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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공감 프로그램·김장 나눔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공감 프로그램·김장 나눔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마음공감 프로그램 및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공감 프로그램은 1인 중장년·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선비문화탐방로 걷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명이 참여했으며 함께 식사를 나누고 다육식물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연말에 혼자 있었는데, 사람들과 어울려 밥도 먹고 반려식물 체험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정기탁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된 김장 김치 566박스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및 실무협의체 운영 촉진을 위해 노인·여성·영유아·장애인 등 7개의 실무분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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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 국토부 지역개발 경진대회 ‘우수’
의령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 국토부 지역개발 경진대회 ‘우수’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 이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관광 분야 우수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 정주여건, 산업일자리 3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과 우수 3건을 선정했다.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산림자원과 연계한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관광 시설’ 이라는 평가를 심사위원들로부터 받았다.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은 한우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특히 숨은 은하수 관측 명소를 활용해 이 일대에 전국 최고의 별자리 전망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국비 20억 등 총사업비 53억여 원을 들여 한우산 생태주차장 부지에 면적 4,980㎡ 규모로 관측관, 교육실,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춰 내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수상으로 내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시 서면심사를 면제받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오태완 군수는 “한우산 별천지마을은 급변하는 관광 수요 및 추세에 맞는 특별한 관광지로 각광받게 될 것”이라며 “별빛 아래 자연과 사람이 함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고 이어나갈 수 있는 낭만적인 관광이 곧 의령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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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블루베리연구회 정기총회 개최
함양 블루베리연구회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13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함양 블루베리연구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2025년도 연구계획 수립, 임원 선출, 2024년 감사보고 등을 논의했다.
함양 블루베리연구회는 2021년에 설립되어 현재 3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농가 간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해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동수 회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와 기상 이변으로 블루베리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연구회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학습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함양군 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는 67 농가, 약 26ha에 달하며 이 중 35%는 시설재배, 65%는 노지재배를 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시설재배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함양 블루베리가 생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함양 블루베리가 지역의 고소득 작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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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함께해
창원특례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함께해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원흥사 탑등 주변에서 창원 원흥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주최로 김장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해영 도의원을 비롯한 신도,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장 김치 1,000박스는 관내 북한 이탈주민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김장은 나눔과 사랑의 상징으로 이날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 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종교계가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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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안락공원 현대화사업’1단계 사업 완료 현장점검
조규일 진주시장, ‘안락공원 현대화사업’1단계 사업 완료 현장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1단계 사업이 완료되고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인 ‘안락공원 현대화사업’현장을 방문해 지난 10월 1일부터 가동되고 있는 신설 화장장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2단계 사업 추진상황을 살핀 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안락공원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638억원을 들여 대지 13만 1156㎡에 건축연면적 1만 4453.99㎡로 내년 말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시민들이 화장장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존 화장장을 중단 없이 운영하면서 신설 화장장을 신축하는 단계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신설 화장장 신축공사를, 2단계 사업으로 옛 화장장 철거 후 신설 봉안당 신축공사를 시행한다.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천연가스 연료 사용 화장로 7기를 갖춘 신설 화장장은 지난 9월 완공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2단계 사업은 기존 화장장을 이미 철거 완료하고 그 자리에 지하주차장과 신설 봉안당을 신축해 내년 말 준공한다.
1단계 사업으로 완료해 운영 중인 신설화장장은 건축연면적 4665㎡로 사용자의 효율적인 화장시설 이용을 위해 고별실과 접수실, 관망실을 마련해 순차적 이용 가능한 체계적인 운구 동선 확보로 이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기존 화장장에는 없던 유가족대기실을 2층에 마련, 바닥 난방은 물론 시스템 에어컨을 구비해 화장이 진행되는 2~3시간 동안 유가족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가족들이 시설 내에 머무는 동안 시각 및 음성으로 화장 진행상황을 알 수 있도록 화장안내시스템을 활용해 화장이 종료되면 방송으로 안내되도록 했으며 첨단 사물인터넷시스템도 도입해 유가족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1단계 사업에는 현대화 사업의 전체 준공 전 지속적인 봉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1204위를 수용할 수 있는 추모당을 마련했다.
명절 등 추모객이 이용 가능한 제례실도 구비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했다.
한편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은 총 176면이나, 2단계 사업 완료 전 임시주차장으로 62면을 확보해 운영한다.
