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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형 산불 진화에 앞장선 기관·단체에 ‘자랑스런 모범 기관·단체’ 표창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청라면 내현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에 앞장선 보령시산림조합,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 보령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사보령지구협의회에 ‘자랑스런 모범 기관·단체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최전방에서 방화선을 구축하고 필요한 물자를 지원하는 등 산불 진화에 온 힘을 다했다.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1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단체 회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밤낮으로 사투를 벌이며 진화에 앞장선 소방서 군 장병, 경찰서 헬기 조종사 등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현재 보령시는 홍성군·금산군·당진시·부여군 등 전국 10개 시군구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정부는 피해조사를 거쳐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표창받은 기관·단체들은 평소에도 시에서 주최하는 행사, 축제 등에서도 솔선수범해 참가하는 등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조성에 모범이 되어왔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산불 대응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참여해 준 모범 단체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산불 유관기관은 물론 시민, 단체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헌신하는 모습이 보령의 자랑이고 믿음이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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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당진시, 2023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AANEWS] 당진시가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서 2022년 하반기 발생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5월 4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4월 5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있으며 2016년 2학기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고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를 모두 만족하는 대학생으로 다자녀 가정인 경우 소득분위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2년도 하반기 발생 이자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평생학습과 학교 지원팀에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7월 중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 계좌로 직접 상환되고 결과는 개별문자로 안내되며 상환처리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3년도 상반기 발생 이자는 2023년 하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으로 필요서류 및 신청서 양식은 당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학교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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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시설 조성
당진시,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시설 조성
[AANEWS] 당진시가 읍내동 남산공원 일원에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실내게이트볼장을 조성한다.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시설은 총사업비 18억을 투입해 연면적 495㎡,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8월 착공해 2024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기존 남산 게이트볼장은 실외 체육시설로 계절과 날씨에 큰 영향을 받았으나 복합화시설 조성으로 실내게이트볼장, 공용화장실, 대기 공간 등 주민들에게 이용 편의성이 높은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붕공간을 녹지로 조성해 기존 남산공원과 어우러지고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태 주택과장은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시설이 완료되면 지역주민께 건강한 삶의 질과 체력 향상 등 여가 활동에 중요한 공간을 제공할수 있어 주민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준공 후 운영에 있어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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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새봄맞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실시
당진시, 새봄맞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실시
[AANEWS] 당진시가 봄을 맞아 폐비닐, 농약 빈 병 등 영농폐기물의 수거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
폐비닐이나 폐농약병 같은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환경 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당진시는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이통장 교육실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조성 확대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홍보 등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읍면동 이통장 회의 등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및 등급제를 설명하고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 및 배부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특히 올해는 농촌 마을의 영농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수집·자원화하기 위해 기존 55개소의 마을 단위별 공동집하장에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동참하거나 자발적으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한 농업인과 단체는 한국환경공단이 시에 매월 통보하는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 자료에 기준해 등급별로 수거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소진시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담당자는 “영농폐기물의 경우 다른 종류와 혼합배출시 수거하지 않으므로 분리배출을 꼭 실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급별 지급단가는 폐비닐의 경우 A등급 ㎏당 170원, B등급 150원이며 농약 봉지류는 kg당 3,680원, 플라스틱병은 kg당 1,600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당진시는 3,098톤의 폐비닐과 73톤의 농약빈병 등을 수거한 바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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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철 산불 대비 불법소각 집중 단속 실시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최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 나대지, 자연마을 및 농촌지역 등을 중점으로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근절을 목표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영농부산물·폐비닐·생활쓰레기 등을 노천에서 소각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일부 관행적으로 행했던 논·밭두렁 태우기 등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폐비닐 등 생활폐기물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주범일 뿐만 아니라 건조한 날씨에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불법소각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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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봄 맞이 도로시설물 대청소 나서
계룡시, 봄 맞이 도로시설물 대청소 나서
[AANEWS] 계룡시가 봄을 맞아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도로시설물 대청소는 겨우내 시설물에 묻은 때를 벗겨내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도로시설물 청소 및 도로 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준설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눈, 비, 매연, 미세먼지 등 묵은 때로 인해 미관을 저해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 버스정류장 청소 역시 완료했다.
