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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3 지질공원 해설사 간담회 개최
울릉군청
[AANEWS] 경북 울릉군은 한마음회관에서 봄철 관광시즌을 앞두고 지질공원해설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울릉군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남한권 울릉군수와 지질공원 운영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설사 현장 활동 처우개선과 2023년도 해설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울릉도·독도 지역은 지난 2012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으며 현재 국내에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과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비롯해 총 13개의 지질공원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 있다.
울릉군은 역사·문화·생태적 자원을 지질관광에 접목시켜 이야기가 있는 관광콘텐츠로 동해안 관광산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총 30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질공원 해설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지형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는 울릉도가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지질공원해설사로서의 본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질공원 해설프로그램은 전국민을 대상으로하는 무료해설 프로그램이며 3월 15일부터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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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로웨이스트 소확행 사업,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경주시 제로웨이스트 소확행 사업,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AANEWS] 주낙영 경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인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 조성 일환인 마을단위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운영 소확행 사업이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과 산불예방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경주시의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농산폐기물 등 하루 227톤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식생활 문화 등 생활환경 변화, 일회용 사용 등으로 다소 증가추세에 있다.
아울러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첫 시행으로 무단투기 근절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정착으로 시민의식이 한층 높아졌으나, 아직도 농어촌지역은 고령층, 오랜 생활습관 등으로 생활쓰레기와 빈 농약병, 폐비닐 등 농산 폐기물을 소하천변이나 산림 연접지 등에 무단 배출·소각 등 근본적인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무단행위로 인해 소하천 공공수역 오염은 물론 영농환경을 심각히 저해하고 있으며 특히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 자원 재활용 촉진 등을 위해 마을단위 생활쓰레기 공동집하장을 2021년부터 118개소,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은 2011년부터 36개소를 설치운영 하고 있다.
올해는 575백만원을 들여 분리수거함, CCTV를 포함한 마을단위 생활쓰레기 공동집하장을 50개소와 55백만원을 들여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5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마을단위 생활쓰레기 공동집하장은 이·통장, 반장을 위주로 환경지킴이 사업과 연계하고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은 지역 새마을단체에서 사후관리를 하며 배출자는 종량제봉투 등 규정에 맞게 배출하면 시 청소차나 한국자원재생공사에서 수거해 간다.
또한 영농폐기물은 관리단체에 수집보상금이 지급되어 단체 활동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 경북 예천 와룡리 산불을 비롯해 올 들어 전국적으로 지난달 말까지 일어난 산불 130여건 중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 원인이 전체의 23%를 차지한 만큼 공동집하장 운영은 자원 재활용뿐만 아니라 영농철 산불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 시장은 “마을단위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운영을 통해 깨끗한 농촌 정주환경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특히 산림 연접지 농산폐기물 무단소각에 따른 산불예방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거점시설 확대설치 등 농촌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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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청송군의회, 제264회 임시회 폐회
[AANEWS] 청송군의회는 지난 3월 3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업무 추진 계획 청취 및 11개의 안건 등을 의결하며 2월 23일부터 진행된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면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와 의견제시가 있었고 조례안 및 일반 의안 심사에 이은 본회의 의결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특히 청송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의원발의조례안으로 청송군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외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으로 청송군 고문변호사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 동의안으로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외 1건과 202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권태준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면서 “집행부에서는 준비한 계획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특히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결산검사위원의 성실한 업무수행을 당부 드리며 군민이 원하는 청송군을 건설하기 위해 힘차게 모두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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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농촌‘산소카페 청송군’
살고 싶은 농촌‘산소카페 청송군’
[AANEWS] 청송군은 올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공간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농촌의 정주서비스 기능 확충과 활력을 촉진시키고자 2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 농촌일손부족 해소 등의 세부적인 사업추진으로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182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송읍행정문화센터를 신축하고자 청송읍사무소를 청송군실내체육관으로 임시이전 완료했으며 상반기 내에 철거 후 신축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송읍행정문화센터가 주변마을과 연계하는 농촌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읍 소재지 금월로에는 한전 및 통신사 20억원, 군비 35억원 등 총 55억원의 예산으로 전신주 및 통신주를 지중화해 전선 없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청정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중화사업과 병행해 보도를 정비하며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180억원의 공모사업 신청을 추진 중이며 3월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송읍 덕리 일원 37,689㎡ 면적에 축사 7동, 우사·견사 12동, 기타 창고 7동 등을 철거함으로써 악취와 소음 등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민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시설 철거 후에는 공공임대주택, 영농실습농장, 농촌커뮤니티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주거와 일자리,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농촌공간을 재구조화 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만들기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진입로 확장, 담장 정비, 마을 쉼터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으로 안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
다음으로 부남면 1개 지구, 진보면 4개 지구에 군비 13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를 정비해 체계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청송군관리계획을 재정비해 체계적인 개발 및 보전체계를 구축하고 군계획시설 등에 대한 고질적인 민원을 해소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한편으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청송읍과 진보면 소재지의 낙후된 시가지를 새로운 환경으로 변화시켜 나간다.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165억원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안심생활가로 정비, 마을회관 및 복지회관 리모델링, 노후주택 집수리,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 중이며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진보로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전선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 개선에도 큰 몫을 하도록 만든다.