이는 경형 8면, 일반형 25면, 확장형 19면, 장애인차량 3면, 버스 7면으로 안락공원 현대화사업의 2단계 사업 완료 전까지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시는 1단계 사업이 완료되어 신설화장장이 10월 1일부터 운영됨에 따라 곧장 2단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기존화장장은 철거를 마쳤으며 여기에 총 112면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과 2만 2300위를 안치할 수 있는 2층 규모의 신설 봉안당을 신축하고 공원과 부대시설 등으로 마무리해 내년 말 준공 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기존 화장장을 중단 없이 운영하면서 신설 화장장을 신축하는 등 단계별 공사를 진행해 지난 10월 1일부터 신설 화장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 남은 2단계도 공사도 안전사고에 유의해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해 안락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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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돗물 수질·관리,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수상
함양군 수돗물 수질·관리,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수돗물 관리와 정수장 운영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함양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자체를 인구수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함양군은 인구 5만 미만 그룹에서 49개 지자체 중 수돗물 유충 발생 대응체계 구축, 취·정수장 위생관리 및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먹는 물까지 철저하게 수질을 관리해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모든 수도사업자를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으로 나누어 등급을 부여하는데, 함양군은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 따라 함양군의 수돗물 정책이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함양군의 수돗물이 전하고 질적으로 우수하다는 점이 재차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자료 검증을 실시한 뒤, 환경부 심의위원회의 사례발표 평가로 최종 순위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양군은 이 모든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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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내버스 더 안전하게 더 친절하게
창원특례시, 시내버스 더 안전하게 더 친절하게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도청사거리정류소 일원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ZERO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고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시 관계자, 시내버스 운수업체 실무관리자, 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의 안전한 정차질서 준수와 승하차 승객 확인, 급정거·급출발 금지 및 시민들의 승하차 질서유지 등을 홍보하는 시내버스 교통사고 ZERO화 캠페인을 격월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내년 본격 시행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로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사고 없는 시내버스 이용을 위해 운수종사자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고 ‘버스타는 날, 버스데이’ 홍보 병행으로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 동참을 함께 독려했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올 한 해 다양한 사업을 통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으로 교통 민원 접수가 지난 해보다 감소했다”고 밝히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이용환경이 되도록 시-운수업체-운수종사자가 모두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정밀버스 서비스,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지속적인 버스정류소 정비와 시설 개선으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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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참여단, 직접 만든 바디크림으로 이웃사랑 전해
거창군 군민참여단, 직접 만든 바디크림으로 이웃사랑 전해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통해 제작한 바디크림 2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군민참여단은 충만한공방 권정미 대표의 교육으로 아로마테라피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오일의 효능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피부 건강에 좋은 바디크림을 직접 만들었다.
만들어진 바디크림은 거창읍행정복지센터 공유냉장고에 기부되어 지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됐다.
이번 활동은 단원들이 협력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 의미가 크다.
김미숙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단장은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배움의 기쁨을 나눌 수 있었고 직접 만든 바디크림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민참여단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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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 준공 고시
창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 준공 고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2일 경상남도로부터 창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이 준공 고시됐다고 밝혔다.
원이대로 S-BRT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고급간선급행버스체계 시설로 경상남도로부터 준공 전 사용허가를 받아 지난 5월 15일 임시개통 되어 운행하고 있었다.
이번 고시로 임시개통 운행 중이었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정식으로 효력을 갖게 되며 이에 따라 도로교통법의 버스전용차로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도 가능하게 됐다.
그간 이륜자동차와 일부 차량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침범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증가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있었으나, 위반차량 단속이 시행되면 이런 사례는 점차 없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S-BRT 개통 이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해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불합리한 신호체계 조정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시설물 개선도 추진했다.
원이대로 38개 교차로에 대한 △연동신호 구축으로 차량 정지율 단축 △좌회전차로 불법유턴 금지 표지판 설치 △도계광장삼거리 동읍방향 가속차로 확보 △창원광장 BRT 차로와 일반차로 분리유도 △버스탑승 방향 안내 표지 설치 △무단횡단금지 표지판 설치 등으로 S-BRT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다기능형 승강장 12개소를 추가 설치해 더위나 추위로부터 쾌적한 버스대기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원이대로 S-BRT 준공 고시와 상관없이 원이대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S-BRT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물 개선과 교통흐름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로 원이대로 S-BRT가 준공 고시됐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원이대로를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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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년 연속 ‘민간 전문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하동군, 2년 연속 ‘민간 전문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1차 민간 전문가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3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국토 및 공공건축의 품격향상을 위해 각 지자체 총괄·공공건축가의 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 전문가 제도’는 2008년 첫 도입된 것으로 공공건축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자체장이 위촉한 민간 전문가에게 주요 도시건축 공간정책 및 전략 수립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하동군은 지난해 민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하동 청년타운 조성사업’을 포함한 16건의 공공건축물 건립 시 1:1 공공건축가 매칭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설계부터 시공 및 품질관리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하고 설계 공모 위원회를 통해 공모 방식, 일정, 지침 등 주요 사항을 검토·결정함으로써 공공건축물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민간 전문가 세미나 개최, 우수건축물 탐방 등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