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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바람 샤인머스캣 주산지가 변하고 있다
상주시청
[AANEWS] 해발 250m의 중산간지와 유기질이 풍부한 분지에서 포도의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상주시에서 생산자단체 스스로 최고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상주시 모동, 모서 화동, 화서 등 거리 곳곳에서 ‘고품질 포도 생산만이 우리가 나아갈 길이다’, ‘전국 최고의 상주포도 우리가 생산하자’,‘맛있는 상주포도 우리의 진심을 담아 생산합시다’등 생산자단체 스스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2~3년 전부터 샤인머스캣 생산량이 전국적으로 증가했고 특히 지난해 이상기후와 이른 명절 특수를 위해 저품위 샤인머스캣이 유통되어 소비자의 신뢰가 추락하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포도 생산자 단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스스로 최고의 농산물 생산 결의를 한 것이다.
단체별로 샤인머스캣 재배 전문교육 480명에 이어 생산자단체별로 현수막 게시 등 단체 스스로 회원들의 의식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화동면 팔음산영농법인 조성민 대표는 “앞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최우선과제로 할 것이며 엄격한 선별작업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상주시 포도 생산 면적은 1,834ha, 농가 3,352호, 샤인머스캣 수출 경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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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 SNS 홍보대사 위촉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3 SNS 홍보대사 위촉
[AANEWS]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2월 24일 온라인 공유로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이끌기 위한 ‘2023 SNS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2022년에 이은 두 번째 SNS 홍보대사 위촉식으로 위촉장 전달부터 서약서 작성, 우수 SNS 홍보대사 시상까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늘 위촉된 홍보대사는 자원봉사 유경험자로서 현재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의 위촉 기간에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이슈 안내와 정보 전달, 자원봉사 현장 스케치, 비대면 자원봉사 챌린지 등 다양한 자원봉사의 모습을 신속하게 공유하며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든든한 서포터즈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SNS 사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소설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위촉된 홍보대사 한분 한분의 선한 영향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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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안동에서 개최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안동에서 개최
[AANEWS] 남·여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안동대회가 3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안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전국 최강의 실업팀 중 남자부 6팀, 여자부 8팀 총 14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작년 11월 19일 개막한‘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4월 16일 정규리그를 종료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오는 5월 9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JTBC GOLF & SPORTS 및 NAVER 스포츠에서 남자부 3경기, 여자부 4경기 총 7경기를 중계 방송한다.
핸드볼 경기의 저변을 확대하고 아울러 전국에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핸드볼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경기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관람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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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신도시 유관기관·단체 속속 이전…지역 경기 청신호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에 유관기관과 단체들이 속속 이전하면서 이에 따른 파급효과로 인구가 늘어나는 등 경북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경북개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경북도서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대구은행 도청신도시점 등 75개소가 이전했으며 근무 인원은 3,600여명이다.
최근에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3일 호명면으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경북옥외광고협회도 28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2025년 이전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을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대경본부, 경북도립교향악단 등 11개소도 이전 진행 중이어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은 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 분양에 발맞춰 아직 이전해오지 않은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편의와 행정적 지원을 검토하며 활력 넘치는 신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기관 및 단체 이전으로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면서 지난해 7월 호명면 인구가 읍 승격 기준인 인구 2만명을 넘었으며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 승격을 위한 행정 절차를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신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오는 3월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준공해 행정·문화·복지·체육 공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중앙호수공원 주변에 유럽 스타일의 가족 단위 휴식·여가 공간 확충, 미세먼지 차단 숲 등을 조성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더 많은 기관과 단체가 예천으로 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도시 발전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며 “특히 예천과 안동에 걸쳐져 있는 도청 신도시는 현재 1단계 개발이 끝나고 2단계 개발이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동시가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행정통합보다는 행정 서비스 일원화로 서로 약속했던 ‘10만명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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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릴레이…“내 고향 예천 응원”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릴레이…“내 고향 예천 응원”
[AANEWS] 예천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출향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재경풍양면민회 양승복 회장이 200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이상수 150만원 조용래 전 재대구예천군민회장 100만원 윤상배 전 재대구예천군민회장 200만원 정하웅 재대구지보면민회장 200만원 이재일 재경지보면민회수석부회장 2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그 밖에도 박방우 100만원 최광우 100만원 권성진 100만원 장지식 200만원 이소환 재단법인 소산장학문화재단 이사장 100만원 등 전국 각지에서 출향인들이 예천군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전국 각지에서 출향인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고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와 품앗이를 맺는 등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출향인들이 예천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기부금은 예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출향인들 덕분에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기부하면 된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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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용량 종량제봉투 축소하고 음식물전용봉투 가격 인상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는 환경공무관의 부상 방지 등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3월부터 100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봉투를 신규공급한다.
