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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드립니다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5월 8일부터 5월 26일까지 ‘남해군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과 ‘경상남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가 남해군에 소재하는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구입·신축하거나 임차하기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경상남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혼인신고 5년 이내의 신혼부부가 지원가능하며 남해군에 소재하는 전용면적 100㎡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남해군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상남도 사업과 남해군 사업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남해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류 확인 후,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하홍태 핵심전략추진단장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위해 주거자금 지원 사업을 확대한 만큼 주거비 부담완화를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핵심전략추진단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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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어울려 식사하며 농촌 일손부족도 해결”
“함께 어울려 식사하며 농촌 일손부족도 해결”
[AANEWS] 남해군이 영농철을 맞아 이동면 원천마을을 시작으로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도시락 및 배달식을 희망하는 20개 마을이 선정돼 마을당 225만원을 지원하고 직접급식의 경우 23개 마을에 작년보다 증가한 마을당 4백만원을 지원한다.
총 1억 40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식사 준비하는 시간을 절약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식에 참여한 농업인은 “마을회관에서 공동급식을 통해 주민과 소통 및 화합하고 농사일을 하면서 식사까지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크게 줄어 농사일에 집중할 수 있어도 너무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마을공동급식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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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파동의 언어’기획전 개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파동의 언어’기획전 개최
[AANEWS]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5월 5일부터 ‘파동의 언어’라는 제목의 기획전시가 펼쳐진다.
‘스페이스 미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네덜란드 아티스트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국내 최초 전시를 기획해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되는 ‘파동의 언어’를 통해 ‘스페이스 미조’만의 문화예술적 향취를 더욱 강화해 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동의 언어’ 기획전에는 이병찬, 오유경, 연진영, 강재원, 이재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병찬’은 이번 전시에서 4개의 신작을 선보인다.
심해어의 기괴한 모습을 한 '크리처', '파동의 언어' 그리고 '질량의 언어' 등이다.
스페이스 미조 제1전시실에서는 두 마리의 크리처가 호흡하며 그로 인해 발생되는 파동을 통한 소리를 매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파동의 언어' 작품을 통해서는 스프링을 튕김으로 발생하는 왜곡된 소리와 스프링에 연결된 볼록거울을 통해 생성되는 전시장의 왜곡된 이미지를 통해 불안정한 자본의 생태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층 제 2 전시실에서는 관람객들이 설치된 트램폴린에 올라타 직접 파동을 발생시킬 수 있는 참여작품 '질량의 언어'와 '유기체 작업 드로잉'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유경의 '바람의 탑', 연지영의 'Aluminum anodized series', 강재원의 'Trippy', 이재열의 '1-1-1.5'를 통해 작가들 고유의 예술작품 세계에서 호흡하는 구성의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5월 5일 2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전체적인 작품 소개와 함께 이병찬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이번 전시와 연계되는 특별한 음료인 '크리처 에이드'와 샴페인이 핑거푸드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 티켓은 스페이스 미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오프닝 행사 시간 이외에도 작품관람이 가능하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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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 주변지역 건강권 지킨다”민관협력 본격화
“국가산단 주변지역 건강권 지킨다”민관협력 본격화
[AANEWS] 광양·여수 국가산단 등의 오염원인 배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남해군·하동군 등 주민들을 비롯해 경남도 및 해당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체가 본격 운영된다.
남해군에 따르면, 국가산단 주변 주민들의 대기오염 피해에 따른 환경관리 및 대응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민간단체 행정지원 및 타 광역지자체와의 연계 협력을 위한 ‘광양만권 대기오염물질 대응 실무협의체’가 열렸다.
