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사업’ 착수
서산시,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사업’ 착수
[AANEWS] 충남 서산시는 6월까지 해미면 구름다리 일원에 특색있는 공공디자인을 조성하기 위해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1천만원을 투입해 해미면 구름다리 야간경관 조명 설치, 휴암교 인도교 확장 및 슬로프 설치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빛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야간경관으로 표현해 생동감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휴암교에는 인도교를 확장하고 슬로프와 쉼터를 조성해 활력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디자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하겠다”며 “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9
-
건강한 물 공급으로 학생 ‘물 복지’ 강화
건강한 물 공급으로 학생 ‘물 복지’ 강화
[AANEWS]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학생 ‘물 복지’ 강화를 위해 태안·홍성지역 77개 학교와 지하수를 사용 중인 27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검사는 학교 먹는 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미래세대인 성장기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해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지하수를 음용하는 학교의 정기검사 항목에 최근 건강 우려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과 라돈 항목을 추가해 안전성도 더욱 강화했다.
검사는 1월 중 대상 학교 선정을 마치고 2월 2일부터 전문기관 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해 채수 및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1분기 사업은 이미 완료된 상태로 검사 결과, 방학기간 동안 이용하지 않은 시설에서 탁도 등 일부 항목의 부적합 결과가 나왔다.
검사 결과는 즉시 해당 학교에 통보됐으며 적절한 조치가 이뤄진 후 실시한 재검사에서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정기적 수질검사가 성장기 학생에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해 도내 청소년 건강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학교 먹는물 검사는 미래 세대를 위한 주요사업으로 채수부터 결과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학생 ‘물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9
-
서산시,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강화 운영
서산시,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강화 운영
[AANEWS]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을 강화 운영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불법 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은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옥외광고물법 위반행위 및 행정처분 대상자임을 안내하는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자발적으로 불법 행위를 중단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작년보다 강력한 단속 효과를 주기 위해 올해부터는 발신 주기를 평균 20분~10분에서 10분~5분으로 단축해 발신하고 있다.
아울러 불법 광고주가 발신 번호를 차단할 경우를 대비해 매번 무작위 발신 번호로 발신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시스템의 발신 횟수는 총 5만 2천950회로 자진 정비로 인한 발신 중단 사례는 23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 행위 근절을 위해 작년보다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의 발신 주기를 단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9
-
서산시, 시니어 독서동아리 운영 시작
서산시, 시니어 독서동아리 운영 시작
[AANEWS]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지난 8일 만 50세 이상 서산시민 24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독서동아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어르신들에게 독서를 통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조혜정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지도를 통해 이뤄진다.
회원들은 계획에 따라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독후감 작성, 독서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신규 동아리 회원들의 참가를 위해 결원 시 수시로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는 책 읽는 도시 서산을 만드는 동행자가 될 것”이라며 “독서동아리와 책 읽는 시민들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
충주시, 2023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올해 중점 운영 예정인 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9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3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는 대학, 학습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평생학습 자원과 연계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1차 사업계획서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충주시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군·구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지역에 많은 관심을 얻은 ‘평생학습동아리’와 ‘주민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 등 체계화된 사업 계획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는 보편적인 보조금 지급 형식에서 벗어나 대학생의 전공과 학습동아리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대상 마을 주민은 만족하고 외지인도 찾아오는 장소로 브랜드화 한다는 차별성이 큰 주목을 끌었다.
시는 앞으로 브랜드 기획단, 기록단 등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모를 통해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8기 충주시 시정방향인 충주 4대 미래비전‘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와 연계해 지역 내 사업 당위성을 확보한다는 입장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더 많은 마을이 브랜드 개발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한 단계 더 성장한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
충주시, 2023년도 택견지정학교 26개교 선정
충주시, 2023년도 택견지정학교 26개교 선정
[AANEWS] 충주시는 2023년도 택견지정학교 26개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된 택견지정학교는 학생들에게 택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택견을 학교체육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시는 총 1,60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 및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택견 체조 및 기본동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세계무술연맹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무예체력인증’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청소년 무예체력인증’은 인바디 및 전통무예 택견을 접목한4개 종목 등의 기록을 수치화해 신체발달사항 및 무예체력을 앱을 통해 관리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전통무예인 택견을 통해 충주시 청소년들의 체력증진 및 정서 함양을 기대한다”며 “2023년 택견지정학교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택견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택견의 종주도시 충주’를 널리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택견지정학교에 선정된 초등학교 12개교는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도시와 함께하는 충주주민센터 생명존중 교육’에도 참여한다.
2023-03-09
-
2023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
2023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
[AANEWS]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학 연구 진작 및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2023년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사업’은 충주지역과 관련된 여러 학문 분야의 참신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신진연구자 발굴 및 연구지원 사업이다.
연구소는 연구자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충주지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생산하고 학술적 수준을 고취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 목표를 기대하고 있다.
연구과제 공모는 인문, 사회, 자연계열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해당 분야 석사학위자 이상의 연구자를 참여 대상으로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과제별로 4백만원의 연구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충주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진태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도 충주학 연구인력 확보와 참신한 연구성과 도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성과는 향후 충주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학연구소는 새롭게 형성되는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충주학 연구 공간을 조성하고 최종적으로는 충주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연구성과 창출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3-03-09
-
조길형 충주시장, 유기농체험교육센터 현장 방문
충주시청
[AANEWS]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8일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에 추진하고 있는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정부예산 90억원을 포함한 총 197억원을 투입해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산57-1번지 일원의 약 7만2천㎡ 부지에 복합교육센터, 카페, 판매장, 체험공방, 생활체험관, 에듀팜, 퍼머컬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19년 기본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2년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6월 센터 준공을 마치고 7월에 시설을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유기농체험교육센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 체험, 휴양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충주시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3-03-09
-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집중 관리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집중 관리
[AANEWS] 충남도는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8일 당진항만 지역에서 운행차 매연 점검 등 미세먼지 집중 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금강유역환경청, 당진시와 합동으로 당진 송산면 일원에서 운행차 매연 무상점검과 산업단지 내 대기배출사업장 및 당진항만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배출가스 측정장치를 이용해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매연 농도 측정을 실시하고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배출가스 문제의 심각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고대·부곡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대형 배출사업장 및 당진항만 오염도를 조사했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계절관리제 홍보·캠페인에도 참여해 지역 기업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도모했다.
평택·당진항만 지역 미세먼지 집중 관리는 미세먼지의 효율적 저감 및 관리를 위해 2020년 11월 도와 수도권대기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등 5개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매년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는 대형배출업소의 자발적 감축 노력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며 “도민들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8
-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2개 기관 선정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2개 기관 선정
[AANEWS] 충남도는 8일 보건복지부의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내 대학 산학협력단 2곳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청년 신체 건강 증진 분야에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천안 소재 남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서산 소재 한서대 산학협력단으로 도는 이날 각 기관 소재지를 찾아 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 모집 및 채용, 교육 등 운영 관리와 각종 사업 관련 사무에 대한 협력이며 도는 협약일로부터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는 두 대학 산학협력단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된 두 기관은 해당 지역의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올해 12월까지 ‘청년 신체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문 트레이너를 통해 1:1 맞춤형 신체운동 지도를 실시한다.
지원 예산은 기관당 7200만원이다.
도는 기존 1개 기관이 운영하던 청년사업단이 올해 2개 기관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청년에게 더 많은 사회 참여의 기회가 생기고 도민에게는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도내 청년들의 신체 건강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사업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