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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사공준, 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 기탁
군위읍 사공준, 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 기탁
[AANEWS] 군위읍 사공준 씨는 지난 29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공준 씨는 기탁식에서 “그동안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이제 돌려드리려 한다”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좋은 일에 써주시라”고 전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는 마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덤프를 운영하고 있는 사공준 씨는 고향에 뜻깊은 기부를 하게되어 도리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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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추가 선정으로 차별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추가 선정으로 차별화
[AANEWS]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지역 특성을 살린 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결정하기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재길 재무과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2명과 위촉직 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를 통해 꾸러미 세트, 젤리,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원목 도마를 답례 품목으로 추가했으며 4월에 공모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5월 중으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꾸러미 세트는 예천에서 자란 싱싱한 제철 농·특산품이나 돼지고기, 건나물, 견과류 등으로 구성되며 젤리와 원목 도마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돼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벌초 대행 서비스의 경우 추석 한 달 전부터 추석 하루 전까지 운영해 시간적 여유가 없어 고향인 예천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기부자들을 위한 계절 답례품으로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할인권의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고 예천군을 사랑하고 아끼는 수많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고품질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예천군은 답례품으로 예천장터 쿠폰, 삼강주막 캠핑장 할인권, 예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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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우리마을 라디오스타‘풍정라디오’방송국 준공식 개최
예천군, 우리마을 라디오스타‘풍정라디오’방송국 준공식 개최
[AANEWS] 예천군에서는 31일 오전 10시 30분 개포면 풍정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정라디오 방송국 준공식을 가졌다.
풍정마을은 어르신들이 직접 노래도 부르고 가난했던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사연 등 재치 있는 입담으로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6억6천만원 예산을 들여 방송국과 다목적광장 등을 비롯해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송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라디오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로 주민들의 고민, 소소한 에피소드 등 정겨운 시골 마을의 일상도 전해 예천군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회 농촌활력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밀착형 풍정라디오 방송국을 준공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정라디오는 KBS 인간극장·한국인의 밥상, LG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 등에 소개되며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어 적막했던 시골 동네에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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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7차 구제역 백신 정기예방접종 실시
안동시, 제27차 구제역 백신 정기예방접종 실시
[AANEWS] 안동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1,307호 180,108여 두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제27차 구제역 백신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시는 예방접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31일 시청 소통실에서 읍면동 축산담당자와 공수의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접종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 사육농가에 대한 정기접종은 기존처럼 50두 미만 소규모농가는 예방백신과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또한 돼지는 1차 접종으로는 항체형성율이 낮을 수 있어 확실한 예방을 위해 1차접종 1개월 후 2차 보강접종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백신접종 누락 개체가 없이 철저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예방백신 구입, 예방접종, 대장기록 등 접종 전반에 대해 특별 관리한다.
염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백신을 지원하고 농가에서 자가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다만 농가가 장애나 고령 등으로 자가접종이 불가능 할 경우 적극 협조 시에는 공수의 접종을 지원한다.
백신 관리요령으로 백신을 2~8℃에서 얼지 않도록 냉장보관하고 반드시 사용 30분 전 따뜻하게 데워 잘 흔들어 사용하며 개봉 후에는 24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고가축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를 모든 접종 대상 가축에 지원할 예정이다.
권용덕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일제 백신접종 후 모니터링 검사 및 전업농장에 대해 항체검사를 확대 실시하고 기준미달 시 확인 검사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접종에서 누락 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한다”며 “접종뿐만 아니라 농장 소독, 예찰 등 차단방역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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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재생, 찻사발공방 –갤러리 문경, 문자향 전시 운영
문경시 도시재생, 찻사발공방 –갤러리 문경, 문자향 전시 운영
[AANEWS] 문경시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찻사발공방 전시관 “갤러리 문경”에서 ‘문자향’을 운영한다.
찻사발공방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한자, 한글 등 다양한 서체를 한자리에 전시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글씨의 아름다움과 서예의 역사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운영은 04.04.~05.13. 12:00~오후 5시까지 일월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점심시간을 활용해서도 방문 할 수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란다.
