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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족하는 행정, 직원 친절교육 실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도민에게 다가가고 신뢰받는 도정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선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가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민원처리 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인 친절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전화·인터넷·서면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 유형별 응대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업무처리 과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사례를 들어 잘못된 표현과 민원인에게 오해를 일으키는 말투를 짚어보면서 직원들이 교육내용을 숙지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화의 경우 첫인사말과 끝맺음말, 인터넷 민원의 경우 답변 말미에 담당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밝혀 민원인의 추가 문의를 도울 수 있도록 실무위주로 교육했다.
하반기에는 직원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민원인 입장에서 직원 민원응대 방식을 평가하고 객관적 평가결과에 따라 피드백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가’등급을 목표로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민원평가 대비 컨설팅을 의뢰하고 추후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평가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호기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에 따른 민원응대 기법을 익혀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도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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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풍양면 산불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예천군, 풍양면 산불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AANEWS]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야산에서 지난 2월 28일 오후 3시 52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예천군과 소방 및 산림 당국이 함께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산불은 풍속 3.0m/s 정도의 북동풍을 타고 인근 산으로 불길이 번졌고 초동 진화를 위해 약 744명을 긴급 투입했으며 헬기 11대, 소방차 27대도 동원했다.
이에 군은 풍양초등학교에 산불지휘본부를 마련하고 진화 지휘를 위해 김학동 예천군수는 물론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김난희 예천소방서장 등은 산불 상황에 예의주시하며 산불 확산 방지와 주민 피해가 없도록 현장 상황을 지휘했다.
또한 군은 상황이 긴박하게 진행됨에 따라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와 가까운 경로당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28일 오후 6시 20분 기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방화선 구축 및 헬기 진화 작업으로 3월 1일 0시경 90%가량 불길을 잡았다.
특히 1일 오전 7시 일출과 동시에 헬기 8대와 진화장비 900여점, 진화 인력 860명을 집중 투입해 산불 확산 방지와 잔불 정리에 힘썼으며 오후 5시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산림면적 37ha를 태웠으나 다행히 인근 민가와 주택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일 현재 오전 헬기 2대, 진화차 4대, 공무원 및 진화대 50여명을 추가로 동원해 재불 방지에 혼신을 쏟고 있으며 군은 방화 피의자를 찾아 사법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 A씨는 “그간 김학동 예천군수가 지난 1월 30일부터 한 달 넘게 12개 읍·면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림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음에도 불구하고 산불이 발생해 안타깝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가와 주요 시설에 불씨가 번지지 않도록 공무원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현장에 투입하고 소방 및 산림당국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건조한 봄철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주민 모두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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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찾아가는 한방진료 운영
2023년 찾아가는 한방진료 운영
[AANEWS] 성주군 보건소는 3월 2일 가천면 화죽2리 경로당에서 관절통증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첫 운영했다.
한방의료기관이 없는 4개 면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 해오다가 2023년부터는 한방의료 접근이 어려운 벽·오지 주민들을 위해 9개 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9개 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 24개소에 주1회 3주 프로그램으로 총 72회에 걸쳐침 시술 및 투약 등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절통증이 있어도 쉽게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주민은 “ 병원에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고 몸이 많이 아파 못가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직접 찾아와서 진료해주니 정말 감사하다” 하시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으로 만성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건강한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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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지역기업 참가지원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2023년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 공동관 참가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MWC는 CES, IFA와 함께 세계 3대 IT전시회로 꼽히는 IT종합 전시회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된 지난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모바일 산업 중심의 전시회로 5세대 네트워크 기술 가속화, 현실 이상의 현실+, 개방형 네트워크 오픈넷, 디지털 금융서비스 핀테크, 디지털의 일상화 등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8회째 공동관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열린 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MWC 디지털 오픈랩 공동관에는 지역 기업인 인트인의 ‘스마트 간편 배란테스트기 및 모니터링 플랫폼’ 및 ‘멀티 호흡 진단 치료 시스템’을, 지엔에스모바일언스의 ‘레저용 위성자동추적 안테나 시스템’, 우경정보기술는 ‘인공지능 통합플렛폼’ 등을 선보여 해외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총 상담 104건, 상담 금액 약 790만불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전시회 기간에 대구시 대표단이 현지를 방문해 해외 IT 산업 동향을 파악했고 향후 MWC 공동관 운영에 대해 협의했으며 참여한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공동관을 참관한 류동현 대구시 AI블록체인과장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기업에 최적화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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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자동차세 연납 “카카오톡”으로 언제 어디서든 신청 가능
칠곡군청
[AANEWS] 칠곡군이 핸드폰을 이용한‘24시간 자동차세 연납신청 카카오톡 신청서비스’를 3월부터 제공한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연 4회에 걸쳐 전화 및 방문, 위택스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칠곡군은 올해 3월 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전화 및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을 통해 24시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아 처리하는 편리한 대민행정서비스행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2회에 걸처 납부하지만 연납은 연1회에 한해 납부하며 3월 신청자는 연세액의 5.2% 대한 세액공제를 받는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칠곡군 자동차세 연납’을 검색후 1:1대화창에 차량번호, 소유자, 연락처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신청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한 신청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점을 활용해 자동차세 체납 감소 및 세금 조기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적극 세무행정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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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만들기
미래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만들기
[AANEWS] 구미시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비대면전환과 사업 축소 시행으로 움츠려 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확대 지원으로 미래 도약을 위한 건강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에 포함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CT기반 스마트 건강관리예방적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충족을 위해 공공영역인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들을 상시 모니터링, 상담 및 검진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지역주민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6일부터 구미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모집 예정이며 대상은 건강위험요인이있는 만 30세~64세 구미시민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 플랫폼인‘워크온’은 챌린지를 통해 일상의 걸음에 재미와 모바일 쿠폰 혜택을 제공해 구미시 걷기 실천율 향상에 기여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도 걷기실천율은 2019년 32.9%에서 2021년 43%로 크게 증가했다.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4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AI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제공하고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전문인력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지역주민 건강행태 변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은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및 아토피·천식 인형극,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구미·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 운영중인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의료지식과 진료 경험이 있는 의료진을 초빙해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살이 쏙쏙 운동교실’과 경로당 방문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요가 등 운동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미취학 어린이 꼬미꼬미 영양교실, 임신부 및 독거노인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을 계획해 운영 중이다.
