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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대구에서 취업의 꿈을 펼쳐라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이번 달 22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타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구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청년이 대구에 귀환해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3일 신용보증기금,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협약을 통해 타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과 정착을 위한 경로를 구축해 지난달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대구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최대 10만원의 실비를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지역의 공공기관 사택을 최대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달 채용박람회는 22일 오후 2시부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 39세의 대구 취업을 희망하는 타지역 청년이며 포엠엔지니어링, 신한환경기술, 릴리커버, 케이에스디어패럴 등 10여 개의 지역 기업이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청년정책과803-2963) 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팀759-9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대구의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타지역의 구직청년을 매칭해 많은 청년들이 대구에서 취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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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5월 고용률 및 취업자,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 기록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지역의 2023년 5월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5월 대구광역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1.9%로 통계청 자료가 공개된 199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고 취업자는 128만 4천 명으로 199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15세 이상 5월 고용률 61.9%는 전년 동월 대비 2.2%P 증가한 것으로 상승폭이 전국 평균 0.5% 보다 1.7%P 높아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큰 상승폭이다.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4만 4천 명 늘어난 128만 4천명으로 25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고 실업률은 2.9%로 전년 동월 대비 0.5%P 감소했다.
또한, 경제활동참가율은 63.7%로 전년 동월 대비 1.8%P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75만 3천 명으로 4만명 감소하는 등 주요 고용지표에서 양호한 흐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5월 고용률과 취업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본격적인 일상 회복과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 취업자가 증가한 것이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중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택배, 배달 그리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으로 인한 전기·운수·통신·금융 취업자가 증가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5월 고용동향 중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보면 임금근로자의 고용 약진이 눈에 띄는데, 그중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자리인 상용근로자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5월 대비 10만 4천 명이 증가한 71만 7천 명으로 198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으로써 고용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대구의 고용률과 취업자가 통계작성 이래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도 있겠지만, 엔데믹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나타나는 고용개선 효과”며 “시민들이 고용회복세를 체감하고 노동시장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단기적인 일자리보다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통한 성장으로 지속가능한 민간일자리 확대에 집중하고 5대 미래신산업으로 산업구조 재편과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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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식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6월 15일 ‘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노인의 인권 증진, 인식개선을 통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황순자 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증진 등의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구광역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그림 공모전에서 입상한 6명의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앞서 진행됐던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어릴 적부터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세대가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수상작들은 기념식 당일 비슬홀 로비에 전시됐다.
기념식의 마무리는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을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고 이어진 연극 ‘그대는 봄’은 시골에 사는 세 할머니의 일상을 통해 노인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대구남부와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한달간을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집중홍보 기간으로 운영하면서 자치단체장 챌린지를 비롯해 관할 경찰서 및 유관기관 연합캠페인과 SNS, 거리현수막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노인학대 예방과 학대피해노인 지원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와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1개소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학대피해노인에게 법률, 의료,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학대 문제 해결은 사회구성원의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돌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노인학대를 가정이나 시설 내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함으로써 학대로 고통받는 어르신이 없는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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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국가산단 달리는 산업관광 이야기 버스
구미시청
[AANEWS] 구미의 산업근대화 자원을 관광하는‘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가 20일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2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6개월간의 정기운영 일정 중 첫발을 내딛는다.
시는 2022년 산업관광육성 사업이 문체부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대한민국 근대화 산업유산을 이야기 콘텐츠로 풀어내고 시나리오작가, 문화기획가, 연극감독, 배우, 시인, 문학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하며 오랜 준비과정을 거쳤다.
이번 첫 투어에서 관광객들은 현장공연 관람, 포토존, 추억의 전시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즐기며 새마을테마공원, 코오롱인더스트리 내 오운여상, 영도벨벳, 삼성 스마트 시티를 방문한다.
연말까지 총 20회 진행되는‘이야기가 있는 산업유산 투어’는 지역산업 맞춤형 관광상품 육성 취지로 기획됐으며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구미역 후면광장에서 출발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공연형 투어는 1·3째주로 현장공연 및 제조과정, 포토존, 전시관 등의 다양한 현장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고 2·4째주는 스토리 콘텐츠를 가이드의 해설을 통해 다양화된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소요시간은 약 4시간이다.
