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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AANEWS] 하동군은 주택·토지 등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 8827건, 41억 9925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올해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다만 연 과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재산세는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을 찾아 통장 또는 카드로 본인 앞으로 고지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지로납부, 농협 지방세 전용납부계좌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올해 재산세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 평균 7.23% 하락함에 따라 세 부담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그 외 재산세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정관리과나 읍·면 재무·민원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지서 전달과 함께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시스템을 안내해 납부를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대표적인 지방세 세목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기 때문에 납기 내에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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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군수, 내년 국비 확보 국회 방문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AANEWS]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및 지역소멸위기 대응 사업 등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 14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동군은 국·도비, 교부세 등 의존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국·도비 확보에 따라 재정여건이 좌우되는 열악한 재정구조이다.
군은 이를 극복하고자 국·도비 등 정부예산을 적극 확보해 군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래를 위한 투자에 작년 연말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민선8기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부예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사업 119억원을 비롯한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해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다음 날은 바쁜 군정 일정에도 한국지방공제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대한 관심도를 적극 표명하고자 직접 설명에 나섰다.
지역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으로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 10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투자계획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은 청년 창업거리 조성, 아이같이 보금자리 조성, 아이놀이 천국 조성, 자율주행자동차 시스템 구축, 외국인 근로자 보금자리 조성, 하동-남해 청년 브릿지, 지역활력 혁신 활동가 육성 등 7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303억원이다.
하승철 군수는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누구나 행복하고 청년이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동’이 되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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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군민과 함께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AANEWS] 하동군은 민선8기 군정 핵심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및 추진방안에 대한 진행사항을 군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오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차 중간보고 및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는 먼저 지역 의료현황 및 환경 분석 결과, 지역의료기관 구축, 공공의료기관 운영방식 및 사례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지역공공의료의 위기와 대응 방안, 다른 시·군의 보건의료원 운영사례에 대한 주제발표 후 토론 및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해 의료취약지인 하동군에 적합한 지역의료기관 구축으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 걱정없는 하동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번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 및 주민공청회에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참석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9일 읍·면사무소 총무담당부서나 보건소 보건정책과 의료혁신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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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사천시,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 개최
[AANEWS] 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6층 시장실에서 청렴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박동식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천시 반부패 청렴추진단은 4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4월에 결성돼 사천시 청렴 시책 추진 동력체 역할을 하고 있다.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결의 표명 등 반부패 청렴 추진 기반 구축과 청렴리더십 함양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청렴추진단 회의에서는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에 따른 공직자 대처, 도내 공직감찰 주요 적발 사례 공유를 통한 반부패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리고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공직감찰 주요 적발 사례 분석으로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의 이해도를 높였다.
박동식 시장은 “청렴문화의 확산은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조직문화의 개선을 이끄는 청렴리더십에서 시작해야한다”며 “반부패 청렴추진단이 우리 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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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추진사항 점검회의 개최
사천시, 시군 합동평가 대비 추진사항 점검회의 개최
[AANEWS] 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량평가 지표담당 2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 합동평가 실적제고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상훈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점검회의는 평가개요 설명 후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부시장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지표별 추진상황, 문제점 및 성과향상 대책을 보고하고 타 부서와의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부서장들이 보고한 부서별 실적현황, 달성목표를 바탕으로 부진지표를 집중 관리하는 한편 평가실적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매달 정량지표 관리카드 점검으로 실적을 관리하고 실적 부진 지표는 담당자 면담을 통한 원인 분석과 집중관리로 성과향상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9일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담당자의 지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평가 실적을 높이기 위한 직원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사천시는 2023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 3위 달성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의 지자체 행정역량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상훈 부시장은 “연말까지 매월 1회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며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시민들의 편익과 복지향상에 직결되는 기준인 만큼 시민행복을 위해 최대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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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 2차 회의’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은행의 원활한 부산 이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한‘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의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등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공동 대응하고자 지난 6월 16일 발족했다.
