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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열린민원과,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3년 연속 수상 쾌거
고성군 열린민원과,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3년 연속 수상 쾌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은 6월 26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토지행정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성군은 이유경 주무관은 ‘도서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정비사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사업은 1910년대 당시부터 지적공부 상 위치와 경계가 잘못 등록된 도서지역을 실제 위치와 경계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기 위해 추진했고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두 가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접근이 어렵고 측량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측량이 어려웠던 도서를 드론항공촬영이라는 최신 측량기술을 접목해 지적 불일치를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과 전문성이 만들어 낸 성과”며 “정확하고 공정한 지적행정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고성군은 잠재적 가치가 뛰어난 도서의 지적공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발로 뛰는 지적행정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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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폭염 취약계층 지원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 긴급 투입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기상 관측 이래 유례없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금 1억원은 △거리 노숙인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과 폭염기간 노숙인 시설 운영에 드는 냉방비 지원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 노인복지관 이용자 폭염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거리 노숙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장애인주간이용시설 60곳에 선풍기 280여 대,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과 척수장애인작업장에 선풍기 50여 대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하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특히 7~8월 두 달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대상별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곳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선지원 후처리 원칙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을 착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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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 교류행사 진행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정책 교류행사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7일 사천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문화에비뉴’에서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정책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청년정책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주도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문화에비뉴’ 공간의 조성 배경과 주요 프로그램, 청년 참여 방식 등을 소개했으며 실제 공간 라운딩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적 운영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사천시와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의 상호 소개와 자유 토론이 이어지며 지역 청년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양소윤 대표는 “지역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타 지역 청년들과의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정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앞으로도 타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의 정책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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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새마을회, 부산 동래구새마을회와 농촌 일손 돕기 행사 개최
거창군새마을회, 부산 동래구새마을회와 농촌 일손 돕기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새마을회는 지난 27일 부산시 동래구새마을회원 30여명과 함께 신원면 표고버섯 농장을 찾아 도농 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거창군과 동래구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표고버섯 배지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인력이 부족한 영농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거창을 찾아주신 동래구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땀방울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 돕기에 함께한 동래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과 연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와 동래구새마을회는 2024년 업무협약식을 맺고 상호 방문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문화 교류, 농산물 구매 활동 등 활발한 도농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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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이달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강현순 작가의 수필 ‘아름다운 실버’의 한 구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작가는 해당 수필에서 “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나는 가끔 부족한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그분들 곁으로 간다”고 표현했다.
글귀는 ‘이 시대의 화두는 청년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노년도 은퇴를 앞둔 세대의 로망이다.
멋지게 나이 든 어른에게선 그 연륜의 향기가 있다.
살아온 세월, 익히고 실천한 지성의 무게가 흔들리는 시대의 중심을 잡아준다.
그래서 아직은 더 배워야 한다.
성숙한 영혼을 가까이하면 더욱 성숙해질 것’ 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는 이러한 글귀를 7월 한 달간 시청 청사와 양덕동 전광판, 69곳에 설치된 시정홍보시스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앞으로 시는 그때그때의 사회 분위기에 맞는 우리말 공감 글귀를 매달 선정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달부터 문학작품 속 ‘우리말 공감 글귀’를 선정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사업은 지역 문인의 작품 속에 우리말로 쓰인 공감 글귀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 작가와 작품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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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창원반디 3기’발대식 개최
창원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창원반디 3기’발대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의창구청 중회의실에서 ‘창원 SNS 관광홍보 서포터즈 ’창원반디 3기’ 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가 추진하는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과 병행해 창원 관광의 새로운 홍보 주체로 나서는 청년 서포터즈들과 함께 지역 관광의 매력을 발굴하고 MZ세대 중심의 참여형 콘텐츠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창원반디 3기’ 서포터즈는 총 13명으로 창원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청년층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의 주요 임무는 △창원 주요 관광지 및 축제 탐방 △SNS 콘텐츠 제작 △월별 미션 수행 △팸투어 참여 △개인 SNS 채널을 통한 콘텐츠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되며 특히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원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지역 주요 행사 및 관광자원 홍보와 연계해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포터즈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직접 촬영·제작한 콘텐츠는 SNS상에서 높은 파급력을 가지며 지역의 명소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서포터즈 중 한 명은 “평소에도 창원 여행을 즐겨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공식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며 “나만의 감성으로 창원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창원반디 3기 활동은 단순한 SNS 콘텐츠 제작을 넘어, 창원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관광 스토리를 발굴하고 그것을 대중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 홍보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SNS와 미디어 콘텐츠 중심의 전략을 강화해 창원이 가진 관광자원과 도시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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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실시
양산시,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들의 부패에 대한 사전 예방과 교육으로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제고를 위해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청렴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과 맞닿아 있는 일선 업무 담당자들에게 부패 관련 정황들을 미리 교육해 부패를 사전예방하고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적극적으로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민미경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으로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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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시상
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시상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을 실현하고 창원시 공무원들의 서비스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친절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시민으로부터 감사와 칭찬을 받은 직원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에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장봉수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이혜경 △의창구 민원지적과 이승원 △성산구 반송동 김은주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 송화정 △마산회원구 내서읍 최혜란 △진해구 가정복지과 양서연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며 친절한 응대를 실천해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의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업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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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자금 신청 접수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자금 지원 신청을 6월 30일부터 받는다.
이번 융자 규모는 총 90억원으로 4년간 연 3%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상환 방법은 2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이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자금 및 시설현대화 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휴·폐업 업체, 지방세·국세 등 체납액이 있는 업체, 주점업, 게임장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융자 취급 금융기관에서 대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아래 접수처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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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완료
합천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재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2개소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해, 군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여건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비가 완료된 지역은 △합천읍 서산리 ‘서산지구’ 와 △삼가면 학리 ‘옷밭지구’로 두 곳 모두 합천군의 주요 도로인 군도15호선과 26호선 법면으로 낙석 및 사면 붕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지역이다.
사업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추진됐으며 사면 안정화, 안전시설 설치 및 도로 선형 개량을 통해 사면재해로부터 안전할 뿐 아니라 주행 안전성도 크게 개선했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지원을 받아 시행했으며 서산지구 42억원, 옷밭지구 25억원으로 총 6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국·도비 75%를 지원받아 사업을 완료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지역 주민 모두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사업”이라며 “단순히 위험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합천군은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정비와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속적으로 위험지역에 대한 정밀조사 및 정비를 확대해 나가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합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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