특히 이번 정기운영에 참여하는 ㈜농심, ㈜SM벡셀, 삼성전자, ㈜영도벨벳,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관련 기업들은 보유하고 있는 산업유산 자원을 자체 보강해 방문객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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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라면 축제’시민이 축제 주인 된다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15일 3층 상황실에서 낭만문화축제위원회 위원, 전문가, 시의원, 시민대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2023 구미라면 축제’ 착수보고회 및 라면 축제 기획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앞서 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축제, 스토리가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자 축제컨설팅, 공연기획, 교통, 축제감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고 세대별 시민대표를 모집해 '구미라면 축제 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사에서는‘2023 구미라면 축제’의 추진방향·콘셉트에 대한 설명과 대중들에게 가장 효과적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공식 엠블럼과 캐릭터가 시연됐으며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성공전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구미시의회 의원들의 권고가 제시됐다.
시는 지난해 라면축제가 이색적인 소재로 이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맛보고 만나고 함께 즐기는 라면의 모든 것’이라는 테마로 오는 11월 10일부터 3일간 구미역 맞은편 원도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세계 라면과 누들까지 맛볼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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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주군 화상병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정밀예찰 추진
2023년 성주군 화상병 사전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정밀예찰 추진
[AANEWS] 성주군은 지난 13일 경북 안동, 전북 무주 등 인근 시군에 화상병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6월부터 7월까지 발생시군 인접 농가의 화상병 긴급 정밀예찰을 실시한다.
긴급 정밀예찰은 농업기술센터 식물방제관과 민간 식물감시원의 합동예찰로 진행된다.
성주군 관내 예찰 대상 농가는 사과·배 재배 농가이며 정밀예찰 중 유사 증상이 보이는 과수는 시료를 채취해 현장에서 간이진단을 실시한다.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감염되면 식물이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한다.
또한 화상병은 치료가 되지 않고 한 번 감염되면 24개월간 기주식물 재배가 제한되기 때문에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준다.
따라서 농작업 시 농가에서는 다음의 농가 준수사항을 유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현재 성주군은 화상병 미발생 시군이지만, 화상병 감염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화상병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농가 준수사항 실천 등 화상병 방제를 위해 많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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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 교육 실시
울진군,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 교육 실시
[AANEWS] 울진군은 6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소형건설기계 전문교육 과정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울진군 농업인은 보다 편리하게 면허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조종자 면허취득 비용 또한 반값으로 줄어들었다.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교육은 사전에 기초반 6시간, 심화반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접수했다.
교육과정은 굴착기 6기와 지게차 6기이며 이론교육 6시간과 실습 교육 6시간을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울진군 농업인이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 자격을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경비와 시간이 절감되고 안전한 활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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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보훈 수당 인상으로 유공자 예우 향상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오는 7월부터 보훈 수당을 증액해 보훈대상자와 보훈 가족에게 지급한다.
이번 보훈 수당 증액은 다른 지역과의 보훈 수당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도비 지원금은 별도로 지원되며 군비로 지원되는 보훈 예우 수당이 월 7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월 3만원이 증액되며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이 월 12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월 3만원이 증액된다.
또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5만원에서 월 7만원으로 월 2만원이 증액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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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임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추가 연장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울진군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 감면 기간을 추가로 연장한다.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상황 등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농기계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4월 1일부터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울진군민은 3억여 원의 혜택을 받았고 임차료가 비싼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은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영농 현장에서 농기계의 사용을 촉진해 농촌 일손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다만 다문화 가정 등 기존 감면 대상자의 추가 감면과 와 농기계 운송료는 감면에서 제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줄어들고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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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발굴’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실시
‘위기청소년 발굴’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웃리치’&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실시
[AANEWS]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7일부터 6월 15일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마주보기 1388 청소년전화 홍보와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진로 또래관계, 심리·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를 호소하는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