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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작은영화관 새롭게 단장… 5월 3일 재개관
함안군 작은영화관 새롭게 단장… 5월 3일 재개관
[AANEWS] 함안군은 가야읍 소재 작은영화관의 내부시설을 보수하고 새롭게 단장해 3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휴관기간 동안 영화관 천정보수와 함께 소방안전 점검 시 지적된 방염 블라인드 교체하고 화장실 수리수선, 조명등 교체 등 내부 시설 보완공사를 완벽히 마무리해 쾌적한 환경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상영작은 ‘드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등으로 관람료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관람료의 절반 수준인 2D 7000원, 3D 9000원이며 청소년·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국군장병과 경찰·소방공무원은 6000원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1000원 할인, 영화관람권 단체 구매 시 1000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매는 현장예매 또는 함안군작은영화관 홈페이지로 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전화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은영화관 재개관으로 안전하고 쾌적환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군민들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영화관은 2개관 총 98석으로 개관해 지난해 말까지 20만5000여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2018년 5만8000여명의 관객을 모았고 2019년에는 9만여명이 방문해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장기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면서 애로를 겪었다.
하지만 지난해 작은영화관 활성화 계획을 추진해 단체관람과 회식 영화보기 추진, 대단위 아파트 상영작 홍보를 강화하고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가 솔선 참여함으로써 4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는 등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가족, 동료, 친지와 함께 작은영화관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수탁업체와 협의해 독립영화 기획전, 어린이집과 기업, 군부대 단체 영화관람 제휴와 이벤트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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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작약꽃 수줍고 탐스럽게 울긋불긋.
합천군, 작약꽃 수줍고 탐스럽게 울긋불긋.
[AANEWS] 합천군은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단지에 5월의 신부처럼 아름다운 작약꽃이 울긋불긋 수줍고 탐스럽게 웃음 지으며 방문객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황강마실길 3구간에 위치한 핫들생태공원은 봄에는 그윽한 작약꽃 향기로 새 희망과 여유를 주고 가을이면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로 낭만을 준다.
황강마실길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휴식과 운동을 즐기는 군민들에게는 풍요로운 마음을 한층 더해 주는 공간이다.
작약꽃 재배단지에는 작약꽃 개화기간이 황매산 철쭉제와 맞물려 시티투어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합천관광 홍보와 볼거리 제공에 한몫하고 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군민과 카메라를 든 사진동호인들이 몰려든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푸드트럭 운영, 꽃 체험행사 뿐만 아니라 반려식물로 키울 수 있도록 화분에 심은 작약꽃도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해식 소장은 “공원에 지속적으로 수목과 꽃을 아름답게 가꾸어 사계절 안락한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친수공간과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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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명품도시 합천에서 ‘전국 대학 동아리축구대회’ 열려
스포츠명품도시 합천에서 ‘전국 대학 동아리축구대회’ 열려
[AANEWS] 합천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23 수려한합천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 합천군축구협회,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 축구동아리 소속 52개 팀 1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과 우정의 장을 만든다.
남대부 10개조, 여대부 4개조로 나눠 조별 풀리그로 조 1·2를 결정하고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2022년에 개최된 첫 대회에서는 24개 팀이 참가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52개 팀이 참가 신청해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로 발돋움했다.
특히 작년에는 없었던 여대부 부분을 신설해 여대부 동아리 축구팀 12개 팀도 대회에 참여한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함께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여자축구의 활성화에도 선례가 될 것이다.
