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배출업소가 자부담하게 된다.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이나 5년 이내 정부에서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방지시설 설치 전후 자가측정 결과 및 IoT 관리시스템 전송 여부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의 공고·고시·입찰 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환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규모사업장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1
-
올바른 구제역 백신접종, 차단방역의 첫걸음이다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말까지 관내 소·염소 사육농가 총 961호, 35,944두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일제접종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방지하고 농가의 백신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개체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17년 9월부터 연 2회로 정례화해 시행하고 있다.
사육 중인 소·염소 중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은 제외된다.
또한 임신말기의 소는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할 경우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나, 유예 사유가 해소되는 즉시 농가에서 개체별 접종 관리를 실시해야 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시는 소 100두 미만 농가 및 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와 포획인력을 동원해 접종을 지원함으로써 접종 효율을 높이고 있다.
백신 접종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스트레스 완화제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일제접종 4주 후부터는 농가의 항체 양성률을 검사해 항체 양성률이 기준 미만인 농가는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 및 4주 간격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계속 관리한다.
또한, 백신 미접종 구제역 발생농장은 살처분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고 신고지연, 소독 미실시, 방역설비 기준 미비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보상금이 감액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일부 농가에서 유사산 등의 발생 우려로 백신접종을 피하고 있다”며 “백신 미접종 시 과태료 부과 및 구제역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4월말까지 모든 농가가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염소의 경우 축산물이력제가 도입되지 않아 일제 접종에 대해 연락을 받지 못한 농가의 경우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염소 사육두수 현황을 신고해 빠짐없이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1
-
충주시 사과나무길, 지역명소로 새롭게 재도약
충주시 사과나무길, 지역명소로 새롭게 재도약
[AANEWS]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충주 사과나무길을 순차적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관문에 위치한 충주사과나무길은 1997년 달천사거리↔마이웨딩홀 구간 1.6km를 시작으로 2003년 달천사거리↔충주역 1.7km, 2006년 달천사거리↔달신사거리 1.6km, 2013년 충주역↔금릉교 0.9km 구간까지 총구간 5.8km로 조성됐다.
충주사과나무길은 사과의 고장인 충주를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자리잡아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1912년 국내 최초 사과나무 도입 지역으로 사과 주산지인 충주를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시는 사과나무길 조성 후 20여 년이 경과함에 따라 고사목이 발생하고 통행로를 침범하는 등의 사례가 있어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사과나무길을 새롭게 조성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2021년 마이웨딩홀 방면구간의 재조성이 완료됐다”며“2023년에는 건국대사거리↔충주역 양구간을 재조성하는 등 순차적으로 전구간을 새롭게 조성해 사과주산지로서의 충주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21
-
충주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경계결정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산척영덕지구 , 소태복탄지구 , 수안보온천1지구 , 신니선당지구 , 신니송암지구 등 2,832필지 2,515,032.7㎡에 대한 경계결정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12월 사업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동의서확보, 사업지구지정,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 3월 14일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사업지구의 경계를 결정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개인 토지에 새마을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용지를 국공유지로 확보해 사유지 점유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 갈등 해소에 앞장섰다.
차후 경계결정통지서를 송부받은 토지소유자는 이의가 있을 경우 60일 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가 없으면 경계가 확정될 예정이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한 경계분쟁 해소 등에 따른 공공의 행복을 추구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3-21
-
충주시청 육상팀, 서울마라톤대회 입상
충주시청 육상팀, 서울마라톤대회 입상
[AANEWS]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2023년 서울마라톤 대회 겸 제93회 동아마라톤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특별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 주최로 열리는 서울마라톤대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회로 총 43개국 3만2천여명이 참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마라톤 대회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임예진 선수 등 5명이 출전해 임예진 선수가 발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투혼으로 자신의 종전 기록을 2분 47초 단축하며 여자부 2위로 입상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국내최고 권위 대회에서 충주시청이 수상을 해서 기쁘다”며 “전국체전 등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2월에 열린 2023 경기국제 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임예진 선수가 여자부 2위, 남자부는 단체 4위로 입상하는 등 육상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23-03-21
-
2023년‘책 읽는 충주’대표도서 시민투표 실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립도서관은 2023년 제5회‘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추천도서를 중심으로 사서 한책선정단의 치열하고 뜨거운 토론을 거쳐 1차 후보도서를 어린이 부문 5권, 일반 부문 5권으로 압축했다.
