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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재생, 찻사발공방 3월 문화프로그램 시행
문경시 도시재생, 찻사발공방 3월 문화프로그램 시행
[AANEWS]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경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개소한 찻사발공방 “옹기종기 체험관”에서 3월 도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매주 화~금, 10~15명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며 요일마다 수업 대상과 프로그램을 구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월은 휴관이다.
화요일은 상인을 대상으로 ‘예술적인 상인들’, 수요일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해당기관을 대상으로 한 ‘문경희망 도예체험’, 목요일은 지역단체 및 주민을 위한‘YES 문경시민 도예체험’, 금요일은 장애인, 노인 및 해당기관을 대상으로‘힐링 도예체험’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중복신청은 불가하며 신청 접수는 점촌1·2동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기획전시는 3월 18일까지 운영되며 그 이후에는 주민 작품 전시로 4월 4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자, 한글등 다양한 서체를 한자리에 전시하는 “문자향”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도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통해 성공적인 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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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미소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와 100만불 수출 계약
문경미소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와 100만불 수출 계약
[AANEWS] 문경시 산양면에 소재한 문경미소는 3월2일 싱가포르 NSF ASIA PTE LTD.와 오미자 가공식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상범 시의원, 정병용 유통축산과장,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 페이페이 얍 NSF ASIA PTE LTD.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문경미소는 작년 고품질 오미자식품을 싱가포르에 샘플 수출해 현지인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2024년까지 100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NSF ASIA PTE LTD.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다수 국가에 폭넓은 유통망을 가진 대형 유통업체로 NTUC 35개 매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문경미소는 문경의 대표적인 오미자 가공업체로 2013년 11월 4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15명 임직원, 전년기준 매출 28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HACCP 인증, FDA 시설등록, ISO 22000인증 FSCC 22000 인증을 받아 안심 먹거리인 오미자김, 오미자청, 오미자음료, 오미자당절임 등을 생산하는 전문식품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시청관계자는 “앞으로도 문경시의 고품질 오미자 신규 판로개척 및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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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 실시
문경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단체’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 실시
[AANEWS]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3월 2일 대한노인회 문경시지부 직원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 34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위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단체이며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리고 주변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는 등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매 서포터즈의 활동으로 치매의 원인과 증상 등 치매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어르신 대상 인지자극 프로그램 운영 보조 및 건강 캠페인 실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서포터즈의 능력을 함양하고자 했다.
교육을 수료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부 직원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치매서포터즈로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 지원 및 치매관련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경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문경시지부를 비롯한 치매극복 선도단체들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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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 추진 3월부터 8월까지 총 5회 교육 실시
2023년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 추진 3월부터 8월까지 총 5회 교육 실시
[AANEWS]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8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은 농업의 기계화 및 농기계 보급 확산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주요 농업기계의 이론교육과 농업기계 현장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세부내용으로는 농업기계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안전사용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트랙터 및 승용관리기 등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대형기종을 위주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이경호 소장은 “농업기계 현장실무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농작업 시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임대사업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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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마늘·양파 월동 후 철저한 관리는 필수
경북도농업기술원, 마늘·양파 월동 후 철저한 관리는 필수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마늘·양파의 생육재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을 위해 비배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월동 후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도내 마늘·양파 주산지의 1월 평균기온은 영하 2.3℃로 전년과 비슷했으나 2월 평균기온은 전년보다 약 2℃정도 높았으며 동일기간 강수량은 46.7㎜로 평년 86.2㎜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올해 마늘·양파는 주산지에서 고사주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생육은 마늘이 초장 37.1㎝, 엽수 6.1개이며 양파는 초장 24.4㎝, 엽수 4.3개로 마늘·양파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
또 마늘·양파 주산지의 토양을 간이토양수분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재배지 내 토양수분함량은 27~34%로 생육하기에 적합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생육 재생기가 시작됨에 따라 기온 상승으로 수분요구량이 급격하게 증가해 농가에서는 관수장비를 미리 점검해 봄철 가뭄에 대비해야 한다.
마늘·양파 잎이 멀칭필름에 갇혀 있는 경우 잎을 빼서 올려 유인하는 작업을 통해 고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하고 충분한 엽수 확보를 통해 생산량이 감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늘·양파의 생육 상태와 적절한 시기에 맞춰 웃거름을 사용해야 수확량 증가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웃거름은 질소와 칼리 위주의 고형비료를 2월 하순부터 4월 상순 이내로 1~3회 나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웃거름 시비 후 관수하거나 비가 내리기 전 사용하면 웃거름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은 인편에서 싹이 나와 구가 커지지 않는 2차 생장 발생이 많아지고 양파는 저장성이 떨어지는 등 품질이 저하되므로 적정시기에 맞춰 웃거름을 줘야한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양념채소인 마늘·양파는 생육 재생기 관리가 풍년 농사의 지름길”이라며 “생육기 자동 관수공급장치 개발 등 마늘·양파재배의 스마트팜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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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2023년 경북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 본격 운영
[AANEWS] 경북도는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쾌적한 공간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산림서비스도우미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80명이 연말까지 현장에 배치된다.