임신부터 출산 및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경상북도 내 6개월 이상 거주 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구미시 자체 출산축하금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 지원으로 전년보다 출생아당 10만원씩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2월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에 있다.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첫걸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나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건강발달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 양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소득재산에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누구나 평가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최근 치매는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전국적으로는 약 75만명, 구미시는 약 4,500여명의 치매환자가 있다.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치매상담, 조기진단, 치매예방교육,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지역주민 대상으로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에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치매환자에게는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자극 프로그램, 치매보듬쉼터, 조호물품지원, 배회인식표, 치매공공후견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서는 돌봄부담분석,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서포터즈양성, 우리동네 치매북카페, 치매보듬 마을조성, SNS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지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보호체계를 구축했고 앞으로는 치매를 개인의 문제로 보던 기존 인식을 전환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치매 안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와 같이 구미시는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욕구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추진과 더불어 기존 저출산 대응중심에서 초고령사회, 인구감소에 대비한 구조변화 및 적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2023년 신규사업 등 다양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체계적 관리·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든 연령의 시민이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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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향한 청년들의 힘찬 걸음 즐기고 혜택받고 취업하자
사회를 향한 청년들의 힘찬 걸음 즐기고 혜택받고 취업하자
[AANEWS] 구미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2023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확보하고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취업, 창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자원들을 제공해 청년들이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등 각종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와 협력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단기, 중장기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나눠 올 연말까지 8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대상은 만18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또는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도전프로그램 도전+프로그램 박상진 인구청년과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도 안정적인 경제 활동과 취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취·창업 사업과 연계하는 등 새롭게 추진하는 본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인구학적 관점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인구청년과로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지역 청년들에게 와 닿는 청년 정착 및 지원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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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무료 지원
구미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무료 지원
[AANEWS] 구미시는 지역 농업인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의 농산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운영해 150건 이상을 분석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조해 부적합 농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혔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잔류농약 463성분을 분석하는 정밀분석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출하 전 생산단계 농산물을 의뢰하는 경우 농산물 잔류농약을 분석해 적합유무 판정 및 출하시기 조절을 돕고 있다.
구미시는 분석실 이용 활성화 및 로컬푸드 사업 지원 등에 따라 농업인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출하 7~14일 전에 농산물을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 상담소에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학영농을 바탕으로 농업인은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올해 분석장비를 추가로 도입해 분석 건수 및 모니터링을 확대 할 것임을 밝혔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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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성과점검 워크숍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북도, 포항시,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특구기업, 이차전지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성과점검 및 경북 이차전지산업 발전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배터리특구의 2022년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외 이차전지산업의 최근 동향, 경북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방안 및 후속과제 발굴 등 Post 배터리특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경북도는 지난해 제도개선, 기업지원, 후속사업연계, 특구 안착화 및 사업화 노력 등 세부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성과창출 부문은 사업전반으로 확산하고 부족한 부문은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보완해 전국 최초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운영성과평가 우수에 도전한다.
2019년 7월 지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사용후 배터리 핵심소재 확보 및 이차전지 산업 거점화를 통해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서 4조 1634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포항을 배터리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도는 배터리특구의 성과를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전반으로 연계·확산하기 위해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경북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2030년 이차전지 양극재 글로벌 초격차 선도’라는 비전 아래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경북 내에서만 양극재 연간 100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양극재 설계·제조·공정 핵심기술 개발, 이차전지 전문 인재양성 및 전력·용수·폐수 등 산업단지 기반조성으로 광물-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양극재산업 생태계를 온전히 구축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마쳤으며 올해 상반기 중 산업통상자원부·전문위원회 평가 및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기 지정 특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도 중소벤처기업부의 관련 지침과 가이드가 나오는 대로 집중 대응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배터리특구는 이차전지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등 post 배터리특구 추가전략을 통해 경북 이차전지산업이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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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뷰티산업 기업현장 방문 및 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일 경산 소재 화장품 제조기업 포고니아 및 관련 전문기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경북도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7일 ‘2023년도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에서 의결된 지역 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에 따른 기존 사업과의 연계,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역 주력산업으로 라이프케어소재 산업이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 있는 중소 뷰티기업이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접근성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업관련 전문기관의 역량을 키우고 지자체·전문기관·기업체의 탄탄한 연계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출 다변화 등 산업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이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와 뷰티기업,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챙기며 전 방위적 기업지원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구축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을 강조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천연소재 개발 등 경북 K-뷰티산업에 라이프케어소재 산업을 접목시켜 제품고급화 및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 바이어 발굴 등 수요 연계형 수출산업으로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