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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지역자활센터, 독거 어르신들에게 장어국·불고기 대접
하동지역자활센터, 독거 어르신들에게 장어국·불고기 대접
[아시아월드뉴스]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1일 관내 독거 어르신 300명에게 끼니를 제공하고 노년기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등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는 모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로 자활센터는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껏 요리한 장어국과 양념불고기를 포장해 직접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 독거 어르신은 “연일 강추위에 입맛도 없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났는데 이리 좋은 건강식을 챙겨주어 고맙다.
맛있게 먹고 한겨울을 잘 이겨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손호연 센터장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필요한 부분을 살피는 버팀목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신체적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목적으로 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업이다.
현재 해당 서비스를 통해 기상특보 발효 시마다 기상변화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의 안전 확인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경남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그 외에도 가사·간병 서비스사업, 아이 돌봄 사업, 무료 이동 목욕 서비스, 하동군 기초 푸드뱅크 사업 등 군민이 행복한 돌봄 기본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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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활동 수기 공모전 수상
하동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활동 수기 공모전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1일 하동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2024년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종사자, 청소년, 멘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참가자들의 신청이 이어졌다.
하동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우수사례 부문에서 이다영 씨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김강언 씨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사람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멘토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그만둔 후에도 자신의 꿈을 되찾는 행보를 보이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다영 씨는 2024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경남 공예대전 도예 부문에 출품하는 도전정신을 발휘했으며 지난해에는 바리스타 부문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미숙한 지금이 미래의 내가 아니기 때문에 부끄럽거나 속상하지 않다.
날마다 새롭게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강언 씨는 2023년 지역 출판사 상추쌈을 통해 발간된 출판물 ‘조약돌 할아버지’에서 그림작가로 활동하며 큰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그는 “내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싶고 언젠가 이 길을 홀로 걸어가는 누군가를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우리의 청소년 시기를 지켜주고 응원해 주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있어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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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합천예총 예술인의날 및 송년의밤 행사 개최
2024년 합천예총 예술인의날 및 송년의밤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예총합천지회 는 12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정봉훈 군의장,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등 유관기관장과 예총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예총 예술인의날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합천예총 회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유공자 표창, 성금기탁, 축하인사에 이어 2부행사에서는 전회원들이 함께하는 식후공연이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경남도지사상 김은미, 군수 표창 이재연, 정삼모, 군의장 표창 김정란, 허신애, 예총지회장 표창 석옥숙 이 수상했다.
이어진 성금기탁은 합천예총 이점용 지회장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사진작가협회 김정혜 지부장이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한편 합천예총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올 한해에도 봄을 여는 황강음악회, 합천예술제, 예술단체 전시 및 공연을 지원해 왔으며 국악,문인,음악,미술,사진작가협회에서도 공연, 경연,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발산하고 있다.
합천예총 이점용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올 한해도 예술의 각 분야에서 수고 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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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산국화축제 방문객 25만6090명 최대 기록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양산국화축제에 대한 유동인구 및 소비데이터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올해 방문객이 256,090명으로 전년도 대비 91% 증가율을 나타내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방문객은 256,090명으로 전년도 대비 122,406명 증가했다.
특히 11월 3일 개최된 양산예술제 당일에는 25,142명이 방문해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방문객 특성은 40대에서 60대 비율이 51%를 차지해 성인 중장년층의 방문이 두드러졌고 20대 비율은 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외부 방문객 비율이 전년도 약 29%에서 올해 44%로 증가하면서 약 15% 증가했다.
주요 외부 방문처는 부산광역시로 총 외부 방문객 중 74%가 부산에서 유입됐다.
축제와 관련된 소비 분석에서는 총소비금액이 3,650백만원에 달하며 일평균 소비금액은 축제 전후 1주 대비 약 15% 증가한 152백만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 및 숙박/교통 분야에서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데이터는 양산국화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양산국화축제는 장소 변경과 기간 연장의 효과로 방문객 수와 소비 활동에서 큰 성장을 보였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방문객 및 소비 데이터는 향후 축제기획 및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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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칠북분원, 이웃돕기 김장김치 칠북면에 기탁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칠북분원, 이웃돕기 김장김치 칠북면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칠북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박스를 칠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하상수 원장은 “학생들과 함께 김치를 담가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보람있다”며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태 칠북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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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천에어쇼’ 결산총회 및 용역보고회 개최
‘2024 사천에어쇼’ 결산총회 및 용역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12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 위원 및 감사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사천에어쇼 결산총회 및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4 사천에어쇼’의 결산 및 평가용역 보고와 함께 사천에어쇼 우주항공방위산업전 확대방안 수립 용역 보고를 중심으로 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보조금 집행 현황과 잔여 예산의 집행 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며 2026년 사천에어쇼 행사 준비 및 우주항공산업전 홍보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2024 사천에어쇼’는 그 어느 해보다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격년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올해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에서 열렸지만, 약 4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또한, 18개의 행사평가 항목이 고려된 관람객 종합 만족도에서도 2022년 에어쇼 행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2년은 7점 만점 중에 5.86점, 2024년은 6.33점을 받았다.
