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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4월 3~14일
영주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4월 3~14일
[AANEWS] 영주시보건소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 및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키고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전화 예약 후 예약일에 보건소를 방문해 신체계측, 빈혈검사 및 영양섭취상태 평가와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영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인 영유아로 영양위험요인 중에서 한 가지 이상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이다.
단, 대상자가 많을 경우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 중 우선순위를 적용해 최종 결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를 가정에 직접 배송하고 영양관리와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예약 및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 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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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철쭉 복원 기념 식재 행사 개최…9년생 철축 300주 식재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30일 오전 10시에 서천둔치에서 시 관계자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영주시 산악연맹,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백산 철쭉제 확대를 위한 철쭉 복원 기념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년생 철쭉 300주를 강변타운 앞 서천둔치에 식재하며. 그동안의 철쭉 복원성과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식재한 철쭉은 소백산 연화봉에서 종자를 채취해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육묘해 지난 7일 한국 식물복원 연구단지에 이관한 것이다.
시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철쭉 대량 육묘에 성공한 바 있다.
소백산의 철쭉은 3년이면 개화하는 다른 철쭉과는 달리 7년 만에 개화하는 낙엽성 철쭉으로 우리 고유의 자생관목이다.
영주와 경북을 대표하는 향토수종으로 화색이 연분홍빛으로 선명하고 아름답고 뿌리가 곧고 멀리 뻗어 선비의 기개를 상징한다.
철쭉류 중 왕이라 해 일명 ‘로얄 아젤레아’라고 불리며 민족의 정서와 부합돼 그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재 행사에 참여한 영주시 산악연맹 김석기 회장은 “이번 행사로 ‘사랑의 기쁨’이라는 철쭉의 꽃말처럼 소백산 철쭉이 경북의 꽃으로 대한민국의 꽃으로 거듭나 철쭉제가 도 단위 축제로 확대·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백산 철쭉제는 오는 5월 27~28일 이틀 동안 일반시민과 여행 방문객들도 참여가 쉽도록 서천둔치에서 진행된다.
철쭉 복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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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50명 위촉
영주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50명 위촉
[AANEWS] 경북 영주시는 지난 29일 송호준 부시장, 심재연 시의회 의장,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제2기 영주시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위촉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5일까지 2기 회원을 공개 모집해 청년들의 자기소개, 지원동기 및 활동 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0명을 최종 선발, 이날 협의체 회원으로 위촉했다.
2기 협의체 임기는 내년 말까지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청년들은 4개 분과에 대한 인식 확장 및 이해도 제고로 최종 활동 분과를 선택하고 회원 간 네트워킹을 통해 활동 동기 부여와 유대감도 형성했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를 이끌어 나갈 대표로는 이병철 위원, 사무국장으로는 정하나 위원이 선출됐다.
4개 분과장과 사무국장도 새로 뽑았다.
이들은 앞으로 일자리 분야 주거·복지 분야 교육·문화 분야 참여·권리 분야 등 4개 분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임기 동안 회원들은 분과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청년들과의 소통 창구로 의견수렴 및 정책 모니터링, 시정 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송호준 부시장은 “영주의 청년들이 다시 꿈꾸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창의적인 제안이 일자리 확대와 주거·복지, 교육·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의 참여·권리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열린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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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총력…범시민운동 추진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30일 하망동 원당로 수목원일대를 중심으로 ‘경북안전체험관 영주시 유치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조관섭 경북안전체험관 영주시유치추진단장을 중심으로 영주시, 소방서 유치추진단 등 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길거리 홍보활동 및 서명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경북안전체험관 영주시 유치추진단은 영주시 소속 민·관·군·경·단체·기업·학교 등 다양한 분야의 범 시민적 조직으로 지난 7일 발대식을 가지고 사업 홍보와 체험관 유치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단은 5만명 서명을 목표로 각종 행사장을 방문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민의 염원과 의지가 담긴 서명부는 오는 공모사업 신청 시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안전체험관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마치고 선비세상 일대 코레일 연수원과 연접한 부지를 대상으로 도시계획 등 관련법과 부지 개발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부지는 공사 중인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인접해 숙박과 주차시설이 확보돼 있고 도로 등 기반이 조성돼 있어 추가적인 사업 추진이 용이하고 향후 선비세상과 연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경북안전체험관이 유치되면 경북 북부 도민의 안전교육 및 체험을 위한 거점시설로 역할 뿐만 아니라 도내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타 지역을 연계하는 광역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부석사와 소수서원과 같은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경제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영주가 안전체험관 건립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조관섭 추진단장은 “경북안전체험관이 영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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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역사문화관광도시브랜드’ 부문 수상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가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 시상식에서 지자체브랜드 ‘역사문화관광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3’은 대한민국 전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브랜드 사례를 발굴해 38개 경영 분야와 13개 브랜드 분야로 선발해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영주시는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연과 문화, 체험이 공존하는 관광도시 영주 건설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창조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지역 최초의 국제행사였던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선비문화축제 경상북도 지정축제 선정, 산학연관협력 지역관광 혁신사업 선정, 경북 웰니스 페스티벌 유치, 시군별 대표 야간 관광상품지원사업 선정 등 관광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일궈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연과 문화, 체험이 공존하는 ‘가고 싶은 명품영주’ 건설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해 부시장 직속의 관광개발단을 개편해 소백산 명품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광정책에 힘을 싣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도 추진한다.
