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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등급 달성
창녕군청
[AANEWS] 창녕군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 위험요인, 방재대책추진, 시설점검·정비 3개 분야 53개 진단항목을 중앙진단반에서 검증해 A~E등급을 산정한다.
군은 방재대책추진과 시설점검 정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15% 이상에게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종합 A등급을 달성했다.
향후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복구비의 2%를 국고로 추가 지원받고 소방교부세 산정 시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일상의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며 “잠재적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등 안전한 창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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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밀양시,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AANEWS] 경남 밀양시는 취약계층의 식품소비 불평등 감소와 영양보충 지원, 농식품 소비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1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31개 지자체가 신청해 1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그중 밀양시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위소득 50%이하의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6,692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상당의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농·축협 하나로마트, 농협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되는 농축산물은 국내산 채소, 단순가공 채소, 과일 육류, 신선계란, 두부류, 흰우유, 산양유, 잡곡, 꿀 등이다.
또한 시에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농산물 꾸러미 배송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고 국내산 농산물 관심도 증가를 위해 연령별 맞춤 식생활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에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영양을 공급해 식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농축산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소비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농가와 수혜자들 모두가 만족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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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 확인하세요”
창원특례시 “2023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 확인하세요”
[AANEWS] 창원특례시는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시민 맞춤형 시책을 엄선해 ‘2023년 달라지는 시책’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복지/여성/보건 분야 경제/세정 분야 일반행정/사회 분야 소방/안전 분야 환경/농업 분야 등 5개 분야 41개이다.
먼저 복지/여성/보건 분야의 지원이 크게 확대된다.
대표적으로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취약계층 감면료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 산모에게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의 70%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창원시·경남도·정부가 출산가정을 지원하는 ‘부모급여 지원’ 정책도 주목할만하다.
2022년 1월 이후 출생자부터 만23개월까지의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월 35~70만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쓴다.
그 외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진해가족센터 운영’,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지원 확대’, ‘노인·장애인 취약시설 인권 보호를 위한 CCTV 설치’ 등 전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다양한 복지 정책들이 도입 또는 확대된다.
경제/세정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정책에는 ‘소상공인 디지털·온라인 인프라 지원 사업’이 있다.
최근 들어 소비시장에서 디지털 기술 도입 및 온라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인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업체 55개소에 디지털 기기 및 온라인 마케팅 비용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한다.
그 밖에도 ‘청년내일통장 지원 대상’을 월 소득 220만원 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만19~34세 근로 청년으로 확대해 일하는 청년의 미래 설계와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을 돕는다.
일반행정/사회 분야로는 그간 미지원 대상이었던 ‘교복 미착용 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에게도 ‘일상복 구입비’가 지원되면서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도 한층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23년 8월 운영을 목표로 ‘옥외광고물 설치기준 안내시스템’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24시간 편리하고 신속·정확하게 옥외광고물 설치기준을 확인할 수 있어 불법 광고물을 예방해 깨끗한 도시 경관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방/안전 분야에서는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창원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총 23개로 추가 및 확대된다.
새롭게 추가된 항목은 총 4개 항목이며 확대된 항목은 스쿨존 교통사고부상치료비 항목이다.
시민안전보험은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 재난을 당해도 다른 보험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되며 창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환경/농업 분야에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경유차는 5등급에서 4등급까지, 건설기계는 지게차, 굴삭기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면서 저공해 촉진을 위한 조기폐차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조기폐차 지원 접수 안내는 23년 2월 중 공고될 예정이다.
