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주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1일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에서 식중독 발생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경상북도 식품의약과 주관으로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과,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 등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식중독 환자 발생에 따른 신속 대응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 시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관계기관 신속 전파 및 출동 현장조사를 통한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인체 검체 채취 및 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조치 및 대책회의 과정을 통한 예방 교육 등 기관별 대응 임무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에서 현장에 직접 참여해 훈련과정을 평가했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신고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 확립 및 기관별 대응 임무 역량을 높이고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식중독 대량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업무협약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일 양 기관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의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사업과 같이 주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설립하고 직접 거점시설을 운영하는 지역에 있어서 사업종료 이후에도 자생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향후 사업 성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교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연대 협력을 통해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기획 및 추진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구매 및 홍보 협의된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 마련 등이다.
우영선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과 새뜰마을사업의 주민조직들이 자립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필수이며 이러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사업지구가 더욱더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대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경북 최초 자치단체 단위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로서 영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육성과 기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 지원이 주된 사업 영역으로 도시재생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영주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도시재생사업과 사회적경제 기업 상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자 위주의 회의와 미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며 다양한 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2023-06-01
-
영주시 보건소, 사계절 푸른 ‘스마트가든’ 인기
영주시 보건소, 사계절 푸른 ‘스마트가든’ 인기
[AANEWS] 영주시는 보건소 1층 벽면에 친환경 실내 휴식공간인 ‘스마트가든’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가든 : 식물관리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로 토양의 습도,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고 조명을 제어하는 시스템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식물 자동 관리기술을 활용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친자연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산림청 보조사업이다.
스마트가든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수, 조명, 살균작용 등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동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번 스마트가든 설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원과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피로감을 감소하고 우울감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철 공원관리과장은 “공공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건물 내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01
-
영주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영주사랑상품권 시스템 개편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AANEWS] 경북 영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6월 12일 0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라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이에 중단 기간에는 지류식 상품권 판매·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카드형 상품권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영주사랑 상품권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지류식 상품권 구매는 9일까지 가능하고 가맹점주들의 환전은 8일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주요 개편 내용은 속도 개선, 사용자 앱 및 가맹점 앱 통합, 광역 단위 앱 서비스 제공, 다양한 상품권 활용을 위한 지역 서비스 도입 등을 위한 시스템 개편이다.
2023-06-01
-
영주시, 농촌 현장에 맞춤형 영농파트너 매칭
영주시, 농촌 현장에 맞춤형 영농파트너 매칭
[AANEWS] 영주시는 1일 25명의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가 입국 설명회를 마치고 지역의 담배 전업농가와 함께 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는 지난 4월 5일 필리핀 팡가시난주 로살레스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국에는 로살레스시 담당공무원 로엘 C. 사바도 고용담당관 외 1명도 근로자와 함께 입국해 5박 6일 일정으로 시에 머물면서 기존 배치된 근로자들의 근로상황을 확인하고 하반기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주요 품목별 고용농가 간담회 등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영주시에는 69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83명이 투입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3개 도시 계절근로자 124명이 39농가에, 결혼이민자 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59명이 30농가에 배치돼 고용농가와 함께 다양한 영농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와 소통의 역할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정 배치했으며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 지속적인 상시 모니터링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시는 농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영농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2024년을 목표로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 운영을 지역농협과 함께 준비 중이다.
센터 운영이 현실화 되면 단기간 일손이 필요하고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농에는 인력을 지원할 수 없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해외 지자체와의 교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1
-
영주시, 시정모니터 모집…‘시민이 만족하는 영주’ 만들기
영주시, 시정모니터 모집…‘시민이 만족하는 영주’ 만들기
[AANEWS] 경북 영주시는 1일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영주’를 만들기 위해 ‘제10기 영주시 시정모니터’를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시민을 대표해 시정에 관한 주민 여론과 제도개선, 생활불편사항 제보 등 시민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 등의 현장 확인과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60명으로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대상은 인터넷 및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시정에 관심을 갖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한득 총무과장은 “시정모니터 활동으로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에 시정모니터와 관련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총무과 자치행정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1
-
봉화군 로타리클럽, 다문화 취약가구에 도움의 손길 전달
봉화군 로타리클럽, 다문화 취약가구에 도움의 손길 전달
[AANEWS] 봉화 로타리클럽은 지난 5월 31일 상운면 다문화 취약계층인 이 씨를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기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다문화가정에 현금 100만원이 전달돼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봉화군 로타리클럽은 44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및 물품 후원 등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중기 봉화군 로타리클럽 회장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살피고 더불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봉화군 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봉화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우강수 상운면장은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1
-
지림사,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 장학금 100만원 전달
지림사,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 장학금 100만원 전달
[AANEWS] 지림사는 지난 5월 31일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 지역 아동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림사는 지난 5월 27일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을 거행하며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이날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도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보살핌이 부족하지 않도록 살폈다.
또한 지림사는 작년에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증했으며 희망2023 성금모금에도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매년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는 지림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 아동을 돌보는 물야별솔마을돌봄터에 앞으로도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1
-
“걸으며 건강챙겨요~” 석포면 석송회, 석포면민 주민건강걷기대회 ‘성료’
“걸으며 건강챙겨요~” 석포면 석송회, 석포면민 주민건강걷기대회 ‘성료’
[AANEWS] 석포면 사회단체인 석송회는 지난 5월 31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제23회 석포면민 주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건강걷기대회는 주민들에게 걷기 운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500여명이 참가해 석포면 석포리 나래기 체육공원 일대의 코스를 걸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관내 다양한 단체들도 참가했으며 특히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
최원우 석송회장은 “주민건강걷기대회는 단순한 운동 행사 이상으로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제23회 석포면민 주민건강걷기대회 개최로 지역 주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주민과 여러 단체의 참여로 지역 사회의 다양성과 상호 협력을 강조하는 좋은 예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3-06-01
-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봉화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하세요” 봉화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AANEWS] 봉화군 보건소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난 5월 31일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며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높아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치료,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전 긴 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줄여야 하며 작업 중에는 옷 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등 보조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샤워를 하면서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낸 뒤 분리해 세탁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전중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두통, 구토 등 의심증상 발생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할 것을 강조했다.
202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