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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거제시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8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옥치덕 경제해양국장 주재로 거제시의회 김두호 부의장, 이미숙 의원, 김영규 의원, 김선민 의원, 정명희 의원, 한은진 의원을 비롯한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임원 12명, 시 유관부서장, 용역 수행기관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방향과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추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관련된 만큼 시의회와 상인 등 참석자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의견을 개진했다.
최근 골목상권은 온라인 유통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인구감소, 고물가 및 경제적 대외불확실성 증가 등에 따른 내수 부진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울러 지역별 상권 격차가 심화됨에 따라 거제시는 8월부터 6개월간 시비 5천만원을 투입해 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도출코자 △상권현황 분석, △권역별 특성화 사업 발굴,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형 상점가 발굴 등을 포함 거제시 상권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옥치덕 경제해양국장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지역 상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앙정부 공모사업 참여, 상권 맞춤형 지원 정책 수립 등 다양한 정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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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청렴 다과회’ 운영·‘청렴 로고송’ 제작
의령군, ‘청렴 다과회’ 운영·‘청렴 로고송’ 제작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적 소통의 장으로 운영 중인 ‘청렴 다과회’ 가 최근 제2차 회의를 마치며 본격적인 운영 궤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청렴 다과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 시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현실적 개선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소통형 회의체로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전 부서 간부공무원이 청렴 실천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실용적 회의 모델이다.
군은 올해부터 정례적으로 청렴 다과회를 개최해 △청렴도 평가에 따른 부서별 이행사항 점검 △청렴 취약 분야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 마련 △간부공무원 중심의 청렴 리더십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7일 회의에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간부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한 개인별 청렴도 진단 결과가 공유됐다.
군은 진단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년간 함께 근무한 상위, 동료, 하위 평가단이 평가를 수행하도록 했다.
조사 결과, 의령군 간부공무원들의 평균 청렴도는 9.78점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업무책임 회피 및 복지부동’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 이와 관련된 개선 필요성이 지적됐다.
군은 이번 진단 결과와 더불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함께 분석하며 ‘청렴 노력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인 ‘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접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관행과 오해를 줄이기 위해 인허가·보조금·축제 협찬 등 취약 분야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 방안들이 제시됐다.
오태완 군수는 “형식적이고 일방적인 청렴 회의에서 벗어나, 간부공무원 모두가 변화의 주체로 참여하는 회의체가 필요했다”며 “청렴 다과회는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를 함께 도출해 나가는 장으로 기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부 제도 개선과 동시에, 청렴 문화를 군민과 함께 확산시키기 위한 대외 홍보 전략도 적극 추진 중이다.
그 목적으로 ‘솥바위와 청렴 부자의 길’, ‘외쳐봐요 청렴’ 등 의령군의 상징과 청렴 가치를 결합한 청렴 로고송 6곡을 군 청렴감사팀에서 자체 제작했다.
이는 각종 청렴 캠페인, 방송, 행사의 배경음악으로 활용되어 공직사회와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고 있다.
앞으로 의령군은 청렴 다과회 외에도 청렴부자 스마트 골든벨, 민·관 반부패 합동 점검, 군민 청렴감시단 발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밀착형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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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개최
창원특례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지난 7월 28~29일 제안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진행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를 분과회의에 배치해 위원들의 발언 기회를 균등하게 배분하고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며 논의 내용을 정리해 원활한 회의 진행을 도왔다.
심의에서는 시 정책사업 50건, 구 조정협의회 예비사업 8건 등 총 58건의 사업에 대해 분과별 토론과 표결을 거쳐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고 추진이 어려운 사업은 배제 사업으로 결정했다.
심의 결과 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8월 26일 열리는 주민참여예산 총회에 상정되어 읍면동 및 구 단위 사업과 함께 확정되며 이후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제안사업 심의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릴 총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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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 모집
창원특례시,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창원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3차 참가자를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창원을 최대 한 달 동안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숙박, 로컬 여행을 지원하는 체류 연계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창원의 역사 · 문화 · 자연 · 먹거리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하게 된다.
