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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한중일 3개국 기자·인플루언서 만나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
경주시청
[AANEWS] 주낙영 경주시장이 해외 기자들과 인플루언서들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을 펼쳤다.
2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중·일 3개국 주요 언론인 및 인플루언서 지역 문화 전문가 등을 초청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투어’를 이날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이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경주, 일본 나라, 중국 양저우 등 한·중·일 3개국 주요 도시를 취재한 후, 각자의 매체를 통해 이를 알리는 방식이다.
일정에 따라 경주시는 개막식과 환영 리셉션을 월정교와 보문관광단지 등에서 열고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주낙영 시장은 20일 월정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고 경주를 소개한 후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 전통과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고 밝혔다.
그러면서 “포항과 구미, 울산이 인접해 한국의 산업 현황을 볼 수 있는 거점이자, SMR 국가산업단지 유치 성공 등으로 미래형 첨단 과학기술도시로 도약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 시장은 “각국 정상들의 숙소와 회의장이 모두 보문관광단지 내에 모여 있어 동선이 짧고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하고 APEC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췄다는 점”을 강조하며 “3국의 언론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방문 기간 동안 경주 곳곳을 둘러보고 각자의 매체를 통해 경주의 매력을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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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예산 2조원 시대’··· 추경 1560억 편성
경주시 ‘예산 2조원 시대’··· 추경 1560억 편성
[AANEWS] 경주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560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회계 1270억원, 특별회계 290억원이다.
이에 경주시의 올해 본예산은 1조 8450억원에 추경예산을 합한 2조 10억원이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지방교부세 350억원, 조정교부금 124억원, 국도비보조금 167억원, 보전수입 516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먼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제2금장교 건설 20억원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23억원 신라왕경방 정비 12억원 현곡 체육공원 조성 12억원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 5억원 농산물 가공종합지원센터 건립 4억원 등을 편성했다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경주페이 할인 판매보전금 102억원 황남 공영주차장조성 30억원 안강시외버스정류장 조성 10억원 감포읍 종합복지센터 건립 10억원 워케이션빌리지 조성사업 2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17억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지원 22억원 충효 야척~재동간 도시계획도로 10억 등을 확보했다.
또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힌남노 재해복구 55억원 서천지구 하수도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 8억원 내남 월산리 및 이조리 전포마을 배수펌프장 설치 20억원을 투입해 복구·예방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지을 작정이다.
이밖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도 40억원을 투입해 산림병해충 예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복지 분야에는 장기요양기관 급여비용 지원 21억원 출산장려금 15억원 경로당 소파 제작 및 설치 3억원 어린이집 영유아 식기 세척살균 지원 3억원 24시간 영유아 전문의 응급진료센터 운영지원 3억원 등을 편성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서민 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며 “추경예산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도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19일에 시의회에 제출되며 제275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심의를 거쳐 5월 초 확정될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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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
영덕군,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
[AANEWS] 영덕군은 올해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위덕대학교 요양보호사 교육원에서 ‘환동해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 사업’ 개강식을 진행했다.
영덕군은 지역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경상북도가 공모하는 해당 사업에 매년 선정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약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93명의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취업박람회 및 찾아가는 일자리 매칭 등으로 136명을 취업시켰다.
올해의 경우는 포항시와의 컨소시움을 통해 영덕군민 20명, 포항시민 20명이 함께 수강하게 되며 4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복지행정 전문가, 노인 건강운동 지도사, 노인 미술심리 상담사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6월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에 전원을 합격시키겠다는 목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이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과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변화하는 시대 흐름과 다양한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추가적인 사업과 과정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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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상기후 대응해 과수피해 예방 농자재 긴급 지원
영덕군, 이상기후 대응해 과수피해 예방 농자재 긴급 지원
[AANEWS] 영덕군은 이달 들어 늘어나고 있는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과, 배,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수 분야 피해예방 농자재를 긴급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영덕지역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빠른 개화에 따른 저온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전국적인 꿀벌 개체수 감소로 인해 수정률 저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이상기후 발생에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과수농가에 220ha 분량의 인공수분 꽃가루와 320ha 분량의 저온피해경감제를 긴급 지원하고 담당 행정기관과 농협·능금농협·작목반 등 관련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원활한 농자재 지원과 예찰 활동 강화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 과수산업의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2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 장비 지원, 고소득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이상기후에 대비한 새로운 소득작목개발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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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전국 12위’ 쾌거
영덕군청
[AANEWS] 경북 영덕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으로 전국에서 12위를 기록하며 지방의 소규모 자치단체로서 기염을 토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2023년 4월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만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을 맞아 전국 140개 지자체의 모금액 실적 등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모금액 상위 30위 지자체의 평균 모금액은 1억 4,100만원, 평균 기부 건수는 296건, 그리고 1인당 평균 기부금액은 19.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영덕군이 총 모금액 1억 3,000만원, 전체 기부 건수 325건, 1인당 평균 기부금액 40만원을 달성하며 응답한 전국 지자체 중 모금액은 12위에 올랐고 1인당 평균 기부금액은 1위를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에 계신 출향민들의 뜨거운 고향사랑 실천 덕분에 1인당 평균 기부금액 전국 1위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영덕군 발전에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전 직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부산 지방시대 엑스포, 출향인 골프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하는 공개모집 중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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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발걸음 지원사업’ 실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발걸음 지원사업’ 실시
[AANEWS] 경주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행복한 발걸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거동불편 독거어르신 20세대에게 실버카를 제공해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체 위원 13명과 함께 배진석 도의원도 참여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거동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일 성건동지역사회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거동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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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청년포럼, 황성동 행복공유냉장고에 생필품 300만원 상당 기부
경주청년포럼, 황성동 행복공유냉장고에 생필품 300만원 상당 기부
[AANEWS] 경주청년포럼은 19일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황성동 행복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행사는 경주 식당인들의 모임인 ‘식모회 김은정 회장를 비롯해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행복공유냉장고 1호점에 함께 물건들을 채우며 자리를 빛냈다.
