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계성면은 지난 10일 청소년지도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와 연말·연시 청소년 보호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계성면 일대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를 방문해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스티커 미부착 업소에는 현장에서 직접 부착하고 관련 규정을 안내하는 등 예방 중심의 지도·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석상훈 면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민·관이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