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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민체전 및 장애인생활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시작하는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 및 6월 14일 열리는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양대체전 기간 중 적극적으로 참여할 약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개·폐회식 지원, 경기장 부스 운영, 노약자 이동 보조, 상황실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실비 및 단체복이 지급되며 자원봉사 실적인정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4월 14일까지 강릉시 홈페이지 및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강릉시 체육과, 강릉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5년 전국체전과 2018년 동계올림픽를 치르면서 보여준 자원봉사자들의 친절과 감동의 서비스를 올해 강원도민체전 및 장애인생활체전에서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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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산불예방을 위한 농산폐기물 파쇄 지원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부산물 소각을 원천 차단하고자 농산폐기물 파쇄를 지원하는 한편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농촌 지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소형 임목파쇄기 12대를 전진 배치해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파쇄량에 따라 산림과에서 중형 파쇄기와 인화물질 제거반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농산폐기물 파쇄는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하는 등 여러 장점이 있어 파쇄기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산림·농정·환경 부서로 구성된 불법소각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농산폐기물 불법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폐비닐, 빈 농약병 수거 등 환경 정화 계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국가 산불특별대책기간 설정에 따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기동단속을 강화 하는 등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전제용 산림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파쇄기를 활용해 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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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10일까지,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오는 4월 11일까지 열람 기간으로 정하고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주택가격은 보령시 누리집, 보령시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보령시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과 제출된 의견 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조세의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열람하시고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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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 활력을 위해 인구·관광 둘 다 잡는다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상황 보고 및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경쟁력 약화를 막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추진 전략 및 기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인구 위기를 맞은 지역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듀얼 라이프 민화거리 조성, 보령 청년 워케이션, 보령 농촌 살아보기 등 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안면도박람회 보령시 연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 동안 안면도 방문객 절반 이상이 보령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손님맞이를 위한 해양·관광 부문 연계사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한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원산도 선셋전망대, 원산도 선셋대관람차, 해양레포츠센터,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등 사업 발굴·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관련해 보령만의 차별화된 사업이 발굴되도록 같이 고민하고 협조하길 바란다”며 “또한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우리에게도 더없이 좋은 기회인 만큼 연계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 및 안전관리 대책 점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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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정 지휘자의 첫인사, 고향에서 신세계로 초대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립교향악단의 신규 예술감독 겸 지휘자 임헌정의 취임연주회가 23일 저녁 청주예술의전당에서 1,5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열렸다.
동요모음곡에 맞춰 등장한 어린 남매가 지휘자에게 환영의 풍선을 선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된 연주회는 테너 정호연, 바리톤 김동섭과 함께 고향과 관련한 다양한 곡들 연주로 청주예술의 전당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물했다.
정지용의 시로 유명한 가곡인 ‘향수’가 연주되는 동안 더러 눈을 감으며 감상에 잠긴 관객들은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 교향곡의 생기 넘치면서 웅장한 연주로 연주회가 마무리되자 열렬한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후 관객들의 성원에 대니보이, 카르멘의 프렐리우드를 앵콜곡으로 연주하며 감동의 무대를 이어갔다.
공연을 감상한 도민은 “유명한 지휘자의 취임공연이어서 오랜만에 도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보러왔다”며 “수준 높은 공연으로 귀와 눈이 즐거웠다 앞으로도 도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꼭 찾아봐야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공연이 끝난 후 무대 뒤에서 지휘자와 교향악단원들을 격려하면서 “도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립교향악단은 충북의 문화르네상스의 선봉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휼륭한 공연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임헌정 지휘자 취임연주회를 오는 3월 30일 충주시문화회관, 4월 7일 영동복합문화회관에서 각각 1차례씩 취임연주회와 같은 프로그램 및 출연진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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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을 도민의 품으로 문화휴식 공간으로 전면 개방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도청사를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조성해 도민에게 돌려주겠다는 도정 방침에 발맞추어 도심 속 문화예술공간인 충북문화관을 도민 누구나 언제든 즐길 수 있는 문화힐링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충북문화관은 1939년 도지사 관사로 건립되어 2007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민선 5기인 2010년 도민에게 개방해 전문예술가들의 전시·소규모 공연·북카페 콘서트 등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오후 7시 이후 출입시간 제한이 있어 완전한 개방이라고 불리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새로운 봄바람과 함께 충북문화관을 전면 개방함으로써 김영환 지사의 핵심 비전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충북의 모든 공간이 도민에게 열려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실행하게 됐다.