전담팀에는 부산시, 여·야 국회의원, 경제계, 시민단체 등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기존 참석대상자 외에도 산업은행에서도 참석해 산업은행 이전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서병수, 김도읍, 김희곤, 정동만,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재호, 최인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 조용언 부산경실련 공동대표, 김복규 산업은행 전무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2차 회의의 주요 논의사항은 한국산업은행법 조속 개정, 임직원 정주여건 조성 지원 등으로 참석자들은 현재까지의 주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하려면 산업은행은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한국산업은행법’ 제4조 제1항의 본점 소재지 조항 개정이 필수인데, 현재 4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상임위인 정무위원회에서 계류하고 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이를 중점적으로 논의해 조속히 법 개정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은행 임직원들의 원활한 이전 지원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 지원 방안 등에 관해서도 계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5월 산업은행이 부산 이전공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본점 조직 및 기능을 온전히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향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제 최대 현안인 ‘한국산업은행법’개정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 경제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힘을 모아 국회 설득과 여론조성 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이 회의를 통해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더욱 더 가속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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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범시민유치위, ‘제2회 부산엑스포 포럼’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오늘 오후 1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2회 부산엑스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엑스포의 가치와 부산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당위 논리를 다시 한번 공유하고 개최도시가 결정되는 11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를 대비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실질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부산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부산대 경제통상연구원 엑스포·마이스연구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이날 포럼은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종합토론 섹션별 발표·토론 등의 순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제국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세계박람회 관련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온라인 사전등록 참관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이 ‘Busan is Good for Future Initiative’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오성근 범시민유치위원회 고문을 좌장으로 다섯 명의 전문가 패널이 앞선 주제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종합토론 이후에는 세계박람회 관련 연구사항과 지향점 등에 대한 다양한 학계·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포럼에 사회, 경제,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명의 학자와 전문가가 참석하는 만큼,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근본적인 방향성과 유치를 통한 다양한 파급효과, 그리고 사후활용 방안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시민들에게도 세계박람회의 가치와 의미를 설득력 있게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포럼이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과 이로 인한 변화를 논하는 학술적 담론 형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활발한 공론의 장이 돼, 이를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향한 시민들의 유치 열망이 한층 더 굳건히 모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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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강원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강원도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강원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의 유치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오는 9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룰 위한 관람 홍보에도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홍보 협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람 홍보 협조 양 지자체 간 협력 증진방안 논의 등에 상호 협력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의 대내외적인 홍보역량을 집중해 엑스포 유치에 대한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뜻깊은 행사에 저를 비롯한 강원 도민들이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경제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세계박람회를 2030년 부산으로 유치하면 부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의 경제체질을 새롭게 바꾸는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3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 우리시는 강원도와 힘을 뭉쳐 국민들의 유치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전력 질주하겠다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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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요 수산시장 6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상시행사 추진
부산시, 주요 수산시장 6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상시행사 추진
[AANEWS] “우리 수산물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부산시는 오늘부터 12월 15일까지 시내 주요 수산시장 6곳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 상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시장은 자갈치현대화시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남포동건어물시장, 남천해변시장, 민락씨랜드시장, ❻동래시장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수산물을 2만5천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1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주일이 지나면 재참여할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 방법은 행사시장 내에 있는 국내산 수산물 판매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다음,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된다.
환급 장소는 주중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중 구매한 영수증을 해당 주 금요일까지 가져가면 환급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당일 영수증만 환급받을 수 있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와 시장 휴무일에는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자갈치시장, 신동아시장에서 환급행사를 시범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상시 행사 외에도 매월 특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특별전으로 9월 추석 다대씨파크시장, 10월 가을 구포시장, 11월 김장 기장시장, 12월 연말 부전시장이 추가로 개최되며 이를 통해 환급행사를 릴레이로 이어갈 예정이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상인들에게 이번 수산물 할인행사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산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명지전어축제’ 행사 등과 연계한 ‘수산특별전’과 ‘수산물 시식회’, 그리고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 등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부산 수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 바 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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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 명절 대비 사업장의 임금체불 등 예방 특별점검
부산시, 추석 명절 대비 사업장의 임금체불 등 예방 특별점검
[AANEWS] 부산시는 오늘부터 9월 27일까지 13일간 추석 명절 대비 사업장의 임금체불 등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근로자의 노임,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을 예방하고자 실시된다.
오는 9월 27일까지 부산시를 비롯한 자치구·군, 산하 건설공기업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이 관내 건설 현장 289곳을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특별점검반은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여부 공사·하도급 대금 집행실태 건설기계 대여대금 적기 지급 여부 등 건설공사 관련 각종 체불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관계자 면담, 현장서류 조사도 병행해 추석 전까지 각종 체불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 결과 발견되는 위반사항에 대해서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지시정 또는 영업정지, 입찰 참가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특별 점검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들이 시역 내 건설 현장의 하도급 및 자재·장비 업체로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독려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최근 지속되는 국제유가와 인건비·원자재 등 물가 상승에 따라 건설경기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 약자인 건설근로자 등이 대명절인 한가위를 가족과 함께 화목을 다지고 현장에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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