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동시, 경로당 관리시스템 구축 추진‘체계적 관리 나서’
안동시, 경로당 관리시스템 구축 추진‘체계적 관리 나서’
[AANEWS] 안동시가 경로당 관리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기존에는 경로당 539개소의 운영 정보를 수기로 관리하다 보니 자료 오류 및 누락 등으로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고자 경로당 통합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구축하는 경로당 관리시스템에는 경로당 기본정보 및 현황 변경신고 관리 보조금 신청 및 정산관리 양곡관리 보수, 활성화물품 지원관리 미등록경로당 관리 통계관리 등의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시는 관리시스템 활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하고 중복지원을 예방해 예산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관리 담당 공무원이 바뀌어도 업무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경로당별 맞춤형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함께,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읍면동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한 달간 시범운영 후 7월 중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어르신들의 문화거점 공간인 경로당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살피고 개선해나가겠다”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6
-
함께 즐겨요~‘희희낙락 산매골 예술잔치’
함께 즐겨요~‘희희낙락 산매골 예술잔치’
[AANEWS] 시민역사문화도시 안동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희희낙락 산매골 예술잔치’를 오는 19일 오후 6시 와룡면 이하리 산매골녹색체험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예비문화도시 사업인 ‘깊고 넓은 안동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을 공동체의 자생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하리 산매골은 2022년 마을마을 네트워크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자체 회의와 함께 주민주도 프로젝트를 실행해 왔다.
2023년 문화마을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3월부터 ‘1주민 1예술 예술마을 만들기’프로그램 등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했다.
‘1주민 1예술 예술마을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전봇대와 배전용 전주에 24점의 그림을 그렸다.
이 외에도 시 쓰기, 추상화 그리기, 천연염색, 마을 노래 작곡 및 작사 등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활동을 즐겼다.
이번 ‘희희낙락 산매골 예술잔치’는 이렇게 만들어진 주민들의 예술 활동을 전시하고 마을 노래 부르기, 주민참여 공연, 마을 예술가들의 야외 전시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주민들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산매골 주민들은 “우리 마을에 이렇게 많은 예술가가 살고 있는지 몰랐다”며“시골 마을에 살다 보니 문화활동이 생소했는데 앞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소통하며 이하리 산매골 마을만의 특색있는 예술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2023-06-16
-
상주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안보 특강’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6월 1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유용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겸 군사전문기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와 한국군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투철한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이번 특강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따른 한국군의 대응 방향과 과제, 최근 국내외 방위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내외 급변하는 정세속에서 투철한 안보 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의 정립이 중요한 시기에 유의미한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강사로 나선 유용원 기자는 최초의 국방부 출입기자이자 최연소·최장수 군사전문기자로서 사)한국국방안보포럼 기조실장, 육·해·공군 및 방위사업청 정책자문위원 등 국방·안보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내 최대 군사 전문 웹사이트인 ‘유용원의 군사세계’와 유튜브 채널 ‘유용원 TV’를 비롯한 페이스북, 인스타 등 7개의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023-06-16
-
상주시, 일반산업단지 도로명 부여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도로에 대해 상주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15일 도로명을 부여·고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산업단지 도로시설 준공에 따라 시에서 부여한 도로명은 ‘헌신산단로’이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예비도로명 등 기초조사 및 공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상주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도로명 부여 결정 고시 후 주소정보 누리집을 통해 소방·경찰·인터넷 포털 등에 제공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용덕 행복민원과장은 “이번에 도로명으로 부여한 ‘헌신산단로’는 도로명주소 사용으로 시민들과 방문객이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명 부여가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소정보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6
-
상주시, 통합 신청사 건립 관련 소통의 장 마련
상주시청
[AANEWS] 상주시는 지난 6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이견이 있는 양측의 의견을 들어보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상주시에서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최우진 부시장을 포함해 10명이 참석했으며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에서는 김종준 상임대표, 유상근 고문 등 15명이 참석해 통합 신청사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범시민연합에서는 통합 신청사 건립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달했으며 시에서는 반대주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상주시의 입장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면담이 상주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청사 건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6
-
힘내라 청년농부~
힘내라 청년농부~
[AANEWS] 상주시는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HCN 지역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힘내라 청년농부~’ 판매 기획전을 방송한다.