도는 1단계 사업으로 3월 22일 담장과 철문·철조망 철거에 착수해 4월 초부터는 야외공간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야외시설 24시간 개방에 따라 봄 나들이객 및 야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시설물 정비를 6월까지 추진한다.
충북문화관내 등록문화재인 ‘문화의 집’ 외부 경관조명을 설치해 근대 건축의 가치를 재조명함은 물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외정원 내 조명시설 및 CCTV를 추가 확충하는 등 문화관을 찾는 방문객들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정비해 도심 속 작은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옛 도지사관사 시절 설치된 차단문으로 인해 오랜기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산책로를 정비해 개방함으로써 충북문화관~우암산~상당산성으로 이어지는 도심 속 산책 명소로 조성해 충북문화관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충북문화관은 충북 도정의 역사이자, 다른 면으로 제왕적 권위의 상징이었다.
이번 전면 개방은 충북도청이 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많은 도민들이 충북문화관을 찾음으로써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일상 속에서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전면 개방을 위한 1단계 정비를 3월 중으로 마치고 4월 14일 충북문화관 인근 대성로 주민들을 초청해 도립교향악단의 연주 및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개방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알렸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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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간부 공무원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폭력 예방에 군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청주여성의전화 김현정 대표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평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직 내 성 차별적 요소가 해결되길 기대한다"라며 "간부 공무원이 먼저 성폭력 예방에 앞장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월 기준 직원 959명 중 516명(53.8%)이 성폭력 예방 교육에 참여했으며 지속적으로 온·오프라인 성폭력 예방 교육과정 등을 개설해 직장 내 성폭력을 예방하고 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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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상반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회의 개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진천군보건소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의뢰체계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보건소 관계자, 관내 초·중 교감·교장, 진천군 아동친화드림팀, 희망복지지원팀, 진천경찰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2개 유관기관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협의체 실무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실태와 예방법에 대한 교육과 각 기관의 역할공유를 통해 연계 체계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센터장은 ”관내 아동·청소년 고위험군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의뢰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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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지역 오이 지능형 농장 현장 방문
진천군청
[AANEWS] 송기섭 진천군수는 23일 관내 오이 지능형 농장을 방문해 재배시설과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지능형 농장 시범운영에 관련한 어려움을 청취했다.
군은 농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이 생산체계 자동화에 나서 4농가 하우스 1만㎡에 양액재배 베드, 양액시스템 시설에 정보문화기술기반 지능형 농장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오이 지능형 농장을 도입한 청년농업인의 경우 새로운 시설이 아닌 기존의 단동 하우스를 활용해 코이어 배지에 드립퍼 관수 방식으로 자동화 시설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해당 농가는 노동력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재배기간도 단축할 수 있어 추가적인 겨울 재배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월면 김창기씨는 “베드시설에 정보문화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조건을 미리 설정하면 하우스에 가지 않고 양액 및 온습도, 하우스 개폐 등이 가능하다”며 “농장에 들어서면 신선한 공기를 느낄 만큼 작업환경 여건이 많이 좋아졌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송 군수는 “진천군은 타 시군에 비해 경지면적이 협소해 집약적 농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속형 지능형 농장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동력 문제 해결과 농작업 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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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구마 무균묘 분양 신청 접수
충주시, 고구마 무균묘 분양 신청 접수
[AANEWS]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고구마 무균묘 분양 신청을 받는다.
무균묘 고구마 종순은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순화 증식과정을 거쳐 생산한 조직 배양묘다.
고구마 무균묘 공급 계획량은 2만 3천 주 내외이며 분양 대상은 고구마 줄기채소 전용 품종인 통채루 외 4개 품종이다.
분양 조건은 충주시 고구마 전업 재배농가로 무균묘를 증식할 수 있는 시설 보유자와 연차별로 무균묘의 증식과 확대가 가능한 농업인이다.
센터는 무균묘 우량 종순을 이용할 경우 고구마의 생산량이 20~30% 가량 증가하고 맛과 품질도 우수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육성 품종 보급을 늘려 농가에서 우수한 씨고구마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고구마 생산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월부터 관내 고구마 전업농 90여 농가를 대상으로 무균묘 7만 8천 주를 공급한 바 있다.
고구마 무균묘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 및 읍면 농민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