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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어린이공원 에어바운싱 돔’ 개장
함양군 ‘어린이공원 에어바운싱 돔’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어린이공원 다목적마당 일원에 조성된 ‘에어바운싱돔’을 4월부터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에어바운싱돔은 총 523㎡ 규모의 3구형 시설로 지난해 4월 첫 개장 이후 10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운영 기간은 4월 8일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로 정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단, 점심시간은 미운영하며 30분 간격으로 회차를 나누어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키 90~140㎝의 어린이로 제한되며 1회당 최대 이용 인원은 30명으로 현장 선착순번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평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예약만 가능하고 일반 개인 이용은 주말에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분리해 효율성을 높였다.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에어바운싱돔은 유아 및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공원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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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성황리 마무리
함양군, 2025년 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성황리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한국 실업 테니스 최고 권위의 대회인 ‘2025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가 지난 6일을 끝으로 열흘간의 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함양군 생활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23개 팀에서 181명의 선수와 감독, 임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해 함양의 봄을 뜨겁게 달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남자 단체전은 국군체육부대 팀이 △여자 단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복식은 심용준, 홍성찬 △여자복식은 김은채, 한형주 팀이 △혼합복식은 김병훈·심미성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단식 경기에서는 △권순우 선수가 남자 단식 우승을 △오정하 선수가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며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시상식에 참석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선수 여러분의 헌신적인 플레이와 경기에 대한 열정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부터 함양군에서는 ‘오르GO 함양’ 이라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다음에는 테니스 코트뿐만 아니라 함양의 아름다운 산길에서도 선수 여러분과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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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7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 운영 및 맨투맨 책임징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를 강력히 추진해 효율적인 징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납세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처분, 행정제재, 채권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강력한 번호판 영치활동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고 특히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 체류지 조회 및 인적사항 정비를 통한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재산조회,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압류 추진 등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으로 선제적 체납처분 및 적극적인 행정제재로 공정세정을 구현하고 지방세입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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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성공적인 개최
거창군,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성공적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거창군검도회가 주관한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실업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와 전국 동호인이 참가한 2부로 나뉘어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이 진행됐다.
남자1부는 3단부, 4단부, 5단부, 6단이상부, 통합부로 구분되어 치러졌으며 여자부 및 남자2부는 단별 구분 없이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거창에서 개최된 두 번째 봉림기 대회로 거창이 검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남자1부 단체전 무안군청팀 △여자부 단체전 경주시청팀 △남자2부 단체전 부산 한동켐팀이 각각 차지했고 개인전 우승자는 △남자1부 3단부 인제군청 배준영 △남자1부 4단부 광명시청 권오규 △남자1부 5단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이창훈 △남자1부 6단이상부 용인특례시청 조진용 △남자 통합부 광명시청 김상준 △여자부 부산시체육회 김서연 △남자2부 삼성창원병원 김강산이 각각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거창 다목적체육관을 땀과 열정으로 가득 채워준 전국의 검도 선수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오는 5월에 개최될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경기도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은 지난해 6월 준공 이후 전국 규모의 검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검도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검도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데 이어 오는 5월에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경기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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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개시
창원특례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개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7일부터 대기질 개선 및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 저감과 도심지 생활소음 측면에서 내연기관 대비 많은 이점을 지닌 전기이륜차 구매 시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664대의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보급 공고에서는 200대 구매를 우선 지원한다.
이는 작년 지원물량 571대에 비해 올해 대폭 상향된 것이다.
지원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창원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창원시 내 사업장 등록을 한 법인·공공기관 등이며 차량 종류별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 보조금액과 잔여 물량을 확인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기존의 배터리교환형 전기이륜차에 대해 국비 추가 보조금을 종전 60%에서 70%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으며 충전속도가 빠른 차량, 이용자에게 배터리 상태정보를 제공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규모별 보조금 한도 내에서 최대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창원시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전기이륜차 보급은 단순한 교통수단의 변화가 아니라 탄소중립 도시 창원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사업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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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청년이 주인인 청년희망도시로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전주시가 청년이 주인으로 살아가는 청년희망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청년 정책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지난 4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2025년도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 청년희망도시 시행계획은 △고용·일자리 △주거·관계망 △문화·교육 △복지 △참여·권리의 총 5개 분야, 67개 사업 511억37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고용·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구직청년 취업지원 강화 △청년창업가 발굴 육성 및 창업 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 34개 사업에 236억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의 일자리 확대 및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구직청년 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창업가와 청년 농업인을 육성 발굴하는 등 청년 고용 기회를 확대해 전주에 정착을 유도키로 했다.
