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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8월 주민세 4만 8790건 부과 9월 1일까지 납부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4만 8790건, 5억 3400만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주민세를 신고·납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개인분의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사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외국인등록일로부터 1년이 지난 외국인이며 금액은 1만 1000원이다.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이 기본세액과 연면적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액이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만 해당된다.
시는 신고세목인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세표준 및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하지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실제 현황에 따라 위택스나 시청 세무과에 신고·납부 해야 한다.
주민세를 포함한 모든 지방세는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위택스·간편결제앱, ARS 서비스 등을 통해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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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상반기 민원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및 간담회 개최
밀양시, 2025년 상반기 민원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및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8일 밀양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민원 법정처리기간 단축 실적을 평가하는 ‘민원 마일리지제’ 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적을 평가하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민원 마일리지제 분야에서 건설과 안현진 주무관이 최우수, 민원지적과 박용석 주무관이 우수, 여성가족과 구다혜 주무관이 장려를 수상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는 교통행정과 김승용 주무관이 최우수, 환경관리과 이지혜 주무관이 우수, 노인장애인과 추영란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신속하고 성실하게 민원에 응대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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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성료
합천군, 2025년 초등학생 영어캠프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1박 12일간 진행한 ‘2025년 합천군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의 전문 커리큘럼과 원어민 강사진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체계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자랑과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또한 글로벌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 날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수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 지도 강사진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김윤철 군수는 “영어는 단순한 언어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며 “이번 영어캠프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매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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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호우피해 응급복구율 70%…공공시설·주민생활 정상화 박차
합천군, 호우피해 응급복구율 70%…공공시설·주민생활 정상화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군 전역에서 도로 주택, 농경지 등 다양한 분야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피해 현황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8월 5일까지 피해시설 전수 입력을 완료했다.
조사 결과 공공시설 1,009건, 사유시설 1만3,315건 등 총 1만4,324건의 피해가 확정됐으며 현재 응급복구 진도율은 약 70%에 이른다.
공공시설 피해는 1,009건 총 875억원으로 복구 계획 금액은 1,563억원이다.
이와 별도의 개선복구사업 11건은 9월 중 복구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이는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근본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향후 유사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유시설 피해는 13,315건 총 315억원으로 농경지·농작물·농림시설 1만1,970건, 축산시설·가축입식 93건, 주택 517건, 소상공인·중소기업 409건, 산림작물 등 기타 326건이다.
재난지원금은 재난지수를 활용한 별도 산정 방식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응급복구비 30억원을 확보했으나, 피해 규모에 비해 복구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추가 편성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력복구 대상 사업은 지양하고 하천 등 장기 복구가 필요한 개선복구 대상지를 중심으로 응급복구를 진행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9월 정비가 가능한 소규모 시설은 군비 중복 투입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대책비 우선 교부금 8억원을 활용해 8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9월에는 일부 설계를 완료해 자력복구 대상과 소규모 복구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주민들께서 큰 피해를 입으셨다”며 “군은 피해 복구와 재난지원금 지급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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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여름방학 초등 자녀 다채로운 체험 제공
창원특례시, 여름방학 초등 자녀 다채로운 체험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김해한림알로에 및 그라운드디 창원남양점에서 초등 자녀 29명을 대상으로 알로에 쿠킹클래스 및 댄스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을 통한 문화 경험 확대, 건강한 자아상 확립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초등 자녀 대상 단체체험으로 기획했다.
알로에 농장에서는 농장 둘러보기, 롤리팝 초콜릿 및 피자 만들기를, 댄스실에서는 K-POP 안무 익히기 및 영상 촬영 등 함께 참여한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계방학을 맞아 창원시에서는 △ 8월 9일 여름일일캠프 수영 및 문화 체험 △ 8월 12일 알로에 쿠킹클래스 및 방송댄스 체험 △ 8월 21일 법원 체험 △ 8월 22일간식 만들기 및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이수경 여성가족과장은 “여름방학 체험 행사가 초등생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자녀들의 건강성 증진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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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산청군 수해 복구 위해 장비 지원
창원특례시, 산청군 수해 복구 위해 장비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야정마을에서 수해 폐기물 처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창원지역 청소대행업체와 창원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가 함께했다.
