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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9월 24일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강연회 개최
사천시, 9월 24일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강연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진짜 공부를 돕는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EBS 강남인강 대표 영어강사이자 유튜버, 작가로 활동 중인 정승익 강사를 초청해 학부모, 유관기관 지도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날 정승익 강사는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자녀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의 역할과 정서적 지지 △2025년 초·중·고 학부모가 알아야 할 최신 교육 트렌드 △바뀌는 입시에 필요한 역량 등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강연회 참가자 중 40명을 추첨해 정승익 강사의 저서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승익 강사는 유튜브 ‘EBS정승익의 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1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교육 콘텐츠 제작자로 특목고 포함 17년 간의 교직 경험과 연 150회 이상의 초청강의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그렇게 부모가 된다’, ‘진짜 공부 VS 가짜 공부’ 등이 있다.
참석자 사전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9월 23일 오전 10시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이다.
이번 강연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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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5년 첫 벼 수확 시작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서포면 다평리 1434-4번지 일원에서 2025년 첫 벼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확은 지역에서 가장 빠른 벼베기 행사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농협, 지역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여해 수확과 함께 조기재배 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
조생종 벼 품종인 ‘빠르미’는 지난 2018년 충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극조생종으로 도정률과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에 강하며 수량성과 내도복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수확한 농가는 만 55세의 농업인 송주한 씨로 약 1.2ha의 논에서 지난 4월 13일 파종, 5월 13일 이앙 후 약 88일만에 수확에 성공하며 선제적인 기후 대응 농법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서포면 일대는 현재 ‘빠르미’ 외에도 조생종 ‘해담벼’를 약 30ha 규모로 재배 중이며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조기 출하 및 유통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천시는 빠르미 수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조기재배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기 수확과 더불어 빠르미 생산 벼를 로컬푸드 직거래 및 서포농협을 통한 공급 확대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며 빠르미의 품질 고급화 및 생산 안정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확대 보급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빠르미’ 조기 수확은 농업용수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농가 노동력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벼 조기재배를 확대해 햅쌀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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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부군수, 남면 노인대학 초청 특강
박영규 부군수, 남면 노인대학 초청 특강
[아시아월드뉴스]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가 8월 7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효도남해 통합돌봄’ 이라는 주제로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남면 노인대학 학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노인대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어르신들은 남해군을 이끌어 주신 주체이자 후손들의 스승”이라고 말문을 연 뒤 돌봄통합지원법의 제정 의미와 향후 실천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통합돌봄지원법이 시행되면 어르신들이 필요할 때 원스톱으로 내집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우리 남해군은 ‘행복한 동행, 효도남해 통합돌봄’ 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르신들께 배운 삶의 지혜를 통합돌봄의 실천으로 효도하겠다”고 밝혔다.
강의 후 질문/답변 코너도 마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어르신들의 불편한 부분에 대해서는 군정에 반영해 군민과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남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수현 남면 노인대학 학장은 “오늘 부군수 특강은 평소에 습득하기 어려운 새로운 정보들이 많았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남면 노인대학에서 질 좋은 특강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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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중국 둔황시, 자매도시 간 우호 교류 진행관광·문화사업 교류 협력 방안 논의
남해군-중국 둔황시, 자매도시 간 우호 교류 진행관광·문화사업 교류 협력 방안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8월 7일 중국 간쑤성 둔황시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 간 관광·문화사업 교류 협력 강화 논의 및 주요 시책 현장 시찰 등 우호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둔황시는 지난 2005년 공무원 상호 파견 협정을 시작으로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관광·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양옌췬 둔황시 당 서기를 비롯한 대표단 4명이 함께 했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상주은모래비치와 설리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남해군의 주요 관광 자원을 둘러보고 하계 휴가철을 맞이한 남해군의 관광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2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파견공무원 제도의 내실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도 모색했다.
