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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방문
합천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방문
[AANEWS] 합천군은 지난 8일 합천소방서 신임소방공무원 11명이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소방공무원의 빠른 현장 적응을 위해 추진 됐으며 합천군의 재난안전시설 현황 및 관리사항,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재난대응 훈련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관제시스템과 CCTV 방범비상벨 등 시설 견학과 함께 관제요원의 실시간 모니터링 과정 및 긴급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 CCTV 영상을 경찰서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소개의 시간도 가졌다.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7월에 개소해 관제요원 16명이 1,113대의 CCTV로 각종 범죄, 사건·사고 감시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공공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서문병관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우리 관제센터에서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 예방 및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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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심 하수중계펌프장 악취저감시설 설치
진주시, 도심 하수중계펌프장 악취저감시설 설치
[AANEWS] 진주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심 하수중계펌프장 악취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수중계펌프장은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배출된 하수를 모아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곳인데,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사업으로 분뇨 등의 오수 직접 유입에 따른 악취발생으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도시 이미지를 훼손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도심지역 하수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진주시는 2021년 망경펌프장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칠암펌프장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혁신도시 종합경기장과 아파트 주변에 설치된 2개소의 중계펌프장에 6억 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악취저감시설은 하수중계펌프장 내부의 악취가 외부로 새어 나가지 못하게 하는 환기제어와 부유세균 살균을 동시에 실행하는 중추적인 첨단시설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주택가나 시민들 이용이 잦은 지역에 위치한 중계펌프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악취 다수 발생지역부터 단계별, 연차별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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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조업 중 인양쓰레기수매사업 실시
창원특례시, 2023년 조업 중 인양쓰레기수매사업 실시
[AANEWS] 창원특례시는 어업인이 조업 중에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수매하는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관내 수협과 사무위탁을 체결해 오는 3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9일 밝혔다.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어업인이 조업활동 중에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수매함으로써 해양재투기를 방지하고 어업인의 해양환경 보전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4개 수협과 2023년 조업중 인양쓰레기수매사업 사무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매 대상은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통발어구, 폐스티로폼, 기타 해양폐기물 등이며 2022년 약 13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매했다.
어업인들이 인양한 쓰레기는 관내 수협에서 수매하며 근해장어통발 150원, 연안통발 250원, 폐어구·폐로프는 40ℓ 4천원, 100ℓ 1만원, 200ℓ 2만원을 마대당 지급한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올해에도 많은 어업인이 해양쓰레기 수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고 해양환경 보호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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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꿈나무’ 창원특례시에 모인다
‘한국 테니스 꿈나무’ 창원특례시에 모인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제13회 창원시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전국 각지 350명의 새싹부 및 초등부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진행은 새싹부, 10세부, 12세부에 단식과 복식 경기로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상위 1,2위 선수가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된다.
참가선수는 성적에 따라 한국초등테니스연맹 2그룹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며 새싹부는 최소 1점에서 최대 30점까지, 10세부는 2점에서 최대 150점까지, 12세부는 7점에서 최대 700점까지의 포인트가 부여된다.
또한, 이번 대회가 열리는 동안, 창원을 방문한 대회 참가자들이 관내 식당과 숙소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잖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실력과 꿈을 펼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테니스 우수 선수의 육성과 종목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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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오늘은 괜찮으신가요?
당신의 오늘은 괜찮으신가요?
[AANEWS]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심리상담지원 ‘괜찮아YOU’사업의 업무 협약을 3개기관과 체결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분위기 속에 지역의 정신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신체건강과 더불어 정신건강 역시 우리가 투자하고 돌봐야할 영역으로써 강조되고 있다.
이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활발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고현동의 통장협의회와 1월 26일 2월 2일 2월 7일에 각각 사업 설명회와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
반명국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이번 협약이 지역 내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의 계기가 되어 지역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신건강 전문심리상담지원 ‘괜찮아YOU’사업은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예약 후 8회기 무료로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055-639-6225로 예약하면 된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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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문화예술지원센터 건립 자문단 회의 개최
거제시청
[AANEWS] 거제시는 지난 2월 7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거제시 문화예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거제문화예술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민선8기 박종우 시장 공약으로 문화예술회관 별관동을 리모델링해 문화가 일상이 되고 일상과 예술이 소통하는 시민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거제시 문화예술지원센터 건립 추진에 앞서 지난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문화예술 관계자와 건축사 등 내·외부 전문가 13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날 자문단 회의에서는 문화예술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설계기간 동안 유휴공간인 호텔건물의 활용방안과 향후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서 역할을 위한 공간구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단은 설계 시 문화·예술이 시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구성과 공연연습실 및 소규모 공연장 등의 반영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거제시는“자문위원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과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공간구성에 대한 시민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거제시 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 중으로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공사 착공해 준공할 계획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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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립도서관 2023년 상반기 문화강좌 강사 모집
거제시청
[AANEWS] 거제시에서는 관내 5개 시립도서관의 올해 상반기 문화강좌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독서진흥’, ‘특화 프로그램’, ‘취미·교양’ 3개 분야이며 도서관별 세부 운영 계획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법령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강의·수상 경력이 있는 자, 학과 졸업생 및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서류 양식을 작성해 해당 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정운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각 분야의 유능한 강사들이 선발되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강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외 모집 및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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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거제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AANEWS] 거제시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시간적ᐧ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사업장 등에 방문해 금연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대우조선 내 부속의원 1층 금연상담실에서 매주 화요일 12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업장, 학교 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장, 학교, 단체 등에서는 거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증진과 조정순 과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에게 금연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해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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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2023년 본격 운영
부산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2023년 본격 운영
[AANEWS]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데이터로 도약하는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을 위한 2023년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운영계획을 밝혔다.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의 데이터산업 생태계 자생력 강화와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해운대구 센텀(해운대구 센텀동로 45)에 개소했다.
