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주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행복한 발걸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저소득 거동불편 독거어르신 20세대에게 실버카를 제공해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협의체 위원 13명과 함께 배진석 도의원도 참여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거동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우일 성건동지역사회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거동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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