전국에서 모인 축구 동아리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젊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회진출을 앞두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수려한 합천의 자연 풍광에서 심신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더라도 합천을 잊지 않고 다시 찾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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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회 창원시 환경교육주간 운영
창원특례시, 제1회 창원시 환경교육주간 운영
[AANEWS] 창원특례시는 올해 환경교육주간을 6월 3일부터 9일까지로 정하고 시민 모두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해 기후위기시대의 환경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의 대표행사인 제15회 창원그린엑스포[6.3] 개최를 시작으로 제16회 창원환경영화제[6.3], 탄소제로 생활자전거타기 대행진[6.4], 환경의날 기념식&7인7색 환경이야기[6.5], 타일러와 함께하는 환경토크콘서트[6.7], 제30회 환경수도창원포럼[6.8], 매일매일기후행동 캠페인[6.9]을 환경교육주간 마지막 날까지 연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메인행사인 제15회 창원그린엑스포에서는 6.3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되고 공모전 시상식과 다양한 환경체험 부스 운영, 환경문화공연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그린엑스포는 매년 1만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표행사로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더욱 다양한 체험·놀이 부스 운영과 일회용품 없는 먹거리, 길마켓,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모전 접수방법 및 행사 참여방법 등의 자세한 내용은 그린엑스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2021년 개봉된 환경영화인 ‘굴뚝마을 푸펠’을 상영하고 이어서 별보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창원환경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위주의 환경영화보다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같이 즐기기에 좋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선정했으며 ‘반짝반짝 빛나는 별보기 체험’ 역시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6.4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가 4년만에 실시되는 탄소제로 생활자전거 대행진이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10월에 개최되던 행사였으나 기후위기를 시민에게 알리고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하는 공영자전거 누비자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교육주간으로 옮겨 실시하게 됐다.
최근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는 단말기 부착을 통한 결재시스템, 거치식 터미널이 아닌 위치정보 인식장치를 이용한 터미널 ‘누비존’을 운영하는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로의 변혁을 시도 중이며 오는 9월까지 새로운 시스템을 전면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의 날인 6.5에는 환경보전활동에 공이 큰 민간인을 발굴해 유공포상하고 창원그린엑스포 환경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 시민 등 7인의 7가지 색이 담긴 환경이야기를 들어 볼 예정이다.
6.7에는 환경교육도시의 성공적인 공모와 지정의 염원을 담아 환경교육주간 특별행사로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를 초청해 ‘기후의 위기, 내 삶 내 사람의 위기’를 주제로 환경토크콘서트를 KBS창원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창원시장을 비롯해 4인 4색의 환경토크와 타일러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특별한 시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6.8에 개최되는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환경수도창원포럼에서는 창원시의 환경교육도시 추진사항을 환경포럼위원, 환경교육단체, 시민들과 공유하고 창원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갈 방향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6.9 창원용지호수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마지막 행사로 최근 설치된 기후위기 시계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세계 평균 기온 1.5℃를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사항들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창원시 환경SNS 창원이지 팔로우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중요하며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행동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환경교육주간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환경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오셔서 배우고 즐기는 소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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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Net Zero를 위한 녹색성장 본격 추진
창원시청
[AANEWS] 창원특례시는 탄소중립 실현의 추진동력이 될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Net Zero를 위한 힘찬 항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기초지자체 중 제일 먼저인 올해 1월 2일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했고 신규인력 채용 등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금번 5월 9일에 개소식을 시작으로 창원시 2050 탄소중립과 기후대응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다.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우리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센터의 주요기능은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시행 지원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 개발·확산 온실가스 통계 및 분석을 위한 관련정보 작성 지원 지역의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 및 시행지원 등이다.
또한, 시는 환경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 업체 바이크뱅크 등 3개 업체와 5월 중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 총 3종 62기를 오는 8월 21일까지 설치한다.
투입 예산은 국비 12억 4천만원, 민간투자 약 27억원이다.
코로나19 이후 배달수요 증가에 따라 내연기관 이륜차는 대기오염, 생활소음 발생의 주원인으로 지목되어 이런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을 위한 충전스테이션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배달에 사용되는 전기이륜차 대부분은 40~80km 를 달릴 수 있고 완충까지는 통상 3~4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 주행거리는 짧고 충전은 오래 걸린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해 배달지역에 거점을 마련한 뒤 별도의 충전 없이 충전된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방식으로 1분 내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올해 150대의 배달용 전기이륜차 보급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600대씩, 2028년 450대를 보급해 향후 2028년까지 약 3,000대의 배달용 이륜차를 100% 전기이륜차 전환을 목표로 무공해·무소음 친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원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참여형 ‘아낌-e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참여는 5월16일까지 관내 10가구 이상 마을 단위로 가능하며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가구별 전년 동기 대비 전력 사용량 절감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참여 마을 중 평가를 통해 8개 마을을 선정해 1천만원의 상금 및 상패가 주어진다.