아울러 성산구 사회적경제혁신타운 1층에는 ‘대도시형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신선한 지역농산물 직거래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 사업’도 시작해 관내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을 어린이집에 공급해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고 과수농가의 판로도 확보할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2023년 달라지는 시책’은 특히 시민의 관점에서 도움이 될 만한 시민 맞춤형 정보로 엄선해 구성했으며 일상 곳곳에서 창원시민으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놓치시지 않도록 시책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책자는 2023년 1월 첫째 주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대에 비치될 예정이며 전자책 형태로도 발간해 관심 있는 시민은 언제든지 시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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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설 성수식품 업체 점검 및 수거검사 실시
창원특례시, 설 성수식품 업체 점검 및 수거검사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많이 섭취하는 제수용 식품, 축산물, 한과, 전통주, 건강기능식품 등 설 성수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와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구청별 점검반을 편성해 설 성수 식품제조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업체, 건강기능식품판매업 등을 주 대상으로 3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무등록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지하수 수질검사실시 여부 등 업종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위생점검과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한과, 떡, 두부 등 주요 제수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보다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해, 위해가 우려되는 식품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안전한 식품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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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부터 기부 잇따라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3일 동안 총 16명의 기부자가 참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1일 고향사랑e음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모씨가 제1호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면서 이씨는 “함양군 답례품에 매력을 느끼고 함양군에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또한 출향인 중에서도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과 최경화 창원한마음병원 의료원장 부부가 각 500만원씩 기부하면서 “고향 함양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판곤 재대구함양군향우회장도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서울, 울산, 부산, 경남권 여러 지역의 기부자가 함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계묘년 새해 첫 날부터 전해진 고향사랑기부 소식이 2023년 함양군을 좋은 기운으로 이끌어 주는 듯 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함양군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사용하겠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전국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방문 시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농협 근무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함양군은 앞서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으로 청정 함양의 특산물인 사과, 양파, 곶감, 쌀, 잡곡세트, 흑돼지고기세트, 한우세트, 죽염, 솔송주, 벌꿀&고사리, 산양삼엑기스, 산양삼, 산삼주, 방짜유기, 함양사랑상품권 등 총 15종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 또는 자기의 고향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고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증진에 사용되는 제도이다.
세액공제는 10만원 이하 기부시 100%,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 추가 공제되고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군에서 정한 답례품 중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다.
1인당 기부 연간 상한은 500만원이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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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청년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함양청년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
[AANEWS] 함양청년회의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 오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박용운 의장, 이춘덕 도의원, 한상현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내빈과 JC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지역 발전과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새해를 알리는 시루떡 절단식을 통해 군민과 향우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를 기념한 떡국으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김효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오늘 자리가 함양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을 통해 함양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신년사에서 “함양청년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이 함께해 소통하고 덕담도 나누면서 새해 새 꿈을 향해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이 리더가 되어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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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휴천·유림·지곡·서하·백전 5개 신임면장 취임
함양군, 휴천·유림·지곡·서하·백전 5개 신임면장 취임
[AANEWS] 함양군은 1월 2일 3일 이틀간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발령에 따른 신임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각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장 및 함양군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마을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면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면장으로는 제38대 유수상 휴천면장 제38대 차은탁 유림면장 제36대 박혜경 지곡면장 제34대 임흥산 서하면장 제33대 박윤호 백전면장이 각각 취임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면장들은 면민과 소통하고 하나 되어 적극적인 면정을 펼치겠다는 열띤 각오를 다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취임식을 방문해 “2023년 새롭게 취임한 신임면장과 면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층 더 성장한 면정을 기대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면민 여러분께서도 신임면장과 함께하는 동료가 되어주시고 쓴소리와 격려의 말씀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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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2년 대형 공모사업 선정·다양한 분야 표창 ‘빛나는 한해’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이 지난 2022년 한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에 19건이 선정되어 49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거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함양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함양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서 다수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성과도 인정받으며 민선 8기 첫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의 인구 재정 여건이 열악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전국 4개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210억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안마을과 도마마을이 각각 선정되어 각각 14억 여원의 사업비로 낙후되고 소외된 취약지역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함양군 ‘고마워, 할매’가 선정됐으며 청년 지역살이, 이주정착, 공간조성 등 3개 사업도 선정되어 젊은 인구 유입을 통한 청년들과 함께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에 기여했으며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경남문해교육센터 운영 찾아가는 문해교실·함양꿈글교실, 시군평생교육진흥 지원사업 등에도 선정되며 함양군의 문화 복지 수준을 높이고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공모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경남 유일하게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60억원의 사업비로 함양읍 용평리 일원 상권 상생기반 조성과 환경개선 및 상인역량 강화사업을 펼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해 군민들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길을 열었다.
농업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사업비를 확보하는 한해였다.
노동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양파의 기계화를 위한 주산지일관기계화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이 선정되어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함양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중앙부처·경남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기관 표창 등 다수 수상 성과를 거두며 행정력도 인정받았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로정비 업무 유공 우수기관,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경남도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업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또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최우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에서 숲가꾸기분야 우수, 조림분야 장려를 수상했다.
함양 산양삼이 4년 연속으로 2022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에 선정되고 함양산양삼지구가 농촌융복합산업지구사업 추진평가 2위를 기록하며 산삼의 고장 함양의 위상을 높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PHIS시스템 활성화 유공,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 등 군민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도 성과를 거뒀으며 제24회‘아름다운 화장실 大賞’특별상도 수상했다.