또한 지하보도, 인도교 정비는 물론 도로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준설을 통해 침수를 예방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로시설물 점검, 도로침수가 잦은 지역에 대한 우수받이, 배수로 등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우천 시 낙엽,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도로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사전점검 등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시설물 점검을 통해 미관 저해 시설물 청소 및 교체는 물론 취약시설물 보수·보강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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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통합방위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33-20230411093935.jpg][AANEWS] 당진시가 7일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에서 수여한 2023년 통합방위 및 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도자사 표창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 및 기여한 유공자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표창으로써 총 30점 규모로 2022년 통합방위 및 예비군 업무발전에 기여한 유공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됐다.
당진시는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등 통합방위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도내 15개 시군 중 당진시가 유일하게 시군을 대상으로 한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통합방위력은 통합방위 관련 기관단체들이 수직적·수평적 협력 체계가 갖춰지는 데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당진시 및 관내 민·관·군·경·소방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부터 당진 지역의 국가중요시설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발전소를 당진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추가하는 등 지역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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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시작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시작
[AANEWS] 충북 괴산군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을 시작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주민 중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위기가구를 발굴해 도배, 장판·창호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설치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이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첫번째 대상자는 지난 3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 시 선정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이다.
내부 세면실에 온수시설이 없고 외부 화장실이 없어 휴대 간이 변기를 사용하고 있어, 여름철엔 악취가 심하고 겨울철 추위에 떨어야 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온수기 설치, 외부 화장실 설치, 안전데크 설치 등을 진행했다.
김의종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주거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서로 힘을 합쳤다”며 “힘든 이웃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앞으로도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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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간판디자인 경유제’ 시행 나서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가 아름다운 상점가 조성을 위한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판디자인 경유제는 전문기관의 디자인 상담을 받아 적법하고 정돈된 간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불법광고물 설치 사전 예방 및 감축 도모 간판개선사업 완료지역의 철저한 사후관리 실시로 아름다운 간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관내 엄사면 간판개선사업 구역인 엄사리 시장 골목을 대상으로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엄사 상점가 일원은 지난 21년 7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간판개선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와 엄사면 상인회는 기존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각 업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도록 LED 간판으로 교체한 바 있다.
신청방법은 옥외광고사업주가 광고물 설치 허가·신고 전, 한국옥외광고센터에 간판 디자인을 제출하고 옥외광고센터는 제출받은 광고물의 종류·모양·크기·색채 및 표시방법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후 사업주는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간판 디자인으로 시청 도시건축과에 옥외광고물 인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간판 설치는 반드시 사전 허가 또는 신고를 필요로 하지만 신고 없이 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옥외광고물 설치 기준 미달, 미허가·미신고 등 불법 간판에 해당하면 이행강제금 부과와 강제 철거의 대상이 되는 만큼 사업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통해 품격 있는 가로경관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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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본격 운영
괴산군,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 본격 운영
[AANEWS] 충북 괴산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살이가 시작됐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농촌마을에서 최대 6개월간 거주하며 농촌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운영마을 두 곳을 선정,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일부터 둔율올갱이마을에서 3명의 도시민이 지역 주요 작품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 등 영농 전반에 대한 6개월간의 귀농형 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미선나무마을도 이달 중순부터 2명의 도시민을 모집해 3개월간 농촌 이해, 농업농촌 일자리 체험, 지역탐색 등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귀촌형 과정에 돌입한다.
월단위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월 15일 이상 마을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미선나무마을은 2기수로 나누어 4월~6월, 9월~11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도시민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방문, 마을 운영자에게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의 이해와 마을주민과 유대관계 형성을 통해 괴산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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