지난 4월 6일 창원특례시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아낌-e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후위기 문제 인식 제고와 공동체 단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경진대회 방식으로 추진하며 창원시 그린리더 멘토의 도움을 받아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활동 평가를 통해 13개 아파트에 2,100만원의 상금 및 시장 표창이 주어진다.
창원시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 노인인구가 밀집한 마산합포구 현동에 물김쉼터를 조성한다.
현동은 창원기후변화 취약성 평가시 평균보다 폭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측된 곳이다.
환경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2억원 포함 총 4억원의 사업비로 물길조성, 쿨링포그, 휴게공간 설치 등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소규모 쉼터 1,600㎡를 조성한다.
매년 길고 강한 폭염이 계속되어 이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과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 대신 도시가스용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가스열펌프 냉난방시설은 하절기 전력피크 대비책으로 널리 보급·사용되어 왔으나, 가동에 따른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한 시설은 2024년 말까지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이에 창원시는 내구연한 15년 미만인 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감장치 부착비용 9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창원시는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뿐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 원인인 노후경유차의 감소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에 걸맞게 올해 약 210억원 규모의 광역시급 예산으로 약 1만대 조기폐차 지원을 목표로 하며 이는 경상남도에서 최대 규모이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이 기존 5등급 차량 뿐 아니라 가 미부착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까지 확대됐으며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외에 지게차와 굴착기도 추가됐다.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 연중접수 중이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러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창원시 2050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좀 더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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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 어린이날 맞아 운동화 선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 어린이날 맞아 운동화 선물
[AANEWS]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3년 연속 밀양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올해는 밀양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장애어린이 등 60명에게 운동화를 지원한다.
활동량이 많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운동화는 무엇보다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박영태 대표이사는 “푸르름과 활기가 더해가는 5월, 우리 어린이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동화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어린이날이면 잊지 않고 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운동화 선물을 챙겨주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에 감사하며 봄을 맞아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들처럼 우리 어린이들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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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유용미생물 현장 공급 서비스 큰 호응
밀양시, 유용미생물 현장 공급 서비스 큰 호응
[AANEWS] 밀양시는 친환경 농·축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생물을 원거리 지역까지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 방문한 농가에만 토양 환경개선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축사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하지만 바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미생물을 공급받기 위해 유용미생물 배양센터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특히 원거리 농업인의 경우에는 많은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런 원거리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을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는 무안면 김대성 씨는 “농사철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현지까지 미생물을 갖다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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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랑 사회적협동조합 이웃사랑 성금 기탁
밀양사랑 사회적협동조합 이웃사랑 성금 기탁
[AANEWS] 밀양사랑 사회적협동조합은 3일 밀양시를 방문해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밀양사랑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새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며 2022년부터 밀양아리랑 시장에서 ‘팜&커피 달빛정원’을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최종성 이사장은 “달빛정원은 시민들이 애용해 준 덕분에 잘 운영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감사한 마음을 돌려드리고자 작년에 이어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시민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해에 이에 올해도 시민들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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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푸드플랜 참여농가 모집
밀양시, 지역푸드플랜 참여농가 모집
[AANEWS] 밀양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푸드플랜’ 참여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
시는 공공급식, 로컬푸드 판매센터, 로컬푸드 주말장터 등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해 지역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밀양시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밀양시에 사업체를 두고 농산물가공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농가 선별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손재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밀양시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의 비중을 확대하고 향후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농축임산물종합판매타운 로컬푸드 판매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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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려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려
[AANEWS] 거창군은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오는 20일 오후 6시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경남연예예술인협회 및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 거창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35명의 예선 신청자 중 합격자 10명이 참가해 전국대회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우수자를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후 6시, 1부 가요제에서는 왕소연, 김수련 등 9명의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7시 30분부터 이어지는 2부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10명이 실력을 겨루는 경연과 함께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의 가수 박남정, 2022년 K-문화예술대상 성인가요부문 성인가요 최고인기가수상 수상자 진시몬, ‘돌리도’의 가수 서지오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소년들의 노래에 대한 열정을 느끼고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군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는 우리나라 트로트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위상을 널리 알리는 한편 전국 청소년을 비롯한 전 국민의 문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다.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