또한 남해군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을 찾아, 파독 광부·간호사의 이주 역사와 지역 재생 사례를 청취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 자산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을 한층 더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의 폭을 넓히고 상호 발전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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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대는 가을, 내 마음의 설렘 스위치 ON
두근대는 가을, 내 마음의 설렘 스위치 ON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9월 20일 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김해한옥체험관에서 진행할 제6기 나는 김해솔로-설렘라이트:ON 편 참가자 2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김해시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대표적인 감성 인구시책으로 청년들에게 부담 없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열어 관계 형성과 진정성 있는 만남을 응원하고 지역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제6기 설렘라이트:ON 편은 김해한옥체험관, 봉리단길, 수릉원 등 김해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주요 명소들을 배경으로 피크닉데이트, 쿠킹클래스, 청년주간행사 참여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데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수는 참가자 각자의 결혼관을 담은 페어링 북 매칭, 소통전문가 특별 강의 등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도울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돼 참가자 간 자연스러운 친밀감 형성과 의미 있는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종료 후에도‘데이트 신청권’을 활용해 공식 1대1 데이트를 신청할 수 있는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단발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류와 인연 형성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32~42세 미혼남녀로 만남에 진정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남녀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노동조합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인구청년정책관 관계자는 “나는 김해솔로는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김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알아가는 기회의 장으로 건강한 관계 형성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설렘이 있는 계절, 의미 있는 인연을 기대하는 미혼남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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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 지적재조사 4개 지구 완료
김해시, 2024년 지적재조사 4개 지구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해 새로운 토지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곳은 4개 지구로 김해시는 총 1억6,000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506필지였던 토지의 일필지 측량, 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총 501필지의 토지경계를 새로이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했다.
앞으로 새로운 지적공부에 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하는 한편 경계 확정을 통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징수하거나 지급한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건축물 저촉 해소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 등 정확한 경계 정보를 기반으로 올바른 토지 이용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례 하곤법지구 김홍숙 이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이전에는 경계 다툼으로 이웃 간 분쟁이 잦았지만 이번 사업으로 마을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며 “수고해 준 측량 수행자와 담당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홍국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이장님들과 토지소유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적불부합지를 적극 정비해 주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체 지적재조사 대상 1만9,000여 필지 중 이번 사업 완료로 약 7,000여 필지를 정비했으며 현재 5개 지구 800여 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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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공공 예술… 부산시, ‘2025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 선정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공공 예술… 부산시, ‘2025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2025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으로 8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력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살린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부산다운 건축상’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54개의 후보 작품이 접수됐으며 건축 관련 학회·협회 등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을 심사했다.
접수된 54개 작품 중 예비 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이 선정됐고 최종 현장 확인과 본심사를 통해 이 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상 2점이 선정됐다.
△[대상]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금상] 해운대구에 있는 복합상업문화공간 '에케' △[은상] 남구 '우암도서관', 부산진구에 있는 숙박시설 '어반에그' △[동상] 부산 최초의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 '부산콘서트홀', 수영구에 있는 상업시설 '루프트 민락' △[장려상] 사하구에 있는 공장시설 '씨에스티씨 사무동 리모델링 프로젝트', 연제구에 있는 통합돌봄시설 '부산돌봄빌딩' 등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주례열린도서관'은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공공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을 바탕으로 조성된 생활밀착형 도서관이다.
사상구가 아파트 부지를 매입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폐쇄적인 도서관 구조에서 벗어나, 어른과 아이가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을 구현했다.
실내 열린 공간과 개방적 층간 구조로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했으며 자연과 연계된 테라스와 넓은 경사 산책로를 통해 시민에게 휴식과 독서가 공존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열린 도서관’ 이라는 과제를 실현한 이 건축은 공공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우신구 시 총괄건축가는 “‘주례열린도서관’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일상과 자연 속에서 모두에게 열려 있는 새로운 공공공간의 전형을 제시했다”며 “공공건축이 앞장서 구현해야 할 개방성과 포용성을 건축가와 행정, 지역주민이 함께 구현해냈다”고 수상작을 평가했다.
금상을 받은 '에케'는 해운대 달맞이길의 경사진 삼각형 모퉁이 대지에 조성된 복합상업문화공간으로 독일어로 '모퉁이'라는 뜻의 건물 이름처럼 부산만의 입체적 지형과 도시맥락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각각의 층이 도로와 직접 연결돼 다양한 방향에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심부의 중정은 윗마을과 아랫마을을 이어주는 공공 계단과 연결돼 지역 공동체의 유기적인 흐름을 만들어낸다.
특히 이 중정은 활동과 시선이 교차하는 열린 공유의 장으로 기능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도시의 새로운 문화적 거점으로 작동한다.
