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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계공모 심사위원 인력풀 공개모집
아산시청
[AANEWS] 아산시가 공공건축물에 대한 효율적이고 공정·투명한 설계공모 심사를 위해 아산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 산하 건축설계 및 건축계획 분야 위원회는 총 4개로 약 40여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나, 증가하고 있는 설계공모 심사를 추천방식으로 선정하기에는 위원 수가 절대적으로 적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지역 전문가와 신규인원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회 인력풀을 도입했다.
시는 대학교수, 건축사,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의 심사위원 인력풀을 모집할 계획으로 자격요건을 갖춘 건축설계 및 건축계획 분야 전문가는 3월 24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아산시청 공공시설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위원 인적자원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한 전문가의 심사위원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건축계획 및 건축설계 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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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튤립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다
아산시, 튤립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다
[AANEWS] 아산시가 올해 국토공원화사업 첫 시작으로 청사 주변에 튤립 화분을 배치하고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봄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된 튤립 화분은 도고 세계꽃식물원에서 아산시에 무료로 대여해줘 마련됐으며 관내 업체의 재능기부로 2023년 국토공원화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공원녹지과장은 “튤립을 기증한 도고 세계꽃식물원에 감사드린다”며 “계절에 어울리는 꽃, 나무 등과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꽃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녹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꽃의 도시, 뷰티플 아산’을 목표로 국토공원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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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역 청년 군생활 안전하게’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
태안군, ‘지역 청년 군생활 안전하게’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
[AANEWS]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 현역 군복무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 청년이 군복무 중 사고를 당했을 경우 당사자와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태안군에 주소지를 둔 군 입영 청년 전원에 대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돼 별도 절차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대상자는 현역·상근예비역·의경·해경·의무소방원 등이며 직업군인 등은 제외된다.
군복무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질병사망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된다.
또한,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골절·화상 진단금 수술비 뇌출혈 진단금 급성심근경색 진단금 외상성 절단 진단비 군복무 중 중증장해 진단비 정신질환 진단비 등도 보장된다.
휴가나 외출 시 피해를 입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시에는 군복무자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입대한 지역 청년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가족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에 나서게 됐다”며 “하반기에 보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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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상반기 2249억 푼다” 경기부양 위해 예산 신속집행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2249억원의 예산 집행을 목표로 각종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공공 재정지출로 보완하고자 올해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태안군의 신속집행 관리대상 예산 현액은 3945억원으로 군은 이중 57%인 2249억원을 6월 30일까지 지출키로 하고 부서별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기초 지자체 집행 목표율인 55.7%를 넘어서는 것으로 군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SOC 사업과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의 낮은 경제성장률과 높은 물가수준 등을 감안해 소비·투자 부문 지출을 늘려 민간부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소비·투자 예산현액 3723억원 중 1분기에 682억원을 집행하겠다는 목표다.
군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진행 상황을 적극 살피고 긴급입찰제도와 소액 수의계약과 같은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지방재정의 조속한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신속히 집행해 군민 생활안정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예산관리 노력을 한층 더 강화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지난해 하반기 예산현액 8900억원 대비 7252억원을 집행해 81.48%의 집행률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지난해 4분기 소비투자의 경우 목표액 814억원 대비 834억원 집행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적극적 예산 집행에 나서고 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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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자동차세 체납 번호판 영치 전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특별 편성해 13일부터 22일까지 강화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이며 관내 차량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시 영치, 관외 차량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시 영치되며 자동차세 1회 체납 시 영치 예고문이 부착된다.
군은 영치단속에 앞서 2월 영치 압류 예고장을 통해 자동차세 자진 납부를 독려했으나 8일 기준 군의 자동차세 누적 체납액은 약 19억원, 자동차세 체납은 전체 체납액의 14%를 차지하고 있어 지방재정 확보에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군은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자동차 영치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대포차, 고질·상습 체납 차량 및 번호판 장기간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치된 번호판 반환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체납액을 납부한 후 가능하며 차량에 부착된 영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실시는 체납자들의 납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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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쌀 값 안정 위해 벼 적정 생산 유도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식량작물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2020년 이후 지원이 중단됐다가 올해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재개됐으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벼를 재배하던 논에 동계작물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을 재배할 경우 ha당 50만원에서 480만원을 지원하는‘전략작물직불제’도 시행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의해 2022년 벼를 재배한 논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타작물 재배 시 1ha 기준 공공비축미 300포대의 인센티브가 있다, 특히 2022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3가지 사업 모두 신청 가능해 최대 630만원까지 지원받고 개인별 공공비축미곡 물량도 배정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논 타작물재배지원, 전략작물직불제, 벼 재배 감축 협약을 통해 쌀 적정 생산과 쌀 값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농가소득을 늘리도록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등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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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총력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8일 기준,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84.2%로 평년 대비 2.2% 낮다.
또한 지난 2월 한달 간 평균 강우량은 1.2mm로 2021년 6.8mm, 2022년 2.8mm에 비해 현저히 적어 농번기를 앞두고 농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군은 매년 강수량 부족으로 농작물의 생육 저하와 가뭄 피해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영농기 이전까지 안정적 영농기반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군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3천만원을 들여 취입보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 및 양수 장비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
정비 대상은 취입보 99개소 저수지 42개소 양수장 14개소 집수암거 9개소 대형관정 145개소 양수 장비 345개등 총 654개소다.
또한 12억500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취입보, 양수장, 용수로 등을 정비해 가뭄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군은 용배수로 4000m 및 양수장 1개소를 정비하고 가동보 1개소를 설치해 항구적으로 가뭄에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6억1천7백만원을 투입해 5월까지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노후화돼 농업기반시설 기능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배수로 700m를 정비하고 상습 침수지역 등 토사로 형성돼 있어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배수로 1020m에 수로관을 신규 설치해, 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해마다 이상기후로 영농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농업생산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각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으로 영농편익 및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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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한 카페 ‘바하’ 열어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이 운영 중인 음성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카페 ‘바하’ 개소식이 지난 9일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음성군지회 정윤미 회장,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군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음성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1층 공간에 장소를 선정하고 무상임대로 장애인단체가 카페를 운영하도록 지원했다.
카페 바하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음성군지회가 운영하며 지난해 하반기에 인테리어 등을 완료하고 11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일반인보다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을 2명 고용해 근로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발달장애인이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을 받고 음료를 만들어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실현을 돕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산업단지복합문화센터 내 장애인단체 운영 카페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꿈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음성군지회 관계자는 “카페가 개소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발달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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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추가 모집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해야 하는 만큼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소지한 곳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는 기 선정된 답례 품목의 공급업체와 서비스·관광 상품 등을 포함한 신규 답례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존과 달리 공급업체가 직접 답례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점수 60점 이상의 업체 중 고득점 순서로 최종 선정하고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선정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이번 모집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 절차를 거쳐 공급협약 체결일로부터 2024년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접수는 음성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방문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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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도립공원 산불 예방활동 전개
대둔산도립공원 산불 예방활동 전개
[AANEWS]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대둔산도립공원 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5일-5월 15일까지는 건조한 날씨와 불법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탐방로 13개 구간과 산림인접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산불취약지구 예찰 및 산불발생 위험을 높이는 무속행위, 밭두렁 소각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동열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험준한 산악지형인 대둔산도립공원 지형에 걸맞는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