2일 남해군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첫 회의에는 정병희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 사천시·하동군·남해군 환경부서장, 류경완 도의원, 박영철 남해군 대기오염대책위원장, 전미경 사천하동남해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준표 남해군 환경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의 모두발언, 지자체 및 환경단체의 제안 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무협의체 회의 정례화, 실무위원 추가 구성, 경남 거버넌스 관련 논의, 전국단위 공동대응을 위한 제안 등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남해군 대기오염대책위원회를 주축으로 유사 피해를 호소 중인 전국 국가산단 주변지역 주민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근거 법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가칭 ‘국가산단 주변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활동에 힘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정병희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은 모두발언에서 “경남도·사천·남해·하동이 포함된 실무협의체 회의를 앞으로는 분기별 1회 개최하는 등 정례화 할 계획”이라며 “제안된 건의사항을 환경부에 요청하고 도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관련자료 축적 및 요구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니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수렴의 창구로 실무협의체를 잘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만권 대기오염물질 대응 실무협의체는 지난 2월 16일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남해군 순방 시, 남해군대기오염대책위원회가 건의한 경남거버넌스 구성 및 산단주변지역 주민에 관한 특별법 제정 요청과 관련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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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꾸러미’ 전달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꾸러미’ 전달
[AANEWS]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2일 한전 사천지사, 자원봉사단체 천사회와 함께 재가복지 50세대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 꾸러미는 종합사회복지관 및 한전 사천지사 직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복지관 유휴지에서 기른 허브를 이용해 만든 ‘허브소금’과 한전 사천지사에서 지원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천사회는 재가복지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 꾸러미와 함께 자신들이 준비한 떡과 밑반찬 3종 등을 전달했다.
그리고 재가복지 세대의 안부와 건강 상태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효를 담은 마음까지 전달했다.
재가복지 세대 어르신은 “5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이 되어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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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자원봉사센터 “꽃心 놀이터” 운영
사천시 자원봉사센터 “꽃心 놀이터” 운영
[AANEWS] 사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정동면 죽담 경로당에서 꽃으로 마음을 안정을 찾기 위한 ‘꽃심 놀이터’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도 경남 시·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미니 정원을 만들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이날 힐링생태정원 전명주 선생의 재능기부와 함께 지역 봉사자들이 참여해 커피 자루에 쌈채소를 심기, 달걀 껍질과 난각을 이용한 천연 비료로 초화류 심기, 화분 푯말 제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정동면 죽담 경로당을 시작으로 서포면 구포마을회관과 동서동 동동 경로당에서 ‘꽃심 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현근 센터장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꾸준히 화단을 관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랑원 노인지원센터 노인맞춤 돌봄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 방법을 같이 배우고 진행하는 것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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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선구동 봉사회, 어린이날 선물 꾸러미 전달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선구동 봉사회, 어린이날 선물 꾸러미 전달
[AANEWS]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선구동 봉사회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 10명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리얼, 과일 과자 등으로 구성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강영숙 선구동 적십자사 봉사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선물 꾸러미를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린이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구동 적십자사 봉사회는 구호물품 지원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무료 급식 봉사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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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모바일 헬스케어 이동 건강상담실 운영
거창군, 모바일 헬스케어 이동 건강상담실 운영
[AANEWS] 거창군은 3일부터 15일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한 직장인 48명을 위한 이동형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스마트워치와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24주 동안 1:1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기간 총 3번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이동형 건강검진’은 건강관리가 필요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코디네이터·영양사·간호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이동검진팀이 사업체로 직접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진은 거창소방서 한국승강기대학교, 농업기술센터 총 3개소 48명이 대상이며 사업 참여자에게는 건강검진 3회와 스마트워치를 무료로 지원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찾아가는 전문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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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나무 74만 8700본 심어 산림자원 구축
거창군, 나무 74만 8700본 심어 산림자원 구축
[AANEWS] 거창군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경제수·큰나무·탄소저감 조림, 내화수림대 조성 등 4개 사업에 2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63ha 면적에 74만 8700본의 나무를 심어 2023년 조림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식재된 수종은 목재생산을 위한 낙엽송, 스트로브잣나무, 백합 등 경제수종과 산림소득을 위한 고로쇠나무, 헛개나무 등 특용수종을 심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규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도심지역과 교통량이 많은 도로 인근 산림에 탄소저감 조림으로 산림의 공익기능을 극대화했으며 내화수림대 조림, 산림재해방지 조림 등으로 산불·산사태·가뭄피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다.
향후 군은 3년간 풀베기, 덩굴제거 등 조림지 사후 관리를 통한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해 조림목이 잘 자라 산림자원 순환경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앞으로는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으로 조림과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 육성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극대화해 미래 세대가 풍요로운 산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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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 가동
거창군, 하절기 비상방역 체계 가동
[AANEWS] 거창군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 설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 등에 의해 감염·전파돼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기온상승과 장마 등 병원체 증식이 쉬운 하절기에 주로 발생한다.
2급 감염병인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E형 간염, 3급 감염병 비브리오 패혈증, 4급 감염병 장관감염병증이 해당된다.
특히 최근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인식 강화 등에 따라 집단발생이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에 군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통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 섭취, 음식 익혀 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2인 이상이 같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설사, 구토 등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