농업인의 편의를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 농로포장,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등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농촌지도사업 도단위 평가 최우수·강소농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친환경농자재 사업 평가 우수,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정보화단체 활동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지역농업정보화 활성 우수 등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함양농업 실현을 위해 기여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들이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땀방울 하나 하나가 밑거름이 되면서 이뤄진 결과로 앞으로도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문화와 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에 선정되고 고루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군민 여러분이 적극 참여한 덕분”이라며 “모두의 땀방울이 이뤄낸 값진 결과인 만큼 지방소멸을 넘어 힘차게 도약하는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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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의령,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청년도시 의령,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AANEWS] 의령군의 특색있는 청년정책이 청년들의 마음을 훑고 있다.
군은 청년 지원책으로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 이사 비용지원,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 중고차 구입비 지원까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업으로 꽉꽉 채웠다.
2022년 의령군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삶 전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령청년 희망프로젝트사업 '청년정책 패키지'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정책 패키지'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청년이 행복한 의령을 만들기 위해 관내 청년과 청년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일자리·주거·문화·이동권 보장·봉사활동·청년유입 등 6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했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사업,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청년 의령 한 달 살기 사업이 한 해 동안 진행됐다.
이 중 생애 최초 청년 중고차 구입비 지원사업과 운전면허 취득 비용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청년정책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인기가 높았던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사업은 학원수강료, 검증 수수료 등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최대 50만원 지원했는데 7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소상공인 창업 지업사업은 지난해 11명이 신청해 3명이 선정됐는데 이들에게는 2,5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됐다.
현재 의령군에는 청년 소상공인 점포는 5호점까지 탄생했다.
예견유치원, 반찬 전문점, 수제 케이크 전문 판매점 등 대부분 의령군에서 처음 시도되는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도전 정신에 지역 사회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또 청년 문화 참여 및 여가 확산을 위해 시행한 의령청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8개월간 지역 활성화 연구, 창업 준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월에는 사업에 참여한 6개팀 20여명이 청년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청년들에게 무료 숙박과 함께 활동비, 차량을 지원받아 등 주요 관광지 투어, 농촌일손돕기, 지역 학교 및 기업체 견학을 하는 '청년 의령 한 달 살기 사업'은 전국 각지 도시 청년들이 참여하면서 의령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올해도 특색있는 청년 사업이 마련됐다.
결혼 예정인 청년부부가 스튜디오 웨딩촬영을 한 경우 30만원의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부부 웨딩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령군은 이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고 2023년 제1회 추경에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은 청년들에게 기회의 땅이다.
의령 청년들이 의령을 떠나지 않고 도시 청년들은 의령에 들어오게 하겠다"며 "실속있는 지원책으로 청년들이 뿌리내릴 수 있는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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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민과 함께한 595명 전입 6만 인구 사수 성과 거양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지난해 ‘6만 인구’ 사수를 위해 거창군이장자율협의회, 거창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거창군협의회 등 8개 기관·단체와 다양한 인구 늘리기 정책을 시행한 결과 595명의 전입 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작년 8월 인구구조 가속화 대응 보고회 개최를 기점으로 전 이장 2인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민·관 공동대응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는 등 군민과 함께 인구문제 해결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혜를 모은 결과이다.
거창군 인구는 지난 연말 기준 6만387명으로 전년 대비 686명이 감소했으나 2018년 대비 인구감소율이 5%이내인 도내 유일한 군으로 인구감소율 최소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사회인구가 2021년 대비 61명 줄어든 것과 비교해, 출생아는 17명 감소, 사망자는 112명 증가하는 등 자연인구가 625명 대폭 줄어든 것이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거창군 '21. 출생 204명, 사망 700명, '22. 출생 187명, 사망 812명이에 2023년에는 지역의 인구, 현재 추진정책, 그간의 성과와 부족한 점 등을 분석해 지역상황에 걸맞은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저출산 해결’을 위해 산발적으로 흩어져있는 지원정책들을 한데 모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협약을 맺은 기관·단체에도 자체적으로 추진 가능한 인구증가 시책 이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미래 100년을 새롭게 전입한 분들과 함께 설계해 나갈 것이다”며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일자리, 교육, 지역 등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입 시 2023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5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일시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첫만남이용권 바우처카드, 양육지원금, 부모급여까지 지원할 경우 첫째만 낳아도 2년간 2200여만원, 셋째 이상의 경우 3700여만원의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