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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대비 합동 안전 점검 실시
밀양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대비 합동 안전 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 개막하는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을 앞두고 7일 삼문동 밀양강변 축제장 일원에서 민간 전문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밀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점검은 밀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폭염 안전 관리 대책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 △전기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 △먹거리존 내 가스 시설물 점검 △무대 및 가설구조물 등 시설 안전 △소화기 등 화재 예방 장비 확인 등 행정안전부의 ‘지역축제장 안전 관리 매뉴얼’에 명시된 엄격한 안전 기준으로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안전 관리 미비 사항 중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했으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주관 부서 및 관리 주체와 공유해 축제 개막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병구 시장은 이날 직접 축제장을 점검하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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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운영 지원
함양군보건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운영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장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되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에서 다양한 맞춤형 보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회가 매년 방학 기간 중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해 사회성 향상과 유익한 방학생활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열린학교에서 함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연계해 △재활운동교육 △정신건강 및 보건교육 △구강교육 △영양교육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보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열린학교의 핵심 목표”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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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 투자선도지구’ 최종 선정. KTX역세권 개발 본격화
고성군, ‘2025 투자선도지구’ 최종 선정. KTX역세권 개발 본격화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 고성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성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투자선도지구 2개소가 선정되는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했으며 KTX 고성역세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 요충지를 기반으로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미래 강소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중점 국가 프로젝트로 3단계 평가를 통해, 고성군은 우수한 입지 조건과 전략적 개발 계획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지역은 정부의 맞춤형 컨설팅 및 건폐율·용적률 완화·특별건축구역지정·국토부 규제샌드박스 지원·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등 73종 규제특례 혜택 및 최대 1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KTX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은 고성읍 송학리 일대 부지 약 22만㎡에 2032년까지 약 1,225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지역개발 프로젝트다.
사업 핵심은 교통 허브 기능을 수행할 KTX고성역과 연계한 원스톱 터미널 및 지역전략산업인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통해 고성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노후화된 버스터미널을 신축 이전하고 KTX 역사와 연계한 환승 거점을 조성해 버스·택시·KTX를 통합하는 광역 교통체계를 구현한다.
더불어, 지역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스포츠산업과 연계한 ‘스포츠케이션센터’ 조성, 청년창업지원센터 구축, 상업 및 주거 단지 개발도 병행 추진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스포츠힐링타운과 2030년 개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를 연계해,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스포츠과학 중심의 인재 양성과 청년 유입을 통해 전국적인 스포츠 거점 도시로 도약하고 관광객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KTX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은 고성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남부내륙철도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스포츠·조선해양플랜트·무인항공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민간 투자를 적극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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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조직배양 마늘 유래 우량종구 보급 협의회 개최
합천군, 조직배양 마늘 유래 우량종구 보급 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산 조직배양 마늘 유래 주아 우량종구 보급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이동률 농업기술센터 소장 외 8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조직배양 마늘 주아 종구 가격 결정 및 공급 일정,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 2025년산 주아 종구 공급가격은 4,800원/kg로 결정하고 △ 공급일정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026년 사업은 신규단체 참여에 따라 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공급량은 약 36t이며 합천동부농협과 합천호농협을 통해 주아 종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올해 생산량보다 신청량이 많아 농가당 공급량은 1~4망 정도로 예상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조직배양 마늘 주아 종구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고품질 마늘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종구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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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함양군 축산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8월 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축산 관련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종사자들이 법령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축산업 허가자는 매년 1회,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정으로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제,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축산인들을 배려해 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두원 전문 강사가 축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축산인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규는 물론, 방역과 질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축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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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군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사전교육 실시
2025년 거창군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사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사전교육을 하고 전시전환절차 등 자체연습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을지연습을 앞두고 김현미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의 세부 지침 설명과 함께 자체 메시지를 부여한 상황 연습이 이뤄졌다.
교육은 △안보 동영상 시청 △을지연습 개요 및 시행계획 설명 △충무계획에 따른 조치 방안과 실무 절차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토론을 통해 실전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안보관을 확립하고 전시·비상사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김현미 부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을지훈련의 목적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철저히 준비해 전시와 비상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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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집중호우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합천군, 집중호우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7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폭우와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도로변 및 주요 도심지에 설치된 현수막과 입간판 등 각종 옥외광고물이 파손되거나 떨어져 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은 경남옥외광고협회 합천군지부와 협조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집중호우에 의해 낙하 및 전도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과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풀로 인해 현수막의 가독성이 저해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정게시대 주변 풀베기 작업도 병행했다.
전종모 경남옥외광고협회 합천군지부 회장은 “정기 점검 외에도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 안전과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계기로 불법광고물 자진 정비와 신고 활성화, 노후 옥외광고물 교체 유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 단속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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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
사천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하반기 체납액 정리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하며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 영치 대상이며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세외수입의 경우 과태료 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경과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 단속 대상이다.
단속은 매일 3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 중이며 필요시 새벽 및 저녁 시간대까지 확대 운영한다.
특히 4회 이상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주소지와 직장 등을 직접 방문해 집중 영치를 추진한다.
시는 체납액을 전액 납부할 경우 번호판을 반환하되, 끝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공매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의 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겠다”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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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폭염 대비 축산농가 면역증강제 긴급 지원
합천군, 폭염 대비 축산농가 면역증강제 긴급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예산 1억 2천만원을 편성해 면역증강제 9,718포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극심한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 및 폐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면역증강제는 가축의 면역력을 높여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켜 여름철 폐사율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최근 기후 변화로 매년 폭염이 장기화 되고 심각해지는 상황으로 이번 긴급 지원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또한 군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으며 축산농가에서도 사육 환경을 정비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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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대상“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운영
합천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대상“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며 재난 이후 심리적 충격 완화와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지역 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며 실시된다.
교육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심호흡, 복식호흡, 착지법, 나비포옹법 등의 마음안정화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형 실습 수업으로 구성되어 높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 측정검사 및 뇌파검사를 통해 심리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앞서 합천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7일까지 13개 읍면 81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498명의 주민에게 심리지원 활동을 실시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대상자 및 관심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영남권 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가회면 무봉관 및 구평마을 등지에서 총 62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사와 뇌파검사, 물품지원 등을 진행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재난으로 인한 물리적 피해 복구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이야말로 진정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심리지원과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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