또한 총 124억 4700만원이 투입되는 주거·관계망 분야에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청년 만원주택 ‘청춘 별채’ 사업과 공공매입임대주택, 사회주택, 청년이음전주 운영 등 청년의 주거비용 경감 및 청년소통·교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6개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청년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신진예술가 및 청년 예술가 활동 지원 △창작활동 공간 지원 △미래인재 양성 △교육기회 보장 등을 위한 10개 사업에 10억 7600만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시는 올해 119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의 걱정을 덜어주는 사회안정망 강화를 위한 △청년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사각 없는 촘촘한 청년복지 실현 등을 위한 복지 분야 11개 사업을 전개한다.
끝으로 시는 참여·권리 분야에 대해서는 청년이 주도하고 실행하는 참여기반 확대를 위해 △청년센터 확대 구축 및 소통교육 활성화 △청년자율예산제 등 6개 사업에 20억 3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해 전주를 청년이 정착하는 젊은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희망단 운영과 대학생 소통 간담회, 청년 참여예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는 청년정책국을 신설해 부서별로 산재된 청년정책을 일원화하고 청년정책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주시 청년 인구는 전주시 전체 인구의 26.8%인 17만97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21년 18만8470명과 비교해 2% 감소한 것이다.
이에 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인구 부족과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 취업난 등 사회경제 전반의 위기의식 등이 청년 인구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청년들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안정적 삶 보장을 위해 전주시 청년정책의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청년들은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며 미래세대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젊은 전주, 희망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확대 추진하고 더 많은 청년이 이러한 정책의 도움을 받아 전주에 거주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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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글쓰기 교실 개강식 개최
2025년 글쓰기 교실 개강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5일 이주홍어린이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수강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글쓰기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은 글쓰기 교실은 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백남오 수필가의 지도로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필은 일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인생, 자연, 일상에서의 체험이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문학의 한 장르로 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성태 문화예술과장은 “글쓰기 교실이 지금까지 이어져 올 수 있었던 데에는 합천수필문학회의 역할이 컸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식과 함께 8년째 글쓰기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합천읍 이동실 회원의 수필집 별것이 다 추억이 되고 그립다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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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밀양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2024년 귀속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 해당된다.
해당 법인들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하고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2개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 계산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때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내국법인일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 분할 납부 가능해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한편 수출·재난 피해 중소기업 중 세무서로부터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받은 기업은, 관할 자치단체에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자동으로 3개월 연장된다.
특히 이번 조치에는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산 울주군, 경북·경남 지역 중소기업들도 포함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이소영 세무과장은“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고 기한 내 성실한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혼잡을 피하고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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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4월 간부회의 개최
함안군, 4월 간부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7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4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봄철 대형 산불방지 대비 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해수 온도가 높아서 강풍으로 인한 대형산불의 우려가 크다.
이에 “본청과 읍면 등 전 직원 출장 시 산림취약시설 소각행위 사전 차단조치와 산불예방 예찰 활동을 강화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공약사업 추진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 2022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함안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5대 분야 61건의 사업을 확정해 추진하고 있다.
3년 차에 접어든 현재 완료 17건, 정상추진 32건, 일부추진이 6건으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나, 정상추진과 일부추진 중인 사업을 임기 내 완료 할 수 있도록 연차별 추진계획을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각종 문제로 추진이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 대책을 마련하고 발전적이고 명확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 탄핵 선고 후 정국 혼란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주 탄핵 선고에 따라 국민여론 양극화 심화로 사회적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지금은 모든 공무원들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공직윤리 준수 및 정치적 중립, 공직자로서의 품위 훼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혼란스러운 정국에서는 공직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중심을 잡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문화를 알리는 알찬 행사 준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4월과 5월은 함안군민의 날을 시작으로 군의 주요 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시기이다.
지역 행사는 그 지역 사회의 문화를 반영하며 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치, 문화 전파 등 지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이에 방문객에게 다시 오고 싶은 함안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행사와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와 교통편의 제공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예담고’ 활성화를 위한 적극 홍보와 안내를 당부했다.
함안 모곡터널을 재활용해 영남권역의 유산을 전시·활용하는 공간인 ‘예담고’ 가 지난달 24일 충청, 호남, 해양권역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개관했다.
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의 결과로 영남권역 예담고를 건립했고 국가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문화시설 확대 등 각종 효과도 기대된다.
예담고를 활성화하고 유익한 역사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담당관에서는 교육청과 관내기관에 적극 홍보와 안내를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도 예담고를 방문해 우리 역사문화유산의 가치와 자긍심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날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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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순항’
함안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순항’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7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 부서의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공약사업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61개 중 17개는 완료됐고 38개는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류된 사업은 2개, 폐기된 사업은 4개로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요 완료된 공약사업으로는 △함안군 버스 노선체계 개편 △청보리·작약축제 개최 △칠원 오곡지구 체육시설 조성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중부권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등이 있다.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확대 △쾌적한 경로당 조성을 위한 시설지원 확대 △수출농업 육성 및 수출시장 다변화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 등이 있으며 모든 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들 사업이 민선 8기 종료 시점인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추진 중인 사업들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