또한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청송읍 금곡리에 ‘5080 청춘삶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군은 통합형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창업지원, 건강문화,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5080 신중년층 세대를 중심으로 한 사회통합과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한 기반마련과 일손부족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촉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숙박, 농촌체험 등의 기회를 부여하고 귀농인들에게는 영농기술과 정보습득 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등 미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원해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면 지역의 다양한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사과적과, 고추수확, 사과수확 등의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350농가, 4,000명 정도로 지원할 계획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시행해 외국지자체와 MOU 체결 방식과 결혼이민자 가족 및 친척 초청방식으로 110농가에 630명 정도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과중한 농작업 활동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행복바우처 지원,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도 시행해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여건을 조성해 활기가 넘치는 살고 싶은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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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재해 걱정은 이제 그만~ 농업 생산에만 신경 쓰세요”
“농업 재해 걱정은 이제 그만~ 농업 생산에만 신경 쓰세요”
[AANEWS] 봉화군이 자연재해로부터 농가가 안심하고 농업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자체 농업재해 예방대책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매년 가뭄과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태풍과 폭설 등으로 인한 농업생산 기반시설 피해 등 각종 농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한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상의 영향으로 농업재해가 날로 더 증가하고 있다.
봉화군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시름하는 농가들을 위해 자체 사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농업재해 조사단 운영을 필두로 폭염예방 용수저장·관수장비 지원사업 비닐하우스 고온피해 경감시설 지원사업 원예·특용작물 중형관정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봉화군에서는 농업재해 조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재해 조사단은 재해담당 공무원, 손해평가인, 이장 등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0개 팀의 농업재해 전문 조사단이 일반인이 확인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과수분야 피해 여부와 피해율을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봄철 과수 개화 시기에 일시적인 기온 급강하로 인한 저온피해가 발생해 농가들이 피해를 입어 상심이 큰 가운데 신속한 조사와 더불어 과수농가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과수기술 지도를 현장에서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재해조사단 운영을 통해 명확하고 객관적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피해농가 복구비 및 재해대책 경영자금 지원 등 신속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지역특성상 산간오지가 많아 폭염으로 인한 가뭄에 취약한 농가를 위해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수의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고 촘촘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용수저장 물탱크 254대, 양수기 100대 등 가뭄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 및 장비구입 지원과 더불어 천창 전기환풍기, 차광막, 차열망 등 비닐하우스 고온피해 경감시설 600동을 지원한다.
