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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면,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로 ‘후끈’
법전면,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로 ‘후끈’
[AANEWS] 법전면이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로 뜨겁다.
법전면은 지난 5월 10일 농어민수당 지급 현장에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이동별 마을회관경로당 포스터 부착, 홍보 깃발 게시 등 적극적인 유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 작업 현장을 방문해 정보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양수발전소 관련 현장 교육을 실시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홍보로 주민수용성을 높였다.
법전면 의용소방대, 부녀회 등 지역 기관·단체들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법전면 전역에 유치를 염원하는 현수막을 자발적으로 게시하면서 양수발전소 유치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법전면은 오는 6월 8일 법전면이장협의회 릴레이캠페인, 분담직원 현장 홍보 등으로 양수발전소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 및 인구증가 효과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더욱 강화해갈 방침이다.
김경숙 법전면장은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가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빈틈없는 홍보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법전면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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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도시 영천,“고귀한 희생, 기억한다”
호국도시 영천,“고귀한 희생, 기억한다”
[AANEWS]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비극인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 지났다.
전쟁 3년 동안 전 국토의 폐허는 물론, 3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됐다.
오늘날 우리들은, 목숨 바쳐 조국을 지켜준 호국영령들의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영천은 국군 단독으로 전개한 반격 작전이 성공함에 따라 북진의 계기를 만들어낸 영천전투가 일어난 곳이다.
시는 이를 기념하고 그들의 애국정신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매년 영천대첩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영천대첩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건립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도시 영천에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 6·25 전쟁사에 있는 수많은 전투와 작전 중에서도 영천전투는 전쟁 발발 후 최초로 국군이 대승함으로써 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역사적인 전투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1950년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약 9일간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리를 거둬, 낙동강 방어선 붕괴를 막고 국군과 UN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일성은 영천 전투의 패배가 전쟁의 승패를 좌우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을 정도로 6·25전쟁의 초기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아군은 이 전투에서 3,799명의 적을 사살하고 309명을 포로로 잡았으며 전차 5대, 장갑차 2대, 각종 화포 14문 및 소화기 2,327정, 차량 85대를 빼앗는 성과를 거뒀다.
반면 아군의 피해는 전사 29명, 부상 148명, 실종 48명뿐이었다.
영천시는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영천대첩 기념식을 매년 9월 거행하고 있다.
참전전우 회원, 참전부대 군인, 각 보훈단체장과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모시고 헌화·분향, 영천대첩전투 경과보고 헌시낭독 등을 진행하며 전쟁을 기억하고 희생된 호국영웅들에게 예를 표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평균 90세가 넘는 고령의 영천대첩참전전우들이 전쟁터에서 장렬하게 산화한 전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영천시 창구동 일원에 위치해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2017년 3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매년 35,0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이 늘어나며 호국안보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실내 전투전망타워전시관과 종합서바이벌 체험장으로 이뤄져 있다.
전투전망타워는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입체영상 전시실, 안보교육체험관, 전망대, 다목적실, 키즈존 등을 갖추고 있고 종합서바이벌 체험장은 시가전, 고지전 체험장을 비롯해 국군훈련장, 실내사격장, 실외 사격장으로 구성돼있다.
시가전 체험은 피스톨, 헬멧, 디지털베스트와 같은 최신 디지털 장비를 보유해 한국전쟁 당시의 영천시가지에서의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체험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전·후반 각 7분씩, 인원은 최소 10명 ~ 최대 30명까지 가능하다.
국군훈련장은 기초체력훈련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웅덩이 건너기, 통나무다리 건너기, 줄다리 건너기, 팀 수직네트, 밧줄 암벽 오르기 등이 있다.
국가유공자들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이용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고경면에 위치한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은 국립영천호국원과 연계한 참전세대와 전후세대간의 공감의 장, 호국영령들을 위한 추모의 공간이다.
지상4층, 최고높이 19.4m의 규모로 전시관, 방문자 쉼터, 세미나실, 야외 추모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전시관은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으로 나뉘는데, 제1전시관은 광복에서 분단, 남침,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 반격과 북진 그리고 휴전에 이르기까지 전쟁에서의 전투를 재현하고 있으며 제2전시관은 영천전투를 추모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전시시설로는 ‘기억의 연못’과 ‘염원의 마당’이 있으며 주변 녹음과 어우러져 심신을 수련하고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억의 연못’에는 6·25전쟁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상징물인 ‘꺼지지 않는 호국의 불꽃’이 설치되어 있어,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길 수 있다.
‘염원의 마당’에는 무명용사의 유품을 새긴 석판과 참전용사 조형물을 설치하고 집단 유해 발굴지를 재현해, 어린 나이에 총을 잡아야 했던 학도병의 처연함, 북한군을 향한 분노, 전쟁의 공포, 전쟁 중에 피어난 전우애와 수많은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애도하고 있다.
2021년부터 기념관 무료입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13,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기념관을 찾고 있다.
‘사라지는 것보다 잊히는 게 더 두렵다’는 말이 있다.