입체적인 도시경관과 자연 지형을 존중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건축물에는 기념 동판이 부착되며 수상작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건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해당 기간 벡스코에 전시된다.
이후 구·군에도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배성택 시 주택건축국장은 “건축은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공 예술”이라며 “이번 수상작들처럼, 지역의 맥락을 이해하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건축이야말로 앞으로 부산이 지향해야 할 도시건축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은 독특한 역사와 자연, 문화를 품은 다층적인 매력을 지닌 도시인 만큼, ‘부산다운 건축’ 이 부산만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내길 기대한다.
사람 중심의 공간이 늘어날수록 시민은 더 행복해지고 도시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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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적 정원 전문가 황지해 작가 초청 특별 강연 개최
부산시, 세계적 정원 전문가 황지해 작가 초청 특별 강연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세계적인 정원 전문가 황지해 작가를 초청해 '한국 정원의 정체성과 세계적 확장 가능성'을 조망하는 특별 강연을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정원을 매개로 시민 행복을 실현하고 생태·환경적 위기 속에서 자연과의 관계 회복과 정원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 황지해 정원 작가는 '첼시 플라워 쇼'에서 △한국 정원을 조성한 생생한 경험 △생태·환경적 위기와 예술의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황지해 정원 작가는 세계 3대 원예 박람회 중 하나인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금메달과 최고상을 동시에 수상한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이자 환경 미술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특별 강연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강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정원 속의 도시 부산'을 목표로 삼고 일상 활동 공간에 정원을 더하며 자연자산과 정원을 연결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정원을 누리고 교감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부산의 정원은 단순한 조경이 아닌, 도시의 철학과 개념이 담긴 예술품으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 부산의 정원이 케이-정원을 대표할 수 있도록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등 부산만의 매력과 가치를 갖춘 정원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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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6회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전국 1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상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9개 특·광역시 중 6회 연속 전국 1위'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93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광역상수도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관리자 리더십 △조직·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 △사회적책임 △수돗물 품질관리 등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은 전국 9개 광역상수도 중 최고점 획득해 2016년 이후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관리자 리더십 △재난·안전관리 △수돗물 품질관리 △경영혁신 등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여기에는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수질검사 확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도입 확대, 수돗물 품질관리 고도화 등 본부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가치 실현] 생활·공업용수 요금의 누진 구간 단일요금제로 변경, 취약계층 요금감면 확대, 순수 365 행복나눔사업 추진 △[시설 및 장비 고도화] 지방광역상수도 취수시설 건설사업과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확대 △[재난·안전관리]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감사부 신설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본부는 앞으로도 △사회가치경영 기반 강화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고도화 △기후위기 대응 기반 구축 등을 통해 시민행복도시 구현 및 ‘지속 가능한 물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기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산은 낙동강 하류 등 지형적 특수성으로 수돗물 생산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이번 경영평가에서 또다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이는 시민의 신뢰와 취·정수, 배·급수 과정에서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이며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상수도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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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제2회 미디어멤버스 데이’ 개최… 정책홍보 기획·제작 역량 향상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시민 기자단 '미디어멤버스'의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늘 오후 1시 수영구 '광안 X to Z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제2회 미디어멤버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 콘텐츠의 품질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 기법 △영상 제작 및 편집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과 현장 교류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할 ‘2025 미디어멤버스’ 120명을 선발해 시정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디어멤버스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활용 영상 제작 교육 및 실습 △교류 프로그램 △정책 콘텐츠 기획 역량 향상 활동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시 미디어담당관실 소속 지영서 주무관이 실제 시정 홍보 영상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자가 직접 정책 메시지 홍보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디어멤버스가 정책 정보를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능동적인 홍보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어지는 교류 시간에는 조별 즉흥 기획 활동과 성향 기반 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콘텐츠 협업 역량을 함께 키우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는 이번 '제2회 미디어멤버스 데이'를 통해 기술과 소통 역량을 겸비한 시민 콘텐츠 전달자를 육성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 홍보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현장 취재 프로그램 등 미디어멤버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시선과 언어로 정책을 풀어내는 소통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단순한 전달자를 넘어, 정책을 콘텐츠로 구현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디어멤버스의 콘텐츠가 시민과 정책을 잇는 다리가 되고 진정성 있는 홍보의 물결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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