오픈행사로 4월 7일 오후 5시에 참여작가와의 만남, 작품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자향 전시는 소호, 계암, 묵산, 송천, 완석, 동암, 눌제, 도홍, 연농, 월하 , 소여, 청재, 서단, 진우 작가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전시는 문경 시민이나 관광객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 전시와 관련해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4월 6일 10시부터 청운 김영배강사의 “한중서예와 전각의 만남”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 사전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 바란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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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 제12기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개강
안동시립박물관 제12기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개강
[AANEWS] 안동시립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2기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오는 4월 3일 오후 1시 박물관 별관 배움터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26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보태니컬&포슬린’·‘떡만들기’·‘야생화그리기’등이며 교육 인원은 각 과정당 16명이다.
특히 올해는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존 인기 강좌였던‘떡만들기’과정을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신설했다.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은 전통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한국 전통의 다양한 문양과 그림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표현해 현대사회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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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규모 음식점 주방환경개선사업’참여업소 모집
문경시, ‘소규모 음식점 주방환경개선사업’참여업소 모집
[AANEWS] 문경시는 업소주도형 클린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소규모 음식점 주방환경개선사업’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사업내용은 조리장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타일 노후 환기시설 등의 청소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업소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영업주가 운영하는 50㎡ 이하의 일반·휴게음식점 중 공고일 기준으로 현 소재지 내에서 2년 이상 운영한 업소이며 사업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문경시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문경시청 식품위생과 또는 문경시외식업지부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조리장 위생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도시 문경의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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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면 말응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 영순면 말응1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취약지역의 생활인프라, 집수리 복지 및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영순면 말응1리 마을은 65세 이상 비율이 65.5%, 30년 이상 노후 주택 및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70.5%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으며 주택 대부분이 노후되어 사업 선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총 23억 7천만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노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시행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시 농촌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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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한국여행작가협회 초청 문경팸투어 개최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3월31일 4월1일 양일간 한국여행작가협회를 초청해 문경 관광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 여행기사 기고 및 여행서적 저술 등으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행작가들은 진남교반, 관광사격장, 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일원 등을 방문해 매력 있는 문경관광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문경여행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문경의 여러 가지 관광 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답사한 관광지에 대한 피드백을 문경시에 제공해 문경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도움을 주기로 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국여행작가협회 임인학 회장은 “곧 있을 찻사발 축제와 함께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진남교반 등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문경은 꼭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이다”며 “매력이 넘치는 문경을 알리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수도권과 2시간 내외로 교통여건도 좋은 문경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해 문경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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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아이행복돌봄터 돌보미 역량강화 UP 워크숍 개최
119아이행복돌봄터 돌보미 역량강화 UP 워크숍 개최
[AANEWS]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119아이행복돌봄터 업무 담당공무원과 돌보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정보공유 및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 및 돌봄지킴이 140여명이 참석해 2023년 돌봄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돌봄터 이용자 불편사항 개선 및 돌봄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또 대구과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아동교육 관련학과 교수를 초빙해 연령별, 아동 특성별 발달에 맞는 맞춤형 돌보미의 역할과 돌봄 아동의 놀이 프로그램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아동 맞춤형 전문지식도 함께 전달했다.
경북에서 운영되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 친화적 돌봄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돌봄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아이를 돌보며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일시적인 양육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며 동시에 최대 15명의 아동이 이용가능하다.
또 돌봄터 이용자의 99%가 재이용하며 이용만족도 또한 94%로 매우 높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2020년 경산·영덕소방서를 시작으로 2021년 구미소방서 2022년 포항북부소방서 등 9개소, 2023년 포항남부소방서 등 9개소를 마지막으로 도내 21개 전 소방관서에 설치된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워크숍이 돌보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갑작스런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든지 아이행복돌봄터를 믿고 이용하면 된다 경북소방은 언제, 어디서나 든든하고 친근한 이웃사촌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