이번 기획전은 판로가 취약한 귀농 청년 농업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특별 판매전으로 세 농가를 선정해 참기름, 표고버섯, 산양삼 등을 판매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판매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 선도 및 신유통 판매 플랫폼 개척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 및 매출 증진을 위해 2022년에 처음 도입, 곶감 사과 등 5개 품목을 방송해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와 같은 성과로 올해는 16곳의 농가가 참여를 희망했으나 상주 농산물 활용 및 우수 농산물 위주로 10개 품목을 엄선해 추진 중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첫 방송이 된 곶감 판매 기획전에서는 약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반품률 제로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판로를 확보하고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또한 모든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판로개척에 힘써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경제부총리 만나 현안 사업 지원 요청
대구광역시청
[AANEWS]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15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미래 50년 준비에 반드시 필요한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공항 철도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 등 신공항 접근로 확충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기재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신공항 철도 건설 사업은 동대구에서 신공항을 연결하는 기간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연장 64.6km, 총사업비는 2조 7,382억원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항공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촉진해 중·남부권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동대구JC에서 동군위JC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으로 연장 30km, 총사업비 1조 5,000억원이며 대구 동부권과 경북 동·남부권의 공항 접근성 향상을 통해 공항 이용객 편의성 증대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해 각각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내년도 사업비 3억원 반영도 요청했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은 국내 로봇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인 자체 실증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해 서비스로봇 산업의 글로벌 3대 강국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99억원이며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로봇 실증 평가를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 모의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립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은 한국 근현대사와 구국의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고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홍보 및 교육의 장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위치는 계성중학교 부지이며 총사업비는 2,530억원이다.
완공이 되면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등 인근 역사문화현장과 연계해 역사탐방의 거점으로써 톡톡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상화로 입체화 사업 300억원, 조야~동명 간 광역도로 건설 200억원, AI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실증사업 지원 60억원 등 핵심 사업들의 내년도 국비 반영과 함께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개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및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3년을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삼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공항특별법 통과로 새로운 하늘길을 열었고 이를 중심으로 대구·경북에 거대 경제권을 만들어 미래 50년의 기반을 마련하려 하니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6-15
-
경주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원 확보
경주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원 확보
[AANEWS] 경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 사업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마을 만들기의 후속이다.
지역 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부 청년들의 주거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청년 공유주거 시설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마을이 조성된 전국 36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경주를 포함한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경주시는 기획 단계부터 청년들이 공동 참여해 청년친화성, 실현가능성, 사전 준비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시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2025년까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하고 있는 감포읍 전촌리 일대에 원룸형 숙소, 공용주방, 공용오피스, 오픈카페 등으로 구성된 청년 공유주거시설을 조성한다.
특히 생활편의시설, 휘트니스 시설, 취미·문화 활동 등 청년들의 공유주거에 유용한 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정착기반을 마련하고 취·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사업이 청년인구 유입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공유주거 조성지는 단순 숙소기 아닌 청년 친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22년 행안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67명이 사업에 참가했다.
2023-06-15
-
울릉군,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개강
울릉군청
[AANEWS] 울릉군은 15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마을에서 평생학습을 이끌어 나가는 평생교육 전문가로서 마을 주민들이 배우고자 하는 학습수요를 파악, 수렴하고 그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 및 평가해 각 마을의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요소를 해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총15회, 32시간에 걸쳐 평생교육분야 전문 교수 및 현장 전문가의 강의와 평생학습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내용은 마을평생교육 운영 및 평가,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명품자원봉사와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등이다.
남한권 군수는“오늘날 급격히 변화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새로운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는 평생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 마을 평생학습 활성화와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5
-
여성일자리 굿잡버스가 카페 로비아네에서 취업희망여성을 위해 잠시 정차한다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버스’를 오는 6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페 로비아네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1개 기업체가 참여해 13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경리사무원, 청소원, 자동차부품조립검사원, 고객상담원, 제조단순종사원, 시설요양보호사, 수학강사, 조리사 등이다.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현장면접,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고용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해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홍보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인 ‘카페 로비아네’가 장소를 제공하며 구직 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굿잡버스를 통해 지역에 많은 여성들이 취업 의욕 고취와 더불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5