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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주·정차 안심콜 사업 추진
거창군, 2025년 주·정차 안심콜 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여성 운전자의 안전한 주·정차 환경 조성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2025년 주·정차 안심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QR코드 기반 안심번호 시스템은 최초 등록 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차량번호와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개인 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통해 전화 및 문자 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번 사업은 앞유리에 부착이 가능한 QR번호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거창군에 거주 중인 여성 운전자로 본인 명의의 차량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용 및 법인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여성 폭력 피해자, 여성장애인, 임산부 등 안전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제출해야 하며 우선 지원 대상자는 추가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마스코트가 새겨진 QR 번호판이 여성 운전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안전한 차량 운행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이 사업이 스마트한 주·정차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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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면 수로요, ‘경남 레지던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구만면 수로요, ‘경남 레지던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고성군에 있는 도예창작공간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 가 2025년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경남 레지던스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6,000만원의 도비가 확보 됐으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으로 주요 프로그램인 신진 예술인 발굴 및 육성, 관람객 유입, 지역 홍보 등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로요’는 고성군 구만면에서 지난 18년 동안 도자예술의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며 경남과 고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경남도 내에서 창원, 밀양등 6개의 레지던시 운영단체를 선정했으며 그 중 고성의 구만수로요 도예 레지던시는 도자예술 특화 레지던시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경남도 내 신진 예술인을 선정해 수로요의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평론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을 통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고성 지역홍보와 동시에 지역민들에게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기획 전시 등 활발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로요는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레지던시 사업에 선정되며 현재까지 11기수 50여명의 청년,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국제 워크숍, 유휴공간 활성화 전시 등으로 꾸준하게 지역 홍보와 동시에 고성의 예술발전에 다각도의 기여를 해오고 있다.
수로요 이위준 대표는 “구만에서 지속적인 운영은 예술인,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한 시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성에서 도자와 예술을 중심으로 한 창작활동과 지역의 문화 활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직접 심사에 참여를 했으며 6명의 입주작가가 최종 선정 됐다.
고성뿐만 아니라 창원, 사천, 진주,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협업으로 프로젝트를 꾸려갈 예정이다.
수로요 도예 레지던시는 이재림 청년작가가 맡아 인터체인지 라는 주제로 예술장르의 확장과 변화를 통한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며 신진 작가들에게는 나들목 역할을 하고자 한다.
한편 5월에는 선정된 입주작가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예술공유 및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6월에는 경남 및 지역내 예술대학과 연계한 오픈스튜디오, 7~9월에는 아트페어와 함께 기획 전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고성군은 삼산면 소재 폐교를 활용한 청년예술창작 공간을 개장해 운영 중이며 이재림 청년작가를 비롯한 전국의 다양한 분야의 예술활동 작가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무대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더불어 지역의 문화자원이 된 구만 수로요를 통해 청년작가들이 고성을 찾아오고 국내, 국제적인 교류전을 통해 고성군이 문화예술 하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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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여유’ , 다례 동아리 첫 모임 시작
‘차 한 잔의 여유’ , 다례 동아리 첫 모임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월 3일 군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마음 치유 활동으로 신규 주민 모임 ‘다례 동아리’ 첫 활동을 시작했다.
다례 동아리는 차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전통 다례 예절과 차 문화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나누기 위해 3월에 결성됐다.
이번 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가지며 이와 함께 다례의 기본예절, 차의 종류 및 효능, 차 우려내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바쁜 일상 속, 차 한잔을 나누며 이웃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군민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주민 교류 확대를 위한 주민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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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시정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변광용 거제시장 취임 5일 만에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핵심과제와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의 빠른 정상화와 함께 대형 국책사업 추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자 마련됐다.
3년 만에 거제시장으로 복귀한 변광용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앞세워 주요 정책 현안을 직접 챙기며 민생 안정과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시정 체제에 맞춰 시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고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등을 통해 주요 현안 및 공약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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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115년 만의 행정구역 정비사업 추진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약 115년 만에 행정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행정구역은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설정한 것으로 도시화 및 산업화로 인해 생활권 변동 등으로 실제 행정구역이 변경되었으나, 공부상 변경되지 않아 시민의 불편함과 행정의 비효율이 지속되어 왔다.
시는 효율적인 행정구역 정비를 위해 생활권 중심으로 행정구역을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구역 변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이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고 그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행정구역변경 정비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간 실시할 계획이며 1차년도 사업대상은 12개 구역 172필지이다.
시는 이번 행정구역 정비사업이 단순히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과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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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인식개선 교육’ 실시
[74-20250407150801.jpg][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4월 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되고 자살위험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4학교 47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마음체인저’ 프로그램은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정서 역량을 키우기 △ 마음 건강의 의미와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인식 및 대처 방법 알기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갖기 △마음 건강 위기일 때를 알아차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와 인식개선을 도모해학교 내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낄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문화를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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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봄의 매력’ 제63회 진해군항제 폐막
‘설레는 봄의 매력’ 제63회 진해군항제 폐막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3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개최된 ‘제63회 진해군항제’ 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끝냈다고 밝혔다.
이번 군항제는 ‘설레는 봄의 매력’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해구 전역에서 개최됐다.
