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북, 황사 위기경보‘관심’발령
경상북도청
[AANEWS] 황사 유입에 따른 영향으로 4월 2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북, 강원, 부산, 울산지역에 황사 위기경보“관심”단계를 발령했다.
이번 황사는 20일 몽골동부와 중국 북동부지역에서 발원했으며 21일부터 우리지역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한다.
또,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제조업체 등 사업장에서는 불량률 증가, 기계 고장 등을 방지하기 위한 작업일정 조정·상품포장·청결상태 유지에 유의해야 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3-04-21
-
농업의 중심, 귀농귀촌은 경북에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1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별 귀농귀촌 지원정책 1:1 대면 상담과 특산물 홍보 및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정보관을 비롯해 청년창업농 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청년창업관, K-농업과학기술전시 및 치유농업을 홍보하는 K-농업과학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스마트팜을 체험할 수 있는 4차 산업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운영된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하고 지자체별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의 매력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
‘2023년도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발대식’ 개최
‘2023년도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발대식’ 개최
[AANEWS] 영주시의회는 4월 21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주제 발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의회는 올해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대표의원 김정숙]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대표의원 김병창)]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유충상)]를 구성해 활발하게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김정숙 대표의원은 “홀로 생활하시는 분들의 사망에 대한 사회복지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 활동을 주도하게 됐다”며 “1인 가구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영주시 차원의 복지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 김병창 대표의원은 “영주시의 관광·축제를 진단해 영주 시내권을 중심으로 한 축제를 개발해 접근성이 높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는 축제를 게획해 영주시 관광 및 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 유충상 대표의원은 “양질의 일자리가 있고 젊은 학생들이 모여들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영주시 특성화 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산학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재연 의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연구과제는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들이라 생각한다”며 “의원님들의 열정을 연구에 적극 투입해 알찬 연구 결실을 맺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영주시가 발전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21
-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드는 행복한 조직문화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혁신을 위한 소통행정의 하나로 지난달 14일 소속 영유아 학부모 직원, 22일 신혼인 직원, 이번 20일에는 미혼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직원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회의실에서 벗어나 MZ핫플에서 피자, 디저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익명 메모지 작성을 통해 직원들이 가진 출산·육아, 도시 정주여건 및 조직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진솔한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조직문화와 시정발전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1
-
상주시 장애인후원회 장애인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창립 25주년 기념 사업으로 상주시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장애인 가정 2가구를 선정해 장애인가정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4월 17일과 20일 2회에 걸쳐 내서면 장애인 모자가정과 낙동면 독거장애인 가정에 시행했으며 도배·장판, 노후화된 싱크대, 창호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뿐만 아니라, 상주시장애인후원회는 4월 18일에 개최된‘제43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장애인 자녀 12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품고 정진하도록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며 격려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태희 회장은“상주시민의 10%에 상회하는 9천 6백여명의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장애인 먼저 운동’에 상주시장애인후원회가 항상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4-21
-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2대 운행 시승식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2대 운행 시승식
[AANEWS] 상주시는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효율 향상을 위한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2대의 운행 시승식을 풍물시장 입구에서 가졌다.
이번에 운행하는 소형 노면청소차량은 양쪽 측면에 장착된 브러쉬로 오염물질을 모아 진공흡입을 하며 물노즐을 통해 적정량의 물을 살포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저감하는 차량으로 대형 청소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 상가 지역 등을 운행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귀여운 차량의 외형으로 시민과 친밀감을 도모한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대형 노면청소차의 진입이 어려운 협소한 구역을 청소하기 위해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을 운행함으로써 도로변 비산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과 건강한 시민 생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1
-
군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군위군
[AANEWS] 군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수요일 군청 전정에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고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해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콘텐츠관으로 운영됐다.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서비스를 연계토록 했으며 정신건강 가로세로 낱말 퀴즈, 메시지트리, 걱정 먹는 우체통 등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동료들과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소통의 공간도 마련했다.
군위보건소는 “올해 청년고민상담소를 4번 더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정신건강증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4-20
-
김진열 군수 “인각사지는 군위 중요 문화재,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불허가 되어야”
김진열 군수 “인각사지는 군위 중요 문화재,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불허가 되어야”
[AANEWS] 김진열 군위군수는 20일 인각사를 찾은 문화재위원들을 만나 군위댐 수상탱양광 송전선로 공사에 대한 반대의견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가 신청한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설치 관련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 등 허가신청’에 대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현지조사가 있었다.
김군수는 위원들에게“원상복구 후 현상변경 허가가 불허된 사업을 새로운 시도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군위군민들은 우려가 크다”며“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 목록 등재와 더불어 인각사지의 보존·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문화재청에서 반드시 불허가 되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전했다.
현장에는 인각사 주지 호암스님을 비롯한 군위군 불교사암연합회 회원 스님들이 수자원공사의 송전선로 공사에 대한 반대 의사를 함께했다.
군위댐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공사는 지난해 11월 인각사지 인근에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 없이 불법으로 전봇대를 세워 원상복구를 하며 제동이 걸린 바 있다.
당시 군위 댐 수상 태양광 설치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재 훼손 논란이 불거지며 불교계와 군민들의 공분을 샀다.
또한 군위댐 수상태양광 설치 과정에서 주민에 대한 충분한 사업 설명없이 추진해 수상태양광사업에 대한 군민의 대대적인 반대가 있었다.
2023-04-20
-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AANEWS] 성주군은 4월 20일 오후 2시, 건강문화캠퍼스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성주군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협회 및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란 주제로 축하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근 성주군장애인협회장은“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한데, 항상 장애인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줘서 감사하다”고 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도 우리 지역사회의소중한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존엄성을 더욱 존중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장애인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사회적 편의시설 확충하고 다양한 정책, 제도를 마련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4-20
-
대구-인천 내항기 4월 23일부터 다시 시작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한항공은 대구~인천 내항기 운항을 4월 23일부터 재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020년 2월 중단된 지 3년여 만이다.
대구~인천 노선은 140석 규모의 항공기로 주 7회 운항할 계획이며 4월 23일 인천~대구 19:35분 KE1433편 운항을 시작으로 대구공항을 통한 운송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미주·유럽 등 해외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가려면 4~5시간 고속버스를 타거나, KTX를 타고 여러 번 환승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
특히 오전 시간대 항공편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은 꼭두새벽부터 서둘러 일정을 시작해야 하는 불편함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번 내항기 운항 재개로 인해 항공 교통의 불편을 완화하고 이동시간 절약은 물론 인천공항 환승 편의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배석주 대구광역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은 “대한항공의 내항기가 3년 만에 재개한 것을 환영한다”며 “항공사 및 공항공사 등과 협력해 코로나로 인해 줄었던 국제노선이 금년도 말까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