대용량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상·하차 작업 등 반복적인 수거 과정에서 환경공무관의 근골격계질환 및 척추질환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안동시는 ‘안동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대용량 종량제 봉투를 100리터에서 75리터로 축소했고 가격은 1,080원으로 책정했다.
이와 함께, 2014년 이후 동결해왔던 음식물전용봉투 가격을 인상한다.
시는 쓰레기 수집·운반·처리 비용이 증가함에도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격을 동결해왔으나, 인건비 상승과 제반비용 인상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서비스 개선으로 보답하겠다”며 이번 대용량축소와 가격 인상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판매소와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100리터 종량제봉투는 재고소진시까지 사용가능하며 음식물전용봉투의 인상금액은 최소10원에서 최대160원으로 가연성봉투, 대형폐기물스티커, 재사용봉투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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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 신청하세요
예천군,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 신청하세요
[AANEWS] 예천군은 3월 8일까지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기 위해 ‘청춘공감 힐링 동아리’ 참가자 남녀 각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주소 및 직장을 두고 있는 83년생~96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 도자기 공예 동아리 중 하나를 선택해 2주간 동아리 활동 후 3주차에는 동아리 활동을 마친 참가자 모두 국립산림치유원에 모여 미팅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방법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기획예산실 법무통계팀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만남이나 교류가 부족해지고 바쁜 일상에서 인연을 만나지 못한 청춘남녀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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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육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
상주 육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
[AANEWS] 경북도는 27일 상주시 육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에 도내 5번째 발생으로 칠곡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한 이후 66일째 만이다.
해당 농장은 육계 80,800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27일 농장주가 폐사 증가로 신고를 했고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에서는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해당농장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 도 자체적으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27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에서는 68건, 야생조류에서는 166건이며 도내 발생은 가금농장에서 4건, 야생조류에서 10건이다.
철새의 본격적인 북상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2월 철새 개체수가 많고 북상에 따른 활동범위가 확대되어 가금농가에 고병원성 AI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가금 사육농장과 축산시설에서는 집중 소독과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섭취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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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너 소사이어티 김동조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000만원 기탁
영주시청
[AANEWS]경북 영주시는 28일 안정면 김동조 씨가 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조 씨는 영주 아너 소사이어티 9호로 남편 권용호씨와 함께 전국 최초 농민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이다.
김동조, 권용호 아너 부부는 안정면 단촌리에 거주하면서 쌀농사 10만여 평과 인삼 3만여 평을 경작하고 있다.
200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현재까지 권용호 아너는 총 1억원, 김동조 아너는 총 8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조 아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조속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전국 최초 농민 부부 아너로 매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나눔 실천 온기가 지역 전체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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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04주년 3·1절 기념식…4년 만에 개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104주년 3.1절 기념식을 1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및 안보단체, 학생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 일상회복과 실내마스크 의무해제 상황을 감안해 항일운동의 뜻을 기리고자 정상 개최가 결정됐다.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연주,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영주여성합창단 공연 락&무 난타공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광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외쳤된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태극기 목판찍기, 3.1절 만세 포토존 운영으로 참가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은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3.1절을 맞아 우리 모두가 선열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202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