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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장 추가 모집
양산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장 추가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의 추가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양산시 관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인 제조업 사업장,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현장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으로 휴게시설의 구조 개선을 위한 시설 공사 비용과 조명, 냉·난방기, 식수 설비 설치 비용 및 물품 비용을 포함해 사업장별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접수는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모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사업 시행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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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안의 도시재생 사업장 추진 현황 점검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안의 도시재생 사업장 추진 현황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6월 24일 경상남도 도시정책과 도시재생담당 및 함양군 미래발전담당관 도시재생담당 담당자들과 함께 안의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했다.
안의 도시재생사업은 안의 토종약초시장과 전통시장을 리모델링 및 신축해 거점시설의 주민 중심성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안의만의 특화 자원과 인문학적 콘텐츠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상 부지는 전통시장 일원 약 15만 1,635㎡ 규모다.
이날 백삼종 부군수는 안의토종약초시장 및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철거 및 신축, 토종약초시장 리모델링 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경상남도청 도시재생 담당자와 함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삼종 부군수는 “안의 도시재생사업은 거점시설을 통한 주민편의시설 증대와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을 목표로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거점시설이 건립된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질적인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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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농어업인 수당 36억원 지급
함양군, 2025년 농어업인 수당 36억원 지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와 공동 경영주를 대상으로 각 3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수당 지급 대상자는 1만 2,119명으로 총 36억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함양군은 우선 1만 1,936명을 대상으로 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지급 대상자 가운데 계좌이체 불가 등으로 이번에 받지 못한 183명에 대해서는 30만원권 선불카드를 제작해 7월 말경에 지급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로 지급된 농어업인 수당은 사용기한이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전액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현금 지급 방식을 추가해 농어업인들의 편의를 높였다”며 “농어업인 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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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함양, 물 복지의 미래를 그리다.
청정 함양, 물 복지의 미래를 그리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깨끗한 물, 건강한 군민’을 기조로 상수도·하수도·정수시설 등 수자원 관리 전반에 걸쳐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물 복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과 하천 수질 보전, 노후시설 정비를 비롯한 예방 중심의 행정은 물론,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함양정수장까지, 그야말로 물 관리 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방상수도가 미치지 않는 마을에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함양, 휴천, 안의, 유림지구에 324억원으로 관로 73.2km를 부설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합해 광역 마을상수도로 체계적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천·유림지역에 광역 마을상수도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개소 추가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매년 도비와 군비 15억원을 투입해 노후 관로를 개량하고 대체 관정 및 소독기 교체, 누수 복구 등의 유지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180여 개의 소규모수도시설이 운영 중이며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관 망 관리에도 과학과 데이터가 더해지고 있다.
함양군은 2023년부터 서상·서하·수동·지곡면을 중심으로 노후 수도관 개량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61억원을 투입해 주요 누수 구간을 개선했다.
특히 상수도통합관리센터에서는 수량·수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누수 탐지를 통해 신속한 복구 체계를 구축, 2024년 기준으로 2022년 대비 34만 톤, 2023년 대비 2.7만 톤의 수돗물을 절감하며 약 9억원의 원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이 결과 도내에서도 높은 82%대의 유수율을 기록하며 수돗물 공급 효율성을 입증하고 있다.
함양정수장은 맑고 깨끗한 천혜의 수자원을 정수해 공급하는 함양 물관리의 핵심 시설로 전국 최초로 일반수도사업 실태 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자동 역세필터 여과망을 함양정수지 등 5개소에 설치해 소형생물 등 오염물질의 유입을 원천 차단했으며 2025년에는 여과망 20개소 추가 설치해 수질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함양정수장은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정수 과정을 배우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어, 물 교육의 장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수처리 역시 군민의 삶과 환경에 직결되는 만큼, 함양군은 전국 최상위 수준의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환경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하수도 운영 전반에서 뛰어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군은 총 54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며 다른 시군 대비 높은 시설 운영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녹조 및 조류 경보 대응을 위해 총인처리를 강화하고 방류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집중호우와 도시 침수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군은 3월부터 5월까지 해빙기 및 우기 대비 정비를 완료했으며 노후 하수관로의 침하·파손 여부 정밀 조사를 바탕으로 준설·보수를 지속 추진 중이다.
함양군은 정주 여건 개선과 수질 환경 보전을 위한 공공하수도 확충 사업도 중점 추진 중이다.
2023년부터 3년간 총 205억원을 확보해 8개 지구 35개 마을에 공공 하수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있으며 이는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안의면, 서상면, 백전면 전역을 아우른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물을 만드는 일은 단순한 시설 설치가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생태계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며 “공공 하수도시설 확대에도 변함없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물은 생명이고 곧 지역의 품격이다.