올해 선정된 어린이 부문 후보도서는 긴긴밤 두근두근 편의점 식량이 문제야 먹거리로 본 기후변화 오리 부리 이야기 천하제일 치킨쇼 등이다.
일반 부문 도서는 밝은 밤 방금 떠나온 세계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 이토록 평범한 미래 최소한의 선의 등이 선정됐다.
시는 후보도서 10권 중 시민투표를 통해 6권으로 압축한 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2권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투표는 온라인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오프라인으로는 본관,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설치된 선호도 조사판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터미널, 관내 서점에서도 소형 선호도 조사판을 추가 설치해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도모한다.
2023-03-21
-
국가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구축에 맞춰 충북도, 한국산업은행 첨단기업 투자 지원 협력 강화 협약 체결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도는 2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강석훈 한국산업은행회장이 참석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역과 충북도에 투자하는 첨단기업 투자에 대한 정책금융지원과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금융자문 제공 및 투자유치를 지원 협력하고 충청북도 지역산업육성과 더불어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협력, 한국산업은행 지역발전전문위원 파견을 통한 선제적인 금융 자문 제공과 기업투자유치를 협력하는 데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2위, 이차전지 산업 분야 1위, 바이오 산업분야 2위 등 SK하이닉스,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등 세계적인 첨단기업의 투자가 집중되는 성장 지역으로 향후 반도체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중심지이다.
충청북도와 한국산업은행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월 신청한 산업 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힘을 보태고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자금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은 “현재 한국은 저성장, 투자와 생산성 저하, 고령화 등 위기를 맞고 있으며 산업의 대전환 시대를 도래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충청북도와 함께 한국산업은행은 초격차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한국경제의 재도약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한국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 대한민국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IMF구제금융과 2008년 금융위기 등 국가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특히 ㈜에코프로 ㈜네패스, KSM 등 충북의 첨단기업 성장에 많은 지원을 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선8기 공약인 대기업 중심 첨단 우수 기업 60조원 투자유치와 충북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1
-
김영환 지사, 괴산군에서 2023년 도민과의 대화 시작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민선8기 도정 목표인‘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한 2023년 도지사 시군방문을 3월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 첫 방문지인 괴산군에서 열린 지역원로와 청년층을 두루 망라한 200여명의 도민과의 대화에서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정운영방향 설명은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괴산 지방정원 조성, 청천면 청사 신축, 충북형 귀농귀촌보금자리 조성,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충북형 청년창업인 스마트팜 시범사업 등 건의 사업과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민선8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해라 여기고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지방소멸에 도와 시군이 대응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오늘 괴산군을 시작으로 4월까지 시군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수렴한 도민의 의견을 도정운영에 반영하고 시군별 건의 사항은 검토 후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1
-
제천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는 21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장 수여식’을 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소통창구를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 개선사항을 발굴해 제안하고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제9기 참여단들은 이날 수여식을 통해 활발한 활동으로 시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실생활에 공감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께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오는 2025년 2월까지 2년동안 시민의 어려움, 불편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 및 정책 발굴을 해나갈 예정이다.
2023-03-21
-
진천군, 친환경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
진천군, 친환경 유용미생물 무료 공급
[AANEWS]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와 축사 가축분뇨 악취저감,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유용미생물을 무료 공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생육 촉진과 축사 악취 개선 효과는 물론 가축 사료첨가제로 이용할 경우 사료 소화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지난해 원예·축산농가를 대상으로 130톤을 공급했으며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용미생물 배양 원액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공급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농업, 축산, 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효과가 커 농업인과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유용미생물 생산량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