개막식, 이충무공 추모대제, 승전행차,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 군항제 크루즈,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음악회 등이 열렸지만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로 인해 메인 행사인 불꽃쇼, 에어쇼, 호국퍼레이드, 군부대 개방 등 많은 행사가 취소됐다.
이번 군항제는 핵심 프로그램들이 취소나 축소됐다에도 축제기간 맑은 날씨와 벚꽃 개화 시기 예측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여좌천, 경화역, 중원로터리 등 주요 관광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군항제의 가장 큰 성과는 ‘축제의 관광 산업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업과의 협업’ 이었다.
군항제 첫 유료화로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과 숙박형 크루즈를 유치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축제의 재원 구조를 다양화 했다.
또한 체류형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체리블라썸뮤직페스티벌은 지역에서 보기 힘든 유명 뮤지션 17개팀이 출동해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홍보영상을 언어별로 제작하고 외국어 리플릿도 중국어 번체자를 추가해 외국어 4개 버전으로 만들었다.
여좌천과 경화역에는 외국인 전용 통역부스를 설치하고 통역봉사자 전용 조끼도 제작했다.
해외 TV방송에 군항제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한국관광공사 해외네트워크와 해외 대사관을 통한 홍보도 실시했다.
올해 눈에 띄는 점은 ‘기업과의 협업’ 이었다.
이마트24와 함께 군항제 기획상품으로 핑크닉 도시락과 김밥을 출시했고 잔망루피, 펩시 등 인기 팝업스토어존을 꾸며 볼거리를 늘렸다.
또한 경화역에 설치된 벨리곰은 관광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먹거리존에는 유명 셰프 미카엘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가 들어와 젊은 층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축제 마지막 3일간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음악회는 몽골 중앙 군악대, 미8군군악대, KCM, 정동하, 펀치, 조째즈, 경서예지, 죠지 등 유명 가수가 위로와 희망을 노래했다.
마지막 날인 4월 6일에는 군항제 주관 단체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에서 산불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기존 군항제의 쇄신을 위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시도했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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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 사업’ 공모 최종 선정
통영시,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 사업’ 공모 최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제’ 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 사업’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 사업’은 장르별 특화된 축제를 공연예술 대표 시장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10건이 접수돼 8개 기관의 공모 신청서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최종 4건, 예비 1건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통영국제음악제는 2002년 첫 걸음을 내디딘 이래, 현대음악 중심의 클래식 음악 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며 국제적인 음악 교류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타계 30주년을 맞는 올해는 선생의 음악정신에 걸맞은‘‘Journey Inwards’’ 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3.28. ~ 4.6. 10일간 총 29개 공식 공연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Ⅰ’과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두 공연은 티켓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 되는 등 어느해 보다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 열린‘2025 통영 프린지’에는 380개 팀이 지원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음악제 기간 열리는 또 다른 공연 축제 ‘통영프린지’는 통영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로 성장해 왔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3년간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 축제인‘통영국제음악제’를 거점으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며 기존 축제의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것이 아닌, 음악 장르의 예술적 확장성과 공연예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시장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통영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문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통영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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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선진리성 벚꽃축제 성료
제6회 선진리성 벚꽃축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제6회 선진리성 벚꽃축제가 전국 대형 산불 여파로 일주일 연기되어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개최됐다.
축제 전날인 지난 4일 저녁 선진리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산불 희생자 기억하기 위한 ‘추모음악회’ 열어 야간에 선진리성을 찾은 방문객 및 용현면민들과 함께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도 제19회 대한민국 탈춤제와 함께 열려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태권도 시범, 밴드, 댄스 등 무대공연을 비롯해 청동기 고인돌 체험, 사천해전 역사 체험, 7080 추억의 교련복 입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함은 물론 선진거북선공원으로 행사장을 확대해 연날리기 체험, 새마을문고 도서 대여 등 아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부스를 추가 운영했다.
특히 5개의 체험을 완료하면 선물을 주는 벚꽃스템프투어, 사천시 SNS가입 및 구독이벤트 등 다양한 증정 행사를 병행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진리성의 화려한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액자틀 및 MG 세대가 좋아하는 셀카를 찍을 수 있는 대형거울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소원 벚꽃나무 꾸미기 트러스아치’를 설치해 개인적인 소망과 ‘우주항공복합도기 건설개발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기도 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점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선진리성 벚꽃과 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주신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는 ‘사천시 통합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가 계속 이어지니,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우리 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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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영호진미·해담쌀’ 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영호진미’ 와 ‘해담쌀’ 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월 6일 군 자체 선정 심의회를 거친 후 경상남도의 확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로써 합천군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영호진미와 해담쌀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다.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우수한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며 해담쌀은 조생종으로 마늘·양파 이모작지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농가는 반드시 영호진미와 해담쌀을 재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농가는 경영 여건과 판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품종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재배할 수 있다.
그러나 공공비축미나 시장격리곡 등 정부를 대상으로 한 수매 시에는 반드시 선정된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
합천군은 지역 농협, 생산자 단체 등과 협력해 체계적인 품종 관리와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품종 혼입 방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사전 교육, 종자 공급, 품질 관리 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