센터는 그간 인프라 구축과 시범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열을 마쳤으며 2023년도에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성으로 전열을 갖추어 지역의 데이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이 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술 고도화 전략과 융합해 스타트업·혁신기술 육성 공간, 교육·회의실, 공동·협업 작업공간(Co-working Space), 데이터분석실 등을 완비하고 있다. 센터의 핵심기능은 데이터 전문기업과 혁신기술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 그리고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데이터산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해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센터의 2023년도 핵심기능 수행을 위해 3개 전략(데이터 전문기업 육성,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공공·민간 데이터 이용 활성화) 총 12개의 주요사업을 마련하고 1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올해에 두드러진 점 중의 하나는 정션 아시아(JUNCTION ASIA)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해 아시아 최대규모의 기술 해커톤으로 개최한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유럽 최대 해커톤 정션(Junction)을 부산에 유치해 제1회 정션 아시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혁신기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세계적 프로그램인 미국 테크스타(Techstars)의 스타트업 위크엔드(Startup Weekend)를 도입하고 2주간 혁신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 출시까지 지원하는 디엑스(DX) 스프린트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션과 스타트업 위크엔드, 디엑스(DX) 스프린트 등에서 발굴된 우수한 팀들은 센터의 디엑스(DX) 캠프를 통해 6개월 동안 전문가들과 협업해 그간 개발된 사업모델을 상용화하거나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도 한다.
또한, 2023년도는 사회문제를 데이터에 기반한 해결을 위해 일반 시민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이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는 시빅해킹(Civic Hacking)으로써 코드포부산(Code for Busan)을 조직화해 운영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코드포부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적 마스크앱 개발 등으로 시작된 자발적 시민운동인 코드포코리아(Code for Korea)의 부산형이다.
지역의 인재와 기업이 혁신기술과 고급정보를 찾아 수도권 등을 헤매지 않도록 ‘데이터 위크 부산(Data Week Busan)’과 상시적인 ‘데이터산업 혁신포럼’, 그리고 전문가 소규모 워크숍,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한 밋업(Meetup)을 운영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최정상급 연사들을 부산으로 불러들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업현장의 기술적 고충을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협력해 해결하는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과과정 개설을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 지역 연구기관 등이 협력해 기업 현장의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문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데이터산업 분야 프로젝트·문제 기반 학습(PBL)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센터 내에 설치된 데이터 안심 분석 공간인 데이터 오픈랩을 공공·민간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허브이자 데이터 저장소로서 그리고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의 길라잡이로 기능을 확대한다.
먼저, 데이터 오픈랩은 부산시의 미개방 데이터와 민간에서 구매한 데이터를 처리·가공해 표준화되고 정제된 양질의 데이터로 변환해 까다로운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고 오픈랩 내에서 누구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그리고 이용자가 필요시 상주하고 있는 데이터 전문가로부터 기술적 자문과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반출이 필요할 경우 공공·민간 데이터를 융합·처리 후 통계성 데이터 형태로 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픈랩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시책 발굴과 대학생 및 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혁신 서비스 발굴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기업관계자, 공무원에게는 데이터 역량 강화와 성공적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데이터 가공·활용 등 데이터의 처리 전주기 과정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센터는 데이터관련 신규 수익사업의 개발과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그리고 혁신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개발자, (예비)스타트업 등의 든든한 조력자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원장은 “지난해 지역 데이터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첫발을 내딛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디엑스(DX) 챌린지’와 ‘부산데이터위크’를 개최하는 등 짧은 시간에도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올해는 빅데이터혁신센터의 기능을 보다 고도화해 명실상부한 지역 데이터산업의 컨트롤 타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창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역 데이터산업의 거점”이라며 “4차산업혁명이 가져온 급변하는 기술과 거대한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내부적으로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 혁신역량을 유입해 지역의 데이터산업 도약을 위한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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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산업활동을 수행했거나, 조사일 현재 부산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1994년을 시작으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계조사로 사업체의 규모 및 경영실태 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연구, 각종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도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이다.
부산시의 올해 조사대상 사업체 수는 총 40만여 개로 서울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으며 사전에 모집된 통계조사원 584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장 운영장소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통계조사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올해 9월에 잠정결과, 12월에는 확정결과가 공표되며 통계청 및 부산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서비스되므로 통계결과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업, 각종 단체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대부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지만 정확한 조사를 통해 내실 있는 지원정책을 모색하고 이를 발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겠다”고 전하며 모든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