지원 활동에는 창원시 자원순환 관계자와 청소대행업체 동성산업, ㈜신일환경산업개발, 창원시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협회 등 8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집게차 75t 1대, 덤프트럭 5t 1대, 25t 2대가 투입돼 수해 폐기물을 임시 적환장까지 신속히 옮기며 피해지역 정리에 힘을 보탰다.
산청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복구를 지원하고 있으나, 방대한 수해 폐기물 처리를 위한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창원시는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
이동율 창원시생활폐기물 협회장은 “앞으로도 인근 지자체에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가 힘을 보태고 자원봉사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재난은 예고 없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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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접수 기간 연장 및 참여 대상 확대
‘2025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접수 기간 연장 및 참여 대상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드론을 통해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의 매력을 담아내는 ‘2025 사천시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연장하고 참여 대상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당초 7월 31일에서 10월 31일까지로 3개월 연장하고 참여 대상도 만 19세 이상 사천시민에서 만 14세 이상 사천시민으로 확대했다.
이는 미세먼지, 안개, 폭염, 폭우 등으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은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기상 상황에서 촬영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번 연장으로 맑고 청명한 가을의 풍경도 촬영이 가능해져 사천 지역의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경관을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만 14세 이상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미래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과 드론 활용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 전하는 사천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사천시에 주소를 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드론 사진 △드론 영상 2개 부문으로 총 13개 작품을 선정해 총상금 64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드론 사진 부문은 최우수, 우수, 장려 2점, 입선 5점을 선정하고 드론 영상 부문은 최우수, 우수, 장려 2점을 선정한다.
공모전 심사는 사진·영상 전문가와 드론 관련 산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기술력, 주제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응모 방법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누리집 또는 우주항공과 미래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시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선정된 작품은 사천시 관광홍보 영상, 시정 홍보물, SNS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참여 기회가 넓어진 만큼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드론을 통해 사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주길 기대한다.
특히 젊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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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군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커피, 미용, 공예 분야의 자격 취득 과정과 인문·어학 등 교양 강좌를 포함해 총 15개 강좌, 1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함양군 대표 누리집 내 평생학습센터 ’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은 강좌별 15명이며 최소 10명 이상 미달 시 폐강될 수 있다.
정원을 초과한 강좌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종합사회복지관 304호에서 과목별 시간대에 따라 공개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확정하며 신청자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참석해야 한다.
교육은 8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6주간 진행되며 일부 강좌는 재료비 또는 자격증 발급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자기 계발은 물론, 지역사회 내 재능 나눔과 경제활동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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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수승대에서 휴가철 집중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거창군, 수승대에서 휴가철 집중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전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0여명은 지난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서지 특성상 스마트폰,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군민참여단 20여명은 수승대 야영장주차장계곡 등 관광객 밀집 구역을 순회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한 ‘장난 NO, 디지털 성범죄 OUT’ 이라는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STOP 디지털 성범죄’ 구호를 외치며 참여형 홍보를 펼쳤다.
현장에 있던 한 관광객은 “휴가지에서도 이런 안내를 받으니 안심되고 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숙 군민참여단 단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예방이 최선이며 현장에서의 경각심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홍보,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아빠 육아 참여 지원 등 다양한 안전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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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활발히 추진
거창군,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활발히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자원순환 사회 구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각종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8일 주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교육이 진행됐다.
이 교육은 주민자치위원 중 한 명이 먼저 연교마을에서 교육을 접한 후, 주상면 지역 전체로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환경실천단이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 기본원칙 △재활용품 올바른 분류 요령 △거창군의 환경시설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시행됐다.
특히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쓰레기 부패로 인한 악취와 미관 저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어, 정확한 분리배출 실천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교육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56회에 걸쳐 1,479명을 대상을 분리배출 교육을 해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을 이어가고 있으며 분리배출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기관 등은 자원순환담당으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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