영주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용마루 공원과 전망대, 용두교, 용미교, 평은역사, 영주댐 어드벤쳐, 전통문화체험단지, 영주댐 레포츠 시설조성 등 영주호 주변을 체험형 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추진, 삼가리 여우 휴게마당 조성 등 지역의 자연자원에 체험을 접목시킨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특히 시는 지난해 개장한 한복, 한식, 한옥, 한음악, 한글, 한지 등 6개 분야를 아우르는 선비세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소수서원 및 무섬마을 등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문화는 다른 지역이 갖지 못한 영주지역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도시답게 파급력이 강한 힘있는 문화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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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
2023년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
[AANEWS] 박현국 봉화군수는 4월 1일 오후 1시 30분 봉성면 띠띠미 산수유 마을에서 열리는 ‘2023년 산수유 신춘 시 낭송회’에 참석한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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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면 “청명 한식 대비, 산불조심하세요”
재산면 “청명 한식 대비, 산불조심하세요”
[AANEWS] 재산면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 29일 재산면사무소 앞에서 산불감시원과 읍사무소 직원 등 21명이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불감시원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불법 소각 근절 문화 확산,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마을별 대주민 홍보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 강화 결의를 다졌다.
신종길 재산면장은 “특히 청량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위해 홍보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동시 다발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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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산불피해지 복구 등 조림사업 본격 착수
봉화군, 산불피해지 복구 등 조림사업 본격 착수
[AANEWS] 봉화군은 산불피해지와 벌채수확지에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높은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15억원의 예산으로 2023년 조림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봉화읍 화천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경관적으로 아름답고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산벚나무 등 밀원수 중심으로 77ha의 산불피해복구조림을 추진한다.
또한 벌채수확지에는 목재생산과 단기소득 증대를 위한 경제림조성 57ha, 큰나무조림 10ha, 지역특화조림 5ha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봉화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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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했다
봉화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했다
[AANEWS] 봉화군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운영하던 2022~2023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별방역기간 중 발령된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에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등 행정명령 11종과 공고 10종도 해제된다.
군은 3월 31일자로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은 현재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지난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 종오리농장을 시작으로 지난 3월 8일 전북 정읍시 육용오리농장 발생까지 전국적으로 71개소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지만, 봉화군에서는 이번 동절기에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AI 청정지역의 지위를 유지했다.
군에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적덕리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 소재 이동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했다.
또한 지난해 연말에 준공된 봉화군 계란환적장은 하루 120만 개가 생산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의 계란이 차질 없이 환적되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됐지만 소독과 차단방역을 소홀히 할 경우 언제든지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할 수 있어 축산농가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농장 방역수칙과 정부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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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행…지방세 환급 신청하세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행…지방세 환급 신청하세요
[AANEWS] 봉화군은 지난 3월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시행되어 소급 적용됨에 따라 그간 입법이 지연돼 감면이 미적용된 상태로 납부한 지방세의 환급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 법률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 확대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방세 감면 신설, 감면 일몰 대상에 대한 기한 연장 등의 내용으로 지난 14일 개정·시행됐다.
감면 적용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의 경우 취득가액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한 사람에 대해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최대 200만원까지이며 2022년 6월 2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외에도 2023년 1월 1일 이후 인구감소지역 내 창업기업, 하이브리드 자동차 취득자 등 신설·개정된 규정에 따라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감면요건과 환급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재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세제 감면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가 없도록 개정사항에 대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