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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 안보 태세 점검
거창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지역 안보 태세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안건은 △2025년 통합방위 주요 추진사항 △통합방위예규 개정 보고 △을지연습 변경안내 △유관기관 안건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사시 통합방위 작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조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날은 통합방위예규 개정에 따른 공동 서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통합방위예규는 평시와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을 명확히 규정한 지침이다.
거창군수와 제8962부대 3대대장, 거창경찰서장, 거창소방서장은 개정된 예규에 공동 서명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 위협 등으로 국민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강화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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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양산시 산림조합, ‘고향사랑’ 으로 지역과 마음 잇다상호 기부로 우호·상생의 숲 가꾸다
함안군-양산시 산림조합, ‘고향사랑’ 으로 지역과 마음 잇다상호 기부로 우호·상생의 숲 가꾸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산림조합과 양산시산림조합은 8월 13일 함안군수실에서 ‘고향사랑 상호 기부식’을 개최하고 내년에도 상호 기부를 이어 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부는 재정 지원을 넘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며 발전을 기원하는 따뜻한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의령군 산림조합과의 상호 기부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이러한 나눔이 계속 확산되면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가치가 더욱 널리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산림조합이 기부한 금액은 함안군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상주 함안군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김경우 양산시산림조합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 다른 지역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금 감면 혜택과 지역 특산품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금은 기부받은 지역의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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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창녕군,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효율적인 보전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와 관광환경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 생태 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생물권보전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여건 분석 △국내·외 사례 검토 △관리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이 중간 보고됐으며 발표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제언과 질문이 이어져 향후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창녕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리계획을 보완하고 추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보전과 이용의 균형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환경이 상생하는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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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광복 80주년 태극기 휘날리며
합천군, 광복 80주년 태극기 휘날리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8월 한 달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청사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하고 합천읍을 비롯한 가야, 초계, 삼가면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설치했으며 관용버스 외부광고 및 전 부서 관용차량 태극기 부착 등을 활용해 광복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대형태극기에는 광복 80주년 기념 정식 로고를 활용해 역사적 의미와 품격을 높였으며 가시성을 강화해 주민들의 애국심을 더욱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이 우리 모두의 애국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감격과 의미를 새기며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 민간기업·단체 등 국기게양 시간은 2025. 8. 15. 07시~오후 6시까지이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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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아동위원회, 통영서 1박 2일 하계수련회 개최
함안군 아동위원회, 통영서 1박 2일 하계수련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아동위원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남 통영시 통영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함안군 아동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지역 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비롯해 아동위원, 담당 공무원 등 총 62명이 참여했으며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아동은 읍·면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여름방학 동안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상 워터파크 ‘스플래쉬 아일랜드’,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야경 투어 등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과 모험의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전 참가자는 사전 해상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여행자보험에 가입해 안전한 행사 운영에도 최선을 다했다.
안건준 위원장은 “이번 수련회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여름방학 추억이자 새로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성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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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화장시설 실시설계 완료, 다음달 첫삽 뜬다
거창군, 화장시설 실시설계 완료, 다음달 첫삽 뜬다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경남 서북부 지역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창군 화장시설 건립 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지난 12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 등 27명이 참석해, 실시설계 용역 진행사항과 건축물 내·외부 공간, 토목 및 조경 2개 분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우선 건축설계 분야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설계해, 추모와 휴식을 겸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토목 및 조경설계 분야에서는 부지 조성계획, 진입도로 개설, 전체적인 조경계획, 건축물 배치와 이동 동선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에 최대한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완료보고회는 ‘격조 있는 이별, 공원같은 화장시설’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천상공원의 완성된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화장시설 건립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조속히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다음달 토목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10월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내년 12월 준공을 거쳐 2027년에는 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현재 군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고시 등 마무리 행정절차 이행을 추진하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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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치매 극복 선도단체 5개소 신규 지정
의령군, 치매 극복 선도단체 5개소 신규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지난 12일 개인택시 의령군지부를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일붕복지관, 성로관, 성당교회, 롯데리아 경남의령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의령군치매안심센터는 총 154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과 19개소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실종 및 배회 시 임시보호 및 신속한 신고 △자원봉사 활동 및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적극 확대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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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자율방범연합대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통영시 자율방범연합대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1일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해 통영의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탰다.
김봉석 대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일만큼 중요한 것이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통영의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평소 다양한 방범활동과 행사 지원으로 시민 안전을 지켜주신 김봉석 대장님과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통영의 인재들이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야간순찰과 범죄예방, 교통통제, 재난발생 시 지원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특히 한산대첩 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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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합천영상테마파크·청와대 세트장 야간 개장 시범운영
빛으로 물든 합천영상테마파크·청와대 세트장 야간 개장 시범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 세트장을 야간 개장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한여름 밤의 특별한 야경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합천영상테마파크 루미나 야간콘텐츠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경관 조명 구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관람객의 반응과 활용도도 분석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밤 10시까지이며 청와대 세트장은 9시 30분까지 개방된다.
관람 요금은 주간 요금과 동일하며 청와대 세트장은 야간콘텐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야간에는 내부는 개방하지 않는다.
모노레일도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밤 9시 30분까지 연장해 운행할 계획이다.
단, 월요일은 정기 휴관 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야간콘텐츠의 핵심은 영상과 조명을 결합한 몰입형 야경 체험이다.
영상테마파크 입구 게이트와 기차 조형물, 루미나리에, 전차승강장, 조선총독부와 경성역 등 주요 구간에는 미디어파사드와 경관조명이 설치됐고 청와대 세트장에는 대형 미디어파사드, 한국정원 연못과 폭포에는 홀로그램 영상 및 데크조명, 야외 분재공원 사랑나무에는 맵핑영상을 더해 영상테마파크 와 분재공원 곳곳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의 공간을 연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체류형 관광자원으로서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합천군 관광콘텐츠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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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함양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3일 오전 9시 30분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상황과 안보 위협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재난 상황 보고 △재난 상황에 따른 을지연습 안내 △폭염 대비 전력 수급 대책 △8962부대 3대대 예비군 육성 지원금 현황 보고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심층 토의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함양군의 상황을 고려해, 어떠한 재난이나 안보 위협 속에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재난 상황에서도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방위 태세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함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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