이중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청에 등록된 경북도내 소재 산림복지전문업으로 위탁 운영해 소속된 전체 90명은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도민들은 시설 운영기관으로 사전예약 및 방문신청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 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90명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자주 찾는 숲길, 도시숲 등의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경북의 산림에서 더 쾌적하고 더 건강하고 즐겁게, 더 가치 있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산림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는 도내 경상북도수목원 등 37개소에서 약 30여만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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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비상 특별기동단속 나섰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산부산물과 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차단하고 산불방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3월부터 5월 15일까지 일선 시군에 지역책임관과 기동단속반을 각각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예방 지역책임관은 본청 사무관 235명을 도내 235개 읍면에 지정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때 담당 읍면으로 출장해 소각행위에 대한 예방홍보와 함께 위반자에 대해서는 자인서를 받아 해당 시군으로 인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환경산림자원국 기동단속반은 22개 시군에 대해 19팀 38명을 편성해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에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출입, 감시원 예방활동 등 전반적인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점검하게 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도내에 수일간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지난달 28일 하루 5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잠정 97ha의 산림 피해를 입었으며 당분간은 비소식이 없어 긴장감이 한층 고조된 상황이다.
이번 기동단속은 반복되는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산불규정 위반행위자에 대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은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허가받지 않고 불을 피우거나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들어간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발생한 산불 110건 중 49건의 산불가해자가 검거됐으며 이중 불법소각으로 인한 경우 검거율이 94%로 대부분 검거돼 무거운 벌금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3월 강원도 강릉과 동해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방화범은 징역 12년이 확정된 바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림이나 인접지역에서는 불씨 취급을 일체 하지 말아 달라”며 모두가 소각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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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 디지털농업 대전환 심포지엄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연구·지도직공무원 및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전문가를 초청, ‘2023년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최근 국가 디지털 대전환 정책으로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경북 농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 디지털 대전환은 필수 불가결한 상황이다.
경북이 추구하는 농업 디지털 대전환은 생산·유통·소비 등 농업활동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에 적용하는 것으로 전통적 구조를 혁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 민선 8기 농정비전의 핵심사업인 디지털농업 대전환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주제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주제발표는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 성제훈 단장의 스마트농업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 네이버클라우드 류재준 이사의 네이버클라우드가 생각하는 스마트팜, 유비엔 안은기 대표의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팜 기술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경북 농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정책, 신기술 실증 방안 등에 대해 모색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석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음성인식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은 기상악화, 병해충 발생 등 피해에 대한 사전 대응책을 제시하고 안정적 생산이 고부가가치 유통으로 이어지는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이 처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농업 대전환이 필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역량을 제고하고 산·학·연 전문가와 협력방안을 모색해 경북농업이 디지털 농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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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119안전센터 신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 소방본부는 ‘낙동·용문·하양119안전센터 3개 신축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보정 건축사사무소, 천우 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서로가의 응모작 3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경북도 공유재산심의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설계공모를 진행해 낙동 12개, 용문 22개, 하양 23개 등 총 57개 업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배치·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을 심사기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당선작 각 1건, 기타 입상작 4건을 최종 선정했다.
낙동·용문·하양119안전센터 신축사업은 소방조직의 여건 변화 및 소방 수요의 지속적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2024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각 119안전센터별로 지상 2층, 연면적 약 1,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3개소 119안전센터 신축사업 추진을 통해 재난상황에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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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러분의 근로권익을 지켜드립니다
청소년 여러분의 근로권익을 지켜드립니다
[AANEWS] 경북도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사업주가 올바른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근로문화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청소년근로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교 재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감수성, 기초노동법, 부당처우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며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또 경북청소년근로보호센터에서는 근로청소년의 부당처우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전화 1599-0924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근로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지원 상담 및 법률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고용주가 청소년 아르바이트 교육기간 및 수습기간을 변칙적으로 적용해 임금체불이 발생했으나 근로보호센터에서 임금체불 진정 제기 등 다양한 근로권익 보호지원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된 사례가 있다.
황영호 경북도 여성아동정책관은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정당한 근로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