경주청년포럼은 돌담 보수 봉사, 실버카 및 쌀 기부 등 지역사회와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복공유냉장고는 식재료, 라면, 국수, 통조림 등의 물품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 제공하고 물품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는 체계다.
하지만 한 사람이 하루에 하나의 물품만 가져갈 수 있다.
고동후 경주청년포럼 회장는 “배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 ‘식모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낌없이 지원해 준 경주청년포럼과 식모회에 감사하며 우리들의 정성과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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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청년포럼, 동천동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식료품 300만원 상당 기탁
경주청년포럼, 동천동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식료품 300만원 상당 기탁
[AANEWS] 경주청년포럼은 19일 동천동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행사는 경주 식당인들의 모임인 ‘식모회’ 회원들과 함께 이뤄졌으며 지난해 11월 개점한 행복공유냉장고 3호점에 물품을 채우며 진행됐다.
이 물품은 동천동 행복공유냉장고를 통해 필요한 가정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공유냉장고는 과일 채소, 곡물류, 건조식품 등의 식재료와 라면, 국수, 통조림, 완제품 등의 물품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 제공하면, 이를 필요로 하는 가정들이 가져갈 수 있는 공간이다.
고동후 경주청년포럼회장은 “청년포럼은 배우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기부 행사에 참여해 준 ‘식모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락 동천동장은 “경주청년포럼과 식모회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행복공유냉장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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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수출사업본부, 경주 다문화 출산가정 위한 출산축하키트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수출사업본부, 경주 다문화 출산가정 위한 출산축하키트 전달
[AANEWS] 한국수력원자력 수출사업본부는 19일 경주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출산가정의 임산부와 태어날 아이를 위한 출산축하키트 3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출산축하키트 전달은 수출사업본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출산축하키트는 배냇저고리, 임산부 수면양말, 미역 등으로 구성됐다.
수출사업본부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이번 출산축하키트 전달도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지게 된 수출사업본부는 몇 번의 가족센터와 면담을 거쳐 이번 행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문화 가정 여성 대부분이 국내 정착 후 출산과 양육을 경험하지만 정보 부족 등으로 정서적 불안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출산축하키트 전달은 이러한 정서적 불안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한 것으로 수령한 다문화 출산가정의 임산부와 태어날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우 경주가족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며 출산키트는 타국에서의 출산을 축하하고 경주시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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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주요 사업 현장점검 잰걸음
김학동 예천군수, 주요 사업 현장점검 잰걸음
[AANEWS]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8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직접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9일 김 군수는 호명면 산합리 84-3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신도시 패밀리파크 조성사업’과 예천읍 청복리 464번지 일원 ‘예천골프연습장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각각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 들었으며 관계자들에게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도시 패밀리파크는 도청 신도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상호 협력해 총 사업비 95억원으로 물놀이 시설, 잔디 마당, 농구장, 파크골프장 등 가족 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57%의 공정률로 오는 12월 준공에 맞춰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은 7월 중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예천골프연습장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체육시설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1,423㎡, 경기장 면적 6,480㎡, 42타석 규모로 2012년 준공 이후 부분 보수만 이루어져 대체로 시설물이 노후화돼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0억9천만원의 사업비로 골프장 타석 자동화 및 자동배치 시스템 설치, 화장실 및 샤워실 개보수, 냉·난방기 설치, 골프망 교체 등을 추진했으며 4월 중 준공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물놀이장, 풋살장, 농구장, 캠핑장, 파크골프장 등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유럽 스타일의 패밀리파크가 조성되면 신도시의 인프라가 더욱 개선돼 살기 좋은 명품 도시가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원도심 주민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설물 개선은 물론 남산공원과 개심사지오층석탑공원, 폐철도부지, 한천을 중심으로 예천읍이 지역관광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