 소양에너지페이를 지급받은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 3월 중 2회~3회차분이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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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한계천 인근 야생조류 폐사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춘천시청
[AANEWS] 춘천시 신동 한계천 인근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어 춘천시가 모든 방역 역량을 AI에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신동 한계천 인근 논에서 수거된 야생조류 폐사체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검출지 주변 도로의 농로에 사람 출입으로 인한 전파 우려가 있기에 일부 지역의 출입을 통제한 상태다.
또한 검출지역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지역 내 가금농가 264호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이동제한 대상 농가는 임상관찰 또는 정밀검사 가금류의 입식 출하시 정밀검사 분뇨 반출 제한 사료·깔집 반출 금지 알 반출 제한 등의 방역 조치가 취해진다.
이에 더해 시는 공동방제단 및 시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이동제한 해제시까지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검출지역 인근 소규모 농가에 대한 수매도태를 추진 예정이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 농가 발생 차단이 가장 중요한 방역의 목표”며 “야생조류 검출지 주변 출입 통제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농장 63건, 야생조류 162건이 발생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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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카드가 보이면 자동차 속도 줄이세요”
“옐로카드가 보이면 자동차 속도 줄이세요”
[AANEWS] “옐로카드가 보이면 자동차 속도 줄이세요” 춘천시가 지역 내 어린이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제작 및 배부해 눈길을 끈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옐로카드를 가방 등에 매달면 발견 거리는 17m에서 무려 150m로 증가한다.
축구의 옐로카드에서 착안해 이번 안전용품을 제작하게 됐다.
열쇠고리 형태로 책가방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다.
이를 통해 등하굣길은 물론 어린이의 야외 활동 시 안전 인프라가 구축되는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옐로카드 지원 사업 대상은 시내 초등학교 43개교의 1~3학년 학생 약 8,000여명이다.
옐로카드와 함께 시는 증강현실 교통안전 교육자료를 함께 배포해 안전교육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옐로카드 보급을 계기로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교육 강화, 안전용품 지원 등 적재적소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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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의회가 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3년 동안의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의 2023년도 군정보고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다.
증평군의회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신규사업, 주요 현안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해 면밀하게 파악해 새해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증평군의회가 코로나19의 상흔과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아내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증평군의 미래 발전 및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의정연구회’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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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당긴 ‘내포 종합병원’ 건립 급물살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의 숙원 과제로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와 명지의료재단이 협약 1개월여 만에 첫 공식회의를 열고 자금 지원 사전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등 관련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홍성화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 홍성·예산군과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4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관련 행정 절차 등을 점검했다.
도는 지난달 17일 내포신도시 의료용지 조성 공사에 대한 일상감사를 마치고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또 종합병원 건립 자금 지원 사전 타당성 검토와 관련해 전문기관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고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도는 앞으로 7개월 동안 연구용역을 통해 종합병원 설치비 자금 지원 범위 및 타당성 검토 내포신도시 의료 수요, 사업계획 규모 및 적정성 분석 등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투자 심사 등 행정 절차 사전 준비와 법적 효력을 갖는 이행협약안도 마련한다.
도는 이를 토대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2026년 3월 개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이행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지의료재단 측은 의료 수요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규모와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마련 중이다.
홍성·예산군과 충남개발공사는 각종 인허가 절차와 부지 조성 등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협의회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2026년 개원 목표 달성을 위해 도와 명지의료재단, 홍성·예산군과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10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남연구원 관계자 1명 씩, 총 12명으로 구성했다.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3만 4214㎡ 부지에 연면적 5만 6198㎡, 525병상 규모로 건립한다.
22개 진료과에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하며 의료 인력은 총 857명으로 전문의 94명, 간호사 414명, 기타 349명이다.
명지의료재단은 도내 의료원과 진료 협력 및 충남 서부지역 급성기 거점병원 급성기·재활만성기 환자 통합 대응을 위한 수직적 통합의료시스템 구축 원격진료 및 메타버스 도입 등 디지털 헬스케어 허브 구축 등을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추진 전략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김태흠 지사와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이용목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은 지난달 4일 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향상과 충남 서부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2026년 3월 종합병원 개원 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이 문을 열면 충남 서부권 의료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향상,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내포 10만 인구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형식 부지사는 “조기 개원 추진은 지난해 말 김태흠 지사와 이왕준 이사장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사된 것”이라며 “충남혁신도시 완성의 초석이 될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조기 건립과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도 지난달 9일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목표 기한 내 개원할 수 있도록 협약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행·재정 절차 추진을 절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조기 건립·개원 의지를 재확인 한 바 있다.
명지의료재단은 경기도 일산 명지병원 본원과 충북 제천 명지병원,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 본원은 경기 북서부권역 최종 응급의료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이며 심장 이식 수술이 가능한 심장센터, 중증뇌혈관센터, 간과 신장 등 장기이식센터도 가동하고 있다.
심장 이식 수술은 국내 상급 종합병원을 포함, 25개 병원만 가능하다.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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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2년 4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접수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2022년도 4분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 및 사업주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계룡시 소재 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근로자 임금 월 23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두루누리 사회보험에 가입돼 있는 사업주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가 부담하는 보험료가 지원된다.
기존 지원사업장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신청되나 신규·퇴사 근로자 발생 시 변경 신청해야 하고 두루누리 사업이 적용되는 근로자에 한해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근로자의 두루누리 지원기간에 대한 사업주 확인이 필요하다.
단, 기존 지원사업장 중 올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중단자는 보험료 완납 시 2022년분을 지원 유지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고 신규 신청 사업장은 신청한 분기부터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 2개월 후에 지급 예정이다.
202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