꽃다운 시절 목숨을 바쳐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주신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으려면, 후대 세대에 역사적 사실과 그 의미를 잘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
영천시에서는 2017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2019년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개관하고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과 영천’ 책을 발간하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전후세대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함께 기억하고 그들에 대한 예우를 지켜나가는 등 호국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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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청년 귀촌 그룹 ‘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출범식 개최
영덕 청년 귀촌 그룹 ‘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출범식 개최
[AANEWS] 영덕에 귀촌한 청년 창업가, 예술가, 로컬크리에이터로 이루어진 5개 사업체가‘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로 뭉쳐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
일시는 6월 2일 19시, 장소는 영해면 다오소오피스 이다.
공식 출범하는‘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에 참여한 기업은 대안문화행동 재미난복수, ㈜청년문화예술 공동체NIM, 전통리듬연구소 ‘루츠리딤’, 영덕레코드, 디자인기업 ‘상장모’로 모두 영덕으로 귀촌한 청년들로 구성됐다.
‘영덕청년문화협동조합’은 지역에 활력을 일으키는 주민 연결사업 맞춤형 지역축제 제작 및 공연 기획 지역 아티스트 양성 문화예술교육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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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밥상’ 2회차 진행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밥상’ 2회차 진행
[AANEWS]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행복한 밥상 만들기’ 사업의 2회차를 지난달 31일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올해 4월에서 7월까지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2회차에는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를 비롯해 반찬 3종과 제철 과일 3종을 협의체 위원과 영해면 직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4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만수 민간위원장은 “정성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규 공공위원장은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사업에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영해면을 위한 복지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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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만 배추 수출 농가 안전성 교육 시행
영덕군, 대만 배추 수출 농가 안전성 교육 시행
[AANEWS] 영덕군은 대만에 배추를 수출하는 농가가 검역요건과 절차 등을 숙지해 안정적인 글로벌 판매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달 31일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지역 배추재배 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검역요건에 따라 배추를 수출하는 농가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사항으로 영덕군은 해당 농가들이 생산과 출하의 전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안정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수출 시 농약잔류 위반사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배 시기별 대체 농약 활용, 농약 안전 사용, 병해충 진단 및 방제, 수출품 검역요건 및 제도 등을 중심으로 생산 농가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교육엔 국립농업과학원, 강원도 농업기술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에 소속된 관계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의 질을 담보했으며 질의응답식 종합 컨설팅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 또한 높였다는 평가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박병대 소장은 “대만 수출 배추의 안전성 확보를 토대로 영덕 배추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수출 배추 품질 향상과 출하량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과 컨설팅을 아낌없이 지원해 농가의 수출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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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5월 31일 START’
‘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5월 31일 START’
[AANEWS] 고령군은 지난 3월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의 정식 서비스를 5월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22년 2개 지역에 한해 시범적으로 추진했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올해 고령군을 포함해 9개 지역을 추가해 전국 11개 지역으로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국내여행 전용 모바일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해당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자세한 할인혜택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고령군을 방문해 할인 제공 시설·업체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할인증이 발급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도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사실을 인증하거나 고령군을 방문해 할인혜택을 받았음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추진으로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고령지역 방문과 관광소비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지역을 살리는 특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와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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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 오리엔테이션 개최
2023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 오리엔테이션 개최
[AANEWS] 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에 참가하는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우리 지역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 인재양성의 학업동기를 부여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최초로 시행하는 ‘성주군 고등학생 해외교육투어’는 별고을장학회 인솔자를 포함한 28명의 학생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7월 17일부터 7월 25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동부 및 캐나다 등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해외투어일정 안내와 유의사항, 비자발급 및 개인별 준비사항에 대한 사전 설명이 있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투어는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중 5개 학교를 방문 예정이며 이 중 2010년 성주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콜롬비아대 대학에 재직 중인 지역출신 교수와의 대화시간이 예정되어 있어, 지역 학생들의 자긍심을 돋우고 배움에 대한 동기부여가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고등학교 해외교육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세계의 유수한 대학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사업지원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교육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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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청하세요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청하세요
[AANEWS] 고령군은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의 중요성이 큰 만큼,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이 높은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 대상자별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매월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의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산부이면서 영양문제를 가진 자로서 고령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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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면‘뽀송뽀송 이불세탁’봉사활동 실시
성산면‘뽀송뽀송 이불세탁’봉사활동 실시
[AANEWS]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31일 오전 11시 행복나눔빨래방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계획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회의 후에는 ‘행복나눔 빨래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무거운 이불 빨래를 혼자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한 후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나눔 빨래방은’은 2018년 12월 10일에 설립되어 평일 10시~오후 5시까지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당번제로 돌아가며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빨래방 안에는 세탁기 2대, 건조기 2대가 비치되어 있어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이불세탁을 돕고 있다.
양승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거동불편 취약계층 대상자가 깨끗한 침구로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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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 운영 성료
고령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 운영 성료
[AANEWS] 고령군 재무과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서대구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국악당 1층 통합관제센터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5.16. ~ 5.17. 2일간 운영했고 5. 31까지 지자체 자체적으로 신고도움창구 운영 후 종료했다.
납세자들은 원거리 세무서 방문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자체에서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어서 편리했으며 행정편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인근 대구시, 경남 주민들도 신고 기간내에 신고도움창구를 이용했으며 내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구설치를 건의 했다.
향후 주민들의 국세신고 편리성을 제공하고자 부가가치세 신고장소를 고령군에서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