함양군은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상수도와 하수도, 정수장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이고도 촘촘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군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망 관리로 군민의 물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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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6.25전쟁 75주년 행사 개최
거창군, 6.25전쟁 75주년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6월 25일 거창군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거창군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신종규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대성중학교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회고사, 격려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위로연에서는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안보 의식을 공유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한 희생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값진 성과”며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는 물론, 보훈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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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공무원 명함 도용한 보이스피싱 시도, 군민 제보로 피해 예방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월 25일 오후 1시경,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발생할 뻔한 상황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신속한 제보로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소재 A업체 대표 B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로 ‘군청에서 심장 제세동기 구매를 위한 계약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은 뒤, 해당 연락에 의심을 품고 곧바로 군청 행정과를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제보자가 받은 문자에는 합천군청 직원을 사칭한 명함 이미지와 계약 관련 내용을 포함한 메시지가 함께 첨부되어 있었으며 이는 보이스피싱을 위한 사전 단계로 추정된다.
군은 즉시 해당 내용을 합천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에 수사 의뢰하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합천군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관련 사실을 전파하고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군청이나 관공서에서는 전화나 문자로 제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계약을 진행하지 않는다”며 “이와 유사한 사례를 접할 경우 즉시 경찰서나 군청에 문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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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
밀양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25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보훈 가족, 보훈 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밀양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무공훈장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격려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조국 수호를 위해 전사한 故 김규창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6.25 참전용사와 전몰군경 유족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6.25 참전유공자의 인터뷰 영상 상영과 참전용사의 경험담 낭독, 식전 행사로 마련된 호국영웅 포토존, 전쟁체험담 포스터 전시 등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안병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희생이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뿌리가 됐다을 잊지 말아야 하며 호국영웅들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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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부터 시장까지… 거제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여름 특별전
해수욕장부터 시장까지… 거제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여름 특별전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관광객 체류 유도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투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해수욕장 개장 시기와 맞물려 여름 휴가철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거제 9경’ 스탬프존 △거제 해금강 △바람의 언덕&신선대 △외도보타니아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거제식물원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공곶이&내도 △동백섬 지심도 △매미성에 더해, 여름철 해수욕장 16개소와 전통시장 5개소 등 21개소를 새롭게 추가로 운영한다.
추가된 스탬프존은 △와현모래숲해변 △명사해수욕장 △덕원해수욕장 △물안해수욕장 △농소해수욕장 △황포해수욕장 △흥남해수욕장 △덕포해수욕장 △옥계해수욕장 △사곡해수욕장 △구영해수욕장 △여차해변 △망치해변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함목해변과 △거제고현시장 △옥수동새시장 △옥수시장 △옥포국제시장 △거제읍내시장이 포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관외에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다운받은 후 각 스탬프존을 방문해 GPS 인증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된다.
스탬프 수 충족 시, 앱으로 선물 신청이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해 3월부터 거제9경 등 관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7월 특별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해수욕장과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 한정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지역의 계절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대표적인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거제 관광의 다양성과 매력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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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귀농, 행복귀촌 함양이 딱이야’
‘성공귀농, 행복귀촌 함양이 딱이야’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귀농귀촌귀어 농어촌체험 박람회’에 참가해 이색적인 홍보와 함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및 도내 각 시군이 참가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정착 정보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함양군은 ‘성공귀농, 행복귀촌 함양이 딱이야’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이색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함양이 딱이야”를 외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고 현장 상담 부스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지친 도시 생활에 귀농을 고려 중인데, 함양군 부스에서는 재미있는 참여 이벤트와 함께 귀농귀촌 정보를 친절하게 안내해 줘 인상 깊었다”며 “크게 외치며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월 4일 ‘함양군 귀농귀촌 현장체험’에 참여했던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교육생은 행사장을 찾은 자리에서 “역시 함양이다.
부산에서 배운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함양에서 꿈을 펼치고 싶다”며 함양에 대한 반가움을 보였다.
이날 함양군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기 위해 참석한, 함양군 귀농귀촌인연합회 강병구 회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많은 분께 우리 함양의 가능성과 매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함양군은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성공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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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엄숙히 거행
함양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엄숙히 거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5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 단체장과 회원, 이춘덕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함양군지회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회고사,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나라사랑과 지역사회 봉사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영일 제9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함양군지회장과 최원규 제9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함양군지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안보의식 고취에 이바지한 공로로 강석대 6.25참전유공자회 회원이 군수 표창을, 노창현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이 군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6.25 전쟁은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하고 비극적인 전쟁이었지만,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몸을 던진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한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남겨진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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