또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중형관정 100공을 지원해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자연재해는 예측이 불가능해 예방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봉화군에서는 국도비 외에 추가로 군비 40억원을 지원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가 부담을 15%에서 8%로 월등히 낮춰 더 많은 농가에게 재해보험의 안전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정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농업재해 대응 방안을 충분히 마련해 농가는 안심하고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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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전문연수 실시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전문연수 실시
[AANEWS] 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실무자와 상담사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교수이자 청소년 전문 강사인 정하나 교수가 ‘인지행동 놀이치료의 이해 및 실제’라는 주제로 청소년에 대한 인지행동 상담의 활용과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보건소, 영주고용센터,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등의 기관이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강매영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기관에서 청소년 상담 업무를 하는 상담사들의 상담역량 강화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관련 기관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을 위해 서로 협력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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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립도서관,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선다
영주시립도서관,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선다
[AANEWS] 뉴미디어 시대, 영주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영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일 미디어 창작공간 ‘상상다락’을 개방한 데 이어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강좌는 동영상 제작의 기초를 다뤄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시민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회 진행된다.
1기는 6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운영된다.
2기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 모집 후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1기와 2기 모두 주 1회 총 4주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기수별 수강정원은 10명이다.
해당 강좌는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도서관 2층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선비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평소 간단하게나마 나만의 동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던 시민분들을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동영상 제작이 처음인 분들을 위한 기초강좌인 만큼, 부담 없이 신청하셔서 미디어 콘텐츠를 접해보시면 좋겠다 더불어 촬영부터 편집까지 영상 제작의 모든 과정을 해결할 수 있는 ‘상상다락’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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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사업 집중 발굴
영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사업 집중 발굴
[AANEWS] 영주시는 지역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을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정부는 2021년 10월 전국 89개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했고 영주시도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인구감소지역에는 10년간 매년 1조 원씩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배분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인구감소지역에 관한 36건의 특례 지원사항이 신설됐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투자계획을 평가 후 그 결과에 따라 배분금액이 달라지는 만큼 시는 최대한도의 금액을 받기 위해 지역여건 분석을 통해 투자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세부사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대상사업은 생활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하드웨어조성 및 소프트웨어 운영 사업이다.
시는 인구감소 극복, 정주기반 조성,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증대와 연관된 사업을 집중 발굴한다.
3월 중에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민관협의체 및 영주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방안을 모색한다.
지역의 위기를 극복할 의견들을 수렴하고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민간단체와 지역대학과도 협업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4월 3일까지 접수하는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힘으로 만들 더 나은 영주’를 위한 방안들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공모전 수상작 대상 1명 7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지역의 전문가 집단을 활용해 지역 여건에 맞고 장기적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영주시만의 특화된 투자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겠다”며 “영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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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9명 추가 확진’…누적 5만6719명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67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7명, 타 지역 확진자는 2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12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은 7명이다.
연령대별로는 9세 이하 0명 10대 0명 20대 3명 30대 2명 40대 1명 50대 3명 60대 2명 70세 이상 7명을 기록했다.
한편 3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39명이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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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 추진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작했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은 경작면적이 적거나, 기계화 농작업이 곤란해 농작업 우선순위에서 배제됐던 영농취약 농가의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자 지역 농협과 협력해 추진한다.
사업은 농협에서 영농대행단을 구성해 농작업을 대행 후 원거리, 소면적, 기계화 애로 농지에서 작업중 발생한 손실금을 영주시에서 농작업 대행료의 30~50%를 영농대행단에 보존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영주시에 거주하며 5000㎡ 이하의 농지를 소유, 임차해 경작하는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단독 농업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농가, 갑작스런 질병이나 재해로 농작업이 불가한 농작업 애로 농가이다.
농작업 대행 최소면적은 500㎡이며 신청은 영주농협 각 지점과 본점, 안정농협 농산물유통센터로 전화, 방문신청 가능하다.
대행 가능 농작업은 트랙터, 콤바인 활용 농작업이며 작업대행료는 10a 경운 7만원, 휴립 7만원. 비닐피복12만원, 콩파종 9만원, 생강두둑작업 9만원, 콤바인 활용 콩수확 14만원이다.
대행료 산정은 영주시 읍면별 농기계 임작업료 평균단가에서 10~20% 낮은 금액을 책정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더 많은 영농취약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농협과 연계한 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을 운영한다”며 “사업 첫해 시범운영을 통해 농업 현장의 다양한 농작업 요구를 반영, 보완해 지속적으로 영농취약 계층의 농작업 편의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