특히 사천에어쇼를 우주항공산업전으로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방위산업 수출상담회 또한 66개 기업, 139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상담액 450억원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행사장 안전과 관람객 분산 효과를 위해 처음 도입된 사전등록제는 실질적인 운영 방안의 검토와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실제 관람객 대비 사전등록 후 방문한 관람객의 비율이 45%에 그친 것이다.
한편 우주항공방위산업전 확대방안 수립 용역 보고에서는 국내 항공산업 매출액의 70%를 차지하는 경남 지역의 특성과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환경적 강점을 바탕한 전시시설 구축 방안과 지역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들은 경남권 유사 전시회와의 통합 및 단계적 인프라 구축이 실현될 경우, 사천에어쇼의 경쟁력이 충분히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동식 시장은 “우주항공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향 수립과 그에 맞는 조직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사천에어쇼를 위해 차질 없이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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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전 대책반 본격‘운영’
합천군,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안전 대책반 본격‘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내수경기 침체와 겨울철 재난 등으로 주민 생활에 어려움이 우려됨에 따라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반은 이재철 부군수를 반장으로 지방행정팀, 지역경제대책팀, 안전관리대책팀 등 총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재난 예방 및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방행정팀은 민원 처리, 공직기강 확립, 청사 보안 점검 등 행정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군민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경제대책팀은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요금 동결 정책 등으로 서민 경제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안전관리대책팀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 외에도 생계급여와 장애인연금 등 복지 예산을 적기에 집행하며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등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방지 대책 강화를 위해 부서 간 긴밀히 협력해 군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직결된 현안 해결은 물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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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올해 이자수입 180억 목표액 초과 달성
창원특례시, 올해 이자수입 180억 목표액 초과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올해 발생한 이자수입이 당초 목표액을 초과해 11월 말 기준 180억원을 조기 달성했고 연말까지 일반·특별회계·기금의 이자수입 200억원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고금리시대에 접어든 이후 시는 유휴자금의 고금리 예금 전환 계획을 수립해 관리부서의 자금흐름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시금고와 협력해 최소한의 집행 자금은 보통예금 예치 후 최대한의 유휴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전환하도록 추진했다.
예금 전환 계획은 시금고에서 제공하는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을 단기로 운용해 효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2023년부터 시행해 174억원의 이자수입을 달성했고 올해는 작년 대비 최대 15% 수입이 증가했다.
이는 창원시가 통합된 이후 최고 규모이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흐름에 따른 금리변동을 항상 주시해 자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으로 창원시 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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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합천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과 환경 관리에 대한 철저한 실천을 당부했다.
군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먼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을 생활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가 구토나 설사 증상을 보일 경우 등원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며 문고리와 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표면을 정기적으로 소독할 것을 권장했다.
감염 환자의 구토물과 그 주변은 즉시 염소계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해야 하며 감염된 조리 종사자는 조리 업무를 중단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구토 후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는 것이 감염 확산 방지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의 입자로도 감염이 가능하며 구토와 설사 등 급성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다.
특히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에 주로 12월부터 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사례의 약 49%가 이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 섭취를 통해 발생하며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오염된 손 등을 통한 사람 간 접촉으로도 전파된다.
특히 생굴과 같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는 감염 위험이 높아 “가열조리용” 또는 “익혀먹는” 표시가 있는 경우 반드시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지하수를 사용할 경우 오염 가능성이 의심되면 반드시 끓여서 섭취해야 하며 개인 위생을 위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와 어린이집에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 조리와 같은 활동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간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 변기, 물내림 버튼, 문 손잡이 등은 반드시 염소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해야 한다.
서원호 환경위생과장은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과 식품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집단 급식소는 장시간 조리로 인해 균 노출 위험이 높은 만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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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9회 장기요양기관인의 밤 행사 개최
함안군 제9회 장기요양기관인의 밤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12일 함안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주관으로 제9회 장기요양기관인의 밤 행사가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조인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함안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소속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격려사, 축사, 사례발표,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어르신에게 양질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한 협의회 소속 오진희, 장형렬씨에게 군수 표창을 김둘선, 강혜란씨에게 군의회의장 표창을 박덕임, 강명옥, 안순엽, 정미선씨에게 협의회장상이 수여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군에서도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및 장기요양보험제도 홍보 등의 목적으로 2008년 12월 설립된 이래 2014년부터 매년 소속 회원들의 연대강화를 위한 송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