특히 지난 1·2차 모집에는 총 156팀 239명이 신청하며 창원에 대한 여행 열기와 시민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높은 관심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3차 모집은 SNS, 영상 등 소셜 미디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경남 외 지역 거주자로 창원 여행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 숙박비와 개인별 체험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신청은 온라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창원시는 참가자의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과 SNS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 사업은 창원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모델”이라며 “참가자의 미디어 활동을 통해 창원의 브랜드 가치가 잘 홍보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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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우크라이나·UAE 양궁 국가대표팀 유치
진주시, 우크라이나·UAE 양궁 국가대표팀 유치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경남도내 최초이자 유일한 양궁 전용구장인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을 기반으로 해외 국가대표팀까지 유치하며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체육고등학교 등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준비하는 양궁팀들이 진주 양궁장을 찾아 집중훈련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우크라이나와 아랍에미리트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25명이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 광주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주 양궁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UAE 국가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10박 11일 우크라이나는 오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 훈련하며 최신 냉·난방시설과 휴게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총 8개의 사대를 사용한다.
선수단은 진주시 소재 호텔에 머물며 지역 식당에서 중·석식을 해결하고 주요 관광지 방문도 병행해 숙박과 식사, 관광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훈련장 사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특산품 전달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은 작년 6월에 준공된 도내 유일한 양궁 전용구장으로 작년 전국체육대회 참가팀 방문을 시작으로 이제는 해외 정상급 선수단까지 찾아오는 국제 전지훈련지로 도약했다”며 “선수단 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국제여자배구대회 개최와 해외 국가대표팀 방문으로 우리시는 국제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또 진주에서의 훈련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숙박비 지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궁뿐만 아니라 중등부 복싱 5개 팀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참가팀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하고 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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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보건소, 여름철 폭염 예방 집중교육 실시
함안군 보건소, 여름철 폭염 예방 집중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4년간 함안군 폭염 특보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팀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권고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법, 건강관리 수칙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지방기상청의 맞춤형 폭염 영향 예보를 활용해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정기적인 안부전화를 실시하며 맞춤형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폭염 건강 수칙이 안내된 부채 1,500개와 마시는 식염포도당 600개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에 가장 취약한 분들이 바로 어르신과 만성질환자”며 “올해는 특히 부산지방기상청과의 협력을 통해 한 발 앞선 대응이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팀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찾아 취약계층 대상 폭염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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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는 통도사 벽화 전시
양산시, 디지털 영상으로 만나는 통도사 벽화 전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8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5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인 ‘눈으로 보고 손에 담다’ 주제의 벽화 전시 프로그램을 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프로그램은 통도사 건축물에 그려진 숨겨진 벽화를 현대적 방식인 디지털 영상매체로 재현했으며 관람객들은 총 10점의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는 벽화 전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특별한 전시 체험을 포함해 전시 홍보 및 설문 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통도사 건축물과 벽화가 그려진 렌티큘러[보는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가 보이는 기술] 벽화 포토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해당 전시를 통해 통도사의 역사적 중요성과 예술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기간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도사 개산대제 영축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함께 열릴 예정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통도사를 방문해 우리 시 고유한 세계문화유산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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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집중호우 피해 성금 2,271만원 전달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271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1일 김해시장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김해시는 지난달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시청,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시문화관광재단,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연구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금을 모금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된다.
홍태용 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비롯해 전국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끝까지 용기와 희망을 놓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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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밀양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결의문 채택
김해시-밀양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촉구 결의문 채택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와 밀양시가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양 시는 11일 오후 4시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김해시 홍태용 시장, 안선환 시의장, 밀양시 안병구 시장, 허홍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 단체장과 시의장은 지역 간 연결성과 국가기간도로망 강화를 위해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문에 사인했다.
결의문에서 양 시는 △동남권 광역 교통체계 확립 △지역 간 물류비용 절감 △도시 간 접근성 향상 △국가 균형발전 기여 등을 근거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중앙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18.8km 규모로 김해 진례IC와 남밀양IC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은 남해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계하는 핵심 구간으로 완공 시 부산·경남 내륙권 간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물류 흐름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장 차원을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의 염원을 모아 반드시 예타를 통과하고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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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을지연습 실시
김해시, 2025년 을지연습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또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정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훈련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5년 을지연습은 위기관리와 국민안전 보호를 위한 통합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종합적인 상황조치 훈련,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토, 기관별 대응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김해시는 훈련 기간 동안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상황실 운영 △소산훈련 및 전시동원 절차 숙달 △인력·물자·장비 동원 훈련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대응절차 훈련을 실시한다.
최근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한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병행해 실전 대응능력을 높인다.
을지연습 3일 차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이 연계 실시되며 주민 대피 유도, 차량 통제, 길 터주기 훈련, 시범대피소 운영 등으로 시민 참여와 실전 감각을 높인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철저히 대비하는 훈련”이라며 “실효성 있는 훈련 추진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보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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